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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성경 신약 2 마가복음

스토리텔링성경 신약 2 마가복음

: 약속된 왕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스토리텔링성경 신약-02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7건 | 판매지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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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148*215*20mm
ISBN13 9788936026752
ISBN10 893602675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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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마태복음: 섬기는 종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1 세례와 전도 ? 8
2 병자와 죄인의 친구 ? 39
3 열두 제자와 참 가족 ? 51
4 천국 비유와 이적 ? 62
5 병자를 고치시는 예수의 권능 ? 75
6 예수의 사역과 이적 ? 89
7 율법 정신과 치유 이적 ? 105
8 바리새인의 누룩과 베드로의 신앙고백 ? 116
9 예수의 변모와 제자 훈련 ? 131
10 올바른 혼인관과 재물관 ? 149
11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 ? 171
12 세금과 헌금 ? 185
13 세상 끝날의 징조와 재림 ? 202
14 배반당하고 수난받는 예수 ? 213
15 예수의 죽음과 장례 ? 242
16 예수의 부활과 승천 ? 265

감수자의 말 / 민영진 ? 279

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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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승천하심 (16:19-20; 눅 24:50-53; 행 1:9-11)

“그러므로 너희는 일어나, 온 세상을 두루 다니며 모든 사람에게 힘차게 복음을 전파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노라!”

“오, 주님! 주께서는 정녕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감격에 겨워했다. 그들은 근심과 낙담을 떨쳐내고 새로운 힘을 얻게 되었다. 주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을 마치신 뒤, 하늘로 들려 올라가셔서 하나님의 오른편 보좌에 앉으셨다. 무덤에서 부활하신 지 40일 만에 지상 사역을 최종 마무리 짓고 승천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된 본래의 신분으로 되돌아가신 것이다.

“자, 자, 형제들! 우리 주께서 부활하신 게 확실하니, 이제 일어나 주께서 명하신 대로 복음을 전하러 나가도록 하세!”

부활의 확신을 갖게 된 제자들은 새로운 힘을 얻었다.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각자 삼삼오오 흩어져, 온 땅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힘차게 전파했다.

과연 주께서는 항상 그들과 함께 하셨다. 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할 때마다 약속하신 대로 여러 가지 놀라운 표적이 뒤따르게 하셨다.

귀신들이 쫓겨났고, 새 방언이 혀에서 터졌으며, 병자들이 고침 받았고, 뱀과 독처럼 악하고 해로운 세상과 사탄의 권세가 깨뜨려졌다. 제자들의 발길이 닿는 세상 도처에서 그런 놀라운 표적들이 일어나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이 참되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확증해 주셨다.

갈릴리 바다에 어둠이 몰려온다.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고, 바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갈릴리…. 그래서 사람들은 ‘갈릴리 바다’라고도 하고, ‘갈릴리 호수’라고도 한다. 그러나 제자들에게는 그런 이름이 별로 상관이 없다. 제자들에게 갈릴리 바다, 갈릴리 호수는 그냥 스승님과 이런저런 많은 추억이 깃든 정겨운 곳이다. 그곳에서 부르심을 받았고, 지난 3년 동안 쓴맛과 단맛을 두루 맛본 곳이다.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갈릴리 바다는 스승님에게서 반전이 있었듯이 제자들에게도 반전이 있는 곳이다. 그들은 이곳에서 다시금 큰 사명을 받았다. 그것은 더 큰 세상을 향해 복음 들고 힘차게 나아가라는 것이다. 그곳은 갈릴리 바다보다 백 배, 천 배,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큰 세상이다. 그렇게 큰 세상이라는 바다를 향해 이제 제자들은 출항 준비를 갖추고 있다. 3년 전에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지만, 지금은 그런 어부가 아니다. 지금은 물고기 대신에 ‘사람’을 낚는 어부로 탈바꿈했다.

사람은 낚는 어부. 참 멋진 말이다. 누가 이런 멋진 인생을 주었을까.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이다. 그들이 나가는 세상 바다는 갈릴리 바다보다 훨씬 큰 만큼, 그 크기만큼이나 고난도 위기도 클 터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학습된 사람들이다. 성난 갈릴리 바다를 잔잔하게 하셨던 예수께서 그들과 항상 동행하시며 건져주실 것이고, 갈릴리 바다에서 153마리의 튼실한 고기를 잡게 해주시던 그분께서 세상 바다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얻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갈릴리 호수는 이미 어둠에 숨어 가늠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제자들은 안다. 이제 어둠이 걷히면 동녘 하늘에 찬란한 새벽이 밝아올 것이고, 그러면 새 아침을 맞아 십자가 복음을 품고 세상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저 멀리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제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열정이 활활 타오른다.
--- p.277~27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신약 그 두 번째 책 1.마가복음: 섬기는 종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이제는 신약이다! 신약 2번째 책, 마가복음 출간!
섬기는 종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


신약 성경 중에 맨 처음에 쓰였다는 마가복음! 유대인 중심으로 쓴 마태복음을 먼저 신약성서에 넣은 이유! 인류가 그토록 원하던 다윗의 혈통을 가진 메시아, 그 비밀이 이 책 안에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를 때 마치 내가 부르심을 받을 것이고, 혈루증 여인의 간절한 믿음은 나의 간절함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가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시며 아이들을 안고 축복해 주시는 장면에서는 마치 내 아이들을 안고 그 자리에 서 있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베드로와 바울을 가까이에서 따라 다녔던 마가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마가를 사용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느끼고, 최후의 만찬이 이루어진 마가의 다락방을 경험해보세요.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성경을 알고, 내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격월 1권씩 출간 8개월간의 사복음서 연재가 진행중입니다! 이 역사적인 스토리에 참여하세요!

1)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1) 인터파크 종교MD 강력추천 - 네이버 메인 책소개 포스트 25,000조회
2) 출간즉시 인터넷서점 베스트진입 - 신간출간시 실주문 1,000부 판매
3) 시리즈 5만부 돌파! - 5만명이 새로운 시리즈 출간을 대기

2) 출간 일정(격월 1권씩)

19년 1월 : 창세기 첫 출간
20년 7월 : 역사서 완간
20년 9월 : 신약 시작
22년 11월 :요한계시록까지
전 24권 완간

3) 인터넷 서점 독자평

활O찬
성서원에서 한권, 한권 출간하시는 스토리텔링 성경은 기계로 찍어내는 대량의 작업이 아니라 한구절, 한구절 스토리와 배경지식을 성경을 잘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꿰어가고있으시네요.

그래서 한권씩 출판 소식있을 때마다 놀라움과 신기함과 반가움에 달려가게 됩니다. 마지막 완간되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이 붙드시길!

freXXmc
드디어 역사서도 나왔네여. 우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많은 사람들이 알수 있게 스토리텔링 성경이 나오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주님의 간섭하심이 있은줄 믿습니다. 개역개정.쉬운성경. 읽고 스토리텔링을 읽었는데 참고서 같은 느낌이였어여. 알기쉽게 이야기처럼 풀어쓴 스토리텔링성경.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성경만 읽는것보단 개역개정이나 쉬운성경과 같이 읽는것을 추천하고 싶어여~~~ 역사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시 한번 온나라의 주인되신 주님을인정하며 세계 역사속에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이루어가시는지 어떤 나라와 백성이 주님의 나라이며 백성인지 알게 하시고 우리는 지금 이 어려운 시대에 주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깨닫게 하시고 주의 나라만 소망하길 기도합니다.

tjdXXX12
드뎌 역사서 스토링텔링 성경 열왕기상하가 출간되었군요. 감사합니다. 모세오경 세트도 2세트 구매해서 주변에 초신자들과 성경애독자분들께 선물했는데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저도 스토리텔링 성경을 읽으면서 다른 쉬운성경 메세지성경과는 다르게 더 이야기식으로 잘 쓰여지고 생동감있게 전개되어 아주 즐겨 읽는 성경입니다. 역사서 외 선지서와 시가서 등 계속해서 기대하면서 중보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서원 파이팅입니다.^^

유O하
스토리텔링 성경 모세오경의 종이책과 전자책을 모두 구입하였고 역사서는 지금까지 종이책으로만 구입하였는데 다음 달이면 에스라-에스더가 출간되어 곧 이북 역사서 세트도 구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출간하는 과정이라 많은 기도와 생각들이 있는 줄 압니다. 현재 계획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더 늦어지더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바른 복음들이 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신통OO리
드디어 성경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로 날 설레게 할까!
역시 오래도록 기다려 왔습니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재미도 있고요. 의미도 있지요. 이번에도 역시 그 기대를 저벼러지 않겠지요~ 스토리텔링 성경의 세계로 푸욱 빠져 들겠습니다.

4) 스토리텔링성경이란 어떤 책인가요?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젖어드는
생명과 구원의 거룩한 이야기

성서원의 스토리텔링성경은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이야기 형태’로 아주 쉽게 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성경 내용을 간추리거나 주요 내용을 발췌한 요약 성경이 아니다. 심지어 성경의 병행본문까지도 일절 생략함 없이 매장, 매절을 따라가면서 주석과 해설을 곁들여 이야기로 풀어, 성경의 메시지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달해주는 “확대된 성경”이다. 스토리텔링 성경은 이야기를 비롯해서 주석과 해설의 기능까지 함께 하느라, 본래의 성경본문보다 2-4배 정도 많은 분량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의 예를 들면 쉬운말 성경의 본문을 기준으로 해서 “요셉과 그 형제들 이야기”(창 37-50장)는 그 분량이 200자 원고지로 200매다. 그런데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무려 500매로, 2.5배가 된다. 이처럼 분량이 늘어난 것은 스토리텔링 성경에서는 이야기꾼이 성경본문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뿐만 아니라, 본문을 읽은 뒤 경건하고 거룩한 묵상을 통해 말씀에 대한 자신의 응답을 고백적으로 진술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런 감동이 독자의 감동과 서로 만날 때, 독자는 삶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말씀 나눔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성경을 이해함에 있어서 성경본문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10번 읽는 것보다 스토리텔링 성경을 한번 정독하는 것이 훨씬 낫다.

5) 출간 일정 (국내 최초 격월 한 권씩 나오는 도서)

매일 QT책으로 묵상하듯이, 이제 스토리텔링성경으로 매월 통독,QT 하세요. 다음달이 기다려지는 설레임으로 스토리텔링 시작하세요! 나는 스토리텔링성경으로 통독한다! (격월 한 권씩),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4년간 24권 완간
- 구약 16권
- 신약 8권

2019년
1월 창세기 (출간됨) (구약)
2월 출애굽기 (출간됨)
3월 레위기 (출간됨)
4월 민수기 (출간됨)
5월 신명기 (출간됨)

[역사서]
9월 여호수아-룻기 (출간됨)
12월 사무엘상-사무엘하 (출간됨)
2020년 2월 열왕기상-열왕기하 (출간됨)
4월 역대상-역대하 (출간됨)
6월 에스라-에스더 (출간됨)

[사복음서]
9월 마태복음 (신약) (출간됨)
11월 마가복음 (출간됨)

2021년
2월 누가복음
4월 요한복음
6월 사도행전

[바울,공동 서신]
8월 로마서-빌레몬서
10월 히브리서-요한계시록

[시가서]
12월 욥기

2022년
2월 시편
4월 잠언,전도서,아가

[예언서]
6월 이사야
8월 예레미야~애가
10월 에스겔~다니엘
12월 호세아~말라기 (완간)

스토리텔링성경은 현재 집필중인 원고입니다. 세계 최초로 성경 전 장을 스토리로 만들려고 하고 있지만, 성경에는 스토리로 구성하기 어려운 분량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출판사는 큰 계획을 가지고 진행을 하지만, 집필진의 의도나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서 분량,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6) 추천 대상 (이런분께 추천해주세요!!)

①?첫째, 아직 읽을만한 대표 기독교 도서가 마땅히 없는 청소년 대상
②?둘째, 성경을 처음 접하는데 이해가 부족한 모든 초신자 대상
③?셋째, 어떻게 하면 성경을 재밌게 전달할까 고민하는 주일학교 선생님 대상

7) 무료 체험하기

①?유튜브 무료 낭독회 : 유뷰트에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모세오경 낭독 정주행 완료!)
② 무료 전자책 : 인터넷 서점(ebook)에서 “스토리텔링성경”을 검색하세요. (각 권별 무료 체험판 등록중!)
③ 역사서 원정대 신청 : 매일 10시에 연재되는 원정대에 참여하세요. (네이버카페 “성서원”검색)
④ 네이버 오디오클립 등록 : 창세기~열왕기상하 판매중 (대여 2,160원)

8) 성경에서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이유?

스토리텔링 성경 (Storytelling Bible)
1. 정의: 성경(Bible) 전장(1,189장)을, 이야기(Story) 방식으로, (쉽고도 재밌게) 말해주는, 풀이해 주는(Telling)~ 그런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성경!

2. 왜 필요한가? (즉, 이 책을 꼭 출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인가?)

1) 성경을 제대로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성경은 주전 1,400년경부터 주후 100년경까지 대략 1,500여년에 걸쳐 40여명의 저자들에 의해 모두 66권으로 기록된 책.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3,500~2,0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고대 중근동 지방의 역사, 지리, 언어, 풍습, 도량형 등을 배경으로 기록된 책.

이 말은, “오늘날 일반 크리스천 독자들이 성경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무척 어렵다!”란 뜻! 그래서 주석이나 강해 등의 도움 없이 일반 고학력의 독자라 할지라도 성경 전체 내용의 50%가량도 제대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하기에 ‘쉬운말’로 번역된 사역 성경들이 여럿 나왔지만, 역시 성경본문의 단어를 쉽게, 문장을 조금 의역해서 풀이했을 뿐, 여전히 성경의 온전한 이해에는 한계가 있다.

예) 룻기 1장 11~13절 개역개정판 성경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내 딸들아 되돌아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스토리텔링 성경 [배경 설명] 이때 나오미가 한 말은, 이스라엘 사회의 오랜 관습인 ‘계대결혼’을 염두에 둔 말이다. 계대결혼이란, 남편이 죽고 대를 이을 자식이 없을 때, 그 과부는 죽은 남편의 다른 형제를 통해 가문의 대(代)를 이어나가는 관습이다. 따라서 나오미에게 장성한 아들이 있었다면, 두 과부는 그를 통해 가문의 대를 이어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오미에게는 죽은 두 아들밖에 없었고, 또 나오미 자신은 나이가 많아 재혼해서 자식을 낳을 처지도 아니었다. 그러니 계대결혼의 소망조차 없으니 평생을 남편과 자식 없이 과부 되어 생고생하지 말고, 아직 한창 젊으니 새 삶을 찾아 떠나라는 말이다. 진심으로 두 며느리(룻, 오르바)의 장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었다.

2) 성경을 쉽고도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해준다. 모두 66권으로 된 성경은 분량이 엄청나다. 200자 원고지로 대략 15,000매. 250페이지 단행본, 무려 20여권. 이런 엄청난 분량의 성경이 구두점조차 없이 고대세계의 난해한 언어, 풍습, 역사를 배경으로 딱딱한 옛날체로 기록되었다. 그러니 웬만한 결단과 인내 없인 전체 1독이 아주 어렵다. 겨우 힘들게 읽어도 금방 잊고, 읽은 내용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스토리텔링 성경 총 24권으로 구성된 스토리텔링 성경은 정확한 구두점 표기는 물론이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쉬운 현대적인 언어로, 각 인물(캐릭터)의 감정을 살린 대화체로 구성하여 쉽고도 재밌게 읽어나갈 수 있다. 게다가 문장 속에 주석, 강해, 배경 설명 등이 자연스럽게 녹아있고, 지도나 그림 등이 적절하게 삽입되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한층 쉽고도 재밌게 통독할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말씀을 공연(公演)하여
사건 현장을 체험하게 하는 스토리텔링 성경


스토리텔링 성경 마가복음은 로마군대의 중간급 장교 백부장(百夫長) 을 소개한다. 그는 휘하에 100명의 군인을 거느리고 통솔한다. 그는 예수의 마지막 금요일의 매 순간을 지켜본 사람이다. 예수가 빌라도 앞에서 재판을 받는 모습, 사형선고를 받아 채찍질과 조롱을 당하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모습, 골고다 형장에 끌려온 뒤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고통의 순간에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원수를 용서하는 모습, 숨을 거두면서 부르짖는 모습, 등을 낱낱이 지켜본 목격자다. 그리고 그가 했다고 하는 말 한마디, “보라, 이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 다!”(막 15:39b, 『스토리텔링 성경』)가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백부장 이 로마 사람이니까 “로마 말”(이탈리아어)로 말했을 것이다. 그것이 히브리어나 아람어로 통역되어 구전(口傳)되었을 것이고, 어느 단계에 서 그리스어로도 통역되어 구전되다가 기록(記錄)으로 정착, 본문이 되었을 것이다. 2019년 12월 31일 현재, 세계 70억 인구가 쓰는 7천여 개 언어 그러나 우리 독자들은 여전히 모른다. 이 말이 다만 백부장의 속마음을 읽은 것이었는지, 혼자 중얼거린 독백(獨白)이었는지, 주변에 같이 있던 여러 군인까지 다 들으라고 크게 외친 말인지(그래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알려진 것일 테니까), 어느 정도로 크게 말했는지, 마가의 본문이 우리에게 백부장의 목소리까지는 들려주지 않는다. 여러 언어 번역자에 게서 백부장의 말이 굴곡되듯이, 이 장면이 공연(公演)되는 사극(史劇) 이나 대하드라마에서는 공연자를 통해서 말씀이 또 다시 굴절될 것이다. 어떻게 굴절되느냐 하는 것은 『스토리텔링 성경』 작가들의 문학적 기교에 달려 있다. 현재까지는 이런 문제에 제일 절실하게 관심을 가지고 실험을 거듭하는 주체는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 작가들일 것이다. 벌써 12권째다. 성서원의 『스토리텔링 성경』은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 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일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오직 이 작가들만이 그들이 전개하는 이야기에 등장인물들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스며들 게 할 수 있다. 때로 세심하게 사용되는 구두점(句讀點)도 말하는 이의 억양(抑揚)을 상상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면, 광야까지 주님을 따라온 청중들이 먹거리가 떨어져 굶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일이다. 예수께서 그들을 굶은 채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거라면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시큰둥해져서 선생님 에게 대들듯이 볼멘소리로 말한다. “이 빈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빵을 장만할 수 있겠습니까?”(막 8:4, 『새번역 성경』). 어느 독자는 이 대목을 절묘한 번역이라고 평가한다. 이 구절이 제자들의 속내를 고스란히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무리가 겪는 배고픔의 문제는 자기들이 풀기에는 너무 큰 문제라는 것이다. 그들은 오지랖 넓은 그들의 스승 예수가 불편하다. 그래서 그들의 스승더 러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렇게 스타카토 식으로 [세 개의 쉼표를 써서] 말한다는 것이다. 여기 물음표는 질문(質問)이 아니라 트집 잡아 따지고 묻는 힐문(詰問)에 가깝다는 것이다. [『사랑의 레가토: 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2』, 307-308 (꽃자리, 2020) 참조.]
- 민영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역임, 대한성서공회 번역실장, 총무 역임,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컨설턴트 역임)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스토리텔링성경 마가복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활*찬 | 2021.02.1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스토리텔링 성경 마가복음] / 김영진.강정훈.천종수 / 성서원       성서원에서 성경을 스토리텔링화한 책이 벌써 12권째.  _'마가의 본문이 우리에게 백부장의 말이 굴곡되듯이, 이 장면이 공연되는 사극이나 대하드라마에서는 공연자를 통해서 말씀이 또 다시 굴절될 것이다(감수자의 말에서)'  _ 물론 성경이 다양하게 활;
리뷰제목

 

 

[스토리텔링 성경 마가복음] / 김영진.강정훈.천종수 / 성서원

 

 

 

성서원에서 성경을 스토리텔링화한 책이 벌써 12권째. 

_'마가의 본문이 우리에게 백부장의 말이 굴곡되듯이, 이 장면이 공연되는 사극이나 대하드라마에서는 공연자를 통해서 말씀이 또 다시 굴절될 것이다(감수자의 말에서)'  _ 물론 성경이 다양하게 활용되기도 하지만 그렇게 쉽게 대할 수는 없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기 위해 YAHA 라는 이름을 만들어 불렀듯이 그 뜻을 함부로 바꿔서는 안됨에도 그 뜻을 잘 알지 못하고 왜곡된 말씀을 전하는 것을 생각할 때, 베뢰아 사람들처럼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상고하였던것처럼  말씀을 대하는 이나 전하는 이나 모두 그러한 자세가 필요하리라. 

 

 

그런 관점에서 성서원에서 2년에 걸쳐 작업하고 계시는 스토리텔링 성경은 성경의 본문을 훼손하지 않는 차원에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화 하기도 하고, 대화체로 바꾸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이렇게 마가복음을 시작하면서 마가복음이 속한 공간복음에 대한 설명을 더해주고 정리해주어 개인적으로 주석을 소장하지 않은 성도님들께 귀한 참고가 될 수 있게 해준다. 

 

 

 

 

 

 

물세례와 성령세례에 대해서도 궁금점을 해결해 준다. 

 

그 정도로만 생각하고 쉽다 라고만 생각하고 읽었는데 "이 빈들에서, 어느 누가, 무슨 수로, 이 모든 사람이 먹을 빵을 장만할 수 있겠습니까? (막8:4 [새번역 성경]). 그들은 오지랖 넓은 그들의 스승 예수가 불편하다. 그래서 그들의 스승더러 현실을 직시하라고 이렇게 스타카토 식으로 [세 개의 쉼표를 써서] 말한다는 것이다. 여기 물음표는 질문이 아니라 트집 잡아 따지고 묻는 힐문에 가깝다는 것이다. ([사랑의 레카토:김기석 목사의 365일 날숨과 들숨 2], 307-308(꽃자리, 2020) 참조.]_ 감수자의 말에서

 

우리는 오늘 성경을 스토리텔링화한 작가들의 [스토리텔링 성경]을 대하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성경을 대하는 작가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이해하는지 진중한 작가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며 가슴떨리는 경험을 전해 줍니다.

 

 

 

세례 요한의 순교(6:14-29; 마14:1-12; 눅9:7-9)

...

이때 헤로디아의 딸은 어린 소녀티를 갓 벗어난 아가씨로, 이름은 '살로메'다. 그녀가 축하객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 노출이 심한 옷에 매우 외설적인 음란한 몸짓으로 남성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했다. 그런데 그 소녀는 공주다. 그런 연회석에서 공주가 그렇게 속이 다 들여다보일 정도의 요란한 복장으로 현란하게 춤을 추는 일은 없었다. 

..

그들은 갓 소녀티를 벗어난, 공주라는 신분까지 갖춘 아가씨가 음란한 교태로 춤을 추자 그 매혹적인 모습에 반해버리고 말았다. 그만큼 당시 사회는 도덕성이 땅에 떨어질 만큼 문란하고 퇴폐적이었다. 

..

헤롯 왕도 매혹적인 살로메에게 흠뻑 취했다. 그 상황만큼은 살로메가 나라의 공주요 자신과 헤로디아의 딸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였다.-p.95~36

 

 

어떻게 헤롯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장담하는지를 쉽게 추측해 볼 수 있게 하는 장면이다. 헤로디아의 성정이 성경에 기록되었기에 그것을 기반으로 이렇게 추측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겠다. 

 

 

죄의 유혹을 떨쳐내라(9:42-50; 마18:6-9; 눅17:1-2)

...

"또 만일 네 눈이 너로 죄짓게 하거든, 차라리 그 눈을 빼어 버려라. 그렇게 하여, 멀쩡한 두 눈을 가지고 영원한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애꾸눈이 되더라도 천국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다시 말하지만, 지옥에서는 그런 자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영영 꺼지지 않느니라."

 

지금 예수님은 죄짓는 것과 관련해서 정말로 신체 절단에 관해 말하고 계시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이 같은 예수님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 

 

교회 밖의 사람들도 성경의 내용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가지고 있듯 성도들도 그러한데, 일일이 목사님께 여쭙기도 참 어렵고 애매함을 호소한다. 교단마다 교회 지도자마다 성경의 해설이 약간씩은 다르기도 한데 의문점을 혼자 해결하려 하거나 자신의 교회가 아닌 다른 장에서 그 의문점을 공부하다가 전혀 다른 답을 얻어 신앙이 그만 곁길로 빠지기도 하는 것은 어찌보면 인간적인 지나친 열정이 과함을 가져 오기도 하니 참 안타까운 현장이다. 

 

그러기에 대하기도 조심스럽게 하고, 해석도 신중히 해야 할 일이리라. 

성경을 마음데로 재단하고 해석하다가는 남아있는게 없거나 하나님의 전달하신 목적과 전혀 다른 성경이 되어버리고, 또 100%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 본문처럼 자신의 신체를 절단하게 되면 사지가 멀쩡한 신자는 한 사람도 남아있지 않은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성경 프로그램을 따라 오랜시간 학생들처럼 공부하는 과정이 맞고, 또 성도님들께 올바른 꼴을 먹이기 위해 사명을 가지고 말씀을 연구해야 함이 목회자들의 숙제이리라.

 

 

 

 


p.263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를 받을 수는 있으나, 마치 예수님 믿는 것은 부자가 되는 것으로 잘못 복음을 전해 성도들의 간증에도 뭔가 많이 받고 부해지고 이 땅에서 얻은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으나 인류의 구원을 위해 33년의 삶을 살다 가신 예수님의 생애를 대하는 이 짧은 문장들을 보니 성도의 궁극적인 목표가 어디인지 바로 잡고 나아갈 일이라 여겨진다. 

 

마치 잔치를 여는 주인이 종들을 통하여 손님을 초대하나 그들이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는 일에 바빠 도무지 참석할 수 없겠노라 하는 것처럼 막상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그 본질은 잃어버린 채 세상 일이 더 바쁘다면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장면을 말을 달리듯 휘몰아치며 기록하는 마가의 손길이 무색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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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i****0 | 2021.01.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때마침,교회에서 이번달부터 수요예배에 마가복음 강해가 시작이되어,책에 나와있는 내용이다!하며 아는 이야기들이 설교로 들려질때는,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기도합니다.마가복음은,복음서 중 두번째책이지만,가장 먼저 기록이 되었다고 하네요.마태복음은 유대인을 대상으로 쓴 복음서라면,마가복음은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마가는,성경에서 베드로가 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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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교회에서 이번달부터 수요예배에 마가복음 강해가 시작이되어,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하며 아는 이야기들이 설교로 들려질때는,
괜히 어깨가 으쓱해지기도합니다.

마가복음은,
복음서 중 두번째책이지만,
가장 먼저 기록이 되었다고 하네요.
마태복음은 유대인을 대상으로 쓴 복음서라면,
마가복음은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마가는,
성경에서 베드로가 아들이라부를정도로 아끼고 신뢰했던 인물입니다.
또 성경에 나타난 사건으로 바울과 바나바가 마가를 동행하는 문제로 심하게 다퉈 헤어지게 된 이야기도 나오죠.
물론,
그이후 바울이 쓴 서신서에 마가를 받아들인 이야기가 나오긴 합니다.

이처럼 마가는 예수님의 직접적인 12제자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베드로와 친밀하게 지내며.예수님의 기적과 행적을 모두 전해들을수 있던 사람입니다
스토리텔링 마가복음은,
성경을 읽으며 어려운 단어들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곁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딱딱한문체,
혹은 주어나 서술어 부분이 빠져있는듯해,
해석이 난해했던 부분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조용히 뒤를 따라오던 청년이,
잡으러왔던 병사들이 그 청년도 예수님과 연관된 자로 알고 잡으려하자 벗은 몸으로 달아났던 사람이 사실은 마가였다던지..
예루살렘에서 겟세마네동산까지의 거리는 어느정도가 되었는지 등등..
성경만으로는 알수없는 지식들이 담겨있어,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성경을 더 알고자하지만,
쉽게접할수있는 자료들이 없어,
더욱 어렵게만 느껴지는 성경을,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수있도록,
좋은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복음은 또 어떤이야기들이 전개될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http://https://m.blog.naver.com/isul50/22221542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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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스토리텔링으로 읽으니 재밌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하**이 | 2021.01.1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정말 꼭 읽어봐야할 성경책이에요 ! 성경 외에 성경관련 책을 쉽게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성서원의 " 스토리텔링 성경 " 시리즈 추천합니다 ♥ 마가복음이 먼저 기록되었지만 신약에는 마태복음편부터 시작해요 그것은 유대인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수께서 행하신 18개의 이적이 기록되어 있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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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 읽어봐야할 성경책이에요 ! 성경 외에 성경관련 책을 쉽게 읽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성서원의 " 스토리텔링 성경 " 시리즈 추천합니다 ♥

마가복음이 먼저 기록되었지만 신약에는 마태복음편부터 시작해요

그것은 유대인 때문에 그렇게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수께서 행하신 18개의 이적이 기록되어 있는 행동의 복음이라고 해요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의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이 책이 제게는 더 유익함으로 다가왔답니다 *_*

신약의 내용이 단순히 인간 세상에 예수님이 오신게 아니라

구약과 연결되어서 구약에서 하나님의  하신 약속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는데요..

( 말라기와 이사야의 예언이 이루어졌지요 )

이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짚어주는 점이 성서원 스토리텔링성경의 장점이네요.

마가복음 편에서도 톡톡히 이해가 되더라구요 ..

사실 혼자 읽으면 궁금하기도 하고 어디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 건지

잘 알 수 없을 때가 있거든요 ~ ^^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읽기에 한걸음 다가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있는 묵상이 가능해져요.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는 장면은 제 머릿속에서 상상할 때도 있지만

한 편의 그림으로 보니 더 현실감있더라구요 :D

책 곳곳에 필요한 곳마다 삽화가 있어 매력적이에요 -

예수님의 열두 제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 설명해주는 점도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마가복음 편에서는 예수님의 권능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아픈 사람을 치료하시고 귀신 들린 광인을 고치고

죽은 소녀를 살리시고 십자가 형에 처하시고 부활하시는 모습이 등장해요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만나서 금방 쑥 읽었네요.. ^^

그림과 지도가 있어서  좋아요 ( 특히 지도는 이동 방향을 알 수가 있죠 )

성경을 집중해서 읽기가 쉬운 일이 아닌 분들께 이 책을 더 권유하고 싶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마가복음 편이 너무 쉬워져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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