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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 가족의 특별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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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8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398g | 150*210*20mm
ISBN13 9788952788382
ISBN10 895278838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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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현스맘   평점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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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행운도 찾아오지만,
가끔은 운이 나쁠 때도 있는 법이야.


아빠의 실직으로 엘린네 가족은 위기에 처했다. 계획했던 이탈리아 여행을 갈 수 없고, 비싼 신발을 신을 수 없다는 것이 다가 아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방을 내주어야 했으며,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바로 아빠가 무기력하고 지쳐버렸다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족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무릎을 꿇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의 문제점, 시대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 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이 그린 엘린 가족의 이야기. 이 책은 경제적인 소외가 사회적인 소외로 바로 이어지는 모습을 엘린 가족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어른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아이들 세계를 통해 냉정한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진정한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가치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 가족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아이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면서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어주고 다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려는 가족의 모습이 감동적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이 힘을 합치면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작은 울림을 준다.

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문성원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본 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본 대학 부속 식물원에서 정원사 일을 배우고 있다. 그동안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작별 인사》, 《하늘을 나는 교실》, 《갈 테면 가 봐!》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엘린네 가족은 2년 전, 엘린의 생일날 무렵까지만 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알뜰하고 성실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는 엄마 아빠가 있고, 정원이 있는 멋진 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가구점에서 회계사로 일하던 아빠가 직장을 잃게 되었다. 아빠는 새 직장을 얻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기울이지만 새 직장을 얻는 일은 쉽지 않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학교 친구들도 조금씩 엘린을 멀리하고 중고품 옷가게에서 옷을 사야 하는 일도 생겼다. 엄마도 노인을 돌보는 일을 더 열심히 해야 했다. 결국은 엘린의 방을 세주어야 하는 일까지 생겼다.
아빠는 노력해도 직장을 얻기가 힘들어지자 점점 무기력한 사람으로 변해간다. 그러던 중 친척 집에서 열린 생일잔치에 간 엘린과 마리오는 엉망친장이 된 생일잔치를 보면서 어린이잔치 대행업체의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엘린과 마리오는 개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통해 어린이잔치 서비스의 잠재 고객 명단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또 벼룩시장에서 아빠를 위한 마술 상자 세트도 장만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도 아빠는 계속 무기력하기만 하고, 엄마는 그런 아빠와 쌓인 일 때문에 폭발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지쳐 있던 엄마 아빠에게 가족의 사랑을 확인시켜 준다. 그 후로 1년 반이 지났고, 아빠는 ‘뮐러네 어린이잔치 서비스’라는 생일잔치 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물론 모든 것이 다 좋아진 것은 아니고 언제 또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지만 가족들이 모두 힘을 합치면 된다는 사실을 이제 잊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가장의 실직이 가져오는 수많은 문제들
가장의 실직으로 아픔을 겪는 가족의 이야기는 이 책의 배경인 독일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IMF 때 많은 가정에서 겪은 일이며,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야기이다. 실업은 어느 특정 시대의 문제가 아닌, 현대 사회의 일반적인 문제가 되었다.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임에도 아직 세상은 별로 그렇지 못하며, 당사자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특히 한 가정의 가장이 실직을 했다면, 그 가족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다.

너무도 평화롭고 행복하기만 했던 엘린네 가족에게 변화가 시작된 건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직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얼마든지 새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으니까.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고, 삶의 작은 부분에서 가족 전체의 모습까지 많은 부분을 흔들어 놓는다.
집을 짓느라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엘린네 가족이 그렇게 사랑하는 집을 잃게 될지도 모르고, 당장 먹고 살 걱정을 하게 되고, 사회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아빠는 새로운 일자리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 보지만, 결과는 사회적 무능력자라는 낙인뿐이다. 이것은 아빠의 무기력과 우울이라는 정신적인 문제까지 가져온다.
현대 사회의 문제점, 시대의 아픔을 현실적으로 그려 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작가 구드룬 파우제방은 가장의 실직으로 일어나는 많은 일들과 인간관계의 모습을 놀랍도록 현실감 있게 담아 내고 있다. 현실적이면서도 세심하게 그려 낸 엘린 가족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 시대의 아픔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그리고 우리 이웃의 아픔을 다시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진정한 인간관계에 대한 물음
물질 중심이 현대 사회의 일면이겠지만, 엘린 가족이 겪는 많은 일들은 경제적인 소외가 사회적인 소외로 바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 특히 어른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는 아이들 세계를 통해 냉정한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엘린은 아빠가 직장을 잃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 많던 친구들이 더 이상 자신과 놀지 않는 것을 발견한다. 받고, 친했던 친구가 생일 파티에 초대하지 않고, 중고품 옷가게를 다닌다고 놀림을 받는다. 아이들까지 인간관계의 무너짐을 경험하는 것이다. 물론 곁에 남아서 힘이 되어 주는 친구가 있어,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깨닫게 되기도 한다. 엘린과 마리오가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고,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진정한 사람 사이의 관계가 무엇인지, 그리고 올바른 가치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아이들이 주체가 된, 아름다운 해결의 과정
이 작품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이 가족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주체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엘린과 마리오는 아빠가 직장을 잃은 문제를 단지 걱정만 하거나 어른들이 해결할 문제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문제로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물론 아이들이다 보니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 가난해진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상처도 받는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엄마 아빠를 돕기 위해 방을 내주고, 개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면서 시장의 원리를 배우기도 한다.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아빠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동 시장의 공백’을 메우는 일자리 역시 아이들이 찾아낸다. 가족이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가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또 아빠가 생일잔치를 즐겁게 이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무턱대고 그 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수요, 창업 자본금 등 모든 현실적인 문제까지 고려한다.
어린이잔치 서비스를 시작한 엘린네 가족은 언제 다시 불안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 불행은 언제든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며, 그걸 이겨 나가는 힘이 가족에게 있다는 진리를 잊지 않았기 때문에 더 희망적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이 힘을 합치면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작은 울림을 준다.

슬픔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고 밝게 그려 낸 이야기
엘린과 가족들은 많은 아픔을 겪는다. 아빠는 노동청에 다니면서 일명 ‘딱딱이’라는 담당자에게서 늘 싫은 소리만 듣고, 수없이 일자리를 알아보지만 번번이 실패를 거둔다. 특히 아이들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를 잃기도 하고, 엘린은 방을 세주기 위해 자신의 방을 내주어야 했다.(엘린은 일명 ‘방을 빼앗긴 엘린의 위기’를 겪는다.) 비록 가족들은 아픔을 겪지만 결코 슬픔이 과장되어 그려지지는 않는다. 현실에서 있음직한 모습으로 담담하게 그려지는 까닭이다. 무엇보다도 이 가족은 대체로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다.(아빠는 물론 계속된 취업 실패로 우울증을 겪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우울하게만 그려질 수 있는 이야기를 작가는 엘린의 눈을 통해 어둡지 않게 풀어 내고 있다. 매 상황을 밝은 생각으로 이겨 나가는 모습에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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