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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an usual 언유주얼 (계간): 1월 [2021]

: Vol.11 접속 - Over the line

리뷰 총점8.8 리뷰 5건 | 판매지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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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28g | 170*240*10mm
ISBN13 9791163641582
ISBN10 116364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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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원 앤 온리 매거진 AN USUAL

취향의 바다를 항해하는 밀레니얼의 눈과 마음을 만족시키는 단 하나의 매거진, AN USUAL.

언유주얼에 수록된 시와 소설과 에세이는 한 펼침면에 담겨 페이지를 넘길 필요가 없다.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작가들이 우리의 일상을 관찰하고 상상하며 대변한다.

동세대 핫한 아티스트들의 최신 작품들을 모아 놓았다. 누구든 잡지를 펼치는 순간 'AN USUAL' 기획전의 관람객이다.

No 11. "접속"
언유주얼 11호의 키워드는 접속이다. 인류는 코로나19(COVID-19)라는 위기를 만나 위태로운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더 이상 늘어날 자리가 없을 것 같아 보였던 접속 상태는 참았던 숨을 내뱉듯 흔들리는 일상을 비집고 우리 삶 속에 더욱 깊숙하고 끈끈하게 스며들었다. 이것은 함정인가, 신대륙인가. 접속과 비접속이 뒤섞여 새로운 일상을 마중하는 마음으로 김중혁, 김초엽, 이길보라, 이규리, 천선란, 요조, 권지안(솔비), 김현정(왕기대) 등 다양한 필진의 경험과 통찰이 담긴 글들을 담았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AN USUAL UNREAL

002 - 009 Fake Interview / 잃어버린 접속사를 찾아서 - In search of Lost Conjunctions

010 - 011 Editor’s Letter 김희라

012 - 013 Contents

ON OR OFF

016 - 017 essay / 김중혁 고립된 세계
018 - 019 novel / 천선란 준

HOLD THE LINE

030 - 031 poem / 이규리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
032 - 033 poem / 홍지호 결말을 알고
034 - 035 an usual LOVE / 이길보라 운전과 사랑

CONNECTING

044 - 045 essay / 정유민 나의 하찮고 소중한 공동체
046 - 049 novel / 김혜지 당신 근처의
050 - 051 comic / 뽀꼬 화면 너머 세계

ARE YOU SURE YOU WANT TO LOG OUT?
064 - 065 an usual Letter / 권지안 나에게로의 접속
066 - 067 novel / 김민혜 너는 나를 사랑했을까
068 - 071 novel / 정룡필 도심 속에 핀 작은 행복

HELLO WORLD

082 - 083 Feature / 이종철 인터넷이 끊어지자 나는 빈털터리가 되었다
084 - 085 EconomyⅠ / 김초엽 플랜B를 위한 일요일
086 - 087 EconomyⅡ / 요조 무사는 오늘도 무사합니다
088 - 091 Changemaker / 심은주 당신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092 - 093 Webnovel / 연희 슈퍼히어로가 필요해!
094 - 101 Art / 주단단Z 모든 것도, 아무것도
102 - 103 Drink / 김신철 ‘잃어버린 서지’를 찾아서!
104 - 105 Internet novel / 김현정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녀석들、★※-_-^
106 - 107 Artist / 목요 골짜기에 빠진 날
108 - 109 Community / 박찬용 그건 소통이었을까
110 - 111 Book / 김현지 청춘에 접속하는 법

124 - 127 an usual Discovery / 이윤주 안락한 분리 : 황혜경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128 - 129 an usual Moment / 최남연 쥘 베른

138 - 139 an usual Challenge / 이선용 거식증
140 - 141 장유초의 Re: / 장유초 언택트 시대 ‘아우라’에 관한 고찰 -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멀리 떨어져 있는

144 - 145 an usual Talk

146 - 147 Director’s Letter 이선용

148 About an usual
149 Footprint
150 Editors’ Note
151 Concept
152 Sponsor

저자 소개 (2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각해 보세요. 접속사만이 문장과 문장을 이어 붙입니다. 따로 떨어진 세계를 이어주는 다리 같은 존재들인 것이죠. 올림픽대교가 없으면 잠실에서 어린이대공원으로 어떻게 넘어갈 겁니까? 다리가 있어야죠, 다리가.
---「Fake Interview, 「잃어버린 접속사를 찾아서 - In search of Lost Conjunctions」」중에서

우리는 왜 고립 이야기를 좋아할까? 남이 고생하는 걸 보는 게 좋아서? 우리가 앞으로 닥칠 고생을 미리 봐 두는 것 같아서? 내 생각엔, 우리 마음속에 접속을 끊고 싶어하는 욕망이 숨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김중혁 에세이, 「고립된 세계」」중에서

네가 돌아올 때까지 네 메시지 함에 접속해 계속 편지를 남길 거야. 내 목소리가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언젠가 네가 지구로 돌아오는 길을 찾을 거라 믿어. 그리고 이번에는 놓지 않을 거야. 네가 돌아오기 전에, 반드시 전부 진실을 밝혀 놓을게.
---「천선란 소설, 「준」」중에서

“우리 엄마는 나한테 차 키를 주면서 감각이 있다고, 해 보라고, 보라를 믿는다고 했는데 왜 위험하다고 하지 말라고만 하는 거야?”
---「이길보라 에세이, 「운전과 사랑」」중에서

그 어디도 무엇도 아닌 자신의 안으로 접속해 보세요. 그 안에 잊었던 꿈도,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힌트도 담겨 있을 것입니다.
---「권지안(솔비) 에세이, 「나에게로의 접속」」중에서

쓸쓸한 시대를 다라진 이야기로 채워요 / 고요와 집중으로 //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
---「이규리 시, 「내 이름은 ‘혼자’입니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엄연히 인간은 낱개로 존재한다. 혼자라는 이 운명을 극복해 보려고, 우리는 일평생 마음이 맞는 다른 사람과 만나기를 소망하는 것일까? 그러고 보니 현대인의 손에는 구원의 동아줄, 랜선이 있다. 선을 타고 어디까지 가 보았고, 또 누구와도 만나 보았는가. 접속의 순간들에서 포착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an usual 언유주얼 (격월간) : 1월 [202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r | 2021.03.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예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읽을 잡지가 많아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3월호 yes24 잡지도 받을 겸 좋아하는 작가 분들의 글도 읽을 겸 주문해보았습니다. 언유주얼이라는 제목이나 김초엽 작가나 약간 장르 문학지가 아닌가 싶었는데 여러가지 글이 섞여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소설을 좋아하지만 시나 에세이도 섞여있어서 여러 문학을 골고루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리뷰제목

예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것저것 읽을 잡지가 많아 기회가 없다가 이번에 3월호 yes24 잡지도 받을 겸 좋아하는 작가 분들의 글도 읽을 겸 주문해보았습니다. 언유주얼이라는 제목이나 김초엽 작가나 약간 장르 문학지가 아닌가 싶었는데 여러가지 글이 섞여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는 소설을 좋아하지만 시나 에세이도 섞여있어서 여러 문학을 골고루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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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02.27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심****거 | 2021.02.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리뷰 이벤트를 위한 나만의 귀염뽀짝 요약 정리   - 나는 실망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내가 되고 싶었던 건 고구마인간이 아니라 고구마였기 때문입니다.    - 새로운 달력이나 새로운 필통, 새로운 컵에 관해서는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무엇에도 묶여 있지 않은 새로움에 관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달력 필통 컵을 가로지르는 새로 태어난 자 안에;
리뷰제목

리뷰 이벤트를 위한 나만의 귀염뽀짝 요약 정리

 

- 나는 실망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내가 되고 싶었던 건 고구마인간이 아니라 고구마였기 때문입니다. 

 

- 새로운 달력이나 새로운 필통, 새로운 컵에 관해서는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무엇에도 묶여 있지 않은 새로움에 관해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달력 필통 컵을 가로지르는 새로 태어난 자 안에 말없이 존재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결핍입니다. 되고 싶지만 아직 되지 못한 무언가를 향한 탐의 결핍입니다.

 

- 나는 이미 최선을 다했다고 되뇌었으나 그러면서도 완전히 거듭나기를 두려워했다. 누구든지 새로 태어나고자 한다면 스스로 태어나야 했다.

 

- 내가 왜 고구마가 되고 싶은지 소개가 늦었습니다. 고구마는 21세기의 구원투수입니다. 고구마는 인류를 식량위기와 기후위기에서 건져줄 21세기 구원투수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곡물자급률은 24퍼센트로 뚝 떨어지게되었습니다. 인류의 식생활이 식물성중심에서 동물성중심으로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는 서리가 내리지 않는 기간이 120일 이상이면 어느 곳에서나 재배할 수 있습니다. 열대지역이나 고위도온대지역이나 고구마에게는 마찬가지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맞설 친환경 작물인 것이지요.

 

- 고구마는 구황작물이라 불려왔습니다. 구원할 구, 거칠 황, 지을 작, 물건 물, 가슴팍에 손을 엊고 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구마!를 외쳐봅니다.

 

-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지금 당신의 눈앞을 스친 그것, 당신의 입속에 군침을 돌게 하는 바로 그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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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언유주얼 21년도 01월호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심****거 | 2021.02.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20210213 설리뷰이벤트 리뷰 - 사랑하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때다. 나는 이 이별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는 까닭이다. 이번 회사는 내 이십 대 초 중반의 최종 퇴적물이 쌓인 삼각주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덕분이 성장하고 나름의 정의도 정립하여 사회인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많이 부족하지만 말이다. 받아들인 것: 계약직이 감내해야 하는 고래;
리뷰제목

20210213 설리뷰이벤트 리뷰

- 사랑하지만 이제는 떠나야 할 때다. 나는 이 이별을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회사와의 계약이 끝나는 까닭이다. 이번 회사는 내 이십 대 초 중반의 최종 퇴적물이 쌓인 삼각주이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으나 덕분이 성장하고 나름의 정의도 정립하여 사회인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많이 부족하지만 말이다.

받아들인 것: 계약직이 감내해야 하는 고래싸움, 소외감, 오래앉아 있기, 시력

받아주신 것: 나의 과도한 텐션, 평범하지 않았던 것, 해맑은 척 한 것

 

- 나는 고독에 매몰되지 않은 상태로 고독을 잘 이해해보고 싶었다. 아름답지 않은 생활의 영역을 미화하고 부정하고 싶어졌다. 괜한 감상에 젖거나 사소한 일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고 싶지 않았다.

 

- 짱구네 집은 부드럽게 낡아온 장소다. 오랜 세월 반복된 생활과 함께. 짱구는 19년이 지난 지금도 다섯살이다. 만약 그가 나와 같이 나이 먹었다면 24살이 되어 있었겠지. 그는 그 시절 자유분방함과 솔직함을 간직한 채 자랐을까. 아마 많은 부분 타협하고 양보하며 어른으로 성장했을 것이다. 좋은 순간은 정신 없이 깃든다. 식구들과 밥을 같이 먹어서, 생일 날 같이 케이크 위 촛불의 후 불어 꺼서, 학교 가야하는 줄 알고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방학이어서, 동시에 괴롭다. 돈이 없어서, 엄마가 미워서, 아빠가 미워서, 짝퉁이어서, 내 얼굴이 싫어서, 엄마가 아파서, 동생이 한심해서. 어떤 일이 좋은 일이었는지 안 좋은 일이었는지 알 수 없게 될 때가 있다. 좋은 이야기는 두 가지를 동떨어진 것처럼 다루지 않는다.

- 무서울 만큼 강한 힘을 가지고 싶은 히어로 스피릿이 가득 한 나일 때도 있었다, 한없이 약해져 어떤 것과도 싸우고 싶지 않은, 그런 날로 살기도 한다. 계속 이겨내는 수밖에. 대체로 패배하고 가끔 승리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시 패배로 돌아올 것이다. 패배가 예견된 일에 해결책을 주지 못해 미안해.

- 가족들 사이에서 다정스레 수다 떨면 좋은 텐데 괜히 혼자 자기 서재에 들어가 바쁜 척을 합니다. 맛있는 것을 혼자 드시는, 친절은 조건부로 발휘하는 할머니도 있기 마련이다. 할머니라면 조금 더 품이 넓어야 하는 것 아닌가. 이제는 그게 좋은 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좋은 이야기는 양면성을 그려야 한다. 내가 잘 아는 것 같은 너지만, 사실 내게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닐 거라고 그러니까 나는 늘 너를 새롭게 알아갈 준비를 하겠다고 말하고 싶어졌다.

- 꼭 좋은 시계 좋은 차를 몰고 비싼 레스토랑에 다니고 자기 손으로 할 줄 아는 요리라곤 오일 파스타밖에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가지 호박 버섯도 없이 편마늘만 겨우 몇 개 썰어 넣은 인색한 파스타 말입니다. 무섭고 위급하고 바쁘고 고통스런 일터에서 근무할 당신을 생각하다가 아주 작은 공포에도 걸려 넘어지는 저를 생각합니다. 

 

- 전투력에 폭력과 배제가 없는 것. 유머와 지성과 유능함이 있을 뿐이다. 저는 제 이름이 항상 너무 좋았어요. 진압할 진이라니 너무 멋있잖아요. 정상성, 보수성, 대중성 같은 가치를 추구할 때 거대 자본의 힘을 빌리고 싶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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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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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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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 2021.03.10
구매 평점4점
신진 작가들과 기성 편집자들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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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거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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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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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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