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1월 1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26쪽 | 422g | 130*215*20mm |
ISBN13 | 9788972917304 |
ISBN10 | 8972917303 |
발행일 | 2021년 01월 15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26쪽 | 422g | 130*215*20mm |
ISBN13 | 9788972917304 |
ISBN10 | 8972917303 |
MD 한마디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생물학자 폴 너스가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세포, 유전자, 진화, 화학, 정보라는 생물학의 5가지 원대한 개념을 통해 생명의 비밀을 밝힌다. 모든 생물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할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 자연과학 MD 김태희
들어가는 말 1 세포 ∥ 생물학의 원자 2 유전자 ∥ 시간의 시험 3 자연선택을 통한 진화 ∥ 우연과 필연 4 화학으로서의 생명 ∥ 카오스에서 질서로 5 정보로서의 생명 ∥ 전체로서 기능하기 세계를 변화시키기 생명이란 무엇인가? 감사의 말 역자 후기 인명 색인 |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같아용 ㅎㅎ 요즘같이 현대 문명이 발달한 시대에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조그마한 생명이라도 소중히 다루어야 하며 또한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삶은 살앙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생명이란 무엇인가의 제 목 처럼 길가다가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각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나는 자연과학 도서를 자주 읽는 편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나온 분야별 전문서적, 교양서적을 읽고 그 책들로부터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한 것도 있지만 어떤 주제 혹은 이론에 대해서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분명히 알고 있는 내용인데도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것은 (관련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나 혹은 아이들에게나)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 노하우가 있는 작가들의 책으로부터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대가들일수록 다른 이들에게 더 쉽게 설명을 해줄 수 있는 것 같다. 어설프게 알게되면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가들은 그동안의 학문적 성과를 통해 성찰과 철학도 갖게 되는 듯하니 그것도 함께 얻을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생명'이라는 주제는 말하기 쉽지 않다. 막연하게는 알고 있지만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생물학은 기본적으로 생명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이 책의 제목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해가는 학문이다. 이 책에서 저자 폴 너스는 세포, 유전자, 진화, 생화학, 정보의 측면에서 생명에 대한 고찰을 한다. 가장 작은 단위에서 시작하여 좀 더 큰 단위로, 그것들간의 반응으로, 시간과 자연에서의 위치까지 아우른다. 그것들은 생물학에서 다루는 범주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의 '정보로서의 생명'은 생명, 생물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주었다.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는게 이상할 정도로. 그것이 결국 다른 범주의 것들을 통합하는 것이었는데도 말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목의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해주지는 못했다. 뭐랄까, 마치 '열린결말' 같은 느낌? '내가 생명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런 힌트들을 주었으니 답은 스스로 구해라'는 것 같았다.
또한 '살아있음'과 '죽음'에 대해서도 약간 고찰하고 있는데 죽음에 대한 인식도 새로이 하게 해 주었다. 객체가 죽어야 집단(종)이 진화할 수 있다.
더불어, 유전자변형과 같이 다소 민감한 주제들도 너무 쉽게 얘기하는 듯한데 이건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겠다. 어디까지나 그는 과학자로서의 소신을 밝힌 것이니까.
나온지 1년 남짓 된 책이라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지만 나중에 이 책도 생물학의 고전에 들어가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생물학에 관심있는 학생들,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이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폴 너스 저. 이한음 역
딸아이가 읽어 보고 싶다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한 번 읽은 뒤 어떤 내용일 까 궁금해서 펼쳐보았어요.
세포, 유전자, 진화ㅡ 화확과 생명 등등 생명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과학 접근이 재미있었습니다.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은 내용 같아요,
책을 읽고 생명이란 무엇인가, 가만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재밌었어요.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