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리뷰 총점9.5 리뷰 18건 | 판매지수 1,080
베스트
천주교 42위 | 종교 top100 2주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1월의 굿즈 : 디즈니 캐릭터 대용량 머그/머그&티스푼 세트/클로버 북백/북파우치 3종 세트/크리스탈 문진
1월의 얼리리더 주목 신간 : 꿈꾸는 토끼 배지 증정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32g | 152*225*20mm
ISBN13 9791185329154
ISBN10 11853291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01 나는 진상 신부가 아닙니다

진상 신부 넋두리 1
진상 신부 넋두리 2
진상 신부 넋두리 3
진상 신부의 기도
소통을 중시하는 신부
원칙적인 신부
자부심 있는 신부
자부심 강한 신부
특별한 신부
착한 신부 1
착한 신부 2
착한 신부 3
착한 신부 4
정직한 신부 1
정직한 신부 2
정직한 신부 3
우직한 신부
영적인 신부
깔끔한 신부
이상한 신부
자랑스러운 신부 1
자랑스러운 신부 2
자랑스러운 신부 3
성질 급한 신부
영성스러운 신부
고상한 신부
가난한 신부 1
가난한 신부 2
고지식한 신부
앞날을 보는 신부
정의로운 신부
깔끔한 신부
귀족 같은 신부
영험한 신부
복음적 신부
신비를 추구하는 신부
온유한 신부
똑똑한 신부
유머러스한 신부
운전을 즐기는 신부
충직한 신부
법대로 사는 신부
거룩한 신부 1
거룩한 신부 2
겸손한 신부
기품 있는 신부
경건한 신부
젊음을 자랑하는 신부
열심히 하는 신부
성인 신부가 되고픈 신부

02 꼰대 유머

꼰대 신부
어떤 상담 1
어떤 상담 2
어떤 상담 3
사제 독신제가 안 풀리는 이유
무제 1
무제 2
지랄
어차피~
신부님의 술주정 1
신부님의 술주정 2
어떤 신부의 꿈
어떤 신부 1
어떤 신부 2
밴댕이 소갈딱지
어찌할꼬
사오정
영성의 본질
예쁘다고 하는 이유
비신자 할머니의 시비
변덕
구분
국물도 없다
스승님
카사노바
가짜 천당으로
신부들이 제일 겁내는 여인들
새 신부에게 조언

03 나의 작은 전쟁

종교 바이러스와의 전쟁 중
종교적 망상과 사이비 교주
우리 교회의 자기반성
참 평화, 거짓 평화
열등감이 만든 괴물
사기꾼의 눈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지옥론
종교적 폭군
종교적 무지
종교적 욕심
종교적 가학증
심리적 기형
구원 불안증과 종교적 열등감
자살자를 위한 기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야 하는 이유
히스테리아 증세
신념과 고집
격리의 최대 기간
주님의 관심은 사람뿐이셨다
성모님이 깡촌에 발현한 이유
성인들이 온화하고 착했다고?
복음 묵상 후 마음이 무거워진 이유
고해 성사는 치유이다
망가진 영혼의 재활 치료
심오한 것들과 거리두기
사람과 음식이 비슷한 점
자기 자랑질
난 어떤 사람일까?
아침 강복
마음에도 산소를 공급해야
성욕은 하느님의 축복이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난 운전을 즐기는 신부이다.
제임스 딘처럼 속도를 즐긴다.
같이 탄 자매들이 자지러지면 우쭐하기조차 하다.
‘자매들이 날 상남자로 보겠지.’
근데 어떤 차가 휙 지나가면서 “야 이 미친넘아!”라고 한다.
어이 상실.
근데 자매들이 묻는다.
“아는 사람이세요?”
“아니.”
“근데 어떻게 신부님 별명을 알죠?”
호호호.
열 받아서 길가에 다 내리게 했다.
안 미친놈 차 얻어 타라고.
--- p.93

난 거룩한 신부이다.
그래서 농담도 거룩하게 하려고 애쓴다.
근데 왜 내가 농담하면 다들 똥 씹은 얼굴들을 할까?
속이 안 좋다.
--- p.104

난 열심히 하는 신부이다.
남들이 파업해도 나는 절대로 안 한다.
근데 왜 신자들은
나를 ‘능력 없어서 사제관에 처박힌 노인’으로 취급할까?
--- p.114

“주님, 주님! 왜 물에서 베드로를 걸어오라 하셨습니까? 물놀이 가서 신자들이 저의 믿음을 보고 싶다 해서 죽을 뻔했심다.”
--- p.130

우리 교회는 사이비 종교에 대하여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한다.
사이비 종교가 개인의 삶을 파괴하기에 당연히 내야 할 목소리이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선 안 될 문제 하나.
그들이 왜 그곳으로 가고 싶어 했는지, 왜 우리 교회로 오지 않았는지, 심지어 왜 우리 교회를 떠나 그곳으로 간 것인지에 대해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
....
종교는 음식이다.
사람들이 왜 맛없어하는지 고민 없이 불량 식품을 비판만 하는 것은 또 하나의 게으름이요, 세상은 달라져 가는데 구버전으로 연명하려는 구태의연함에 불과하다.
--- p.15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심리적·신체적 건강과 종교의 영성,
이 모두를 치료할 그만의 웃음처방전


홍 신부는 가톨릭교회가 웃음에 인색한 편이라고 말한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셨는데 우리가 웃고 떠들 수 있는가 하는 생각 때문. 그는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기적을 일으키고, 설교를 잘해도 웃음이 없으면 신경증자에 그칠 뿐이라고 강조한다. 오랫동안 영성의 본질을 찾아다녔고, 웃음이 종교의 영성과 아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웃음은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도 깊은 영향을 미친다. 그는 영성과 건강 모두에 영향을 주는 이 ‘웃음’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작은 웃음이라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작은 웃음을 읽고 있으면, 그저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가 이 책에서 선사하는 웃음이 결코 작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평소 느꼈던 가톨릭교회에 대한 생각. 그 생각을 정확하게 읽었고, 이를 반어와 풍자를 통해 날카롭게 꼬집는다.

1부 ‘나는 진상 신부가 아닙니다’와 2부 ‘꼰대 신부’에서는 그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반어법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곱씹을수록 그의 숨은 의도를 알게 되고 강렬한 페이소스까지 확인하게 된다. 3부 ‘나의 작은 전쟁’에서는 웃음과 풍자가 아닌 직접적인 표현과 말들로 그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종교계에 가하는 일침,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하는 말들을 담아 냈다. 진짜 신앙이 무엇인지, 그것을 전하는 자와 받아들이는 자는 어때야 하는지에 대한 홍 신부만의 깊은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유머가 담긴 책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주**녀 | 2020.12.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처방전을 받았어요 코로나로 집콕인 요즘 그냥 특별히 웃을 일은 없기에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웃음 치료 해주는 처방전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으로 낄낄낄 웃을 수 있었어요. 웃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죠. 현실을 빗대어서 말하는 듯한 유머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 신부님 참 재미있으시다 . 그리고 ㅅㅂㄴ 이라는 단어;
리뷰제목

처방전을 받았어요

코로나로 집콕인 요즘 그냥 특별히 웃을 일은 없기에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웃음 치료 해주는 처방전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으로 낄낄낄 웃을 수 있었어요.

웃는 이유는 여러가지이죠.

현실을 빗대어서 말하는 듯한 유머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

신부님 참 재미있으시다 .

그리고 ㅅㅂㄴ 이라는 단어에

시원화통하시구나 알겠더라구요 .

 

무조건 웃기기만 한 책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

책을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기도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세상 사람들의 겉치장을 위한 생각과 행동,말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에요 .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면서도

가볍게 깔깔 웃기도 하는 책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읽으면서 웃었던 내용들을 모두 모두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같이 웃고 싶은 책이에요 .

자신을 평범하게 내려놓음으로

다른이에게 웃음을 주는 신부님.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지만

따지지도 않고 그냥 유머로서 생각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책을 받자마자 읽으면서 깔깔 웃었더니

그 순간만큼은 마음이 가벼워져서

코로나라는 현실 .

집콕으로 아이들과 24시간을 지내고 있는 현실을 잊고

그냥 웃기만 할 수 있었어요.

웃고 싶을 때 웃음을 만들어 주는 책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 처방전이에요 .

이벤트 당첨으로 책을 받은 후 쓴 후기에요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일**설 | 2020.12.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홍성남,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아니무스, 2020.     성탄절에는 아무래도 종교적인 책을 한 권 읽어야 제대로 된 독서 블로그가 아니겠는가... ㅎㅎ 기독교 신앙인이 아니면서 왜 우리 주님의 탄생일에 속세의 청춘 남녀가 난리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좋은 날, 어디 갈 데가 없어서가 아니라 코로나19 국가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할 뿐이다. '꼰대'라는 말이;
리뷰제목

홍성남,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 아니무스, 2020.

 

  성탄절에는 아무래도 종교적인 책을 한 권 읽어야 제대로 된 독서 블로그가 아니겠는가... ㅎㅎ 기독교 신앙인이 아니면서 왜 우리 주님의 탄생일에 속세의 청춘 남녀가 난리인지 모르겠다. 어쨌든, 이 좋은 날, 어디 갈 데가 없어서가 아니라 코로나19 국가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할 뿐이다. '꼰대'라는 말이 있다.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은어로 '늙은이', 학생들이 은어로 '선생님'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네이버 영어사전에서 ggondae는 한국에서 유래한 말자기 생각이나 방식이 항상 옳다고 여기는 권위적인 사람이라고 등재되어 있다. 꼰대 홍성남 신부의 [웃음처방전]은 유행병 시대에 우울하고 불안해하는 사람에게 작은 웃음을 주기 위해 썼다고 한다. 신기한 것은, 회사 사장님이 하면 안 웃기는데, 성당 신부님이 하니 참 웃기다...ㅋㅋ 반어, 해학과 풍자, 유쾌함과 발칙함이 있고, 현대인의 종교 병을 진단한다.

 

  진상 신부 넋두리 3

 

  난 옆 본당 신부가 싫다.

  사제관을 딱 한 번 들어갔는데 청년들이 득실댄다.

  시장판처럼 책꽂이에 꽂힌 책들도

  나처럼 수준 높은 것이 아니라, 맨 소설, 유머집 따위이다.

  원서가 가득한 내 방과는 천양지차.

  당연히 지적 수준도 다를 거로 생각한다.

 

  난 옆 본당 신부가 싫다.

  본당 신부란 자가 채신머리없이

  주머니에 사탕을 불룩이 넣고 다니면서 애들과 나누어 먹는다.

  그래서 수도원처럼 정갈한 나의 성당과는 달리

  도떼기시장이다.

  ...

 

  그런데 교구에서 설문조사 했더니

  가장 인기 좋은 사제 1번이 옆 본당 놈이란다.

  .

  근데 더 기가 막힌 건 내가 최악의 사제란다.

  우이씨...(p.14-15)

 

  종교적 권위, 어떤 기대감을 깨는 파격적인 글이다. 진상 신부, 소통을 중시하는 신부, 자부심 있는 신부, 착한 신부, 정직한 신부, 우직한 신부, 영적인 신부, 깔끔한 신부, 이상한 신부, 자랑스러운 신부, 성질 급한 신부, 영성스러운 신부, 고상한 신부, 가난한 신부, 고지식한 신부, 앞날을 보는 신부, 정의로운 신부, 깔끔한 신부, 귀족 같은 신부, 영험한 신부, 복음적 신부, 신비를 추구하는 신부, 온유한 신부, 똑똑한 신부, 유머스러운 신부, 운전을 즐기는 신부, 충직한 신부, 법대로 사는 신부, 거룩한 신부, 겸손한 신부, 기품 있는 신부, 경건한 신부, 젊음을 자랑하는 신부, 열심히 하는 신부, 성인 신부가 되고픈 신부... 읽고 즐기기 위한 신부 시리즈는 아주 많다.

 

  정직한 신부 2

 

  난 정직한 신부이다.

  그래서 받은 만큼만 일한다.

  근데 신자들은 왜 불만일까 

  나의 정직함을 왜 왜곡하는 것일까 

  왜 애들까지 나를 개무시하는 것일까 

  ...(p.36)

 

  홍성남 신부는 현재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이다. 가톨릭평화방송에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주요 일간지에 상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세상과 소통하며 좌절과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책날개에 있는 내용을 요약한 것이고... 1954년생, 사제복을 입고, 점잖게 뒷짐을 지고, 남의 인생에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기 딱 좋은 자리에 있지만, 본인의 꼰대력을 유머로 승화했다. 절대 꼰대가 아니라고 하면서...

 

  고지식한 신부

 

  난 고지식한 신부이다.

  신자들이 날 보고 "신부님은 한 여인을 구하셨다"라고 하는데

  기분이 별로다.

  왜 한 여인이라고 했을까 

  ...(p.69)

 

  예수님 시대에 유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그랬겠지... 율법을 내밀어 정죄하고, 타인의 인생에 간섭하고, 왜곡된 거룩함과 잘못된 경건을 외치며... 오늘날 교회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입으로만 외치는 거룩, 모양으로만 자리 잡은 경건... 이러한 시대에 꼰대 신부의 영험한(?) 글은 파격적이다. 신 앞에서 너와 나는 똑같은 인간이다. 나이 들어 꼰대가 될 것인가? 말 것인가? 이 차이일 뿐...

 

  종교적 가학증

 

  가학증(psycho sadism)이란 성적 자극과 흥분, 만족을 얻기 위해 상대방에게 정신적 고통이나 수치감을 가하는 경향으로 성도착증 중의 하나이다.

  흔히 군대 같은 조직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고, 독재 국가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인데 때로는 종교 안에서도 번번이 나타난다.

  일전에 어떤 교회에서 신도들에게 전투적 신앙을 갖기 위한 극기 훈련으로 변을 먹이는 등의 행위를 한 것도 바로 그 실행자가 종교적 가학증자였기 때문이다.

  신도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서 권력 욕구가 주는 쾌감을 맛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하여 반발도 하지 못하고 복종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피학증(masochism) 때문이다.

  학대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은 가학증자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피지에서 여목사에게 학대를 당했던 교인들이 항의는커녕, 그 여목사에게 매달렸던 모습은 전형적인 가학증자와 피학증자의 병적인 관계를 보여준다.

  이처럼 사이비 종교에서 나오지 못하거나 독재 정부 시절을 그리워하는 심리들은 피학증자들이 갖는 공통된 증상이다.

  신앙인들은 존중받고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 어떤 명분이라도 존중에서 벗어난다면, 허울만 종교이지 내면은 사이비인 것이다.(p.172-173)

 

  이런저런 우스갯소리로만 끝내면 그저 그런 유머집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그런데 홍성남 신부는 '나의 작은 전쟁'이라는 파트에서 현대인의 종교 문제를 언급하고 있다. 잘못된 종교적 신념, 사이비 이단에 빠지는 이유, 종교적 망상과 잘못된 신앙생활, 삶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게 아니라 피폐하게 만드는 무지... 신은 우리를 노예로 부른 게 아니라 자녀로 부르셨다. 신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 어느 종교를 떠나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홍성남 신부는 지금 전쟁 중이다.

 

  종교적 가학증과 피학증을 읽으며 한때 나는 가해자였고, 동시에 피해자였다. 그동안 만난 존중 없는 지도자들... 역겹다! 신은 우리에게 평화와 자유로움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삶에서 종교의 바른 의미를 묵상하게 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 처방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p******m | 2020.12.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크리스마스 연휴를 연말연시를 집콕해야 하는 이 시점에 웃음만 한 활력소가 있을까.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 처방전>은 시종일관 킥킥거리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중앙일보에서 홍성남 신부의 글을 만났었는데, 웃음 처방전이라는 제목처럼 유머 강도가 꽤나 높다. 난 정직한 신부이다.어떤 교우 분이 "신부님이 생각하기에 지옥에 갈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기에 "당신 같은 사;
리뷰제목

크리스마스 연휴를 연말연시를 집콕해야 하는 이 시점에 웃음만 한 활력소가 있을까.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 처방전>은 시종일관 킥킥거리는 시간을 갖게 할 것이다.

중앙일보에서 홍성남 신부의 글을 만났었는데, 웃음 처방전이라는 제목처럼 유머 강도가 꽤나 높다.

난 정직한 신부이다.

어떤 교우 분이

"신부님이 생각하기에 지옥에 갈 사람이 누구냐?"라고 묻기에

"당신 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난 참 정직한 신부이다.

진상 신자가 자기 별명을 지어 달라기에

'ㅅㅂㄴ'이라고 적어 주었다.

무슨 말이냐기에 정직하게 '시벌 놈'이라고 말해 주었다.

제자가 스승에게 묻는다.

"성인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자기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이다."

"정상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자신이 비정상임을 아는 사람이다."

"성격 장애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자기 성격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다."

"자기는 정의롭고 늘 깨어 있다고, 하늘 아래 한 점 부끄럼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미친놈들이다."

"스승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너 같은 돌대가리 깨우치겠다고 용쓰는 미친놈이다. 왜?"

홍성남 신부님이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맹목적인 신앙생활을 경계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인 것 같다. 앞의 장이 유머 중심이었다면 마지막 장은 인간적인 면면을 더 보이는 장인 것 같아 더 좋았는데 '심리적 기형'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심리적 기형은 자신은 완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기분으로 모자란 사람들을 혐오하는 것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 같은 시국에는 누군가가 기침을 하거나 모르는 이와 어깨라도 부딪힌다거나 지나가면서 손으로 밀치기라도 하면 자신도 모르게 혐오의 눈길이 나온다. 불안할수록 이기주의는 팽배해지기 때문이다. 유대인 학생에 묻혀 드러나지 않은 히틀러의 또 다른 범죄로 독일인의 혈통적 완전성을 주장하기 위해 신체적 장애인들을 대량 학살했다는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머리 좋고 능력 있는 사람 중에 심리적 기형자들은 히틀러처럼 사람을 괴롭힌다고 하는데 우리의 왜곡된 시선이 어린이들의 상식과 보편성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처럼 사람에 대한 연민을 깊이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누어야겠다.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은 마음과 몸의 건강을 지키는 마음 방역이 필요한 이 시기에 선물 같은 웃음 폭탄이었다. 낮은 곳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처럼 사람에 대한 연민을 깊이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을 나누어야겠다. <꼰대 신부 홍성남의 웃음처방전>은 마음과 몸의 건강을 지키는 마음 방역이 필요한 이 시기에 선물 같은 웃음 폭탄이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가볍게 보면서 키득크득 읽기 좋은 책, 두번째 읽으면 가볍게만은 볼 수 없는 이야기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l******1 | 2021.05.07
구매 평점5점
책보고 궁금해서 유뷰트까지 찾아봤어요 ㅋㅋ 편하게 읽을수있는 책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a********5 | 2021.01.25
구매 평점4점
천주교에서는 스타신부님이신 것 같은데, 카톨릭신자들에겐 재미있겠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k | 2020.12.2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