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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

다낭 날씨는 당신의 기분 같아서

: 좋았다가도 미워지고 미웠다가도 사랑스러워지는 변덕스러운 날씨 같은 다낭, 난 그래도 네가 좋다.

이두리 저 / 김예찬 그림 | 꽃길 | 2020년 12월 2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2 리뷰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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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376g | 140*200*12mm
ISBN13 9791196267766
ISBN10 11962677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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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였다. 이것도 생명인데 아무렇지 않게 죽여 버렸구나. 갑자기 울음이 터져 나왔다. 죽은 바퀴벌레를 앞에 두고 울다니, 뭐하는 거냐 진짜.
--- p.9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여기까지 와서….
처음으로 한국이 그리워졌다.
--- p.11

사실 답은 정해져 있었다. 상처받지 않으려면 그냥 지나치면 된다. 사랑을 주지 않고 깊은 관계를 맺지 않으면 된다. 기대하지 않고 포기 하면 쉽다. ‘그 사람들? 아유, 원래 그래’ 하고 생각하면 마음 편한데 그게 싫어서 버둥거렸다. 기대가 깨질 때마다 실망감은 배가됐다.
--- p.12

각자 살아온 삶이 다르고, 파견 분야가 같거나 다른 만큼 할 얘기 가 많다. 일상 속에서는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의 사람들만 만나게 되 고, 욕심내서 그 밖의 일들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내 세상에 갇히는 기분이 들곤 했다. 그런데 교육원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 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그러다 보면 이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다 시금 느낄 수 있었다.
--- p.17

요즘 들어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 꿈속에서 몇 번이고 토하질 않 나, 갑자기 지나가던 베트남 사람에게 위협을 당하질 않나. 잠에서 깨 어 보면 온몸이 굳어 욱신거린다. 도대체 무엇에 대한 긴장인지 모르 겠다. 타지에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었던 걸까. 해외생활 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변 화를 싫어하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 p.24

나는 아직도 베트남어가 낯설다. 여전히 길 건너는 게 무섭고 자주 우울감에 빠진다. 그래도 이 나라를 한 번 사랑해 보려고 한다. 단돈 2000원짜리 슬리퍼 때문이 아니라, 그걸 건네준 이의 마음이 고마워 서다.
--- p.29

나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싫어한다. 급하게 약속을 잡는 것도, 일이 중간에 틀어지는 것도 내겐 큰 스트레스다.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이런 일이 다반사. 내 맘 같지 않은 날들의 연속이다.
--- p.38

결국 아침을 먹기 위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기로 했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지만 확실히 아침을 먹은 날에는 평소보다 힘이 난다. 부 모님이 자녀들에게 왜 그렇게 아침 먹고 다니라고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다. 이제는 내가 그 입장이 돼서 아침밥 안 먹고 오는 학생들에게 잔 소리를 한다. 하지만 아침 7시 수업이 힘든 건 나뿐만이 아닌 듯싶다. 10분만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오라는 말에 학생들이 “선생님,
그 시간 에 더 자고 싶어요” 하며 배시시 웃는 걸 보면….
--- p.50

나의 모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은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자꾸 만 주변 탓을 하게 된다. 비겁하게.
--- p.57

한국어 능력이 돈과 직결될 수 있는 이곳에서, 나는 우리 학생들 이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 그럼 지금의 우울감이 사라질까, 삶에 대한 자신감이 좀 더 붙을까 싶어서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공부 하자”고 소리치지만,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우리 애들은 그저 쉬 는 시간 더 달라고 아우성이다. 아아, 그래도 정말이지 나는, 우리 애들이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 p.61

거리는 여전히 사람들로 가득했다. 함성도 끊이질 않았다. 잠시 조 용해지는가 싶으면 누군가의 선창이 이어져 끝날 줄을 몰랐다. 이때다 싶어 대형 스피커를 들고 나오거나 오토바이로 묘기를 부리는 청년들 도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이 베트남 국기 모양 스티커를 나눠 주었다. 오늘은 모두가 눈만 마주치면 웃었다. 경찰과 오토바이 운전자가 하이 파이브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식당에서는 축구 선수들과 이름 이 같으면 공짜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고, 한국 사람 에게 무료로 술과 음식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 온 나라가 축제 분위 기였다.
--- p.75

지금껏 오토바이를 한 번도 운전해 본 적이 없다고 하면 놀라고, 자전거도 못 탄다고 하면 그 큰 눈들이 더 휘둥그레진다. 학생들 반응 에 머쓱해진 내가 그래도 자동차는 운전할 수 있다고 하면 더더욱 놀 란다. ‘그 쉬운 자전거도 못 타면서 자동차를 운전한다고?’ 하는 눈빛.그러면 내 대답은 간단하다.“차는 바퀴가 네 개잖아요. 넘어지지 않아요.”
--- p.79

언젠가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내 모습을 자책하며 “하나님, 제 가 너무 좋은 집에 살아서 밖에 나가지 않나 봐요”라고 기도했었다. 그런데 기도를 마치고 불을 탁 켰을 때, 시트콤의 한 장면처럼 책상 위에 회색 도마뱀이 올라와 있었다. 저도 인기척을 느껴 놀랐는지 참깨만 한 눈을 끔벅끔벅.
--- p.81

우리는 흔히 착각한다. 내 돈 주고 산 땅, 거기다 내 돈을 더 얹어 지은 집이니 온전히 내 것이라고. 뚝딱뚝딱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땅 의 원주인들을 몰아내고 ‘내 소유’라며 거들먹거린다. 하지만 공사가 끝나면 그들에게 쫓겨났던, 실은 아주 오랫동안 그곳에 터를 잡고 살 았던 이들이 다시 조용히 찾아온다. 인간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원래 의 자리에서 원래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들의 등장으로 이곳은 사유에서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우리만 그 사실을 모르고 살아 갈 뿐이다.
--- p.82

그럼에도 더 가지려고 애쓰니, 어찌 보면 인생은 끊임없이 소유하려는 투쟁과도 같다. 그러나 잠시, 잠깐 승리한다고 해도 영원한 내 소 유라는 것은 없다. 지식도 경험도 누군가와 나누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지고, 내 것이라 단단히 믿고 있는 몸뚱어리마저도 언젠가는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게 된다. 그나마 내 마음대로 쓴다고 생각하는 시 간조차 부득이하게 공유해야 하는 때가 온다. 몸과 시간이 그러할진 대 하물며 다른 것은 오죽할까.

난생처음 보는 음식이 많았다. 그중 바나나 껍질로 싼 빨간 햄은 삭힌 것인지 시고 쿰쿰한 맛이 났다. 도무지 내 입맛엔 맞지 않아서 하 나 먹고는 안 먹고 있었는데, 그게 이 지방 특산물이니 많이 먹으라며 다들 내 앞으로 그릇을 밀어 주었다. 그 정성을 무시할 수 없어서 몇 개 더 집어 먹었다. 빨리 씹어서 얼른 꿀떡 삼켜야 할지 느릿느릿 씹으 며 시간을 끌어야 할지 고민이 됐다. 자꾸 권하는 손길에 대책 없이 먹 었더니 나중에는 삭힌 홍어를 먹은 것처럼 입 안이 따가웠다. 그래도 따끈한 국물과 갖가지 음식을 배불리 먹으니 명절 기분이 났다.
--- p.88

서로 덕담을 나누며 돈 봉투를 주고받은 다음 거실로 나가니 탁자에 과일과 오렌지즙이 준비돼 있었다. 오렌지를 많이 재배하는 이곳에서는 한 해를 달콤하게 살자는 의미로 새해 첫날 오렌지즙을 마신다고 했다. TV에서는 때맞춰 불꽃놀이가 한창이었다. 꿈만 같은 새해맞이였다.
--- p.93

막상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했는데 의외로 어색할 틈이 없었다. 서툴지만 신나게 한국어로 얘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 또한 나의 역할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르바이트하랴 공부하랴 바쁜 아이들에게 맛난 밥 한 끼 사주는 것. 같이 시간을 보내며 한국어로 말할 기회를 주는 것.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 가능하다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는 것. 가만 보면 굳이 대단한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해야 하는 일들이 참 많다.
--- p.105

베트남 사람들은 잘 웃는 편인데도 미간에 깊이 파인 주름 때문에 조금 사나워 보일 때가 많다. 햇빛에 눈이 시려서 저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는 것이다. 길에서 잔뜩 인상을 쓰고 있는 어르신들을 볼 때면 짠한 마음이 든다. 잘 몰랐을 때는 왜 저런 표정을 짓고 있나 싶었는데 여름을 겪어 보니 이제 이해가 간다. 나 역시 선글라스를 끼지 않으면 길을 걷는 내내 미간이 찌푸려진다.
--- p.114

봉사활동은 자기만족인 것을. 만족이 없으면 사랑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같아선 다 싫다. 왜 이렇게 기운이 빠진 건지 생각해 보니 나는 학생에게도 주는 만큼 받고 싶어 하는 철없는 강사였던 것 같다. 공들여 수업을 준비한 날에 학생들 반응이 안 좋으면 마음이 상한다. 반대로 힘을 좀 빼고 대충 준비한 날에는 마음이 덜 상한다. 내가 생각해도 웃긴 일이다.
--- p.118

학생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늘 꿈에 그리던 것이었다.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말 그대로 KOICA 봉사활동의 ‘수혜자’인 제자들이 다시 ‘봉사자’가 되는 것이야말로 봉사활동의 선순환이라 생각했다.
--- p.128

학생들이 보내 준 행사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사진 속 아이들이 모두 환하게 웃고 있었다.
‘그래, 그러면 됐다. 이렇게 마무리하련다!’
‘라온’, 즐거움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비로소 내게도 라온이 찾아왔다.
--- p.161

그럼에도 여전히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다’라고 생각해 주는 성숙한 학생들이 있다. 그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속 ‘증거’가 돼 주는 것도 봉사단원이자 한국어 강사인 나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 p.165

베트남이 얼마나 성장할 것 같은지 묻는 사람들에게 나는 누누이 베트남 사람들이 가진 저력에 대해 얘기해 왔다. 베트남 사람들은 ‘내 일이고 내 책임이다’ 싶을 땐 어떻게든 그 일을 완수해 낸다. 시간이 없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끝마치고 문제가 생기면 지연·혈연을 총동원해서라도 방법을 찾아내는 게 베트남 사람들이다.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협동심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도 미리 짠 것처럼 흐트러짐 없이 일을 착착 진행한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또 한 번 감탄했다.
--- p.174

그런데 이틀 동안 땀 흘려 일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며 ‘베트남에 희망이 있다면 이 사람들이겠구나’ 싶었다. 이번 봉사활동의 회비는 30만 동(1만 5000원). 보통 식사 한 끼에 1000원이니 베트남 물가를 생각했을 때 적은 금액은 아니다. 자신도 그리 풍족하지 않으면서, 타인을 위해 자신이 가진 걸 나누어 주는 사람들…. 여전히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 p.177

베트남에서 나를 가장 설레게 하는 건 야자수 나무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가 아닌, 바로 이 머랭 같은 구름이었다.
--- p.178

베트남에 와 별걸 다 먹어 본다. 세상에 이토록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았다니!
--- p.186

이래서 살은 나만 찌나 보다. 같은 환경에서 살고 비슷한 음식을 먹지만 나는 먹는 양이 훨씬 많으니 몸집이 불 수밖에 없다. 코끼리도 풀만 먹고 코끼리가 된다고 하지 않나. 억울하지만 어쩔 수가 없다. 배고프면 예민해지는 것을. 나는 온유하고 인심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단 말이다.
--- p.191

베트남 사람들도 커피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매일 아침이면 손바닥만 한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커피를 마시는 게 일상이다. 주로 마시는 건 연유 커피 ‘Ca he s?a đa(카페 쓰어 다)’ 혹은 ‘Cahe đa(카페 다)’라고 하는 블랙커피다. 여기서 ‘đa(다)’는 얼음을 뜻하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크기의 각얼음이 아니라 유리잔의 3분의 2쯤 되는 큰 얼음을 사용한다. 물론 관광객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문과 에어컨 달린 카페’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은 얼음을 넣어 주지만 말이다. 보통의 현지 카페는 사방이 뚫려 있어서 덥고 습한 바람이 그대로 들어온다. 얼음이 금세 녹을 수 있으니 그걸 막기 위해 큰 얼음을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다.
--- p.194

베트남을 생각하면 언제나 모순된 감정이 들었다. 나는 의지로 감정을 덮으며 2년을 보냈다. 잘 이해되지 않고, 사랑스럽지 않은 순간들도 사랑하려 노력했다. 아예 좋기만 했다면 오히려 후련하게 떠날 텐데…. 밉고도 정든 마음이 나를 다시 베트남으로 인도할 것만 같다.
--- p.209

끝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달려올 수 있었던 걸까. 내게 2년간의 다낭살이는 애증의 줄다리기였다. 지지 않으려고 애를 써야만 했다. 이제 그 기나긴 줄다리기가 끝났다. 귓가에는 승전가 대신 나를 부르던 학생들의 목소리가 쟁쟁하다. “썬쌩님!” 하는 낭랑한 목소리. 그 속에 담긴 다정함.짐을 풀다 학생들이 쓴 편지를 읽어 봤다. 다시 눈물이 났다.
--- p.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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