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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리뷰 총점9.1 리뷰 101건 | 판매지수 4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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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80g | 152*225*30mm
ISBN13 9791189580575
ISBN10 118958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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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IT 기술력을 앞세워 가상 세계를 만들어가는가 하면, 자체 보유 기술은 부족하더라도 온라인 게임 캐릭터 등 또다른 세계의 힘을 빌어 매출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 메타버스 속 이야기다. 스노우카메라부터 아마존, 루이비통까지. 메타버스를 통해 시장을 구축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경제경영MD 강민지

IT기술을 잘 모른다고 해도 누구나 IT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이 아주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IT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간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다음은 무엇일까? 엔비디아(그래픽을 처리하여 모니터에 보여주는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0월 한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고 있다(Metaverse is coming).”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meta’와 ‘세상, 우주’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다. 생소한 단어이지만 우리는 이미 일상에서 메타버스를 경험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SNS, 플랫폼서비스, 온라인지도&네비게이션 등 앞으로 이런 메타버스-디지털지구는 영역이 더욱 확장되고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세계가 될 것이다. 우리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김상균 교수는 산업공학, 게임 등 다양한 연구 가운데 이 변화를 감지하고 국내 독자들에게 빠르게 소개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메타버스』는 메타버스의 기본 개념과 각 영역을 알기 쉽게 실제 IT서비스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인간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흥미/재미를 제공하는 뜨는 것들의 세상으로써 메타버스를 보여준다. 반면에 현실세계의 인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과 스토리를 통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갑자기 다가온 언택트 세상? 사실은 나만 몰랐던 메타버스
메타버스를 거부한다면, 우리는 모르핀에 중독된 쥐가 된다
메타버스를 여행하는 탐험가
메타버스 여행 가이드

1. 인류는 디지털 지구로 이주한다
새로운 세상, 디지털 지구, 메타버스의 탄생
디지털 테라포밍: 호모 사피엔스, 파베르, 루덴스 & 데우스
같지만 서로 다른 세상에 사는 X, Y, Z세대
말하기를 다시 배워야하는 세상
디지털 지구, 메타버스에 올라타라

2. 증강현실 세계: 현실에 판타지 & 편의를 입히다
현실 세계 + 판타지 + 편의 = 증강현실 세계
0.005%만 취하는 뇌: 게으른 뇌가 선택한 쾌락
후퇴하는 호모 사피엔스: 자막 없는 영상의 몰락
현빈 & 박신혜가 보여준 메타버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21세기 봉이 김선달: 나이앤틱의 지구 땅따먹기
코카콜라의 텔레포트: 싱가포르에 눈을 뿌리다
도둑질 대회: 대박 난 호텔의 비결
돈 내고 감옥에 갇히는 Z세대: 방탈출 카페
증강현실로 탄생한 또 다른 나: 스노우 & 제페토
증강현실이 만들어낸 스마트 팩토리: 에어버스 & BMW
메타버스의 미래 또는 그림자 #1: 증강현실 콩깍지

3. 라이프로깅 세계: 내 삶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현실의 나 -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 + 이상적인 나 = 라이프로깅 세계
메타버스 속 친구의 의미: 인생의 동반자 vs. 여행의 동반자
메타버스 속 스키너 상자: 상처받은 뇌를 위한 안식처
뇌의 전속 질주: 40% 더 빨라지는 시간
우리는 서로를 돕는 멍청한 개미이다
21세기 지킬과 하이드: 멀티 페르소나
메타버스에는 외톨이가 없다
‘인간극장’에서부터 ‘나 혼자 산다’까지
사생활 판매 경제: 방학 일기는 안 썼지만, 브이로그는 꼭 한다
흥한 페이스북, 유튜브 vs. 망한 싸이월드
나는 널 언제라도 자를 수 있어!
세계인의 운동 기록을 삼킨 나이키 메타버스
메타버스의 미래 또는 그림자 #2: 유튜브 다음은 뷰튜브
메타버스의 미래 또는 그림자 #3: 브레인 투어

4. 거울 세계: 세상을 디지털 공간에 복제한다
현실 세계 + 효율성 + 확장성 = 거울 세계
땅콩 먹는 원숭이의 뇌
구글은 왜 지도를 만들까?
마인크래프트 세상을 3조 원에 사들인 마이크로소프트
방 없는 호텔: 에어비앤비
요리 안 하는 식당: 배달의 민족
에이즈 백신을 탄생시킨 디지털 실험실
하버드보다 입학하기 어려운 대학: 미네르바스쿨
언택트 세상, 모두의 교실이 된 Zoom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진 거울 세계: 업랜드
한국인의 94.9%가 이주: 카카오 유니버스
에이즈 백신을 탄생시킨 디지털 실험실
슬픔을 비추는 거울: 댓드래곤캔서
메타버스의 미래 또는 그림자 #4: 핑크빛 평등

5. 가상 세계: 어디에도 없던 세상을 창조한다
신세계 + 소통 + 놀이 = 가상 세계
젊은 야만인의 놀이터
초인을 키우는 놀이터
멘탈 시뮬레이션 플랫폼
코로나19 이전에 이미 역병을 이겨낸 WoW
로블록스 메타버스의 주인이 된 아이들
가상 세계 속 시간 여행: 레드데드온라인 & 사이버펑크2077
메타버스 속 인공지능 오토와 인간의 투쟁
가상 세계로 들어간 기업들: 광고를 삼키는 포트나이트
가상 세계로 떠난 명품: 루이비통과 LoL의 콜라보
현실이 된 SF영화: 레디플레이어원 & 하프라이프 알릭스
메타버스로 진출한 정치인: 모동숲에 깃발을 꽂은 바이든
메타버스의 미래 또는 그림자 #5: 기억거래소, 헤븐 서버는 등장할까?

6. 메타버스, 이렇게 개척하자
삼성전자: 사이버펑크2077에 제품을 깔아보자
SK바이오팜: 디지털 실험실을 오픈하자
현대자동차: 매드맥스 세계관을 넣어보자
LG화학: 메타버스에 화학공장을 건설하자
카카오: 자서전을 대신 써주자
빙그레: 로블록스에 빙그레우스 궁전을 건설하자
국순당: GTA 온라인에 주점을 차리자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에 디지털 화장품을 팔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위버스에 K팝 왕국을 건설하자
CJ대한통운: 거울 세계에 이야기를 입히자

7. 메타버스가 낙원은 아니다
현실은 소멸되는가? 메타버스와 현실의 관계
도피인가? 도전인가?
그 세상도 내게는 피곤하다
아마존이 진짜 무서운 이유, 메타버스의 거대한 손
가진 게 없으나 모든 것을 다 가진 자 vs. 네 것이 맞냐?
메타버스 속 헝거게임
NPC, 인공지능에게 인권이 있을까?
우리는 나이, 성별, 이름을 묻지 않습니다
폭발하는 공격성

Epilogue
장자의 꿈 & 매트릭스
메타버스 사용법 & 주의사항
인터넷, 스마트폰, 그 다음은 메타버스?
메타버스의 미래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메타버스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세계, 어울림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더 편하게, 더 많이 이들과 어울리기 위한 세계가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 안에서 함께 지지고 볶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상상의 나래를 넓게 펼치시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메타버스에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학습하고 성장할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메타버스에서 기업 경영과 산업 환경이 어떻게 진화할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메타버스에서 국가 시스템과 글로벌 협력 체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몸은 물질의 세상, 아날로그 지구에 있지만 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디지털 세상, 디지털 지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디지털화된 지구를 메타버스라 부릅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를 주름잡는 기업들의 성장세는 오프라인 기반의 제조, 유통 기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세계 경제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그저 먼 세상 이야기, 일부 디지털 마니아나 Z세대들의 놀이터 정도로 여겨서는 안 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네 개 디지털 지구로의 여행, 신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조금 현기증이 나실 수 있으나, 생소한 것을 처음 접할 때의 설렘 같은 자연스런 현상이니 두려워 마시고, 메타버스를 끝까지 여행하시기 바랍니다.

증강현실 콘텐츠를 경험해 보면, 마치 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평행 우주 속 다른 지구에서 살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게으른 뇌를 깨워내는 수단으로 등장한 게 증강현실입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정보는 버려지니, 버려지지 않도록 정리, 요약된 정보를 눈에 띄게 만들어서 던져주는 방식입니다. 이런 증강현실 장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특정 상황에서 우리에게 강한 실재감을 전해줍니다.

스마트폰에 달린 여러 개의 고성능 렌즈가 하는 역할은 우리의 라이프로깅용 이미지 촬영입니다. 요컨대, 현실의 나에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를 빼고, 이상적인 나의 이미지를 조금 추가해서 즐기는 라이프로깅이 대세인 셈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서로 삶의 기록, 라이프로그(lifelog)를 공유하고 응원하는 라이프로깅 메타버스 속 친구들을 여행의 동반자로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그 메타버스 속에서 여행의 동반자들과 서로 더 편하게 지내며, 더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에 무언가를 올리면, 타인이 내게 반응해주리라는 기대감에 도파민이 분비되며, 실제 타인이 내가 기대했던 반응을 보여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록을 올리고 타인의 반응을 통해 행복해하는 순환과정에는 끝이 없습니다. 인간의 보상기대시스템에는 ‘이제 충분해요!’라는 완전한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 메타버스에서 나타나는 서로 다른 나의 모습들을 다 합친 게 진정한 내 모습입니다. 강당에 모였을 때 수줍어했던 나, 오픈채팅방에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나, 유튜브 채팅창에 올라온 모르는 학우의 고민에 위로의 말을 건넨 나, 이 모두가 다 나입니다.

언택트 환경에서 줌 같은 화상 회의 도구는 모두의 교실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에 만들어진 교실 거울 세계는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학습했는지, 그런 방법에 문제는 없었는지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모든 교육이 거울 세계에서만 이뤄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현실에서 만나고 소통하며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앞서 설명한 미네르바스쿨의 경우처럼 미래교육에서 비대면 원격 교육이 가진 효율성과 확장성은 교육 분야 전반에 넓게 퍼질 것입니다. 거울 서계에 어떤 교실을 꾸밀지, 그 교실이 현실 세계의 교실과 어떻게 연결될지 함께 고민해가면 좋겠습니다.

현실과는 다른 공간, 시대, 문화적 배경, 등장인물, 사회 제도 등을 디자인해 놓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메타버스가 가상 세계입니다.(중략) 스스로 창조한 신세계에서 스스로 창조한 인공지능 캐릭터와 인간들은 함께 어울려서 지내려 합니다. 현실 세계의 삶도 복잡하고 해야할 것들이 많은데, 굳이 가상 세계에 까지 모여서 무엇을 할까요?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사람들은 플라톤이 얘기한 최고의 인간, 니체가 얘기한 초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인간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인공지능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인공지능이 일부의 소유가 되어, 일부가 전체를 더 쉽게 지배하고 통제하기 위해 사용된다면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처럼 인간과 대립하는 인공지능이 될지도 모릅니다.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서두르기에 앞서, 메타버스에서 인공지능이 일으키는 문제를 심각하게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메타버스를 만든 이의 목적이 무엇이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놀이, 재미를 원합니다. 게임 프로그램이나 웹툰이 아닌 배달의 민족 앱이 재미와 풍자 코드를 플랫폼에 녹여 넣는 이유, 그런 것들을 이용자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모두 놀이에 있습니다. 놀이를 좋아하는 인간의 속성이 변하지 않는 이상 더 다양한 메타버스가 끝없이 등장하며 그 영역을 넓혀갈 것입니다.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 실패하면, 실패에 따라오는 빼기가 우리를 깊은 좌절에 빠지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망치거나 낮은 성적을 받으면, 보너스가 깎이거나 부모님이 던지는 비난을 견뎌야합니다. 반면에 메타버스에서는 무언가를 실패해도 빼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번 더 해보라고 부추깁니다. 그 상황에서 실패에 대한 경험은 우리에게 오히려 더 강력한 도전 동기를 제공합니다.

누군가는 메타버스를 새로운 사업 플랫폼으로, 누군가는 새로운 놀이터로, 누군가는 현실에서 멀리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통제 불가한 고민, 불행이 당신을 짓누른다면 메타버스에서 잠시 기분을 전환하며 잊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가 현실을 완전히 잊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메타버스 속 삶이 아무리 빛날지라도, 현실이 있기에 메타버스가 존재합니다.

메타버스의 미래에 관심을 두시기 바랍니다. 메타버스로 향하는 당신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에 비추어 예견할 뿐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과 미래의 변화의 상관관계는 점점 줄어들고, 과거와 미래가 연결가능한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가장 가까운 과거, 현재를 보는 것입니다. 현재를 바로 보고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김상균 교수의 『메타버스』는 그런 의미에서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유용합니다. 빠르게 진행형인 기술과 서비스의 변화를 그 특유의 호기심과 재미로 파악해내고 학자다운 면모를 발휘해 개념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습니다.
현재 비지니스 모델과 시장에 한계를 느끼는 경영가,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 아이가 살아갈 세계를 이해하고 키우고자 하는 부모 등. 우리 눈앞에 펼쳐진 새로운 영역-디지털 지구, 메타버스를 두려워만 말고 함께 개척해 나가기를, 인간의 존엄을 지키며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개척해나가기를 제안합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읽는 내내 그가 말해주는 미래를 소름 끼치도록 생생하게 만나고 체험했습니다. 추천사는 무슨.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줘서.
- 김경일, 지혜의 심리학 저자, 인지심리학자 &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메타버스는 포노사피엔스 문명의 디테일과 미래로 가는 길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는 이들, 슬기로운 자기 개발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모두 메타버스에 올라타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우주가 당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 최재붕, 포노사피엔스 저자 &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이제는 포스트 디지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런 시대에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묻고 있습니다. ‘여태껏 무엇을 만들어왔고, 현재 무엇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가?’
- 김준수, SBS 예능본부 PD& 정글의 법칙 연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대, 독자들만의 유니버스를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뉴노멀 시대를 여행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가이드 『메타버스』
- 정민식, CJ E&M tvN PD&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 사피엔스 스튜디오 총 연출

회원리뷰 (101건) 리뷰 총점9.1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주간우수작 [MZ세대를 위한 교육, 그에 대한 인사이트]- 메타버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n | 2021.03.14 | 추천50 | 댓글20 리뷰제목
오랜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책을 만났다. 이로써 세상을 보는 나의 시각이 또 한 번 넓어졌다. 이런 책을 써주시는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책 제목은 완전히 생소한 용어였다. 나는 메타버스가 'metabus'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 (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였다.  
리뷰제목

오랜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책을 만났다.

이로써 세상을 보는 나의 시각이 또 한 번 넓어졌다.

이런 책을 써주시는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책 제목은 완전히 생소한 용어였다. 나는 메타버스가 'metabus'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 (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였다.

 

 

책을 접은 부분이 많을 정도로 거의 모든 내용이 흥미로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줄곧 생각했던 것은 '그렇다면 이를 교육에는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책 초반의 내용 중 특히 이 부분이 나에게 강렬하게 다가왔다.

 

 

"집, 직장, 거리, 음식점 등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비슷한 세대 또는 다른 세대의 사람들, 우리는 막연하게 이 모든 이들이 한 공간, 하나의 지구에서 살아간다고 착각하고 있으나, 우리가 실제 공유하는 것은 아날로그 지구의 물리적 공간과 시간일 뿐입니다. 당신의 가족, 친구, 동료 중에서 당신과 같은 메타버스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 아이는 나만 보면 피해요. 내 배우자가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학생들은 다른 별에서 온 아이들 같아요. 요즘 신입사원들은 몸만 회사에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이런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면 그들과 당신이 공존하는 메타버스가 있는지 깊게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학생들의 흥미에 부합하는 교육,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항상 생각해왔다.

내가 아무리 수업을 열심히 준비하고, 이 수업은 분명 학생들이 좋아하리라 기대해도

막상 수업을 해보면 학생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경우들이 있기 때문이다.

일단 수업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야 내가 의도한 바를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학습 효과가 일어날 수 있을 터인데

아이들이 수업 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보니 나는 학생들이 요즘 보는 유튜브는 무엇인지, 취미 활동으로 무엇을 하는지 등을 조사하고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어 이런저런 놀이도 많이 찾아보곤 한다. 얼마 전엔 마술을 교육에 도입하면 아이들이 재미있어할까 싶어 교육 마술 연구회에도 가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무살 넘게 차이나는 아이들과 나의 눈높이를 같게 한다는 것에 매번 어려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엄청난 힌트를 얻게되었다. 결국 아이들의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그들이 몸담고 있는 메타버스에서 나도 함께 놀아야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다면 MZ세대의 메타버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과 놀면서 성공을 거둔 사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많은 사례들이 언급되었지만 간략히 두 가지 정도만 소개하려한다.

 

 

첫째, BTS를 들 수 있다. BTS가 소속되어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미국 경제 전문 매체인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에서 4위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BTS를 세계에 홍보하고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그 새로운 방식이란 바로 BTS에 열광하는 주 연령대인 10대들이 사용하는 메타버스를 잘 이해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점이다.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은 10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게임인데 BTS는 2020년 9월 26일 포트나이트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하며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전 세계의 많은 10대 유저가 모이는 '포트나이트'라는 가상의 게임 공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발상이 가히 놀라웠다.

 

 

둘째, 미 대선 후보였던 바이든이 선거 운동 당시 로블록스를 활용했던 사례이다. 로블록스는 내가 작년 우리 반(6학년) 학생들에게 주로 하는 게임이 무엇인지 조사했을 때도 나왔던 게임이다. 전 세계의 10대들이 열광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책을 읽어보니 무인도 같은 땅에 자신만의 공간을 짓고 이 공간에 다른 유저들을 초대하며 소통하고 노는 그런 게임인 것 같다. 그런데 바이든은 미 대선 당시 로블록스에 자신의 선거 캠프를 차리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다. 로블록스에 차려진 바이든의 선거 캠프에서 유저들은 바이든의 선거 캠페인을 접하고, 선거 캠프가 어떤 모습으로 꾸려져있는지도 살펴보고, 바이든의 젊은 시절 사진들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SNS에 공유하여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또한 MZ세대의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선거 전략을 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서 나 역시 아이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이러한 사례들을 적극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요즘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 교육인데, 인공지능이라는 이 내용적 측면을 요즘 아이들이 사용하는 메타버스와 접목하여 흥미롭게 풀어내면 참 좋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인공지능 교육의 선두주자가 될지도. ㅎㅎ

 

 

아이들의 메타버스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아이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직접 해보는 것이 있겠다. 게임에는 워낙 취미도 없거니와 지금껏 핸드폰에 깔아본 게임이라곤 '붕어빵 타이쿤'과 '피아노 타일'이 전부였던 내가 과연 게임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게임에 할애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다행히도 이 책에선 게임 외에 어떻게 하면 MZ세대가 열광하는 메타버스에 부합한 교육을 할 수 있을지 또 다른 힌트들을 제공한다. 우선은 이러한 방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수업에 접목해볼 것이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어린 아이들과 앞으로 계속 함께해야 하는 한 게임을 시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조만간 휴식 시간에 카페에서 책을 읽는 내가 아닌 PC방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며 김상균이라는 저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작가를 리스펙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이 작가에게는 그랬다. '뇌섹남'이라고 했던가. 이러한 사람을 보고 쓰는 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여러 분야에 대해 지식이 해박함은 물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한 기발한 상상도 많이 했다. 또한 이러한 상상을 실제로 구현하여 특허를 내는가 하면 상상력을 기반으로한 장편소설을 내기도 하였다. 또, 게임에 대해서도 모르는게 없는 듯 보였다. 이력을 보니 로보틱스, 산업공학, 인지과학, 교육공학을 공부하고 게임 개발자로 창업을 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교수로 재직 중이라한다. 예스 24에서 작가알림을 신청하고 유튜브도 구독하고 이 분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도 즐겨찾기에 추가했다.

 

 

이러한 책을 읽으면, 또 이런 작가와 같은 사람들을 알게 되면 새로운 통찰을 얻었다는 기쁨과 롤모델이 생겼다는 기쁜 마음이 드는 동시에 또 한편으론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한다. 내 나름대로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연구하며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맞춰야 할 것이 또 있다는 불안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럴 때면 내 자신을 다독인다. 이 사람에겐 이러한 강점과 전문분야가 있듯 나에게는 나만의 강점과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고. 모든 분야를 다 잘하려 하기 보다는 여러 가지 것들을 참고하되 나만의 강점을 살려 내가 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자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메타버스를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되었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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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메타버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j*y | 2022.0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메타버스 초보자를 위해 정확한 뜻풀이와 설명을 충실히 적어 주고 있으며,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고 듣는 많은 것 중 메타 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예시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
리뷰제목

이 책은 메타버스 초보자를 위해 정확한 뜻풀이와 설명을 충실히 적어 주고 있으며, 현재 우리가 살아가면서 보고 듣는 많은 것 중 메타 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예시를 보여주는 책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이 생겼다는 생각도 들었다.  2022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지금 여러 개의 메타버스 세상 중에서 최소 하나 이상으로 그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정확하게 메타버스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속에 어떤 것이 있는지 책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다 메타 meta와 세게,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합니다. 

코로나19 이전의 존재해왔던 언택트 세계를 메타버스 metaversefk 부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미디어에 담긴 새로운 세상, 디지털화된 지구를 뜻합니다.  인간이 디지털 기술로 현실 세계를 초월해서 만들어낸 여러 세계를 메타버스라 합니다.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 곁에 있었지만, 코로나 19 이전까지는 메타버스보다 현실 세계에 머무는 이들이 더 많았습니다. 

코로나19가 지나고도 우리가 경험한 언택트 문화, 언택트 혁명은 우리에게 메타버스의 의미를 깊게 남길 겁니다. 메타버스는 우리의 일상생활 경제,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점점 더 확장해 가리라 확신합니다.  새로운 메타버스가 우리에게 다가왔고, 이미 많은 이들이 그 메타버스의 의미와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의 어울림이 부족하거나 효율적이지 않다면, 메타버스에서 더 다양한 어울림을 만들면 됩니다. 메타버스는 현실을 벗어나기 위한 세계, 어울림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더 편하게, 더 많은 이들과 어울리기 위한 세계가 메타버스입니다.메타버스 안에서 함께 지지고 볶으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디지털지구 메타버스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정리해보자 

. 증강현실 세계

. 라이프로깅 세계

. 거울 세계

. 가상세계

 

1. 증강현실 세계 : 현실세계+판타지+편의

증강현실이란 개념은 1990년대 후반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현실세계의 모습 위에 가상의 물체를 덧씌워서 보여주는 기술이 증강현실의 시작이었습니다.  포켓몬고가 대표적 케이스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면 눈에 보이지 않던 이미지가 현실의 배경 위에 오버랩되어서 나타나는 마법 같은 모습에 놀라워합니다. 

증강현실은 크게 두 가지 가치를 우리에게 줍니다. 

첫째는 판타지입니다. 

인간은 놀이를 통해 대략 20개의 감정을 느낀다고 합니다.  매혹, 도전, 경쟁, 완성, 통제, 발견, 에로티시즘, 탐험, 자기표현, 판타지, 동료의식, 양육, 휴식, 가학, 감각, 시뮬레이션, 전복, 고난, 공감, 전율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우리는 20개의 감정을 골고루 느낍니다. 증강 현실 메타버스는 판타지가 대표적인 감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편의성입니다. 

HUD,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필수적으로 제공하는 자막, 효과음, 이모티콘 등 우리에게 많은 정보를 편하게 전해주는 요소입니다. 증강현실 장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특정 상황에서 우리에게 강한 실재감을 전해줍니다. 

각종 온라인 콘텐츠에서 자막, 이모티콘 등은 우리의 이해와 감정을 콘텐츠 제공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손쉽게 이끌어 갑니다. 정보와 콘텐츠를 접했을 때 나의 인지, 판단보다는 콘텐츠 제공자의 의도를 무비판적으로 따라가게 됩니다. 

증강현실 메타버스가 잘못 구현된다면 "너는 직접 상상하지 마. 네가 상상을 잘못해서 내가 전달하려는 의도와 조금이라도 다르게 이해하는 게 나는 싫어. 네가 머릿속에 그릴 이미지, 네가 살상할 소리와 감정 등을 모두 내가 던져줄 테니 너는 그대로 받기만 해"라는 세상.  콘텐츠 제공자가 사람들의 상상력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통제된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위 내용은 SNS를 통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현상으로 가장 많은 것이 가짜 뉴스들이다.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 유튜브 등을 활용할 때 자막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 알함브라 함 궁전의 추억, 나이앤틱의 지구 땅따먹기, 코가 콜라의 싱가포르에 눈을 뿌리다, 아트 시리즈 호텔 도둑질 대회, 방탈출 카페, 스노&제페토 등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대표적 콘텐츠 들입니다. 

 

2. 라이프로깅 세계

자신의 삶에 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기록하여 저장하고 때로는 공유하는 활동을 라이프로깅이라 부릅니다.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이 모두 라이프로깅 메타버스에 포함됩니다. 

21세기 인류는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기록할까요? 소셜 미디어에 주로 공유하는 내용은 자신의 생각,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 자신이 추천하고 싶은 것, 알리고 싶은 뉴스 기사, 알리고 싶은 다른 사람의 라이프로그, 자신이 느끼는 감정, 자신의 미래 계획 순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실제 모습 실제 삶 중에서 타인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은 대부분 삭제합니다.  현실의 나에게서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를 빼고, 이상적인 나의 이미지를 조금 추가해서 즐기는 라이프로깅이 대세인 셈입니다. 

영원히 만족하지 못하는 인간의 특성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이들이 끝없이 무언가를 올리고 반응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보상 기대 시스템의 근본 특성에 변화가 없는 이상 소셜미디어 형태의 라이프로깅 메타버스는 계속 번성하리라 예측합니다. 

한 명의 사람이 현실 세계와 여러 개의 메타버스를 동시에 살아가면서, 여러 개의 페르소나를 보여주는 세상입니다. 가정에서의 나, 직장에서의 나, 익명의 소셜미디어에서의 나, 온라인 게임에서의 나 등 각각에서 겉으로 나타나는 성격이 서로 다른 경우가 흔합니다. 

여러 메타버스에서 나타나는 서로 다른 나의 모습들을 다 합친 게 진정한 내 모습입니다.  멀티 페르소나가 오히려 주목받은 시대입니다.  기업들은 앞으로 이런 멀티 페르소나에 주목해야 합니다. 

 

3. 거울 세계

실제 세계의 모습, 정보, 구조 등을 복사하듯이 만들어낸 메타버스를 거울 세계라고 합니다. 현실 세계에 효율성과 확장성을 더해서 만들어집니다.  배달의 민족 앱, 구글어스, 네이버 맵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거울 세계에 해당합니다. 

거울 세계는 우리에게 연실 세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지만, 하나의 거울 세계가 현실 세계의 전체를 다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효율성, 확장성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유통,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4. 가상 세계 : 신세계+소통+놀이

가상세계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전혀 다른 신세계입니다. 

현실과는 다른 공간, 시대, 문화적 배경, 등장인물, 사회 제도 등을 디자인 해 놓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메타버스가 가상세계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사람들은 자시의 본래 모습이 아닌 아바타를 통해 무언가를 합니다. 첫째 탐험을 즐깁니다. 둘째, 소통을 즐깁니다. 섯째, 성취를 즐깁니다. 

가상 세계에 머무는 이가 아이이건 어른이건, 이유는 비슷합니다. 현실에서 느끼는 탐험, 소통, 성취의 기쁨이 질 또는 양적인 측면에서 어딘가 부족하여 갈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삶의 중요한 시간을 학교와 직장에서 보내지만 그 속에서 성취감을 충분히 느끼기란 참 어렵습니다.  가상 세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탐험, 소통, 성취가 있으며, 현실 세계와 비교하여 가상 세계에서 더 효율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실 세계의 사람 간 소통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메타버스로 먼저 가서는 안됩니다. 현실에서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며 깊은 고독과 조절을 느끼는 아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상 세계에서 삶이 현실 세계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평가 절하하는 분들이 있으나, 가상 세계에서 내가 선택하고 행동한 모든 것들도 내 경험, 내 삶의 일부입니다. 내가 직접 몸을 움직이며 무언가를 만지면서 경험한 게 아니어도, 우리는 책을 통한 간접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가상 세계 메타버스의 경험은 우리 현실 세계의 삶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 뇌는 우리 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몸을 움직 일 때 우리 뇌는 더 활발하게 깨어납니다. 가상 세계의 이점을 누리되, 현실 세계에서 더욱더 활발하게 움직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들을 적어보았는데  이 책은 저자의 생각을 적은 부분보다는 기업들이 메타버스에서 적용했으면 하는 실행 방향과 현재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기술해 놓은 부분이 정말 많다. 이런 적용 사례들을 보면서 내가 하는 업무나 기업에서 적용 가능한 부분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노트북 옆에 올려놓고 자주 읽어 보기를 추천하는 책인데 사례 적용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자세나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점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기술만 보는 것이니라 기술과 인간이 같이 공존하고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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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를 가장 재밌게 설명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빛***빠 | 2022.0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메타버스는 미래가 아니라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온 디지털 현실입니다메타버스가 필요 없다는 것은 나는 꼰대임을 밝히거나 소통하기 싫다는 역설이며 앞으로는 모르고는 살 수 없을것입니다메타버스가 뭔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메타버스 4종류와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마지막으로 메타버스의 숙제와 제약사항에 대해 쉽게 설명 해 놓았습니다저자는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리뷰제목
메타버스는 미래가 아니라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온 디지털 현실입니다
메타버스가 필요 없다는 것은 나는 꼰대임을 밝히거나 소통하기 싫다는 역설이며 앞으로는 모르고는 살 수 없을것입니다
메타버스가 뭔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메타버스 4종류와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마지막으로 메타버스의 숙제와 제약사항에 대해 쉽게 설명 해 놓았습니다
저자는 다양한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들으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참 대중화 된 단어이면서 새롭고 아리송한 단어입니다
메타버스를 모르면 앞으로의 시대는 동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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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22건) 한줄평 총점 8.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시대에 따라가려고 선택한 책, 재미있고 쉽게 메타버스를 설명해주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하***맘 | 2022.01.02
구매 평점5점
메타버스에 관해 관심있다면 무조건 읽어보아야 할 책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1 | 2021.12.28
구매 평점5점
기대하고 샀네요! 잘 정리 되어있기를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e***n |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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