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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잘못됐습니다 2 실천편

: 최신 의학이 검증한 진짜 건강한 식사법 70

리뷰 총점9.6 리뷰 19건 | 판매지수 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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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세이/건강기타 62위 | 건강 취미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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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26g | 140*210*22mm
ISBN13 9788984057074
ISBN10 89840570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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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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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사의 비밀
“오늘 안전한 식사를 하셨나요?”


현대인이 잘못 알고 있는 음식과 건강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고 우리 몸에 꼭 맞는 자연스러운 식사법을 소개했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후속작. 탄수화물 과다섭취의 위험성과 비만, 노화, 질병을 부르는 음식들을 경고했던 전편이 독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뒤, 보다 구체적인 실천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위해 16가지 잘못된 상식과 70가지 최신 의학 동향에 기반한 새로운 상식을 담았다. 또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증가하고 있는 당뇨, 치매,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저지방은 몸에 좋다’거나 ‘한방약이나 천연 유래 성분은 안전하다’는 등 부지불식간에 우리에게 상식으로 자리 잡은 ‘잘못된 식품 정보’를 바로잡는다. 한편, 우리에게 필수적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소화되는 과정을 과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면서 ‘지방을 먹으면 살이 찐다’ 같은 강력한 고정관념을 모조리 걷어낸다. 또한 ‘혈당치를 조절하는 식사법’과 고기나 채소류 등 ‘식품별 식사법’을 실었으며,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할 때, 식품기업의 과대광고 및 허위광고에 속지 않고 제대로 된 안전한 식품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3대 사망 원인 질환인 암, 심근경색, 뇌졸중을 적절한 시기에 검사받고 조기에 차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경고하면서,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종합건강검진’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100세 건강을 위한 현명한 건강검진 방법도 소개한다. 2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을 통해, 의사가 가르쳐주는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법’을 함께 배워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감수의 글 잘못된 식사를 멈추고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시작하며 세상에 넘쳐흐르는 수상한 식사법의 진실

서장
더 이상 가짜 증거에 속지 말자
: 생화학 × 임상 데이터 × 의학 증거로 식품 상식을 높이는 법


여러분이 알고 있는 식품 지식, 정말 옳을까?
비만의 원인은 정말 지방일까?
우리가 당질을 끊지 못하는 이유
생화학을 모르면 올바른 식사를 논할 수 없다
생생한 데이터는 환자들이 매일 알려준다
‘증거’가 곧 ‘절대적인 지식’은 아니다
몸에 ‘좋다’고 하는 논문도, ‘나쁘다’고 하는 논문도 있다
증거의 신뢰도는 최상위부터 최하위까지 다양하다
메타분석도 절대적이지 않다
원주민의 몸은 왜 완벽에 가깝게 건강할까?
‘포텐저의 고양이’가 시사하는 식품에 의한 퇴화
우리가 원래 먹어야 할 식품이란?

제1장 근거 없는 소문을 정확히 꿰뚫어보자
: 잘못된 식품 정보 16


세상에 떠도는 거짓투성이 건강 정보
잘못된 정보 1 저지방은 몸에 좋다
잘못된 정보 2 하루에 30가지 식재료를 먹어라
잘못된 정보 3 감주나 절임 음식은 몸에 좋다
잘못된 정보 4 국간장이라면 염분이 별로 없을 것이다
잘못된 정보 5 건강을 위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식초를 마신다
잘못된 정보 6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는 음식이 좋다
잘못된 정보 7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잘못된 정보 8 초콜릿이나 견과류를 먹으면 여드름이 생긴다
잘못된 정보 9 ○○는 ××에 좋다
잘못된 정보 10 일식은 건강식이다
잘못된 정보 11 우유는 몸에 좋은 음료다
잘못된 정보 12 샤베트라면 괜찮다
잘못된 정보 13 슈퍼푸드가 최고다
잘못된 정보 14 한방약이나 천연 유래 성분은 안전하다
잘못된 정보 15 다이어트를 하면 근육이 손실된다
잘못된 정보 16 종합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니 괜찮다

제2장 우리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오해하고 있다
: 인간의 몸에 꼭 맞는 3대 영양소별 식사법


본래 인간에게 필요한 식사법이란?
3대 영양소란 무엇일까?
균형 잡힌 식사의 기준이 애매하다
현대인에게 올바른 식사 균형

탄수화물
- 당질 섭취의 메커니즘
- 칼로리 제한은 의미가 없다고 결론 낸 의학 논문
- 많은 사람이 믿는 ‘칼로리설’의 허술함
- 지방을 먹어도 살찌지 않는 세 가지 이유
- 사람은 왜 살이 쉽게 찌고, 잘 안 빠지는 걸까?
- 갈색으로 조작된 탄수화물에 주의하자
- 혈액이 끈적이는 현상의 원인도 탄수화물이다
- 인종과 상관없이 사망률을 높이는 탄수화물

지방
- 지방 섭취의 메커니즘
- 비만 대국 미국에서도 지방 섭취량은 적은 편이다
- 지방을 섭취하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줄어든다
- 콜레스테롤은 필수라는 새로운 상식

단백질
- 단백질 섭취의 메커니즘
- 고기류는 총 중량 중 4분의 1이 단백질
- 단백질보충제를 부담 없이 마시면 안 된다
- 수치로도 드러난 무시무시한 단백질보충제

제3장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어오지 말자
: 몸에 좋은 식품을 판별하고 섭취하는 법


자연스러운 식사법이 제일이다
음식에 대한 놀라운 연구 결과
요리할 필요도 없이 간편한 음식의 위험성
수명은 유전보다 식사와 환경으로 정해진다
실천하기 전에 알아둘 5대 영양소의 작용

고기류
1 되도록 닭고기를 먹는다
2 소고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먹자
3 미국산 소고기는 되도록 피하자
4 고기는 여러 부위를 골고루 먹는다

어패류
5 청어를 매일 먹는다
6 우유보다 작은 생선을 먹는다
7 어패류는 되도록 통째로 먹는다
8 고등어·연어 통조림을 활용한다
9 조개로 마그네슘을 섭취한다

달걀·생선알
10 제대로 된 달걀을 즐겨 먹는다
11 생선알은 착색료를 주의한다
채소 12 채소는 하루에 350그램을 먹는다
13 잎채소와 열매채소 위주로 먹는다
14 헷갈리면 배추과 채소를 먹는다
15 곁들여 나온 파슬리를 남기지 않는다
16 제철 음식을 먹는다
17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먹는다

해조류
18 혈압에는 매일 해조류를 먹는다

버섯
19 버섯은 많이 씻지 않는다

유제품
20 우유는 일부러 마시지 않아도 된다
21 색이 연한 천연 치즈를 고른다
22 요구르트는 식후에 먹는다
23 빵은 버터를 발라 먹는다

콩류
24 콩을 달게 조리지 않는다
25 대두 제품을 자주 먹는다
26 낫토는 저녁에 먹는다
27 안주는 풋콩을 고른다
28 배가 고플 때 견과류를 먹는다

과일
29 과일은 공복 시에 먹지 않는다

유지
30 신뢰할 만한 올리브유를 쓴다

곡류
31 쌀밥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
32 식빵보다 크루아상을 고른다
33 시리얼은 반드시 당질량을 확인한다

면류
34 라멘은 차슈 라멘으로 고른다

음료
35 커피는 하루에 4~5잔 마신다
36 술은 일주일에 100그램까지만

조미료
37 고령자일수록 염분을 줄인다

제4장 병은 음식에서 오고 음식으로 물리친다
: 혈당치 조절부터 시작하는 진짜 건강법


흰쌀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단명한다
왜 지금 중국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을까?
혈당치 관리가 건강 유지에 유효한 이유
식후 혈당치가 정말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치는 저절로 조절된다
타입1. 비만에 가까운 사람
타입2. 당뇨병에 걸렸거나 당뇨병 예비군인 사람
타입3. 비만도 당뇨병도 없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

38 정크푸드는 처음부터 먹지 않는다
39 의식적으로 천천히 먹는다
40 고온 가열한 식품을 먹지 않는다
41 차가운 파스타를 고른다
42 해조류를 즐겨 먹는다
43 식사 횟수를 늘린다
44 긴장감은 혈당치를 높인다

제5장 병원만 제때 잘 가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 최신 의료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는 법


‘식사와 검사’로 100세까지 사는 기술

45 종합건강검진으로는 부족하다
46 오래 살기 위해 지성을 발휘한다
47 의학을 믿어도 된다
*이렇게 예방·치료한다! 3대 사망 원인 ① 암
48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이 급증
49 폐 엑스레이를 찍어도 소용없다
50 대변잠혈검사는 신뢰하지 않는다
51 대장 CT는 안전하고 부담도 적다
52 위장조영술은 도움이 안 된다
53 복부 초음파 검사는 믿을 수 없다
54 유방암이 걱정되면 유방 MRI 검사를 받아보자
55 전립선암은 종양표지자 검사로 파악한다
*이렇게 예방·치료한다! 3대 사망 원인 ② 심근경색
56 관상동맥 CT가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을 막는다
57 심근경색이 온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다
58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극적으로 낮추는 약이 나왔다
59 동맥경화를 고치는 약이 나왔다
*이렇게 예방·치료한다! 3대 사망 원인 ③ 뇌졸중
60 MRI 검사는 막힌 혈관을 발견할 수 있다
61 지주막하출혈은 젊은 사람에게서 자주 보인다
*이렇게 예방·치료한다! ④ 치매
62 깜박깜박 하는 일이 자주 있다면
63 영양제를 고를 때야말로 똑똑하게 선택하자
64 오래전부터 먹어왔지만 새로운 영양제로 재탄생한 간유
65 비타민D는 암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66 당뇨병은 우선 신뢰할 수 있는 의사를 선택하자
67 통풍은 식사보다 체질과 관련이 있다
68 빈혈은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한 요리가 효과적이다
69 아프지 않은 주사로 혈당치를 낮춘다
70 얼굴 마시지는 주름을 늘린다

마치며 위험한 식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일

참고문헌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서 여러 번 다룰 예정이지만 현대인의 비만은 지방이 아니라 당질 과다 섭취에 원인이 있다. 입안에 넣은 지방은 그대로 몸에 들러붙지 않는다. 당질 섭취로 인해 혈중에 너무 많아진 포도당이 인슐린의 작용에 따라 중성지방으로 쌓인다. 이러한 현상은 생화학을 익힌 전문가라면 간단히 알 수 있다. 그러니 엄밀히 말해서 생화학을 모르는 사람은 식사에 대해 논하면 안 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칼슘을 섭취하자’고 장려하는 영양사가 많다. 하지만 칼슘만 섭취한들 효과는 없다. 입으로 섭취한 칼슘은 뼈에 그대로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칼슘은 활성형 비타민D가 있어야 비로소 뼈에 흡수된다. 생화학을 아는 의료 관계자라면 이런 사실까지 조언해줄 수 있다.
--- p.38~39, 「서장_더 이상 가짜 증거에 속지 말자, ‘생생한 데이터는 환자들이 매일 알려준다’」 중에서

최근 초가공식품(Ultra Processed Foods)이 건강에 어떤 해를 끼치는지 알아보는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초가공식품이란 제과빵, 스낵 과자, 컵라면, 냉동 피자 등 가공 정도가 특히 높은 식품을 가리킨다. 파리 제13대학은 2009년부터 10만 명 이상을 추적한 결과, 초가공식품의 섭취량이 많을 수록 암에 걸리기 쉽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런 연구 결과를 봐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식사비결은 자연 속에서 살았던 머나먼 선조,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이 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p.140~141, 「제3장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어오지 말자, ‘요리할 필요도 없이 간편한 음식의 위험성’」 중에서

우리에게 밥은 굉장히 중요하다. 당질제한을 주장하는 나도 아예 먹지 말라고 할 생각은 없다. 다만 백미를 현미로 바꾸는 일은 충분히 검토해볼 가치가 있다. 정미 과정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버리게 되는 백미와 달리 통째로 다 먹을 수 있는 현미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다. 또 오곡미, 납작보리 등 잡곡을 백미에 섞으면 백미만 먹을 때보다 비타민, 미네랄을 다량 섭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시도해볼 수 있는 장소는 집으로 한정되어 있다. 식당에서 외식을 하면 대체로 백미가 나온다. 그렇지만 이때 약간의 아이디어를 내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p.202~203, 「제3장_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어오지 말자, ‘31 쌀밥보다 단백질을 먼저 먹는다’」 중에서

암이나 심근경색 등으로 세상을 떠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건강에 무관심하게 살아왔을 리는 없다. 종합건강검진이나 회사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도 조기 발견을 하지 못해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상당히 분한 일이다. 믿고 받았던 검사가 전혀 도움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오래된 성능의 기기로 살펴보는 어설픈 검사, 이를테면 폐를 검사하는 흉부엑스선검사나 위를 검사하는 위장조영술, 대변잠혈검사(변에 피가 섞여있는지 조사하는 것),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실시하는 종합건강검진을 계속 받아온 독자라면 이런 검사는 도움이 안 된다고 엄중하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러한 검사로 암은 발견되지만 이미 늦은 단계에 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치료 가능한 단계에서 가능한 한 빨리 암을 발견해야 한다.
--- p.259~260, 「제5장_병원만 제때 잘 가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45 종합건강검진으로는 부족하다’ 」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건강을 지키는 식사의 정석과 제대로 된 식품 상식 70
“진짜 건강한 식사법은 무엇일까?”

근거 없는 소문과 잘못된 상식을 깨면 내 몸이 달라진다!

세상에는 ‘건강’을 얻기 위한 정보와 방법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TV를 틀면 건강을 주제로 여러 명의 의사들이 출연해 이런저런 식재료를 추천하고 의학정보를 소개하는 쇼 프로그램이 심심찮게 방영된다. 막간을 이용한 광고에는 아름다운 여배우가 미소를 보이며 ‘미용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사라고 권유한다. 하다못해 음료수 하나에도 10가지가 넘는 과일과 야채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있음을 강조하는 광고도 많다. 여기서 하는 말이 다르고 저기서 하는 말이 달라 무엇이 정말로 옳은 정보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런 논리도 체계도 없는 건강 지식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건강을 위해 정말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매일의 식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많은 독자들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던 《식사가 잘못됐습니다》의 후속작 《식사가 잘못됐습니다2 실천편》이 출간됐다.

건강을 팔면 돈이 되는 식품기업의 사정
수상한 식사법이 넘쳐나는 시대

전편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큰그림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보다 깊이 있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 100세 시대 아프지 않고 사는 법에 대한 명쾌하고 새로운 의학 상식을 전한다. 당뇨병, 비만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저자는 2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책에 풀어놓았다. ‘지방은 살찌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탄수화물 중독에 빠져있다’는 등 파격적인 주장을 펼친 그의 책에 8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반응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의 식탁을 건강하게 바꿔놓았다.
마키타 젠지 박사는 무작정 의사가 시키는 대로 따라서 먹는 식사가 아닌, 인체의 작동 원리와 영양소가 소화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내 몸에 맞는 식습관을 발견해나가는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한다. 부지불식간에 우리에게 주입되는 잘못된 정보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스스로 깨어있지 않으면 어느새 식품기업의 과대·과장 광고에 휘둘리거나 고정관념과 선입견에 갇히게 되기 때문이다.
식품산업이 만드는 허상 속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의 하루는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먼저 하루의 시작은 피부 장벽을 보호해주는 ‘마시는 콜라겐’을 섭취한다. 보다 가뿐한 몸을 만들기 위해 이왕이면 ‘저지방 우유’를 먹는다. 아이스크림은 ‘샤베트’ 종류가 역시 마음이 놓인다. 초콜릿이나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으면 뾰루지가 올라올 수 있으니 그램(g)을 정해 적당량을 섭취한다. 치아씨드, 퀴노아 등의 ‘슈퍼푸드’를 챙겨 먹는 것도 잊지 않는다. 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해 프로틴이 함유된 ‘단백질보충제’를 먹는다.
그런데 이 모든 노력이 헛수고라면 어떨까?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최신 의학 논문과 과학 지식을 꿰뚫는 저명한 의사의 조언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엉터리 의학 상식들을 해체하는 데 생화학 지식을 적극 활용한다. 저자는 지극히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던 정보들도 생화학적으로 살펴보면 잘못된 사실이라는 점을 찾아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예를 들어, 콜라겐은 섭취하면 인체에 소화되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콜라겐 상태로 피부에 전달되지 않으며 피부에 발라도 흡수되지 않는다. 콜라겐은 모두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많은 이들이 마시는 콜라겐을 소비하는 이유는 해당 제품들이 내세우는 직간접적인 증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의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을 소비할 때 증거의 신뢰도를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실험이라고 해서 다 같은 실험이 아니고, 논문이라고 해서 다 같은 논문이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공신력이 있는 의학지는 어떤 물질이 몸에 좋다는 내용을 실을 때 반대의 주장도 함께 언급한다. 무조건적으로 건강에 좋은 만능통치 성분은 없기 때문이며, 연구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가에 따라서 결과도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어제의 진리가 오늘의 오류가 되기도 한다. 마키타 젠지 박사처럼 〈사이언스〉, 〈란셋〉 등과 같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실리는 최신 의학 동향에 관심을 기울이고, 최선의 치료를 위해 늘 연구하는 의사를 찾아 조언을 들어보자.

모두가 탄수화물에 중독되었다!
‘밥을 먹지 마라’고 하면 반발하는 사람들

저자는 우리 몸에 꼭 맞는 식사법을 인류의 역사에서 찾는다. 인간은 250만 년 동안 10만 세대 이상이 수렵과 채집을 통해 영양소를 보충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식단은 대체로 농경이 시작되고 살아온 600세대, 산업혁명 이후의 10세대가 섭취해온 식단을 절대적인 건강식이자 당연한 식사법으로 여긴다. 책 한 권 분량이 인류의 역사라면 겨우 한 페이지에 얽매여 ‘밥심으로 산다’는 명목하에 부자연스러운 식사를 하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쉽사리 밥을 부정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 대부분이 당질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에 공장에서 만든 부자연스러운 음식, 즉 패스트푸드, 과자, 편의점 음식 등을 섭취하면서부터 비만,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에 시달리게 되었다.
다시 수렵과 채집의 시대로 돌아가자는 뜻은 아니다. 적어도 농경 생활을 통해 얻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나 산업혁명 이후에 나온 우리 몸에 알맞지 않는 식품을 줄일 필요가 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집어 드는 식재료들의 식품성분표를 면밀하게 살피자. 즉, 마트에 갈 때야말로 현명해져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식품의 종류별로 어떤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최선의 길인지, 재료 구입 및 손질, 요리법까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건강할 때 지키는 건강
종합건강검진은 실속이 없다

의학과 과학이 발달한 요즘은 병명에 따라서 해당 분야에서 권위 있는 의사를 찾는 일이 훨씬 쉬워졌고,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해당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게 당연한 일이 되었다. 한마디로 병원만 제때 잘 가도 암, 심근경색, 뇌졸중 3대 사망원인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제1장에서 제4장까지 올바른 식사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마친 저자는 마지막으로 5장 전체에 걸쳐서 건강검진의 중요성과 적절한 건강검진법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많은 환자들이 조기에 발견했더라면 치료할 수 있었던 병을 자각 가능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치하다가 시기가 늦어져 손 써볼 틈도 없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다. 그중에는 건강검진을 받고도 병을 알아차리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못했던 것이다. 저자는 ‘종합건강검진’으로도 알 수 없는 병이 많으며 폐 엑스레이나 대변잠혈검사, 위장조영술 등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가 오랫동안 의료 현장에 있으면서 수많은 사례를 통해 확인한 지식과 정보를 집약한 《식사가 잘못됐습니다2 실천편》을 통해, 위험한 식품으로부터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고 적절한 검사와 대처로 여유 있고 활력 넘치는 100세 시대를 준비해보자.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옳바른 섭생을 위하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동**미 | 2021.05.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문이 대단히 맘에 든다. 유례없는 정보홍수시대를 맞아 독자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 일쑤인데 그 이유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소위 전문가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채 옛날 배웠던 것을 아직도 옳은 줄 착각하고 있음. 둘째, 자본주의 사회가 기업논리에 부합하여 가공식품 등에 대한 진실을 왜곡, 날조, 은폐 시키고 있음. 셋째, 소비자 자신이 게을러;
리뷰제목

서문이 대단히 맘에 든다. 유례없는 정보홍수시대를 맞아 독자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 일쑤인데 그 이유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소위 전문가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채 옛날 배웠던 것을 아직도 옳은 줄 착각하고 있음.

둘째, 자본주의 사회가 기업논리에 부합하여 가공식품 등에 대한 진실을 왜곡, 날조, 은폐 시키고 있음.

셋째, 소비자 자신이 게을러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보다는 확증편향에 빠지고 있음.

내 생각과 정확히 일치한다. 맘에 든다.

문제는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당질)이다. 아이젠하워도 코카콜라 과다 섭취로 심근경색을 일으켰고 록큰롤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도 도넛 과다 섭취로 죽었다. 비만 원인은 지방일 것 같은데 사실은 당질(탄수화물) 때문이다. 당질 과다 섭취로 혈액 속에 너무 많아진 포도당이 인슐린 작용으로 중성지방으로 화학변화하여 축적된 것이 비만이다. 이 책을 간단하게 정의하면 탄수화물은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과 지질은 늘려라. 단, 단백질과 지질은 식물성이어야 한다.

그동안 잘못된 데이터-정보를 믿고 실천하던 지난 날이 한탄스럽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여전히 잘못된 섭생을 하면서 왜 건강이 나빠지는 지도 모르면서 살게 되었을 것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밝은 내일을 위하여 건강한 분이라면 꾸준한 유지를 위하여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이다. 다만, 지식이란 道可道 非常道이므로 이 책 한 권 읽고나서 다 알았다고 하면 안되고 끊임없이 자기 지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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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움이 되는 책이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u****1 | 2021.02.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비만의 원인은 칼로리가 높은 식사 때문이다는 이론은 여러 선진국에서 이미 과거의 잘못된 정보로 여긴다.  우리선조는 10만세대이상이 수렵과 채집을 통해 살고, 농경을 익혀 600세대가 살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겨우 10세대 살았음. 현대인의 식단은 농경사회 이후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는 식생활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10세대는 공업을 통해 만든 부자연스러운 음식을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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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원인은 칼로리가 높은 식사 때문이다는 이론은 여러 선진국에서 이미 과거의 잘못된 정보로 여긴다. 

우리선조는 10만세대이상이 수렵과 채집을 통해 살고, 농경을 익혀 600세대가 살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겨우 10세대 살았음. 현대인의 식단은 농경사회 이후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는 식생활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10세대는 공업을 통해 만든 부자연스러운 음식을 대량으로 섭취한다. 이러한 식습관이 다양한 병을 불러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이라고 봄. 

식품기업은 여러 차례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중독 환자를 늘리고자 과학의 힘을 이용한다. 그 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당질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다. 

당질은 혈당치를 좌우한다. 혈당치는 우리의 기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혈당치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쾌감을 얻는 반면 크게 내려가면 기분이 안좋아진다. 그러고는 기분을 더 좋게 하기 위해 훨씬 많은 당질을 갈망하는 상태에 빠진다. 

당질을 섭취하고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이라는 뇌내 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고조된다. 하지만 이렇게 느낀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너무 올라간 혈당치를 낮추도록 기능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급격하게 내려가 저혈당 상태에 빠진다. 혈당치가 70을 내려가면 졸음, 나름함, 피로감, 두통 등 불쾌한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게 되면 뇌는 또 혈당치를 높여 기분을 좋게 해야지라고 받아들여 실제로 먹는 행위를 통해 혈당치가 급상승하도록 스스로 유도한다. 식품 기업이 의도한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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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2] 최신 의학이 검증한 진짜 건강한 식사법 7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도*비 | 2021.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2』는 전작에 따른 실천편으로 「건강한 식사법 70가지」가 들어 있다.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가 인기리에 판매되며 올바른 식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에 「실천편」을 펴내게 된 것. 전작은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방이 지목되어 왔지만 의학적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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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2』는 전작에 따른 실천편으로 「건강한 식사법 70가지」가 들어 있다. 우리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식사를 최신의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식사가 잘못됐습니다』가 인기리에 판매되며 올바른 식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에 「실천편」을 펴내게 된 것. 전작은 오랜 세월 비만의 원흉으로 지방이 지목되어 왔지만 의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 범인은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이 밝혀 책으로 펴낸 것이라면 실천편은 잘못 섭취하고 있는 음식에 대한 경고와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며 우리 몸에 잘 맞는 식사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다. 또 탄수화물은

체내의 소화, 흡수 시스템을 교란하여 만성적인 피로와 컨디션 저하는 물론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질병과 노화를 불러온다는 사실을 전작에서 밝힌 데 이어 이번 책에서는 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예방법은 물론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설명한다. 즉 정확한 식품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건강관리와 올바른 식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인체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생화학을 바탕으로 비만, 노화, 질병이 발생하는 구조의 해설부터 매일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까지 70가지 식사법을 제시한다. 3대 성인병으로 알려진 암, 심근경색,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해설을 곁들여 올바른 식사법을 안내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이 책을 서장(序章)을 포함해 6개 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중심은 건강한 식사법이다.

 

서장. 더이상 가짜 증거에 속지말자

잘못된 식사 정보가 왜 퍼지는지, 진실이 왜곡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우리가 마주해야 할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지 살펴본다.

1장. 근거없는 소문을 정확히 꿰뚫어보자

세상에 넘쳐흐르는 정보, 식품과 관련된 '카더라식' 정보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잘못된 부분을 짚어본다.

2장.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오해하고 있다

과학적인 근거로 3대 영양소를 잘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기존의 사고방식을 뿌리째 바꿔야할지도...

3장.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집지 말자

식품별로 가장 효과적인 식사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4장. 병은 음식에서 오고 음식으로 물리친다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혈당치를 마구 높이거나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 식사를 통해 잘 관리하는 방법을 설명해준다.

5장. 병원만 제때 잘 가도 100세까지 살 수 있다

'아무리 조심해도 절대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은 없다'는 전제로 생명에 지장을 주는 병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 치료와 관련하여 최신, 최선의 방법을 소개한다.

 


 

너무 늦은 건 아닐는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책을 통해 간접적인 조언을 받아보고 싶은 중년의 독자들은 이 책을 다 읽을 무렵 하나의 결심이 설 것이다. 독자도 그랬다. '정확한 식품 정보를 알고 올바른 식사법에 따라 결코 많지 않은 양의 식사를 습관화한다'는 점이다.

이 책은 AGE 마키타 클리닉 원장이자 당뇨병 전문의인 마키타 젠지가 쓴 책이다. 혈중 AGE측정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일류 의학 잡지에 논문을 발표했다. 2003년부터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비만치료를 위해 'AGE마키타 클리닉'을 개업했고 지금까지 20만명 이상의 환자를 진찰했다. 최근 몇 년간 식사와 건강에 관련하여 놀랄 만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저자가 신뢰도 높은 의학 논문에서 여러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식품과 건강에 관한 수상한 정보들은 오래 전부터 있어 왔고 누가 말했는지 알 수 없는 '카더라식'의 정보도 많다.

사실이 아닐 것 같다고 느낀 소비자도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기에 그대로 묻히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는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인데, 인간의 사고에는 편견이 자리잡고 있어 누구에게나 지금까지 믿었던 정보가 틀렸다고 인식하기란 쉽지 않은 일로 여겨진다.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식품 중 자신에게 필요하다 싶은 것에 대한 각종 정보를 많이 수집해 판단하고 알기 어려울 경우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저자는 마트나 편의점 선반에서 자주 보는 식품 중에도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으며 이 사실을 잘 알아둘 것을 권유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식사가 산업이 된 이상 때때로 우선시 되는 것은 사실상 소비자의 건강보다 기업의 이익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거대한 식품 기업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소비자가 더 먹고 싶어져 여러 번 사 먹을 가능성이 높은 식품들로 소비자가 반복해서 사 먹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도록 과학적인 방법으로 가공을 시도한다.

또 전 세계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당질을 섭취한다. 하지만 당질은 혈당치를 좌우하고 있으며 우리의 기분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한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당질을 섭취하고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이라 하는 뇌내 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고조된다는 것. 당질 중독 상태에 빠지게 되면 뇌의 만복중추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란 호르몬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데, 즉 포만감이 없어져 끊임없이 먹게 된다고 한다.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지방이 아니라 밥이나 빵으로 대표되는 당질과 관련이 있는데, 전문가를 포함하여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칼로리가 높은 식품 때문에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는 식품 정보와 상식을 잘못 아는 데서 기인한다.

이와 함께 5대 영양소 섭취를 골고루 해야 하는데, 이는 누구에게나 획일적으로 적용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체질에 따라 영양소 비율을 달리하여 섭취해야 된다는 것. 이밖에도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트러블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는 지방 때문이 아닌 당질 때문이라고 말한다.

식품에는 성분 표시들이 나와 있는데 나트륨을 예로 들자면 1그램이라 표시되어 있으면 소금이 1그램 들어 있는것 같지만 나트륨 1그램은 소금 2.54그램에 맞먹는다고 바로잡는다.

 


 

탄수화물을 줄여서 당질을 줄이는 습관 들이기, 지방은 더 섭취해도 괜찮지만 부족할 때는 되레 눈에 보이게 건강이 나빠진다고 한다. 단백질은 늘리지도 줄이지도 말라고 주의를 주고, 특히 단백질 보충제는 연구 결과 신장기능을 나쁘게 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잘못된 정보들을 과학적인 근거를 들어 바로 잡아주는데 모르고 먹고 살아왔던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거의 전부'인 것 같다. 식사가 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틀림없지만, 나머지 절반은 제대로 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하는 일에 달렸다고 한다. 반드시 병에 걸리지 않는 식사법은 없다는 것. 우리 주변에는 식사에 주의를 기울여도 건강검진에는 무신경한 사람이 많다.

종합건강검진은 1년 또는 2년에 한번 꼴로 받아야 하는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대장, 위, 갑상선 등 추가적인 검사도 한다. 하지만 종합검진으로도 발견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CT 검사 또한 정기적으로 받는 걸 권장하고 있다.

CT 검사로도 암을 초기단계에 잡아내기 위해서는 종합검진 외에도 CT 검사를 별도로 더 받아보는 걸 추천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정확하게 알게 된 것은 CT의 경우 밀리미터 단위로 몸의 단면사진을 최대 100장까지 찍어내어 작은 암이라도 확실하게 잡아낸다고 한다. CT 촬영은 비용 면에서도 MRI 촬영보다 훨씬 싸다. 다만 방사선 주입 때문에 일년에 2회 이상은 검사할 수 없다는 단점은 있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사전에 의사들이 CT 촬영전 묻기도 하지만 사전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일년에 2회 이상만 아니면 받아도 몸에 피해가 없으니 횟수 걱정은 안 해도 된다는 점이 믿음직하다. MRI보다는 CT가 비용을 훨씬 절감할 수 있는 데다 암의 경우 조기증상도 잡아낼 수 있다고 한다.

CT로 몸 안의 단면을 촬영하면 갑상선암, 폐암, 간장암, 췌장암, 담낭암, 신장암, 방광암, 난소암 등 대표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심근경색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당뇨병 환자나 고령자일 경우 심근경색 증세가 전혀 나타나지 않은 채로 갑자기 사망할 때가 있는데 이는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장애로 인해 협심증 증세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사망하는 것이라고 한다. 말만 들어도 무섭지만 이를 무통성 심근경색이라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심근경색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관상동맥 CT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일러준다.

엄격한 시험을 거쳐 승인된 의약품과 달리 영양제는 가짜도 많이 판매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효과가 기대되는 영양제를 섭취할 때 함유성분량을 검토할 필요가 있는데 저렴한 제품은 알약이 커도 함유된 성분이 적다고 한다. 건강검진 과정에서 혈액검사로 빈혈을 검사할 수 있는데 특히 여성은 빈혈에 걸리기 쉬우며 철분이 부족한 경우도 많으나 남성에게는 빈혈 증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남성에게 빈혈이 있다면 위나 대장과 같은 소화기에 암이 있거나 어딘가에 출혈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빈혈 예방을 위해서는 철분을 함유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게 좋은데 이 정도는 학교 다닐 때 배워서 알고 있는 수준이다.

평소 요리할 때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하면 시간을 들여 조릴수록 냄비에서 철분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주의할 부분이 알루미늄 냄비는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 알루미늄 냄비에 조리하면 알루미늄이 나오는데 철은 배출되지만 알루미늄은 체내에 쌓이기 때문이라고. 만약 뇌에 쌓이면 치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하니 알아두고 주의할 일이다.

 


 

의학이 발전하면서 20-30년 전에는 사실이었던 의학적 권고나 정보가 이제는 사실이 아닌 경우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 책 『식사가 잘못 됐습니다 2』는 최신 의학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을 바로 잡아주고 일반인들이 질병 정보나 건강검진 지침에 대해 쉽게 이해 가능하도록 설명하고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식습관과 건강에 관심이 두면 질병으로 일찍 사망하거나 고생하는 비율이 훨씬 줄일 수 있으리란 확신을 이 책은 준다. 일반 독자들도 잘 읽고 익혀 습관처럼 사용하면 가정전문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책이다. 이미 만성 질병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예방을 위한 분들 모두 공히 이 책의 도움을 받으면 건강한 장수를 누리기에 많은 건강지식이 녹아 있다.

 

저자 : 마키타 젠지

 

일본의 저명한 당뇨병 전문의.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홋카이도 대학교 부속 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다키카와시립병원, 도마코마이시립병원에서 당뇨병 전문의로 근무했다.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당뇨병 합병증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AGE를 5년 동안 연구했다.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 강사를 거쳐 구루메 대학교 의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03년부터 당뇨병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AGE 마키타 클리닉을 도쿄 긴자에 열고 현재까지 20만 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서로 『탄수화물 제한으로 살 빠지는 레시피』, 『늙지 않는 사람은 이것을 먹고 있다』, 『당뇨병으로 죽는 사람, 사는 사람』, 『당뇨병엔 밥보다 스테이크를 먹어라』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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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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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h*e | 2021.07.15
구매 평점5점
아주 좋은 책.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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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 | 2021.02.14
평점5점
나의 식습관에 지침서가 되어줄 기특한 가이드북.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제*스 |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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