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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1월 0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44쪽 | 155*235*30mm |
| ISBN13 | 9791191270068 |
| ISBN10 | 1191270068 |
버추얼 리더십 Virtual Leadership
: 비대면 시대 돌파 가이드
페니 풀란 저
|
비욘드북스
|
2021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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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추얼 리더십Virtual Leadership에 쏟아진 찬사 9 저자 소개 15 머리말 17 저자가 전하는 감사의 말 19 저자의 편지 - 한국의 독자에게 22 서문 24 누구를 위한 책인가? 24 비대면 업무, 비대면 팀 그리고 버추얼 리더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7 왜 이 책인가? 28 저자 이야기: 어떻게 비대면으로 일하게 되었나? 31 이 책을 읽고 무엇을 얻을 수 있는가? 33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36 추가 자료 36 01 비대면 업무의 좋은 점과 나쁜 점 39 비대면 업무가 잘되는 곳 39 비대면 업무가 잘 안 될 때 43 비대면 업무와 대면 업무의 공통적 문제점 48 비대면 업무의 독특한 문제점 49 전 세계 비대면 업무 실태 조사 53 요약 56 되짚어 보기 질문 57 02 버추얼 리더십의 사고방식, 그리고 접근 방식 59 리더십은 변했다 61 버추얼 리더십 73 자기 자신으로 시작하기: 당신의 가치와 동기 75 사고방식과 태도 79 나는 누구인가? 89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을 바꾸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91 나의 가상 정체성 은 무엇인가? 93 버추얼 리더십을 위한 당신의 환경 97 요약 100 되짚어 보기 질문 100 03 다른 사람들과 비대면으로 일하기 103 다른 사람 알기 105 비대면 팀을 향한 신뢰 111 비대면 팀의 복잡성 118 비대면 팀이 높은 성과를 거두게 하기 123 갈등 128 비대면 팀을 위한 실용적인 팀 도구와 전략 131 팀 내에서 버추얼 리더 되기 139 비대면 팀 해체하기 140 비대면으로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는 업무 이해하기 141 요약 143 되짚어 보기 질문 143 04 비대면 업무를 위한 기술 145 기술은 조력자일 뿐이다 147 사람들이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148 기술의 유형 149 비대면 기술을 선택할 때 고려 사항: 무엇이 언제 효과가 있는가? 161 기술: 비대면 업무의 장애물 172 기술: 인간의 두뇌와 함께 일하기 179 대면 세계에서 가능한 것을 넘어서기 184 요약 187 되짚어 보기 질문 187 05 비대면 회의를 이끌기 189 회의 이끌기가 중요한 이유 191 비대면 회의에서 고려할 사항 193 비대면 회의를 위한 상세한 준비 201 어떤 프로세스를 사용할지 계획하기 206 비대면 회의를 하는 동안 210 사람들을 계속 집중시키기 - 핵심 과제 220 비대면 회의 끝마치기 229 만약 당신이 공식 리더가 아니라면? 232 비대면 회의와 대면 회의의 조합 233 요약 237 되짚어 보기 질문 238 06 회의와 회의 사이의 비대면 업무 239 서론 241 회의 밖에서 수행하는 비대면 업무 사항 검토하기 243 생산성과 효율성 248 업무 결과 전달 259 성과 261 요약 264 되짚어 보기 질문 264 07 비대면 업무의 복잡성: 시간대, 언어, 문화, 세대 267 큰 시차 269 언어 문제 275 문화 281 문화의 다양성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283 세대 293 요약 301 되짚어 보기 질문 301 08 잠재적인 위험 요소와 극복 방법 303 버추얼 리더와 팀원에게 영향을 주는 문제 304 실시간 회의와 관련된 문제 307 회의 이외의 비대면 업무 문제 316 비대면 근로 문화와 관련된 문제 318 되짚어 보기 질문 319 09 버추얼 리더십에 영감을 주는 이야기 321 버추얼 리더를 위한 최고의 10가지 조언 322 에비의 이야기: 글로벌 기회를 활용하는 그리스의 밀레니얼 세대 323 가네쉬의 이야기: 인도에서 일하면서 영국의 가치 공유하기 325 트리샤의 이야기: 스타, 비대면 팀으로 빠르게 업무 결과 전달하기 326 스티브의 이야기: 3개 대륙에서 컨설팅 회사 이끌기 329 엘리자베스의 이야기: 집에서 다양한 비대면 프로젝트를 곡예를 하듯 동시에 하기 330 브라이언의 이야기: 비대면,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하기 332 되짚어 보기 질문 334 참고문헌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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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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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편지 - 한국의 독자에게
처음 『버추얼 리더십』의 영문판 표지 뒷면에 [The Future is Virtual.(미래의 업무는 가상이다.)]라고 썼을 때 그 말이 이렇게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실현될 줄은 몰랐습니다.
2020년 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확산되자 사람들은 비대면으로 일해야 했고 그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원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썼으나, 지금은 의사, 교사, 공무원, 그리고 모든 유형과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팬데믹을 대비해 쓴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변화를 가져온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며 사람들은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동료와 친구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CEO투데이」의 ‘팬데믹(셧다운) 상황에서 읽어야 하는 다섯 가지 최고의 책’에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저는 포브스와 인터뷰를 했으며, 「매니지먼트투데이」에 실렸고, 40개의 논설이나 기사를 작성하며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초청받았습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과학 기술을 뛰어 넘자’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 기술은 중요합니다. 기술 없이는 비대면으로 일할 수 없습니다. 기술이 토대가 되기는 하지만 더 높은 위치에 올려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단지 주춧돌일 뿐입니다. 마치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같습니다. 현대 생활에 절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모든 가상 업무의 기술을 실행할 때 전기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기 자체가 가정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전기는 우리가 가정의 따뜻함과 만족을 위하여 반드시 공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리더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기초적 토대인 기술이 발전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우리가 그 것을 잘 사용한다면 우리는 더 잘 협력하는 방법, 거리를 넘어 접속하는 방법,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연결시키는 방법에 집중하고 최고의 업무 성과를 이루기 위하여 협동하고 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영어권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로도 제공되어 기쁩니다. 이 책의 내용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바로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거의 20년 동안 가상으로 일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압니다. 당신의 『버추얼 리더십』 여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처음 『버추얼 리더십』의 영문판 표지 뒷면에 [The Future is Virtual.(미래의 업무는 가상이다.)]라고 썼을 때 그 말이 이렇게 예측하지 못한 방식으로 실현될 줄은 몰랐습니다.
2020년 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확산되자 사람들은 비대면으로 일해야 했고 그 경험은 많은 사람들에게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원래는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을 썼으나, 지금은 의사, 교사, 공무원, 그리고 모든 유형과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팬데믹을 대비해 쓴 것은 아니었지만, 많은 변화를 가져온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며 사람들은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동료와 친구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이 책은 「CEO투데이」의 ‘팬데믹(셧다운) 상황에서 읽어야 하는 다섯 가지 최고의 책’에 포함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저는 포브스와 인터뷰를 했으며, 「매니지먼트투데이」에 실렸고, 40개의 논설이나 기사를 작성하며 회의에 참석해달라고 초청받았습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과학 기술을 뛰어 넘자’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 기술은 중요합니다. 기술 없이는 비대면으로 일할 수 없습니다. 기술이 토대가 되기는 하지만 더 높은 위치에 올려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단지 주춧돌일 뿐입니다. 마치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같습니다. 현대 생활에 절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모든 가상 업무의 기술을 실행할 때 전기가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기 자체가 가정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전기는 우리가 가정의 따뜻함과 만족을 위하여 반드시 공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리더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기초적 토대인 기술이 발전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우리가 그 것을 잘 사용한다면 우리는 더 잘 협력하는 방법, 거리를 넘어 접속하는 방법, 사람들을 참여시키고 연결시키는 방법에 집중하고 최고의 업무 성과를 이루기 위하여 협동하고 서로 도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영어권뿐만 아니라 한국어와 중국어로도 제공되어 기쁩니다. 이 책의 내용이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바로 이 책을 쓴 이유입니다. 거의 20년 동안 가상으로 일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이 여러분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압니다. 당신의 『버추얼 리더십』 여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팬데믹으로 인하여 모든 것이 바뀌고 있는 시대, 리더십의 중요성이 더 크게 부각되고 있다.
비대면 업무의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리더십은 더욱 무겁고 복잡해졌다.
전통적인 리더의 덕목을 이미 갖추고 있으나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 이 시대의 리더들과 미래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를 소개한다.
기업 뿐 아니라 학교와 단체들의 크고 작은 비대면 모임을 이끌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필요한 부분을 급하게 들춰 볼 수 있는 세심한 지침서가 된다. 궁금한 부분은 물론,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챕터마다 요약과 질문을 통하여 핵심을 되짚어 주는 저자의 배려를 보면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능숙한 기술만을 갖춘 리더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나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되기를 꿈꾸기 바란다.
비대면 업무의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리더십은 더욱 무겁고 복잡해졌다.
전통적인 리더의 덕목을 이미 갖추고 있으나 기술적이고 실질적인 새로운 문제에 직면한 이 시대의 리더들과 미래의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를 소개한다.
기업 뿐 아니라 학교와 단체들의 크고 작은 비대면 모임을 이끌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필요한 부분을 급하게 들춰 볼 수 있는 세심한 지침서가 된다. 궁금한 부분은 물론,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까지 상세하고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챕터마다 요약과 질문을 통하여 핵심을 되짚어 주는 저자의 배려를 보면서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하여 능숙한 기술만을 갖춘 리더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있으나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교류하고 협력하여 최고의 성과를 이루는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되기를 꿈꾸기 바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동일한 시간 다른 장소’ 에서 사업을 해야 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페니 가 권장하는 방법을 실천하면 업무의 질이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루스 머레이-웹스터 (박사(Dr. Ruth Murray-Webster) )
이 책은 당신이 오늘날 원격팀과 직면 한 문제를 깊이 탐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당신이 공식적인 리더 위치에 있는지 상관없이 팀 리더 관리자 및 비대면으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
- 엘리자베스 해린(Elizabeth Harrin)
페니의 책은 비대면 리더십으로 성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약점과 요령 그리고 팁을 창의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 에디 오뱅(Eddie Obeng)
회원리뷰 (9건)
혜택 및 유의사항?
[버추얼 리더십 - 페니 풀란]
이렇게 빨리 비대면의 시대가 올 줄은 몰랐다. 언젠가 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비대면 업무, 비대면 생활이 일상 전반에 퍼지는 속도는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거부할 수 없는 사회의 추세가 되어버렸다. 기업에서 비대면업무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비대면업무에 대한 노사의 만족도가 낮고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을까? 연구결과마다 다르겠지만 비대면업무의 역기능에 대한 주장보다는 순기능에 대한 주장이 더 힘을 받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 것 같다. 뭐 시중의 모든 보고서나 연구결과를 확인할수는 없어도, 적어도 현업에서 일하는 여러 담당자들과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비대면업무는 지금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더욱 정교화, 체계화 과정을 거쳐가며 완벽한 조직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기업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그것은 기계와 같은 물적 영역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와 리더십, 제도 등 무형적인것도 포함이다. 이 책 [버추얼 리더십]은 그러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의 시대에서 리더들의 리더십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며, 어떤 방법을 활용할 때 그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이다.
?
책은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술은 단지 조력자일 뿐이라는 지점이었다. 4차산업혁명과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천착하다가는 결국 궁극의 목적인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기술을 위한 기술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와 맞물린다. 기술은 어쩌면 단순할수록 좋은 것일 수도 있다. 기술에 과도하게 의지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책은 말해주고 있다. 우리 회사의 물리적 인프라와 맞는 비대면 기술과 조직문화에 적합한 리더십의 구현이 비대면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인사관리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주장은 유념하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비대면 문화가 기업에 확산되면서 문제될 수 있는 주요한 문제 중 하나인 조직 내 소통의 단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요즘 조직 내 집단 별 계층의 분화가 뚜렷해지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비대면 시대에 리더로서 구성원들의 소통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해서도 주요 이슈로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서 버추얼 시대의 회의의 방식, 겹치는 시간 만들기, 조직 내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고방식의 전환을 강조한다.
비대면의 시대는 이제 도래했다. 무엇이 맞고 틀린지는 누구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맞고 틀리고라는게 없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늘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비대면 업무를 위한 기업의 대응방향과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현실과 똑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그 내용도 구성도 깔끔하고 명료한 편이고 역자의 번역 또한 매끄러운 편이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해당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충분히 권해볼 수 있을만한 책이었다.
[버추얼 리더십 - 페니 풀란]이렇게 빨리 비대면의 시대가 올 줄은 몰랐다. 언젠가 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비대면 업무, 비대면 생활이 일상 전반에 퍼지는 속도는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거부할 수 없는 사회의 추세가 되어버렸다. 기업에서 비대면업무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비대면업무에 대한 노사의 만족도가 낮고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을까? 연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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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리더십 - 페니 풀란]
이렇게 빨리 비대면의 시대가 올 줄은 몰랐다. 언젠가 오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비대면 업무, 비대면 생활이 일상 전반에 퍼지는 속도는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거부할 수 없는 사회의 추세가 되어버렸다. 기업에서 비대면업무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비대면업무에 대한 노사의 만족도가 낮고 생산성이 크게 떨어졌을까? 연구결과마다 다르겠지만 비대면업무의 역기능에 대한 주장보다는 순기능에 대한 주장이 더 힘을 받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 것 같다. 뭐 시중의 모든 보고서나 연구결과를 확인할수는 없어도, 적어도 현업에서 일하는 여러 담당자들과 근로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비대면업무는 지금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더욱 정교화, 체계화 과정을 거쳐가며 완벽한 조직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연하게도 기업은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그것은 기계와 같은 물적 영역 뿐만 아니라 조직문화와 리더십, 제도 등 무형적인것도 포함이다. 이 책 [버추얼 리더십]은 그러한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의 시대에서 리더들의 리더십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며, 어떤 방법을 활용할 때 그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담은 책이다.
?
책은 여러가지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술은 단지 조력자일 뿐이라는 지점이었다. 4차산업혁명과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어 이것을 어떻게 활용할까에 천착하다가는 결국 궁극의 목적인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기술을 위한 기술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와 맞물린다. 기술은 어쩌면 단순할수록 좋은 것일 수도 있다. 기술에 과도하게 의지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책은 말해주고 있다. 우리 회사의 물리적 인프라와 맞는 비대면 기술과 조직문화에 적합한 리더십의 구현이 비대면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인사관리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주장은 유념하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비대면 문화가 기업에 확산되면서 문제될 수 있는 주요한 문제 중 하나인 조직 내 소통의 단절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요즘 조직 내 집단 별 계층의 분화가 뚜렷해지면서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비대면 시대에 리더로서 구성원들의 소통을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에 대해서도 주요 이슈로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서 버추얼 시대의 회의의 방식, 겹치는 시간 만들기, 조직 내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고방식의 전환을 강조한다.
비대면의 시대는 이제 도래했다. 무엇이 맞고 틀린지는 누구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맞고 틀리고라는게 없는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늘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비대면 업무를 위한 기업의 대응방향과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현실과 똑 맞아떨어지지는 않지만 그 내용도 구성도 깔끔하고 명료한 편이고 역자의 번역 또한 매끄러운 편이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해당 내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을 충분히 권해볼 수 있을만한 책이었다.
저자는 코로나이전 시대부터 정확히는 9.11 테러때부터 버추얼 리더쉽에 관심이 있어 해당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부한 사람이다. 책의 분량과 구성도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각 장마다 해당 장에서 설명하려는 내용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는 이유를 실제 설명도 해주고, 버추얼로 진행할때의 주의 사항 / 문제점 / 해나가야 할 부분등등 많은 부분을 알려주;
리뷰제목
저자는 코로나이전 시대부터 정확히는 9.11 테러때부터 버추얼 리더쉽에 관심이 있어 해당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부한 사람이다. 책의 분량과 구성도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 각 장마다 해당 장에서 설명하려는 내용을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인드 맵으로 보여주는 이유를 실제 설명도 해주고, 버추얼로 진행할때의 주의 사항 / 문제점 / 해나가야 할 부분등등 많은 부분을 알려주고 있다.
다른 것보다 여러 나라에서 접속했을때의 광대역 인터넷 문제,,, 대면 + 비대면 일때 비대면에 해당하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문제, 누가 누군지 알수 없는 문제 등등 많은 실제 일화(?) 들을 넣어서 설명해 줘서 더 이해가 많이 갔다.
비대면 회의 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알려준 이미지인데, 해당 이미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저장해 놓았다. 추천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된지 1년이 넘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여러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쳣다. 이것 때문에 해외여행은 엄두에도 못내게되었고, 각종 소규모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 등도 제약을 받게 되었고, 어린 아이하고 외출도 꺼리게 되었고 하더라도 2~3살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외출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 중 비지니스 그리고 조직과 관련된 것 중 하나가
비;
리뷰제목
코로나19 상황이 시작된지 1년이 넘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여러분야에 많은 영향을 끼쳣다. 이것 때문에 해외여행은 엄두에도 못내게되었고, 각종 소규모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 등도 제약을 받게 되었고, 어린 아이하고 외출도 꺼리게 되었고 하더라도 2~3살 아이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외출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 중 비지니스 그리고 조직과 관련된 것 중 하나가
비대면 회의 / 자택근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조직의 비대면 근무가 많아지면서 기존에 대면 상황에서도 리더십 발휘가 쉽지 않은데 이제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조직원들과 소통하고 동기부여하고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 버추얼 리더십은 이러한 우리의 필요와 수요를 충족해줄만한 책이다.
흥미로운 것은 이 책은 미국에서 2016년도 출간된 것 같은데..
그때 부터 이러한 비대면 상황의 조직관리와 소통의 스킬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 게
코로나로 인해 그 확대시기가 급속히 다가와 이 책의 의미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사람의 추천사 한구절이 이 책을 정확히 묘사한다고 생각한다.
" 이 책은 비대면 팀을 이끄는 효과적이고 품위 잇는 리더가 되도록 당신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이런 책이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9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 비대면 업무의 좋은 점과 나쁜 점
2 버추얼 리더십의 사고방식, 그리고 접근 방식
3 다른 사람들과 비대면으로 일하기
4 비대면 업무를 위한 기술
5 비대면 회의를 이끌기
6 회의와 회의 사이의 비대면 업무
7 비대면 업무의 복잡성: 시간대, 언어, 문화, 세대
8 잠재적인 위험 요소와 극복 방법
9 버추얼 리더십에 영감을 주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기전에는 뭐랄까 비대면이라는 특수상황에 대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지.. 즉 다소 추상적인 방향성에 대한 책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이 책을 읽다보니... 너무나 실제적이고 구체적이며 기법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어서 어설프게 이 책을 추측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비대면이라는 이 기법은 대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의 리더십 기법으로도 활용되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실무자에서 벗어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자리에 들어가된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