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6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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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45g | 140*200*18mm |
ISBN13 | 9788965781745 |
ISBN10 | 896578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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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9년 06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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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24쪽 | 345g | 140*200*18mm |
ISBN13 | 9788965781745 |
ISBN10 | 8965781744 |
‘저 사람은 내게 왜 이러는 걸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을 한 거지?’ 너무 세심해서 하루하루가 괴로운 당신, 행복해지고 싶다면 무시해야 한다 “사귀는 사람은 있고? 결혼은?” “황금 같은 휴일에 아무 데도 안 나갔다고?” “자네, 이걸 대체 일이라고 한 거야?” “넌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어!” 그렇잖아도 복잡하게 돌아가는 세상, 내 머릿속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존중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례한 질문 공세, 날 걱정해 주는 것 같긴 한데 묘하게 기분 나쁜 관심, 기다렸다는 듯 온갖 악감정을 담아 쏟아내는 질책, 뜬금없이 퍼붓는 비난……. 황당하긴 하지만 ‘다 내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하는 말일 거야’, ‘나에 대한 애정이겠지’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해도 마음 한구석은 이미 상처를 받을 대로 받고 말았다. 그러다 보니 솔직한 심정으로는 상대에게 고맙기는커녕,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싶어 불쑥불쑥 화가 나기까지 한다. 그들 앞에선 애써 웃음 지으며 적당히 넘기지만 사실상 나는 텅 빈 껍데기일 뿐이다. 혹시 지금 당신도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며 심신이 너덜너덜한 상태에 있진 않은지? 큰 욕심 없이 그저 사람들과 사이좋게, 평화롭게 살고 싶은데. 그게 뭐라고 이렇게 어려울까? 아이러니하게도, 그 이유는 당신이 착하고 겸손하며 배려심이 깊은 탓이다. 섬세하게 주변을 돌보고 진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별생각 없이 한 말과 행동인데 내 쪽에서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성심성의껏 받아들이니 결국 나만 피곤하고 괴로워지는 것. 게다가 내가 선하고 겸손하게 상대방을 대하면 대할수록 그들은 나를 얕잡아 보고 함부로 대한다. 그러니 주변에 과도한 섬세함을 기울일 필요는 없다. 내 안의 민감도를 최대한 낮추는 법, 즉 ‘무시하는 기술’을 연마해야 할 때다. |
시작하면서 제1장 | 지금, 휘둘리고 있습니까 _절묘한 타이밍에 등장하는 훼방꾼 _겸손은 미덕이 아니다 _착한 사람이 고통에 빠진다 _민감함은 출세의 걸림돌 제2장 | 오늘도 당신이 괴로운 이유 _반응해야 할 일, 반응하지 않아도 될 일 _나를 공격하는 사람의 심리 _부모도 아이를 질투한다 _나를 중심으로 생각하자 _직장에서 고생을 자처하는 심리 _호구 캐릭터 탈출하기 _칼럼 1 | 서핑을 하면 둔감해진다? 제3장 | 듣기 싫은 말, 가볍게 넘겨 버리기 _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_경청하는 척하며 흘려버린다 _상대 유형 ① | 막무가내인 진상 고객 _상대 유형 ② | 사사건건 지적하는 상사 _상대 유형 ③ | 대화가 없다며 불만인 아내 _상대 유형 ④ | 온갖 트집을 잡는 남편 _칼럼 2 | 실패를 반복하는 자기 패배적 성격 장애 제4장 | 불쾌한 그 사람, 가뿐히 떼어 내기 _내 탓이 아니다 _일일이 대응하면 나만 상처 받는다 _상대 유형 ① | 회식을 강권하는 상사 _상대 유형 ② | 사생활을 캐묻는 회사 사람 _상대 유형 ③ | 갑질을 남발하는 거래처 _상대 유형 ④ |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직장 선배 _상대 유형 ⑤ | 집요하게 치근덕대는 직장 동료 _칼럼 3 | 측은지심을 버리자 제5장 | 무시하는 기술, 살맛 나는 인생 _늘 애쓸 필요는 없다 _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연습 _무시는 무책임이 아니다 마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