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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

: 우리는 고집불통 삼촌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까?

존 쿡 저 / 홍소정 | 청송재 | 2021년 0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7건 | 판매지수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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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586g | 190*250*14mm
ISBN13 9791197012532
ISBN10 11970125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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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의 행성 지구가 폭염과 폭우, 초강력 태풍과 긴 장마, 가뭄과 대형 산불 같은 이상 기후로 신음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같은 기후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이유는 뭘까? 기후 과학자들의 97%는 인간이 초래한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가짜 정보에 현혹되어 과학 전문가들의 말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존 쿡(John Cook)은 그런 과학 부정론자를 ‘고집불통 삼촌’으로 설정하여 그를 설득하고 기후변화를 이해시키려고 한다. (...) 이 책은 이처럼 기후 과학 부정론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할 단 하나의 마법의 탄환은 존재하지 않는 만큼 이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제이다. 궁극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부정은 해결책에 대한 혐오로부터 일어난다. 이제 문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힘들어지자, 기후 해결책에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속설과 거짓 주장이 더욱 널리 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서는 존 쿡의 후속작 “고집불통 삼촌과 기후위기 대응”에서 다루려고 한다. 그러니 그 책을 기대해 봐야겠다.
--- p.8,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인간의 뇌는 기후변화와 같은 위협에 대응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수백 만년 동안 우리는 수풀에서 달려드는 포식자와 같은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을 피하도록 진화해왔다. 우리는 즉각적이고 단기적인 위험을 빠르게 감지하고 피하며 생존해왔다. 반대로, 지구온난화는 전지구적 크기로 천천히 벌어지는 재앙이다. 우리의 뇌는 일생에 걸쳐 벌어지는 행성의 위기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사람들이 기후변화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런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거대한 잘못된 정보의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기득권, 정치적 양극화, 기후변화의 전지구적 성격, 그리고 잘못된 정보가 합쳐져 심리적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 여러 나쁜 상황이 겹쳐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기후 과학을 수용하고 기후 운동을 지지하는 것을 막는다.
--- p.20, 「기후변화: 심리적 퍼펙트 스톰」 중에서

회의론은 좋은 것이다. 과학과 회의론은 함께한다. 진정한 회의론자는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모든 증거를 살펴본다. 반면에, 과학 부정론자는 이의 반대로 작용한다. 진정한 회의론과 부정론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과학 부정론은 다섯 가지 명백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존재하지도 않는 과학적 논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논쟁적 테크닉들이다. (...) 과학 부정론의 다섯 가지 테크닉을 바로 이해하는 것이 거짓된 정보를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가짜 전문가들은 실제로 어떠한 관련된 전문지식도 없으면서 겉보기에 전문지식이 있는 듯한 모습을 띠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문가의 합의에 대해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종종 사용된다. 담배 업계는 1970년대에 이 전략을 마스터했다. 실제로, 이 거짓 정보 캠페인의 이름은 화이트코트 프로젝트였다.
--- p.35~36, 「과학 부정론의 명백한 특성」 중에서

북극의 해빙 면적은 지난 수십 년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 이것은 여름 용해 기간 이후인 9월에 해빙 면적이 최저인 것을 볼 때 명백하게 드러난다. 북극 지방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세계의 평균보다 세 배에 가까운 속도로 더워지고 있다. 해빙 면적은 40년 전에 비해 고작 반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 p.52~53, 「얇아지고 있는 지구 표면」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존 쿡의 새 책은 우리 모두가 웃으며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면서 이해하거나 답하기 어려운 대화들 을 소통하고 서로 공감할 기회로 변화시킵니다. 이 책을 읽은 뒤 저도 제 삼촌과 대화를 나눌 겁니다.”
- 사라 마이어 (박사, 워싱턴 대학)
이 책은 매우 유머러스하다. 그리고 잘 쓰였기 때문에 읽으면서 기후 과학의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앤드류 데즐러 (교수, 텍사스 A&M 대학)
사람들은 저에게 늘 물어보곤 합니다. “기후변화 부정론자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알려주는 가장 좋은 자료가 무엇인가요?”라고요. 이제 저에겐 간단한 답이 있어요. 존 쿡의 새로운 책 『기후위기, 과학을 말하다』를 구입하세요!
- 마이클 맨 (교수, 『정신병원 효과』, 『하키 스틱과 기후 전쟁』 저자)
“이 놀라운 책은 여러분의 긴급한 많은 질문들에 답을 줍니다. 예컨대 괴짜 조 삼촌이 부활절 만찬 중에 기후변화는 '진보주의자들의 사기'라고 우길 때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와 같은 질문 말입니다. 이 책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 나오미 오레스케스 (교수, 『의심을 파는 상인』, 『서구 문명의 붕괴』 저자)
삽화로 그려진 가이드를 통해 존 쿡은 우리가 일상에서 잘 아는 고집불통 삼촌의 앞뒤가 맞지 않고, 근거 없고, 거짓되며 모순되는 주장들을 적절하게 콕콕 찔러 대며, 그것들에 주목하게 합니다. 이 책은 웃음과 배움 두 가지를 위한 레시피를 제공합니다.
- 맥스 보이코프 (교수, 『누가 기후를 대변하는가?』 저자)
존 쿡은 세계 최고의 기후과학 커뮤니케이터 중 한 사람입니다. 이 유쾌한 책은 기후변화 부정이라는 비도덕적이고 수사학적인 늪을 소독해줄 빛을 비추겠다는 약속에 충분히 부응합니다.
- 스테판 류안도스키 (교수, 브리스톨 대학)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관한 답하기 어려운 대화들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존 쿡의 또 하나의 매력적인 공헌입니다. 레고를 이용해 해양 산성화를 설명한 것은 정말 훌륭해요!
- 오브 호-굴드버그 (교수, 글로벌 인스티듀트 디렉터)
존 쿡은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유머와 매력적인 삽화의 힘을 활용하여, 우리 중의 제일 초보자조차 기후변화 부정론이 어떻게, 그리고 왜 과학을 잘못 알고 있는지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 아론 맥크라이트 (교수, 『위험에 처한 사회』 저자)
기후위기, 과학이 말하다는 기후 문제에 처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을 교육시키려는 존 쿡의 주요 임무를 위해 기후 회의론자에게 일종의 악역을 맡기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재치 있고, 냉소적이고, 깨우침을 주며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 마이클 오펜하이머 (교수, 프린스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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