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한마디
[가지각색 고민에 대한 요시타케 신스케의 대답] 아기부터 어른까지 인생은 수많은 고민들의 연속입니다. 요시타케 신스케는 사람들이 품고 있는 고민들에 유쾌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지쳐서 그런건지 자기 상태를 모를 때는 지친 셈 치고, 아무도 날 봐주지 않으면 큰 소리로 울어보라는 천진한 답변이 유머러스한 그림과 어우러져 깊게 다가옵니다. - 어린이MD 김수연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 신작!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내 마음을 아무도 알아 주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와 어른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들려주는 그림책. |
추우면 입으면 되고
더우면 벗으면 되고
요시타케 신스케식의 문제해결법이
들어있는 유쾌한 책 <더우면 벗으면 되지>
가볍게 읽어보지만 깊은 공감을 주고
명쾌한 해답은 웃음짓게 만드는 책이다
어렵게 생각하는 문제들은
반대로 생각하면 간단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때
간단하게 생각하며 별 대수롭지 않은듯
의연한 자세를 가지고 성장하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그림책을 읽고 또 읽어봤습니다
요시타케 신스케 신간이 나왔길래 온라인 서점에서 책 미리보기부터 들춰봤다. 미리보기에서 마음이 사르르 녹아 바로 구매했다. 역시 요시타케 신스케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세상은 나름 귀엽다고 믿게 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금세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심란한 일이 생길 때마다 이 책을 읽는다면 어느새 무거운 마음을 훌훌 털고 생각을 전환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이 불행했으면’ 하는 악한 마음은 파도에 흘려 보내고, 친구가 없으면 귤에 표정을 그려넣어 친구를 만들고 혹은 동물에게 말을 건다. 너무 뜨거워서 먹을 수 없다면 식을 때까지 다 함께 호호 불면 된다. 해결책은 우리의 고민보다 간단하다! 맞아! 간단해(^ㅠ^)(초코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스트레스 푸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