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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리뷰 총점9.7 리뷰 18건 | 판매지수 1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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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뮤지컬 미니 에디션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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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02g | 172*240*14mm
ISBN13 9791190920056
ISBN10 1190920050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집밥과 홈파티, 오븐 하나로 다 된다!
프랑스식 오븐 요리에 30년 집밥 노하우를 더하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8년, 프랑스인 남편과 30년 넘게 살며 프랑스의 집밥, 파티 음식, 지중해의 건강 요리 등 우리로 치면 된장찌개부터 갈비찜, 채식 메뉴까지 프랑스 오븐 요리를 섭렵했다. 프랑스 어머니들에게 배운 요리 팁과 레스토랑에서 얻은 요리 힌트, 요리책의 레시피를 ‘이선혜식’으로 소화했다. 이 책에는 조리 시간과 재료의 가짓수를 줄이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 법, 우리 입맛에 느끼하지 않게 양념하기, 오븐 그릇과 유용한 도구 등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워킹맘으로 살며 집밥, 홈파티로 익힌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Intro
오븐 요리가 특별해지는 팁

PART 1 오븐 요리의 꽃 그라탱
감자 그라탱
치킨 양송이 그라탱
주키니롤 그라탱
프랑스식 달걀찜, 대파 키슈
애호박 그라탱
아스파라거스가 주인공, 아스파라거스 그라탱
엔다이브 크레이프 그라탱
라이스 치킨 팍시
치킨 크넬 시금치 그라탱
소라껍데기 모양 콘킬리에 그라탱

PART 2 고기와 생선으로 메인 요리
너무 간단한 치킨레몬구이
로스트 비프
비프롤 스테이크
말린 자두 돼지안심말이
로스트 포크
돼지뼈등심구이
양갈비 스테이크
베누아 아버지의 치킨 파테
빵 속에 치킨 파이
가자미구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고등어구이

PART 3 오븐 요리에 좋은 채소가 따로 있다
모둠채소구이
두루두루 어울리는 토마토구이
길게 자른 당근구이
그린 소스와 민트를 곁들인 적양배추
두 가지 양파구이
아코디언 감자
아스파라거스구이
소나무 같은 주키니 통구이
바게트 모양, 주키니 팍시
셀러리악과 콜리플라워 통구이

PART 4 쿠킹 클래스 인기 메뉴
홈메이드 라자냐의 든든한 맛
파스타 남았을 때, 크림소스 그라탱
이렇게 맛있다니, 콜리플라워 그라탱
집에 있는 치즈 올려서, 주키니 카나페
식탁의 생기, 토마토 카나페
바쁜 날 손님 오시면, 연어 통구이
비법이 없는 가지 피자
클래식 키슈 로렌
양송이 폴렌타 그라탱

PART 5 즐거운 브런치
연어 브로콜리 키슈
감자채 키슈
자투리 채소 소시지 그라탱
그린 페스토를 곁들인 미니 크루아상
땅콩호박 베이크
못난이 하드롤
파전 대신 대파 포카치아
짜거나 달거나, 오븐 팬케이크

PART 6 오븐으로 지중해 요리
타타 니네트의 토마토 팍시
프로방스 스타일 다섯 가지 모둠 팍시
문어 통구이
코르시카의 금태구이
쿠스쿠스 베이크
프로방스풍 오색채소구이
양파 피자

PART 7 메리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
치킨 통구이
로제 소스 카넬로니 그라탱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표고버섯 카나페
흰색과 보라의 대비, 펜넬비트구이
매시트포테이토 컵케이크
소시지 슈크루트
꿀맛, 카망베르치즈구이
노엘 초콜릿 케이크

PART 8 빵과 디저트
따뜻하면 더 맛있다, 애플 크럼블
블루베리 케이크
홈메이드 애플파이
바나나가 들어간 비트 케이크
레몬 주키니 파운드케이크
부드럽다, 단호박 커스터드
시골풍 배구이

Index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열선의 배치와 팬의 순환력이 오븐의 성능인 셈이다. 토스터나 에어 프라이 어로도 제과·제빵, 고기 로스트가 되지만 요리의 완성도에 차이가 나는 것이 그런 이유다
--- 「오븐 요리가 특별해지는 팁」 중에서

트레이에 식빵을 깔고 구워 식빵의 구운 정도를 보면 어느 위치에 열이 많이 가는지 가늠할 수 있고, 이 ‘식빵 굽기 실험’을 사진 찍어두면 오븐 요리를 할 때 음식을 넣거나 두는 방향을 슬기롭게 결정할 수 있다.
--- 「오븐 요리가 특별해지는 팁」 중에서

치즈는 원료와 제조 방식에 따라 수백 가지가 있지만 그라탱, 크림소스, 팍시 등 오븐 요리를 더 맛있게 하는 치즈가 따로 있다. 치즈는 풍미도 좋게 하고, 소 금을 적게 쓰게 하며, 오븐 요리의 핵심인 노릇한 빛깔이 나게 하는 재료다.
--- 「오븐 요리가 특별해지는 팁」 중에서

주키니와 토마토소스는 바질과 토마토만큼이나 어울림이 좋다. 주키니는 우리 애호박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조직이 단단해서 오븐에 구웠을 때 모양이 예쁘게 살아 있어 오븐 구이에 즐겨 쓴다.
--- 「주키니롤 그라탱」 중에서

처음엔 목살로 만들었는데, 손질된 안심 한 덩어리가 딱 적당한 크기인 데다 지방이 적어 요즘은 안심을 주로 이용한다.
--- 「말린 자두 돼지안심말이」 중에서

감자를 통으로 구우면 익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칼집을 넣어 아코디언 모양을 내서 구우면 조리 시간도 줄어들고, 먹는 이들도 재밌어한다.
--- 「아코디어 감자」 중에서

라자냐를 삶을 때 가로, 세로로 엇갈리게 넣으면 여러 장을 동시에 삶아도 들러붙지 않는다.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셀러리를 소스에 다져 넣어도 된다.
--- 「홈메이드 라자냐의 든든한 맛」 중에서

찬밥을 치우느라 볶음밥을 했는데, 그 볶음밥이 너무 맛있을 때가 있지 않은가. 파스타 그라탱이 딱 그런 요리다. 볶음밥처럼 남은 채소나 고기가 있으면 무엇이든 활용할 수 있는 마법의 메뉴.
--- 「파스타 남았을 때, 파스타 그라탱」 중에서

감자는 미리 썰면 갈변하므로 껍질을 벗겨 물에 담갔다가 다른 준비가 끝난 다음에 바로 채 썰어 오븐에 넣는다.
--- 「감자채 키슈」 중에서

채소는 굵기가 비슷한 것을 골라야 담음새가 예쁘다. 오븐 그릇에 색깔별로 줄줄이 담거나 동그랗게 돌려 연출해도 된다.
--- 「프로방스풍 오색채소구이」 중에서

양파는 뒤적이며 볶지 말고 그대로 굽다가 한 번만 뒤집는다. 소금은 구운 후에 뿌려야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 「양파 피자」 중에서

버터와 닭 기름에 구운 채소 맛이 좋으니 채소를 듬뿍 넣을 것.
--- 「치킨 통구이」 중에서

표고버섯은 구우면 작아지므로 되도록 큰 것으로 준비한다.
--- 「바질 페스토를 곁들인 표고버섯 카나페」 중에서

매시트포테이토는 삶은 감자를 으깨 바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오븐에 노릇하게 구우면 색다른 풍미가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 게다가 미니 케이크처럼 사랑스러워 파티 테이블을 빛낸다.
--- 「매시트포테이토 컵케이크」 중에서

최고의 와인 안주. 오븐에 굽기만 하는 것인데 사르르 녹는 치즈의 감촉이 정말 꿀맛이다.
--- 「꿀맛, 카망베르치즈구이」 중에서

크럼블 반죽은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뭉치는 게 중요하다. 지퍼 백에 모두 넣고 살살 뭉치면 간편하다.
--- 「따뜻하면 더 맛있다, 애플 크럼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채소, 생선, 고기,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집밥과 홈파티, 오븐 하나로 다 된다!


나의 오븐 요리법은 전문가의 방법보다 간단하고 유연하다. 재료의 선택과 매치, 자르는 크기, 재료마다 넣는 시점 등 실패를 경험하며 찾아낸 레시피다. 오래 살림하다 보니 어머니의 손맛이란 것이 어쩌면 마음을 담은 수많은 실험의 결과, 뜨거운 과학이 아닐까 싶다.
-본문 중에서

프랑스식 오븐 요리에 30년 집밥 노하우를 더하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8년, 프랑스인 남편과 30년 넘게 살며 프랑스의 집밥, 파티 음식, 지중해의 건강 요리 등 우리로 치면 된장찌개부터 갈비찜, 채식 메뉴까지 프랑스 오븐 요리를 섭렵했다. 프랑스 어머니들에게 배운 요리 팁과 레스토랑에서 얻은 요리 힌트, 요리책의 레시피를 ‘이선혜식’으로 소화했다. 이 책에는 조리 시간과 재료의 가짓수를 줄이면서 맛있게 만드는 법,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 법, 우리 입맛에 느끼하지 않게 양념하기, 오븐 그릇과 유용한 도구 등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워킹맘으로 살며 집밥, 홈파티로 익힌 실전 노하우가 담겨 있다.

채소, 생선, 고기,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오븐으로 하나로 다 된다

오븐으로 가장 많이 하는 메뉴는 로스트 비프와 쿠키가 아닐까. 그런데 고기 굽기와 베이킹 외에도 채소, 생선, 과일 등 각종 재료로, 애피타이저, 안주, 브런치, 디저트까지 모두 오븐으로 만들 수 있다. 함께 구우면 맛있는 재료 매치, 남은 재료 활용해 한 끼 만들기, 치즈 맛있게 법 등 오븐을 200% 활용하는 70가지 엑기스 레시피를 소개한다.

우리집 오븐 요리가 특별해지는 만능 소스와 반죽
저자는 집에 손님이 오거나 가족 행사가 있으면 일단 오븐 요리를 2~3가지한다. 오븐에서 음식이 되는 동안 다른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븐의 매력은 불 앞에 서 있지 않고, 담아서 넣고 기다리면 근사한 요리가 된다는 점. 바빠서 시작한 오븐 요리로, 친구들에게 ‘오븐의 여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저자는 오븐 요리가 간단하고 특별해지는 만능 소스와 만능 반죽을 알려준다. 토마토 소스와 크림 소스는 어떤 재료도 그라탕으로 만들어내는 마법 소스다. 버터나 이스트를 넣는 두 가지 반죽을 알면 식사 빵과 파이, 프랑스의 클래식 메뉴인 키슈 로렌, 케이크 같은 연어 키슈 등 누구나 새로운 메뉴를 만들 수 있다.

닭고기로 파테를, 대파로 키슈를, 양파로 피자를
집에 있는 재료로 프랑스식 오븐 요리 만들기

백숙이나 치킨을 만들던 닭고기를 다져서 구우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파테가 된다. 파전 만들던 대파를 계란물에 섞어서 프랑스식 키슈를, 양파를 볶아 올려 피자를, 토마토에 고등어를 올려 구워 지중해풍 메인 요리를 만든다. 애호박, 닭고기, 가자미, 고등어, 사과, 배 등 늘 쓰던 재료로 만드는 프랑스식 오븐요리가 식탁을 즐겁게 한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너무 마음에 들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용****돌 | 2021.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책을 몇년 전에 사서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제가 만든 샐러드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 친구 선물해주려고 yes24 들어왔다가 오븐요리 책을 발견했어요!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샀을텐데~ 역시 사진도 예쁘고 레시피들도 너무 알차게 들어있어요. 레시피북 사면 구하기 어려운 양념 넣어 나온 책들은 좀 안따라하게 되는데 이 책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
리뷰제목
나의 프랑스식 샐러드 책을 몇년 전에 사서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친구가 제가 만든 샐러드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 친구 선물해주려고 yes24 들어왔다가 오븐요리 책을 발견했어요!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샀을텐데~ 역시 사진도 예쁘고 레시피들도 너무 알차게 들어있어요. 레시피북 사면 구하기 어려운 양념 넣어 나온 책들은 좀 안따라하게 되는데 이 책은 구하기 쉬운 재료들이고 프랑스식이라 생소할것 같지만 접근성이 높게 레시피들을 알려주어 좋아요. 오븐 새로 샀는데 요리 할 생각에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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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드디어 오븐 사용~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i*****e | 2021.02.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사실 오븐을 활용하고 싶었다. 책을 받고 방치되어 있던 오븐으로 표지에 있는 "너무 간단한 치킨레몬구이"도전해봤다.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할것을...서빙로 먹기 시작하다가 정신없이 찍었네..) 이 책의 레시피는 쉬운데 나름 근사한 요리가 가능하다는것이다. 제대로 된 용기가 없더라도, 비록 오븐이 비루할지라도..;
리뷰제목

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사실 오븐을 활용하고 싶었다. 책을 받고 방치되어 있던 오븐으로 표지에 있는 "너무 간단한 치킨레몬구이"도전해봤다.


 

(먹기 전에 찍었어야 할것을...서빙로 먹기 시작하다가 정신없이 찍었네..)

이 책의 레시피는 쉬운데 나름 근사한 요리가 가능하다는것이다.

제대로 된 용기가 없더라도, 비록 오븐이 비루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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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오븐요리만큼 좋은 건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하* | 2021.01.11 | 추천7 | 댓글1 리뷰제목
나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잘하는 편은 아니어도 뭔가 만들어내는 재주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고 덤빌만한 것이 바로 요리라고 생각해서이다. 먹는 일이 하나의 자랑거리가 된 시대가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연일  방송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음식이고 먹는 일이다. 살아야 하기에 먹는다기 보다는 먹는 것을 찾아 다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일이 하나의 눈요기가;
리뷰제목

나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잘하는 편은 아니어도 뭔가 만들어내는 재주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하고 덤빌만한 것이 바로 요리라고 생각해서이다. 먹는 일이 하나의 자랑거리가 된 시대가 몇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연일  방송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음식이고 먹는 일이다. 살아야 하기에 먹는다기 보다는 먹는 것을 찾아 다니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일이 하나의 눈요기가 되고 일상이 된 게 사실이다. 이제는 먹는 것을 뛰어 넘어 직접 너도 나도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을 만든다. 유익한 팁도 배우고 호기심으로 한번쯤 만들어보는 재미를 주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삼시세끼 만들어서 먹기가 어디 쉬운가. 만들어먹지 않아도 직접 챙겨서 식탁을 차리는 일은 엄청난 에너지를 요구한다. 각자 알아서 먹는다면 참 좋겠다 싶을 때가 많다. 특히 한국의 식탁은 온갖 반찬들이 있고 메인음식이 있고 국이 있고 그래서 한참이나 준비하고 단숨에 끝내고 말아서 허무함이 크다. 나 역시 그런 일을 수없이 겪어서 이런 음식들 어떻게 정리를 좀 하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았다. 한접시 요리! 그거 진짜 좋은 요리이고 하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 평등하고 즐거운 요리인데 왜 그걸 안할까 싶다. 양념으로 버무린 음식들이 맛나기는 하지만 정말 힘들고 슬픈 음식이다. 그 안에 손맛이라고까지 말하면서 열정을 요구하니까, 좀 싫어지는 음식이지 뭔가.

 


 

[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는 프랑스식 집밥의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하나의 식재료를 충분히 쓰면서 기본 양념인 소금, 통후추, 치즈, 생크림, 올리브유등 그 흔한 와인도 들어가지 않는 건강한 한접시 요리를 완성해서 보여준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레시피의 복잡함은 이 책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프랑스에서 유학하면서 친구들이 만들어온 요리에 대한 기억과 추억을 회상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블루베리케이크는 정말 감동적인 요리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나도 한번 만들어보았다 아주 쉽고, 만들어서 즐거웠고, 맛이 있었다. 자꾸 해 먹고 싶은 나만의 케이크로 만들어볼까 한다. 노엘 초코렛 케이크는 다크초코렛을 버터와 녹여 만들어 보았다. 이것도 어렵지 않기에 시도해 본 것이다. 애플파이는 오븐의 위치와 시간조절에 실패해서 낭패를 봤다. 그래도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고 다음번에는 이전보다 더 잘 할 것을 알기에 배움이 컸다. 곧 그라탕에 도전해 볼 예정이다.  독일에서 살 때 감자그랑탕은 거의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었는데 이 책의 레시피를 응용하면 더욱 근사한 한끼 요리가 될 것 같다. 미리 감자와 잠봉(슬라이스된 햄)과 치즈가루를 준비해두었다. 내가 이렇게 요리책을 보고 자꾸 해보는 건 그만큼 만만하게 접근할 수 있고 식재료가 단순하고 사랑스런 나의 오븐이 있기에 가능하다. 남아도는 식재료를 그대로 두면 버리기 일쑤인데 그런 재료를 활용해서 근사한 오븐 요리로 탄생시킬 걸 생각하니 즐거움이 크다. 비트와 바나나를 넣어서 건강한 케이크도 한번 만들어볼까 한다. 그릭요거트를 곁들여서 아침식사대용으로 내놓으면 요즘 사업체를 벌려놓고 속이 타는 남편의 위장을 편하게 해 줄 수 있을 것도 같다. 무엇보다 이른 퇴근으로 집에 돌아와 오븐 요리 하나씩 해내면 나도 내가 자랑스럽다. 다음날 먹을 음식을 미리 준비해 놓는 여유까지 즐길 수 있어서 좋다. 몇가지 도구들도 준비해 놓으면 편리할 듯하다. 오일브러쉬나 치즈가는 칼등  일전에는 사용했던 것들을 모두 버리고 와서 이제는 다시 사야 한다. 다행히 온갖 빵틀과 오븐 그릇들은 가지고 있다.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 줄이야, 그리고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 뜨겁고 향기로운 오븐 요리만큼 좋은건 없는 것 같다. 나는 요즘 많이 우울하고 힘들고 속이 말이 아니다. 누구도 모르는 내 속을 요리를 통해서 고백하게 된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1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3점
한국 일상가정에서 해먹을수 있는요리가 몇가지 없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9 | 2021.11.22
구매 평점5점
오븐 요리인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k******8 |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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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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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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