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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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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타일

: 북유럽 예술가들의 집, 인테리어, 디자인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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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634g | 240*300*20mm
ISBN13 9788959756179
ISBN10 895975617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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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드커버 / 겉지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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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엠마 펙세우스 Emma Fexeus
프리랜스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엠마 펙세우스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과 베크만 디자인 학교에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공부했다. 이후 프리랜스로서 잡지와 광고 등에서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엠마 펙세우스의 첫 번째 저서로 그녀가 작업한 다양한 공간을 볼 수 있다.
저자 : 로버트 클랜튼 Robert Klanten
로버트 클랜튼은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한 출판 그룹 게스탈텐(Gestalten)의 설립자이며 CEO다. 게스탈텐은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시각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컨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예술, 건축, 사진 및 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양서를 제작하고 있다.

저자 : 스벤 이만 Sven Ehmann
게스탈텐 출판 그룹의 크리에이터 디렉터다.
역자 : 이지민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건설회사에서 5년 근무했으나, 번역이 좋아서, 그리고 여행, 건축, 미술, 문학, 심리, 과학 등 다방면에 대한 관심 때문에 또 다른 길을 밟기로 결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 같은 깊이감과 온다 리쿠 같은 참신함이 담긴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주요 역서로는 [5분 동기부여], [철도, 역사를 바꾸다], [철학가게],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알아야 할 교양 28: 정치 제도 민주주의가 과연 최선일까?], [사춘기 여자아이들을 위해(출간 예정)]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작나무가 천장까지 닿아 있다. 예상하지 못한 실내 장식품이지만 집의 다른 사물들과 아주 잘 어울린다. 찻잔을 나무 밑동에 내려놓고 소파 모서리를 덮은 부드러운 양가죽에 등을 기댄다. 오래된 화물 운반대로 만든 테이블에 발을 얹고 산업적인 냄새를 풍기는 커다란 펜던트 조명을 올려다보며 이 조명의 역사와 이 조명이 걸려 있었을 공장을 생각해 본다. 주위의 많은 소품들은 이곳에 도착하기 전에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다. 일부는 이 지역의 숲과 해변에서, 일부는 공장이나 철도역처럼 산업적인 공간에서 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는 현재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으며 투박하고 조화로우며 편안한 공간을 형성하는 데 한몫한다.
투박한 민속 공예품과 산업적인 소품에도 자연이 녹아 있다. 이 모든 것은 고유의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이 역사는 유백색에서부터 에스프레소 색까지 다양한 색과 결합하면서 새롭게 태어난다. 때로는 적갈색, 회색, 검은색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따금 줄무늬나 전통적인 꽃무늬가 사용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패턴 장식은 하지 않고 긴 털의 양가죽, 거칠고 잔주름진 리넨, 녹슨 금속 같은 흥미로운 질감이 이용된다. 물론 사용되는 재료는 완전히 자연적이다. 플라스틱은 사용이 금지되며 자기, 콘크리트, 고무, 유리, 코르크로 대체된다. 온갖 색상과 종류의 목재 또한 바닥과 가구뿐만 아니라 천장과 벽에도 풍부하게 사용된다. 장식은 보통 자연에서 가져오는데, 여름 바다에서 건져 온 조개껍질을 담은 쟁반, 추운 날 주워 온 솔방울이나 가을 낙엽 등이 될 수 있다. 좀 더 산업적인 분위기가 필요할 땐 파이프와 오래된 볼트를 옷걸이, 촛대, 램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_ 본문 중 120쪽

Interview_

미르쿠 쿨베르그
아르텍(Artek)의 매니징 디렉터 / 핀란드, 헬싱키

아르텍은 거의 80년 동안 공공장소에서부터 집, 미술관, 학교, 호텔,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간을 설계하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미학을 형성해왔다. 이 핀란드 기업은 1935년 알바 알토와 아이노 알토, 마이레 굴리크센, 닐스-구스타브 할이 “전시품을 비롯한 기타 수단을 통해 가구를 팔고 현대적인 거주 문화를 꾀하기 위해” 설립했다.
아르텍이라는 이름에는 설립자들의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작품을 통해 예술을 기술과 통합하려는 욕망이 잘 드러나 있다. 알토가 가구 디자인의 유기적이고 조각 같은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목재를 혼합하고 자르는 방식은 1930년대 당시 상당히 획기적이었으며 그가 디자인한 작품의 주요한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명확한 선과 기능주의가 목재를 비롯한 기타 자연 재료의 부드러움과 섞여 영원성을 부여하는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지속성’은 아르텍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요구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핵심 가치다. 고품질과 지속성을 강조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오늘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옹호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지지하는 가치다. 보다 큰 의미에서 내구성을 의미하는 지속성은 2007년, 매니징 디렉터인 미르쿠 쿨베르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톰 딕슨이 한층 더 발전시켰다.

현재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국제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양상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디자이너와 아이디어에는 국경이 없으며 한 국가가 이를 소유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디자인 이상주의와 대담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본다. 소비자가 온갖 잡종 디자인과 디자인을 위한 디자인에 만족하지 않는 한 그렇다. 예를 들어, 밀라노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수많은 디자인 제품을 생각해보자. 전시회에 등장하는 의자, 스툴, 소품 등은 당시에만 반짝 조명을 받을 뿐 몇 주 후 실제로 생산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몇 달이 지나면 언론의 칭찬을 받다가 몇 년이 지나면 일부 용기 있는 사람들만이 그 디자인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믿는다.
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틈새를 좋아한다. 그 틈새에서 예술과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러한 디자인의 목적은 기능과 일상적인 니즈(needs)다. 요새는 단순하고 간소한 형태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 추진력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이때야말로 우리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경제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불안정하며 환경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이 시기는 보수적인 시장을 요구한다. 따라서 우리는 합리적인 결정과 분별력 있는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귀 기울여야 한다. 위기는 더 나은 아이디어와 혁신을 낳으며 우리로 하여금 감정적으로나 이성적으로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게 만든다.
오늘날에는 지나치게 평범한 디자인이 지나치게 많이 존재한다. 따라서 개척자와 영웅이 필요한 시점이다. 디자이너는 헌신할 기업을 필요로 하며 디자이너는 스스로에게 도전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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