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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김찬용의 아트 내비게이션

: 대한민국 1호 도슨트가 안내하는 짜릿한 미술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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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22g | 145*210*13mm
ISBN13 9788950993535
ISBN10 89509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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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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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미술 감상의 시작은 막연한 호기심으로, 혹은 약간의 허세를 담은 이색 데이트로 가볍게 출발하더라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미술관 방문 횟수가 늘어나다 보면 호기심이 생기는 작품을 발견하게 되고, 그 작품을 통해 관심 있는 작가가 생기고, 그 작가를 통해 취향이 형성될 테니까요. 막연한 호기심을 확신으로 바꾸기 위해 자연스레 지식을 탐하게 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술 애호가가 되어가는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죠.
--- p.9, 「0. 아트 내비게이션 사용법 : 미술, 아는 만큼 보일까요?」 중에서

결국 우리가 애호가로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즐기는 주체가 되는 건, 나 자신이어야 합니다. (중략) 우리의 목적지가 바로 저기입니다. 미술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직접 보고 즐기며 나의 안목으로 감상하고 나의 관점을 가지는 미술 애호가.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자, 그럼 미술사.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 p.25, 「01. 〈모나리자〉는 정말 최고의 작품일까요?」 중에서

인상파 화가들은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과거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수요자가 원하는 새로운 예술을 할 수 있을까? 그렇게 이들은 시대의 변화를 타고 화실이 아닌 야외로 뛰쳐나가게 됩니다. (중략) 역사, 인물, 교통, 재료를 비롯한 모든 상황이 그들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도록 이끌었던 거죠. 이제 미술에서 중요한 건, 종교도 왕도 귀족도 아니었습니다. 표현 그 자체로서 미술이 시작된 것이죠. 이것이 근대미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p.48, 「03. 근대 미술의 시작, 인상파」 중에서

초현실주의가 갖는 위대함은, 우리의 시야를 확장시켰다는 지점일 것입니다. 어쩌면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작품으로 선보이며 인류가 미술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와 소재의 한계를 초월해버렸죠. 이들이 한 세기 전에 선보인 예술은 현대의 우리에게 다양한 판타지, SF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해져 우리가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방식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 p.144, 「09. 전쟁의 폐허에서 피어난 무의식과 환상, 초현실주의」 중에서

실제로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 갤러리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렸나요?’나 ‘눈물을 흘렸다면 누구의 작품을 보고 눈물을 흘렸나요?’ 갗은 질문에 압도적인 투표율로 1위를 한 작품이 로스코의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중략) 그저 사각형의 색 면이 칠해진 그림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라…….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분명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일 것입니다. 저 역시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보며 눈물 흘려보기 위해 무수히 도전했지만, 끝내 눈물 한 방울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로스코의 작품을 좋아합니다.
--- p.160, 「10. 미국, 추상표현주의로 세상의 중심에 서다」 중에서

지금도 독일 카셀 도시 곳곳에는 40여 년 전 보이스와 시민이 함께 심은 오크나무와 현무암이 방문하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죠. 보이스는 한 명의 예술가가 자신의 천재성을 연마해 내놓는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 대신, 예술가는 아이디어만 제공할 뿐 작품 제작의 모든 과정에 우리가 참여하는 형태의 조각을 선보였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대의 예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이죠. (중략) 마치 초현실주의자들이 익숙한 것들의 재배합을 통해 낯선 감상을 전달했듯이 보이스는 익숙한 것(나무)과 익숙한 것(돌)의 조화만으로도 진보와 보수, 아이와 어른, 삶과 죽음 등 무한한 해석과 감상을 할 수 있는 문학적 작품을 남겨준 것입니다.
--- p.191, 「12. 캔버스를 벗어난 미술, 플럭서스」 중에서

자, 직접 현장에서 감상한다고 생각하고 상상을 해볼까요? 미술관 안에 들어갔더니 수족관에 들어 있는 듯 보이는 상어가 있습니다. 다가가서 보니 상어는 죽어서 박제된 상태로 인공 수조에 담겨 있죠. 그런데 시간을 두고 유심히 보니 죽어 있는 상어의 꼬리와 지느러미가 주기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치 살아서 헤엄치는 것처럼 말이죠. 살아서 바다의 왕으로 군림하며 무서운 속도로 헤엄쳤을 이 상어는 영혼을 잃은 채 육신만 남아 미술관이라는 공간 속을 공허하게 부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보며, 버티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도시의 망자가 되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 p.215, 「14. 밀레니엄 시대의 주역, yBa」 중에서

여행을 통해 호기심이 생겼다면, 이제 내비게이션은 잠시 꺼두고 여러분 각자의 목적지를 새롭게 설정하여 많이 보고 즐기며 좀 더 멀리, 좀 더 깊게 다가서면 될 것입니다.
--- p.241, 「16. 예술을 마주하는 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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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걸작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부터 우리 모두의 사랑을 담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의 [무제] (완벽한 연인)까지. 신간 『김찬용의 아트네비게이션』은 방대한 근·현대 미술사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백 년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보여주면서도, 마디마디 대표적인 작품들을 연결하는 이음새들은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은 채 독자들을 인문학적 소양의 지름길로 인도한다. 특히 책 사이사이 삽입된 ‘STOP-OVER’는 다음 목적지를 기대하며 잠시 쉬어가는 페이지로 아쉬움이 없다.
- 홍경한 (미술평론가)
미술관에서 만났던 김찬용 도슨트님의 명쾌하고 유쾌한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긴 책이다. 미술관 가기도 쉽지 않은 시기에 오아시스처럼 달고 맛있는 독서였다.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졌던 현대미술도, 매번 오답처럼 느껴졌던 나의 감상평도 따듯하게 감싸주며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던 목소리를 책에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 신세경 (배우)
‘마네는 인상파, 피카소는 입체파! 루브르는 모나리자, 모네는 수련!’ 미술을 마치 수학 공식처럼 소개하는 서적들 사이에서, 김찬용은 당신이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보고 감동하지 않아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보고 실망해도 ‘괜찮다’고 말한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가 아닌 인상주의로 향해도, 팝아트에서 신고전주의에 들렀다 갑자기 낭만주의로 역행해도 ‘매우 좋다’고 말한다.
조금 서투르고 뒤죽박죽이어도, 내가 가고 싶은 대로 가볼 수 있는 것. ‘바로 그래서 미술은 재밌다’고 말한다. 남들이 정답처럼 걸어갔던 길보다 나만의 경로를 찾고 싶은 당신이라면 『김찬용의 아트네비게이션』이 더없이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신아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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