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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m I

: 국내 최고 뇌의학자가 전하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통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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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9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34g | 120*190*20mm
ISBN13 9788998933340
ISBN10 899893334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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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고려대 최고 인기 명강의!”
국내 최고 뇌의학자가 전하는
‘생물학적 인간’에 대한 통찰

왜 동양인들의 상체는 서양인들보다 길까?
왜 서아프리계 흑인들은 단거리 경기에 강할까?
왜 나이가 들면 밤잠이 줄고, 왜 유독 인간만이 눈동자에 흰자위가 있을까?
왜 인간만이 치질에 걸릴까? …

아니, 왜?

고려대 의과대학 나흥식 교수의 강의 속 작은 물음들이다. 고려대학교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정평이 나 있는 강의다. 학내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무려 18회나 받은 독보적인 인기 강의다. 강의명은 ‘생물학적 인간.’ 강의명에서 알 수 있듯 ‘과학적으로 들여다본 인간과 내 모습’이 강의의 주제다. 읽다 보면 내 안에 숨겨져 있던 인류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 『What am I』는 이 강의를 대중 교양서로 정리한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1. 집단 사냥의 속성을 이용하라
2. 고통의 구세주 엔도르핀
3. 생명체 최초의 호르몬, 멜라토닌
4. 강심장의 비밀
5.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러운 이유는?
6. MSG에 대한 오해
7. 감각들의 전쟁
8. 우리 몸의 모순
9. 유전자의 노예
10. 소화기관은 열린회로다
11. 혈압과 피에 대하여
12. 소변의 모든 것
13. 호르몬: 원격조정기
14. 우리 몸속의 빨간색들
15. 왜 항온동물인가?
16. 먹거리의 진화
17. 밈(Meme)!
18. 차원의 묘미
19. 여백의 미
20. 독립의 조건
21. 선택어업 vs. 균형어업
22. 끝없는 감각의 욕망
23. 치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24. 장기에도 서열이 있다
25. 왼손잡이의 슬픔
26. 바이러스와 숙주
27. 새들은 어떻게 장수하는 것일까?
28. 여자가 남자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
29. 인간만이 흰자위를 갖고 있는 이유
30. 1년 전 나와 오늘의 나는 똑같을까?
31. 왜 유성생식으로 진화했을까?
32. 비만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
33. 직립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34. 당뇨병의 비밀
35. 외할머니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
36. 산모의 심장박동수가 중요한 이유
37. O형은 만능 공혈자인가?
38. 호흡에 대하여
39. 우리 몸의 입력기관
40. 착각하는 뇌
41. 자연은 교과서
42. 인공지능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맺음말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책의 첫 꼭지를 소개해본다.

저자는 ‘생물학적 인간’ 강의 초기에 10명으로 구성된 조에 공통 과제를 줬다. 공동 보고서를 내게 한 뒤 점수를 조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부여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럴 때 꼭 있는 팔짱 끼고 구경만 하다 동료들의 결과물에 살짝 숟가락만 얹는 얄미운 방관자. 교육자로서 이를 보완하는 문제가 중요했다. 고민 끝에 아이디어를 냈다. 보고서를 받은 뒤 임의로 한 학생을 콕 찍어 구술시험을 시행했고, 그의 구술시험 점수 또한 조원 모두에게 동일하게 부여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이 시도 이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방관자가 줄기 시작했다. 조원들 사이에서 서로가 서로의 교사가 되기를 자청하는 변화가 보였다. 더욱이 구술시험 결과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효과가 상승했다.

왜 학생들은 서로를 가르치며 서로의 학습을 독려하게 되었을까?
200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의 그라민 은행. 가난한 사람들에게 최대 150달러 안팎의 소액을 빌려준다. 무담보 조건이다. 단 개인 명의의 채무인데 책임은 그룹이 진다. 한 개인이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소속된 그룹 공동체는 이후 돈을 빌릴 수 없다. 무담보 대출이었음에도 상환율이 97퍼센트가 넘고, 돈을 빌린 700만 명의 빈민들 가운데 상당수가 빈곤에서 벗어났다는 그라민 은행의 이야기를 저자는 꺼내 들었다.

황야에서 10명 이하 작은 집단으로 사냥을 성공시켰던 태곳적 본능이 살아 숨 쉬던 그때, 한 명이라도 방심하면 포위망이 뚫려 먹이를 놓치고 모두가 굶을 수밖에 없었던 그 시절, 내 실수는 나는 물론 집단의 생사와 직결된 문제였다. 실수 후 쏟아질 동료들의 비난은 죽을 만큼 싫을 수 있었고 그렇게 본능이 되어버린 잠재의식은 현재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도 자리잡고 있다. 저자는 ‘생물학적 인간’의 이러한 잠재의식을 강의에 이용했을 뿐이다.

의과대학 교수이자 뇌과학자의 교양 과학책쯤으로 생각하고 펼쳤다가 인문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통찰에 빠져든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굳게 닫힌 뇌를 여는 열쇠’라 믿으며 “‘이야기’가 과학과 인문학을 연결시키는 잠재력이 있다는 믿음으로, 독자 모두가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책의 내용은 깊지만 쉽고 또 술술 읽힌다. 저자가 서문에 쓴 바람처럼 이 책이 환경, 인간 그리고 ‘생물학적인 나’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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