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초월

초월

: 모든 종을 뛰어넘어 정점에 선 존재, 인간

리뷰 총점9.7 리뷰 35건 | 판매지수 60
베스트
생명과학 top20 1주
구매혜택

포함 국내도서 2만원↑ 〈카를로 로벨리 맥주잔〉(포인트 차감)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536쪽 | 694g | 142*210*35mm
ISBN13 9791165342791
ISBN10 1165342790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더 마인드

더 마인드

17,820 (10%)

'더 마인드'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인류가 보고 있는 모든 것들, 그러니까 각자 독립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완전하게 얽혀 살고 있는 분주한 모습이 어떠한 계획도 없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게 느껴진다면 이것을 한번 생각해보자. 눈동자에서 손톱과 발톱 그리고 모든 것을 인지하는 두뇌에 이르기까지 이 놀라운 인체는 단일 세포로부터 불과 몇 주만에 형성되었다. 수정된 난자가 분열을 시작하면 하나의 세포가 다능성 혹은 만능 세포가 된다. 다시 말해 생물학적인 형성 과정에 따라 신체를 구성하는 어떤 세포로도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난자는 분열하면서 척수에서 신경 세포로 형성될 수도 있으며 형성 과정에 따라 심장 세포가 될 수도 있다. 진화는 하나의 세포로부터 서로 협력하는 각 신체 기관과 세포들, 즉 인간이 제 기능을 하며 움직일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냈다.

인간은 각자 자신만의 동기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독립적으로 움직인다는 생각은 환상에 불과하다. 인간은 문화적 ‘형성 과정’에서 만들어졌으며 그 속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만들고 유지한다. 이 과정은 비록 어떤 목적이나 지향점이 없는 거대한 사회적 계획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생존할 수 있었던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이다.

인간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더 오래 그리고 더 나은 삶을 누리게 되었다. 인간은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대형 생명체 중 개체 수가 가장 많다. 한편, 우리 인간과 가장 가까운 친척 관계에 있으면서 멸종 위기에 몰린 침팬지가 사는 모습은 수백만 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다. 그렇지만 인간도 같은 과정을 거쳐 진화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란 말인가?
--- p.16~17

문화를 제대로 축적하고 전달한다는 것, 그러니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적절한 행동이나 습관만을 선택하고 개량해 천천히 쌓아간다는 것은 훨씬 복잡한 작업이다. 어느 침팬지 한 마리가 돌을 내리쳐서 단단한 열매의 껍질을 부수는 데 성공했다고 하자. 다른 침팬지도 이 문화를 배울 수는 있겠지만, 어떤 종류의 돌을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내리쳐야 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어떤 식으로든 결국 껍질은 부서지게 될 것이다. 기술을 발전시켜 좀 더 효율적으로 껍질을 부수고 싶다면 특별한 형태의 돌을 찾거나 아예 돌을 다듬는 방향으로 행동 습관이 진화되어야 한다. 차근차근 일련의 단계를 밟아야 하고 각각의 단계를 순서대로 정확하게 기억한 뒤 다른 침팬지에게 보여줘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면 이 기술을 배운 침팬지가 또 다른 침팬지에게 전파하게 된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기술이 개선되거나 새로운 단계가 추가되면서 좀 더 현대적인 방식으로 진화하게 된다. 유전적 진화와 마찬가지로 문화적 진화도 정확한 복제 행위가 충분히 반복됨으로써 실현될 수 있으며 성공적인 수정과 개선도 가능해진다. 예컨대 적당한 돌을 선택하는 과정도 계속해서 개선되어야 발전할 수 있다. 침팬지는 이런 일을 해낼 수 없지만 인간은 그 이상의 일도 할 수 있다.
--- p.43~44

현재 인간은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사회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진화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반적인 경우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침팬지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침팬지는 다른 개체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한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보통 혼자서 시행착오를 겪는 것보다 신체적 그리고 정신적 노력이 덜 들어가도 된다. 침팬지는 언제나 모든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갈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침팬지는 모두 똑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문화적 진화 과정이 만들어낸 효율성 덕분에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침팬지는 인간과 비교했을 때 두뇌 크기도 작고 지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똑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런 과정에서 기술을 응용하고 좀 더 복잡한 문화를 만들어낼 만한 인지적 능력이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 p.113

사회적으로 의존적인 종인 인간에게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는 진화적 이점이 있으며 성장하면서 그러한 일을 더욱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인간은 이 능력을 바탕으로 농담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정치도 하며 때로는 타인에게 해로운 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인간은 타인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주려고 하며 서로의 필요를 신중하게 여겨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느낀다. 신뢰성과 이타적이고 친절한 성격은 사회에서 대단히 가치 있게 여겨지는 특성이며 실질적인 경제적 유익으로 연결된다.

대부분의 사회적 상황에서 사람들의 관심사는 최소한 어느 정도 일치하기 때문에 사회가 더 나아질수록 모두가 이득을 누릴 수 있다. 인류의 조상이 이루었던 집단의 규모가 더 커지면서 혈연관계 외에 자신의 안위에 그리 영향을 주지 않는 사람들과도 협력할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또한 사회성의 기술도 점점 더 중요해졌다. 인간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이 큰 규모의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서로 협력해 주어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또한 더욱 커진 유전자 공급원 안에서 짝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출산율이 상승했고 생존율을 높여주는 문화적 자원의 공급원도 늘어났다. (239~240

아름다운 것은 잠시 숨을 돌리고 천천히 살펴보도록 만든다. 인간은 아름다움에 대해 감정적으로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반응한다. 인간의 문화는 이런 아름다운 것을 발굴해 키워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장식물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 주관적인 판단을 하나의 도구로 사용해서 문화적으로 합의된 상징성, 기준, 의식을 통해 조직된 응집력 있는 부족 사회를 만들어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준이나 규범은 사회적, 환경적 압력을 받으며 진화하고 우리의 생명 활동과 유전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아름다움에 대한 판단과 기준이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를 새롭게 만들어간다.

인간은 아름다움을 이용해 유전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모인 거대한 공동체에 소속감을 느끼도록 만든다. 인간은 아름다움을 통해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공적인 표현형을 만들어낼 수 있다.
--- p.265~266

무엇을 알고 있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인류의 조상이 남긴 문화적, 생물학적 유산인 현생 인류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우리가 누구이며 시간과 공간의 어디쯤 위치하는지 궁금하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과거를 들려주며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지만 인간은 현실의 개념과 객관적 진리에 사로잡혀 그런 것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모든 존재를 다 바쳐 손으로 만질 수 없는 시간을 느끼고 알며 또 확인하고 심지어 통제하기 위해 애를 쓴다. 인간은 미래를 알기 위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수수께끼를 관찰하고, 예측하며, 측정하고, 추론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 세상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자신을 재창조해왔다.
--- p.39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2020년 출간 도서 중 단연 돋보이는 한 권.
- [더 타임스]
지구와 인류를 다룬 여타 수십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이 한 권을 보는 것이 더욱 유익했다.
- [네이쳐]
문학 작품을 읽는 듯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속에 날카롭고 놀라운 통찰이 가득 담겨 있다.
- [가디언]
가이아 빈스는 이미 완성된 것으로 여겼던 인류의 진화 역사를 놀라운 통찰력을 통해 새롭게 쓰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유전자, 환경, 문화라는 진화의 3요소를 통해 인류사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보여준다.
- 영국 왕립학회 2020년 과학 도서상 심사평 중
인간의 생물학적, 문화적 진화에 대해 매혹적으로 풀어낸 역작!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류사의 방대한 자료가 한데 모여 빛을 발한다.
- 리처드 랭엄 (하버드대학교 인간진화생물학 교수)
모든 종을 초월한 인간이 결국 포스트 호모 사피엔스로 진화하기까지의 위대한 과정을 따라가는 내내 단 한 순간도 이 책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 스티브 존스 (UCL 인간유전학 명예교수)

회원리뷰 (2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