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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 구성 : 전2권+일러스트 스티커+나인폭스 갬빗 가이드, 완결 ]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이동
이윤하 저 / 조호근 | 허블 | 2020년 11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6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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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00쪽 | 140*210*80mm
ISBN13 9791190090322
ISBN10 11900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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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한 몸이 되어 관에 처박히는 운명이나 죽음 말고, 사람들이 더 나은 것을 추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 “그날을 위해 싸우기를 원하신다면, 이 함대는 각하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단자들은 항상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중요한 건 기술이 아닐세. 반란에 필요한 건 사람이야.”

-그는 몇 번 게임말을 던지고 받다가 딱 소리를 내며 내려놓았다. “우린 이제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줄 걸세.”

-“나는 이 대화를 시도한 죄목으로 자수할 생각이다. 그러는 동안 혹시라도 우리가 못 박힌 이 세계에 대한 제대로 된 대안이 있다면, 부디 그 새로운 세상의 법조문을 시체로 써내려가지 말고, 더 나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불멸성이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것은 아니다. 그저 원래부터 사람이 지니고 있던 괴물의 모습을 드러내 보일 뿐이다.

-“죽음이라. 죽음에 대해 그대가 뭘 알고 있나, 비도나 육두관이여. 나는 전장에서 심장을 아슬아슬하게 빗겨 나간 총알에 맞은 적이 있다. 당시 나는 소위였고, 목숨을 잃을 뻔하지 않았다면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 했을 사소한 전투에 참가하고 있었다. 흉터는 사라졌지만, 그런 오래된 일조차 내게는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대로 살아간다면 잊기 전에 죽을 것이다. 하지만 영원히 살게 된다면 분명 잊어버리겠지. 죽음이 무엇인지를.”

-“각하께서는 처음부터 강압적으로 이 함대를 손에 넣으셨습니다. 그 자리에도 우리 둘 다 있었죠. 이제와서 굳이 선택권을 주시는 이유가 뭡니까?” “선택하는 법을 배우는 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 대장?”

-“체리스가 육두정을 상대로 가망 없는 전투를 벌여도 상관없었습니다. 그저 지금보다 더 나은 세계를, 그 가치를 위해 투쟁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 죽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싸움을 함께 치를 총을 찾았다. 그 총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의지력을 충분히 갖춘 동료가 존재할지는 지금부터 확인해야 할 문제였다. “아니야. 전쟁이란 끝나는 법이 없거든.” 체리스는 말했다.
---「2부」중에서

-‘우리 나라는 수천 개 행성에 세력을 뻗칠 만큼 강력하다. 그런데도 분파 사관학교 바로 옆 골목에서 어린아이가 굶어 죽는 것조차 막지 못한다.’

-“지금껏 이렇게 오래 알고 지냈는데도 짐작조차 못 했어. 아예 이해한 적도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그래도 쿠젠이 내내 무슨 생각을 해왔는지, 칠두정을 어떤 곳으로 만들 계획이었는지를 알아내야만 해. 우리 모두가 너무 늦기 전에 말이야.”

-처음 체리스의 혁명에 가담하겠다고 동의했을 때에는 모든 것이 너무도 쉽고 단순했다. 새 역법을 반포한다. 사람들이 직접 새 정부를 선택하게 한다. 그러나 체리스는 사라졌다. 함께 만든 세계를 감독하는 일은 전부 그에게 떠맡긴 채로.

-“당신도 망설여지나 보군요.” 그녀의 입가에 깊어지는 주름을 보면 알 수 있었다. “누가 안 그렇겠습니까?” 키루에브가 말했다. “이러한 고민을 멈추는 그날, 우리는 패배하는 겁니다.” “말은 잘하는군요.” 브레잔이 말했다. “목숨을 잃을 사람들에겐 전혀 도움이 안 되겠지만요.” “이게 전쟁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죽어나가죠.” 키루에브가 말했다. 브레잔은 얼굴을 찡그렸다. “이 이상으로 일을 방해하지는 않겠습니다. 환히 타오르기를, 장군.” “환히 타오르시기를, 각하.”

-‘내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듯이, 민중도 스스로 지도자를 선택하게 하라.’

-“잔혹한 사건이 일어난다고 해서 개인의 삶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행복을 주는 단순하고 사소한 일에 몰두할 시간이 확보된다면, 목격했거나 혹은 직접 저질렀던 온갖 끔찍한 일로부터 조금이라도 멀어질 수 있어요. 그럼 좀 더 나은 대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을 방법 대신 말이죠.”

-과거를 없던 일로 만들 수는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명예롭게 전진하는 것뿐이다. 그 어떤 속죄로도 부족하리라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긴 채로.

-“나는 네 총이지, 쿠젠. 하지만 그게 내 전부는 아니야!”

-“총탄에 쓰러진 슈오스보다 외로움에 쓰러진 슈오스가 더 많거든요.”

-문명이 진보하기 위해선, 아주 사소한 일일지언정 이를 계속해나가는 사람들이 필요한 법이니까.
---「3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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