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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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60쪽 | 129*198*80mm |
출간일 | 2020년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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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60쪽 | 129*198*80mm |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세트 : MIDNIGHT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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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펭귄클래식 에디션 레드 세트 (전7권) 병적 욕망 ‘보바리즘’에서 광기 어린 ‘마조히즘’까지… 대중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가장 많은 해적판을 양산했던 뜨거운 문제작들을 『펭귄클래식 에디션 레드』시리즈로 만난다! 오랜 세월 ‘주홍 글씨’를 가슴에 달고 살았던 고전 여섯 편을 『펭귄클래식 에디션 레드』 시리즈로 재조명했다. 삶의 본질과 인간의 복잡다단한 욕망을 깊이 있게 그려냈으며, 영원히 풀지 못할 사랑과 성(性)의 미스터리를 집요하고도 섬세하게 포착한 희대의 걸작들이다. 내면의 관능과 욕망을 꽃망울처럼 피워 올린 여성 심리소설의 대명사 『헨리와 준』, 낭만적 사랑과 환상 이면의 병적 욕망을 뜻하는 ‘보바리즘’을 탄생시킨 『보바리 부인』, 귀부인과 하층계급 사내의 사랑을 그려 기소되었으나 끝내 영국의 검열제도마저 뒤바꿔버린 『채털리 부인의 연인』, 동성애에 대한 고통과 갈망을 사실적으로 포착해낸 『퀴어』, 사랑과 정염의 양극단을 포착하여 톨스토이, 니체, 헤밍웨이로부터 극찬을 받은 『어떤 정염 : 모빠상 단편집』, 인간의 본성에 담긴 쾌락을 간파하며 ‘마조히즘’이란 용어를 탄생시켰으나 ‘성도착증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모피를 입은 비너스』까지…. 작가의 표현력이나 작품성·예술성은 철저히 외면받은 채, 사회의 풍속과 통념을 해친다는 이유만으로 불태워지거나 사회적 스캔들에 휘말린 이 불운한 작품들은,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음란하다는 이유로 비난받은 동시에 엄청난 해적판을 양산하며 널리 회자되었다. 에로티시즘 문학의 정수이자 꼭 읽어야 할 ‘명저’만을 세심하게 선별한 『펭귄클래식 에디션 레드』 시리즈는 인간의 욕망과 본성, 남녀 간의 권력구도에 관한 깊이 있는 안목을 키우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것이다. [도서] [펭귄클래식] 자수 담요 |
『헨리와 준』 서문·7 헨리와 준·11 옮긴이 주·360 『보바리 부인』 헌사·7 1부·11 2부·101 3부·321 작품해설 보바리 부인, 낭만주의에 대한 잔혹한 패러디·490 옮긴이 주·501 『채털리 부인의 연인 1』 서문·7 판본에 대하여·46 1장·49 2장·63 3장·77 4장·97 5장·117 6장·145 7장·171 8장·200 9장·223 10장·248 11장·319 주해·354 『채털리 부인의 연인 2』 12장·7 13장·34 14장·66 15장·100 16장·132 17장·176 18장·213 19장·246 『채털리 부인의 연인』 이야기·275 부록 『채털리 부인의 연인』과 영국 중부지방의 풍경·332 작가 연보·347 주해·352 『퀴어』 프롤로그·7 퀴어·26 에필로그 멕시코시티로 돌아오다·143 옮긴이 주·156 『어떤 정염 : 모빠상 단편집』 옛 시절 · 7 달빛 · 14 행복 · 21 어떤 정염 · 32 초상화 · 46 머리채 · 54 어린 병사 · 67 회한 · 79 소작인 · 89 미쓰 해리엇 · 102 의자 수선하는 여인 · 137 미망인 · 150 사랑 · 161 무덤 · 170 베르뜨 · 177 밀회 · 194 어떤 이혼 · 206 현명한 남자 · 218 고백 · 230 어떤 아들 · 239 옮긴이의 말 · 257 옮긴이 주 · 262 『모피를 입은 비너스』 모피를 입은 비너스·7 부록 자허마조흐의 두 개의 계약서·204 작품해설 『모피를 입은 비너스』의 세계로의 안내·208 옮긴이 주·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