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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64g | 152*225*30mm |
| ISBN13 | 9791190238359 |
| ISBN10 | 1190238357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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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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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의 배우자가 1억이라는 숨겨온 빚이 있다고 고백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구나 1년 뒤에 반드시 그 빚을 갚아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말이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괴로움,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 경제적인 추락, 인생이 무너진다는 느낌이란 그런 것이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나태했던 그간의 삶에 경종을 울리고, 오히려 새롭게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1년 1억 모으기 프로젝트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본문 8쪽 ‘프롤로그’ 중에서
하지만 나는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다. 갑자기 닥친 시련에 넘어지지 않고 목표를 세워 이겨나가기로 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매일 내가 세운 목표를 쓰기 시작했다. 날마다 내가 쓴 문장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빚으로 생긴 손실을 메우기 위한 돈 모으기를 시작했다. 맞벌이 부부의 85%의 수입을 저축하고, 태어나서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가계부를 쓰고, 대출금을 줄이기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가고,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중고 물건을 팔았다.
--- 본문 9쪽 ‘프롤로그’ 중에서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1년 1억 짠테크 프로젝트는 2020년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모은 금액은 정확히 1억 12만 원이었다. 정말로 1년에 1억을 모은 것이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가족과 힘을 합해 어떻게든 해결해나갔다. 하나둘씩 고비를 넘길 때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나 스스로도 성장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 본문 10쪽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부터 돈을 모아서 정확히 1년 뒤에 얼마를 모을 것이라는 목표를 정해보라. 그리고 정말 딱 1년만 어떤 핑계도 대지 말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 금액을 모아라. 2년이 아니다. 딱 1년이다. 성공한다면 강
요하지 않아도 2년째에도 역시 돈을 모으게 될 것이다. 믿기지 않는가? 목돈 모으기를 하며 한번 성취감을 경험하면 거기에 중독될 것이다. … 돈을 모아가는 것을 즐기고 그 과정 안에서 자신감, 희망, 성취감을 느껴보라. 몰입하며 모으다 보면 어느 순간 목돈 모으기라는 책 한 권이 끝나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자유 또한 이루어질 것이다.
--- 본문 89~90쪽 ‘돈 모으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중에서
가계부를 기록하기 시작한 초반에는 10원 단위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너무 세세하게 계산하니 번거롭고 힘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과감히 천 원 미만의 금액을 올림으로 계산하기 시작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은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아끼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뒤에 붙은 8천320원은 올림 해서 9천 원으로 계산하고 남은 돈은 한 달 정산할 때 이월하든지 여윳돈 계좌로 옮기든지 한다. 중요한 것은 버림이 아니라 올림이다. 7만 8천320원을 썼는데 7만 8천 원을 썼다고 하
면 자신에게 관대한 계산법이다. 푼돈을 조금 남겨 나중에 한 번에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올림으로 계산한다.
이 전략 역시 단순하게 가자는 마인드에 기초를 두고 있다. 돈을 아끼기도 힘든데 가계부 계산까지 복잡하면 흐지부지되기 쉽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계부의 목적은 불필요한 지출과 소비를 점검하기 위함이지 정확한 계산이 아니다.
--- 본문 121쪽 ‘목돈 모으기의 필수 코스, 가계부 기록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중에서
제가 1년 동안 모은 것은 돈만이 아니었습니다. 1년 동안 저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눈을 뜨고 빚을 갚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삶의 성취감과 보람, 무엇보다 제가 글쓰기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실을 메우기 위한 1년 1억 모으기 여정을 기록한 글을 모아 이렇게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이사 간 시골집의 보일러가 터지고,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 독촉을 받으며 마음 졸이고, 아이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주지 못해 마음 아파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이겨내면서 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세상에 우뚝 선 기분입니다.
돌이켜보면 돈을 모아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에 글을 쓰고 있었던 것이 천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티티새‘라는 닉네임을 쓰고 살아가는 한 인간이 있는데, 원치 않은 불행한 일 때문에 악바리같이 열심히 돈을 모으며 살고 있다고 대답 없는 세상을 향해 글로써 외쳤습니다.
--- 본문 308쪽 ‘에필로그’ 중에서
배우자가 억대의 빚을 진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진정 불행한 일로 만드는 것은 그 사건을 접하고 난 이후의 못난 행동들입니다.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불행이 사실 불행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만약 아내가 사기를 당해 빚을 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결단을 내릴 기회도 없이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온 힘을 다해 살아가게 해준 불행에 감사합니다. 신은 사람이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말을 이제 온전히 믿습니다. 덧붙여 신은 시련만 주지는 않습니다. 시련을 이겨내면 뒤에 따라오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정을 불태우며 뜨겁게 살아 본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말입니다.
--- 본문 8쪽 ‘프롤로그’ 중에서
하지만 나는 한번 해보기로 결심했다. 갑자기 닥친 시련에 넘어지지 않고 목표를 세워 이겨나가기로 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매일 내가 세운 목표를 쓰기 시작했다. 날마다 내가 쓴 문장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빚으로 생긴 손실을 메우기 위한 돈 모으기를 시작했다. 맞벌이 부부의 85%의 수입을 저축하고, 태어나서 한 번도 써보지 않은 가계부를 쓰고, 대출금을 줄이기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가고,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 중고 물건을 팔았다.
--- 본문 9쪽 ‘프롤로그’ 중에서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1년 1억 짠테크 프로젝트는 2020년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모은 금액은 정확히 1억 12만 원이었다. 정말로 1년에 1억을 모은 것이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예상치 못한 수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그렇지만 가족과 힘을 합해 어떻게든 해결해나갔다. 하나둘씩 고비를 넘길 때마다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나 스스로도 성장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 본문 10쪽 ‘프롤로그’ 중에서
오늘부터 돈을 모아서 정확히 1년 뒤에 얼마를 모을 것이라는 목표를 정해보라. 그리고 정말 딱 1년만 어떤 핑계도 대지 말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 금액을 모아라. 2년이 아니다. 딱 1년이다. 성공한다면 강
요하지 않아도 2년째에도 역시 돈을 모으게 될 것이다. 믿기지 않는가? 목돈 모으기를 하며 한번 성취감을 경험하면 거기에 중독될 것이다. … 돈을 모아가는 것을 즐기고 그 과정 안에서 자신감, 희망, 성취감을 느껴보라. 몰입하며 모으다 보면 어느 순간 목돈 모으기라는 책 한 권이 끝나있을 것이다. 그리고 경제적인 자유 또한 이루어질 것이다.
--- 본문 89~90쪽 ‘돈 모으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중에서
가계부를 기록하기 시작한 초반에는 10원 단위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너무 세세하게 계산하니 번거롭고 힘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과감히 천 원 미만의 금액을 올림으로 계산하기 시작했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은 계산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아끼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뒤에 붙은 8천320원은 올림 해서 9천 원으로 계산하고 남은 돈은 한 달 정산할 때 이월하든지 여윳돈 계좌로 옮기든지 한다. 중요한 것은 버림이 아니라 올림이다. 7만 8천320원을 썼는데 7만 8천 원을 썼다고 하
면 자신에게 관대한 계산법이다. 푼돈을 조금 남겨 나중에 한 번에 처리한다는 마음으로 올림으로 계산한다.
이 전략 역시 단순하게 가자는 마인드에 기초를 두고 있다. 돈을 아끼기도 힘든데 가계부 계산까지 복잡하면 흐지부지되기 쉽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가계부의 목적은 불필요한 지출과 소비를 점검하기 위함이지 정확한 계산이 아니다.
--- 본문 121쪽 ‘목돈 모으기의 필수 코스, 가계부 기록에 실패하지 않는 방법’ 중에서
제가 1년 동안 모은 것은 돈만이 아니었습니다. 1년 동안 저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소중한 사람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눈을 뜨고 빚을 갚는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삶의 성취감과 보람, 무엇보다 제가 글쓰기를 정말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손실을 메우기 위한 1년 1억 모으기 여정을 기록한 글을 모아 이렇게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새로 이사 간 시골집의 보일러가 터지고, 세입자의 보증금 반환 독촉을 받으며 마음 졸이고, 아이가 먹고 싶다는 것을 사주지 못해 마음 아파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을 이겨내면서 저는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당당하게 세상에 우뚝 선 기분입니다.
돌이켜보면 돈을 모아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에 글을 쓰고 있었던 것이 천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티티새‘라는 닉네임을 쓰고 살아가는 한 인간이 있는데, 원치 않은 불행한 일 때문에 악바리같이 열심히 돈을 모으며 살고 있다고 대답 없는 세상을 향해 글로써 외쳤습니다.
--- 본문 308쪽 ‘에필로그’ 중에서
배우자가 억대의 빚을 진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진정 불행한 일로 만드는 것은 그 사건을 접하고 난 이후의 못난 행동들입니다. 고통 속에서 의미를 찾으며 살아보니 알겠습니다. 불행이 사실 불행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만약 아내가 사기를 당해 빚을 지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결단을 내릴 기회도 없이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온 힘을 다해 살아가게 해준 불행에 감사합니다. 신은 사람이 이겨낼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는 말을 이제 온전히 믿습니다. 덧붙여 신은 시련만 주지는 않습니다. 시련을 이겨내면 뒤에 따라오는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정을 불태우며 뜨겁게 살아 본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을 말입니다.
--- 본문 310쪽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티티새의 1년1억 짠테크』의 저자 티티새가 더욱 대단했던 것은 그 시간을 대하는 태도였습니다. 버릇처럼 소비를 일삼던 지난날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성하고 걷기, 독서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었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열렬히 그를 응원했고 그의 모습을 통해 희망을 얻는 사람도 생겨났습니다.
- 청울림(유대열) (다꿈스쿨 대표,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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