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미국을 만든 50개 주 이야기

: 이름에 숨겨진 매혹적인 역사를 읽다

리뷰 총점9.3 리뷰 72건 | 판매지수 3,318
베스트
서양사/서양문화 14위 | 역사 top100 30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90g | 148*210*30mm
ISBN13 9791197293467
ISBN10 1197293469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13,320 (10%)

'[예스리커버] 회복탄력성'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스페인이 아메리카 대륙에 당도했을 때만 해도 당시 멕시코에는 무려 2,500만 명이 살고 있었다. 무력으로 원주민들을 정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유럽인들로부터 전염병인 천연두가 옮아 원주민의 90%가 목숨을 잃었다.
--- p.43

프랑스가 저물어가는 스페인 왕국을 차지하려고 이제 막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신대륙을 포기한 것이다. 1754년 영국의 식민지 인구는 100만 명에 이르렀지만, 뉴프랑스의 프랑스인들은 8만 명에 불과했다. 이미 북미의 패권은 영국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프랑스인들이 뉴프랑스로 이주하지 않은 것은 그만큼 본국이 먹고 살기에 편했다는 반증일 것이며, 그중에서도 프랑스 정부가 중산층을 이루던 위그노들의 이주를 막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다. 결국 북미 대륙의 승자는 영국이 됐다.
--- p.47~48

현재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월스트리트Wall Street는 과거 네덜란드인들과 인디언들 사이에 충돌이 잦던 지역이었다. 네덜란드인들은 공격을 막기 위해 이곳에 휴전선처럼 섬을 가로지르는 울타리(벽)를 세웠는데 이것이 월스트리트의 기원이다.
--- p.59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공용어를 지정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에는 많은 민족과 언어들이 공존하고 있으므로,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서다.
--- p.62

미국은 직접 선거가 아닌 간접 선거 방식을 택한다. 유권자들은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기로 서약한 선거인단에게 투표를 하고,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다. 각 주에 배당된 선거인단들 중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해당 주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표가 단 한 표만 많아도 선거인단 전체가 그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는 이른바 ‘승자 독식winner-takes-it-all’의 방식이기 때문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크지 않은 경합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 p.73

로아노크섬의 이민자들이 사라진 이유를 두고 최근까지도 여러 연구가 진행됐다. 1998년 이스트캐롤라이나대학의 고고학 발굴 자료에 따르면 섬에서 16세기 영국의 인장 반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16세기 말의 기상 상태를 조사해본 결과 로아노크섬 일대에 극심한 가뭄이 들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떤 학자는 크로아티안족이 이민자들을 몰살시켜 희생 제물로 바쳤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영국 최초의 식민지 로아노크는 이렇게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말았다.
--- p.114

오하이오는 이로쿼이 부족의 언어로 ‘좋은 강’을 의미한다. 이 지역에 정착한 프랑스인들은 ‘오하이오’를 프랑스어로 ‘본 리비에르Bonne Riviere(좋은 강)’라고 옮겼다. 주 이름 중에서 인디언들의 언어에서 온 것들은 대개 강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 많다. 프랑스가 북미에서 영국을 제압했다면 오하이오주의 이름은 ‘본 리비에르’ 주가 될 수도 있었다.
--- p.139

미국 중부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미네소타주는 미국에서 백인의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주에 속한다. 미국 전체 인구 중 백인의 비율은 평균 72%인데, 미네소타주의 백인 비율은 거의 90%에 육박한다. 특이한 점은 이들 중에서 독일계 백인이 38%이고, 북유럽계 백인이 32%나 된다는 것이다. 북유럽계 중에서는 노르웨이계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스웨덴, 덴마크계 순이다. 다시 말해서 미국에서 바이킹의 후손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주가 미네소타주라고 할 수 있다.
--- p.197

미국 내 인디언 부족의 수는 565개이며, 그중에서 나바호족은 약 30만 명의 인구를 가진 가장 큰 민족이다. 이들은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 유타주에 있는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는데, 그 면적을 다 합하면 대한민국의 70%가 된다(7,100제곱킬로미터). 나바호족은 애리조나의 윈도우락을 수도로 삼고, 그들이 사는 곳을 ‘나바호 자치국’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정말 인디언들은 보호구역에서 자신들만의 나라를 이루고 자유롭게 살고 있을까?
--- p.229

인구수를 기준으로 본 미국의 10대 도시에는 텍사스주의 도시가 세 군데나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휴스턴(4위, 인구 230만 명), 샌안토니오(7위, 150만 명), 댈러스(9위, 134만 명)가 그 예다. 흔히 텍사스주 하면 석유와 황량한 대지를 떠올리지만, 텍사스주는 단일 국가로 가정할 경우 GDP가 세계 10위에 해당할 만큼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p.260~261

‘텍사스’는 이 지방의 원주민인 카도족의 말로 ‘친구’를 의미하는 ‘타이샤’를 스페인어로 옮긴 것이다. 미국은 자신들을 불러준 ‘친구의 땅’ 텍사스를 멕시코와의 전쟁으로 합병했다. 그리고 주의 공식 모토를 ‘우정’으로 정했다. 친구의 땅을 빼앗았지만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미를 내비치다니 아이러니하다. 텍사스를 두고 미국, 스페인, 프랑스가 서로 영유권을 차지하려고 다투었지만, 최후의 승자는 미국이 되었고 텍사스는 미합중국에 엄청난 부를 가져다줬다.
--- p.262~263

19세기 초반만 해도 북미 대륙에는 6천만 마리의 버펄로가 살고 있었다. 인디언들은 버펄로의 고기를 먹고 가죽으로는 옷을 만들며 살았다. 인디언들에게 버펄로는 토템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필요한 만 큼의 버펄로만 사냥했다. 서부를 개척하면서 백인들은 버펄로를 학살하기 시작했다. 철도를 놓는 데 버펄로가 방해된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진짜 이유는 인디언들의 의식주를 제공하는 버펄로를 없애버려서 그들의 토지를 차지하려는 것이었다.
--- p.277

19세기 말까지 하와이 왕국은 서구 문명을 받아들이면서 차근차근 왕국을 근대화시키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많은 미국인들이 사탕수수 농장을 경영하기 위해 하와이로 들어왔다. 텍사스를 미국 연방에 편입시킨 방법을 하와이에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 p.2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9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