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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

서른다섯, 출근하기 싫어졌습니다

: 회사에 영혼 갈아넣다 번아웃 맞은 모든 삼십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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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00g | 135*195*16mm
ISBN13 9788984078031
ISBN10 898407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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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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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되었다는 신호를 처음 받은 건 서른다섯 무렵이었다. (...)
당시 나는 겉은 화려했지만, 속은 늘 불안과 우울에 차 있었다. 마음속에서 모든 일에 의욕과 자신감을 잃은 여자가 울고 있었다.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요구하는 본부장의 지시에 억눌려 질식할 것만 같았다. 사사건건 나에게 도전하는 부하 직원과의 불화로도 억장이 무너졌다.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희생해야 할 것이 보이는데, 그럴 자신이 점점 없어졌다. 팀장이 되고 나니 실무능력뿐 아니라 다른 스킬도 필요해졌다. 몸이 무너지니 마음도 함께 무너졌다.
--- pp.6~8

여성의 커리어는 대략 서른다섯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대 초까지만 해도 약간의 눈치와 일머리만 있으면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성과도 나오고 승진도 가능하다. 하지만 30대 중반부터는 새로운 일을 배우는 재미가 사라진다. 지금까지 영혼을 갈아 넣을 만큼 열심히 했는데 10년 차 정도 되면 원인 모를 장벽에 부딪치게 되고, 번아웃이 오기도 한다.
--- p.22

그러나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만약 30대 중반 여성이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은 지극히 정상이며, 오히려 다행이기까지 하다. 생각해보자. 일에 욕심이 없고, 그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면 이런 고민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동안 쌓아온 결과물들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아 억울하고, 도약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힘들고 그렇기에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 것이다.
--- p.23

회사가 끔찍하게 싫어지고 일이 지겨워 무기력하던 30대 중반 즈음을 돌아보면서 가끔 생각한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 당시 나의 결론은 ‘일’을 바꾸는 것이었다. 너무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다 보니 권태를 느끼는 거라고 생각했다. (...) 지금 돌아보니 그때 바꿔야 할 것은 일이 아니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은 ‘일’이 아니라 삶과 일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꾸라는 신의 메시지였다. 그것은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였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데도, 딱히 큰 문제가 없는 삶을 사는데도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 pp.25~27

오래 일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는 것이다. 그 태도란 자기 이해뿐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이해, 사람에 대한 이해 등 전체를 조망할 줄 아는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 30대 중반부터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야 행복한 사람인지 아는 자기 이해력과 회사에서 사람들 관계를 조율할 정치력, 그리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회사에서 나와도 홀로 설 전문성이 필요하다.
--- p.38

일 센스로 무장한 여자는 다르다. 챙길 거 다 챙기고 영리하게 일로 승부를 보는 여자는 달관형도 투사형도 아니다. 그렇다고 동료애가 없고 이기적이며 윗선에 아부하고 회사에만 충성하는 사람도 아니다. 오히려 언제라도 회사에서 나가도 아쉬울 것 하나 없어 보인다. 자기 자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퇴사 후 하고자 하는 일을 위해 영리하게 회사를 이용할 줄 안다. 그러면서도 회사에 기여한다. 즉, 회사와 윈윈할 줄 아는 사람이다.
--- p.40

그러던 중 30대 중반이 되었을 때 일생일대의 사건이 벌어진다. ‘능력이 있다면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산산조각 내버린 희대의 사건. 그것은 그녀가 남성 팀장에게 밀려 승진에서 제외되고 팀장에서 팀원으로 좌천된 것이었다. 본부장은 남성 팀장이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고 너보다 나이도 많으니 양보하라’고 말했다. (...) 관행이라 불리는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뜯어고치기 위해서는 떠나지 말고 그곳에 남아 목소리를 내야 한다. 그게 현실적으로 가당키나 한 얘기냐고? 그런 여자가 어디 있냐고? 나는 그런 여자를 수없이 봐왔다.
--- p.76

여성들이 자신은 리더가 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는 가장 주요한 내적 요인은 본인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겸손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배우며 자랐기 때문이다. 여자니까 양보하고 남을 배려하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성은 어디서든 나대지 않으려 조심한다. 착한 여자 콤플렉스에 빠져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포기한다. 그렇게 자랐고 그렇게 살다 보니 자신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것이다.
--- p.127


여성은 남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두 배나 높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과거의 일을 되새기는 ‘반추’를 더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나쁜 일이 생기면 여성은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나? 혹시 내 잘못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지만, 남성은 ‘에이, 모르겠다. 술이나 마시고 잊어버리자’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여성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결국은 그 자리에 얼어붙어 꼼짝 못 하게 한다. 그러니 앞으로는 모든 게 내 탓이라는 사고를 버리고 문제와 해결에 대한 이성적인 접근을 시도해보자.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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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직장인은 고민이 많다. 직장에서의 역할이 커지고 삶의 변화가 많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그냥 ‘열심히’ 한다고 될 게 아니다. 일과 삶을 다시 디자인하고 자원을 재분배해야 한다. 이들을 위한 맞춤책이 나왔다. 이 책에는 먼저 그 길을 거쳐 간 이들의 발자취와 이정표가 잘 담겨 있다. 책 속에 길이 있다!
- 문요한 (정신과 의사, 『굿바이, 게으름』 저자)
알파걸이 등장하고, ‘여성 상위시대가 도래했다’는 언론의 과장 섞인 기사가 난무 해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 조직은 아직 장시간 근로의 신화에서 벗어 나지 못했고 가부장적 문화가 팽배하다. 임원이나 경영진에서 여성을 찾기도 어렵 다. 그래서 패기 있게 시작한 여성들도 조직생활을 하다 보면 지치고 자칫 길을 잃 는다. 그들에게 언니가 들려주는 ‘성장보약’이 이 책에 가득 들어있다.
- 이은형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장,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저자 )
이 책은 30대 중반의 여성 직장인들이 현실에서 직면하는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한 여성 되기의 방법론을 알려준다. 일하는 여성들이 이런 고통의 원천에 대해 이해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좀 더 너그럽게 대할 수 있었으면 한다. 또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해 조직에서 파트너로 성장하고 그 빚을 갚 을 수 있는 현명한 전략가가 되길 바란다. 이 책은 경력개발에 대한 결정적인 선택 을 해야 할 시기의 여성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 윤정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난 돌아가신 구본형 소장을 존경한다. 내가 대기업 임원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한 건 그가 쓴 책 덕분이다. 이 책의 저자 유재경 박사는 구본형 소장이 가 장 아끼던 제자였고 난 그런 인연으로 오래전 그녀를 만났다. 그녀는 태생적으로 일을 좋아한다. 일을 해야만 살 수 있는 사람이다. 일이란 그녀에게 산소 같은 존 재다. 그녀에겐 오히려 가정주부가 극한직업이다. 이 책은 그런 사실을 뒤늦게 깨 달은 그녀가 서른다섯 살 커리어 우먼들에게 하는 고해성사다. 여성을 위해 썼지 만 남성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내가 일을 지켜야 일이 나를 지켜준다.
-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달려만 가고 있던 때 코치님을 만났다. 잠시 멈춰 내면의 에너지를 정비하고 다시 달려 나갈 힘을 얻었다. 지금 나는 회사와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재미있고 신난다.
- 김정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차장)
커리어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추천한다. 세심한 코칭을 따라가다 보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무장한 나와 만날 수 있었다.
- 한혜진 (롯데지주 책임)
하루하루를 버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라는 삶을 중심으로 일을 바라보게 되었다. 코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중간에 내 일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 홍미영 (아마존 웹서비스 코리아 Sr. Customer Solution Manager)
언제까지 피해의식 속에서 인상 찌푸리고 회사를 다닐 것인가? 스스로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비법을 얻을 수 있었다.
- 길선영 (SK하이닉스 구매전략팀 테크니컬 리더)
이 길이 맞는 건지, 무엇을 어떻게 더 해야 할지 모를 때 강력추천한다. “팀장님을 만난 후 제 직장생활이 바뀌었어요” 라는 후배의 고백을 덤으로 얻었다.
- 김지혜 (NH농협은행 팀장)
아플 땐 혼자 끙끙대지 말고 필요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회사에서 갈피를 못 잡고 고민하고 있을 때 코치님을 만나 나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다. 그것은 이후로도 나를 계속해서 나아가게 하는 강한 힘이 되어주었다.
- 표지현 (한국화이자제약 이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이곳저곳을 떠돌고 있다면 추천한다. 코칭을 따라가며 내면의 강함을 발견하는 순간, 아주 많은 것들이 두렵지 않아질 것이다.
- 신다희 (다노 마스터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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