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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책

: 열네 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8건 | 판매지수 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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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종교/윤리 top2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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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청소년 긴급 처방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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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192g | 160*210*15mm
ISBN13 9791190337632
ISBN10 119033763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와 타인, 세상과 삶이 궁금한 열네 살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철학 그림책

과거나 미래의 누군가, 혹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한 번쯤 떠올려 보았을 삶에 관한 열 가지 질문들이 개성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에 담긴 본질적인 질문을 들여다보고 고민하면서 철학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곳곳에서 등장하는 열 명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을 찾아내면서, 그들의 핵심 사상을 통해 독자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나갈 수 있다.

저자 소개 (3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안나 회글룬트의 독창적인 그림과
울림 있는 이야기가 만난 아름다운 그림책


『질문의 책』은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철학을 일상 속 에피소드와 서늘하고도 개성 넘치는 그림을 통해 담아낸 철학 그림책입니다. 콜라주 기법을 활용한 독특하고 솔직한 표현으로 우리나라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나 회글룬트가 그림을 그렸습니다. 나 자신과 타인, 삶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무수한 영감을 주는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이 책은 의미 있는 메시지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8년 스웨덴 도서관협회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논픽션 도서에 수여하는 ‘칼 본 린네’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마냥 신기하고 알고 싶은 것들이 넘쳐 나는 아이들은 모든 것에 관해 질문합니다. 끊임없이 궁금해하고, 내면에 답을 쌓아 나가면서 아이는 자라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무언가를 향한 관심과 애정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낳기도 합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우리는 모두 일상을 살아가며 크고 작은 질문들을 떠올립니다. 그 질문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영원한 삶의 질문에 답하려고 노력한 철학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 가운데 철학자 열 명의 핵심 사상들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사르트르, 하이데거, 아렌트, 보부아르, 히파티아, 부버, 키르케고르, 메를로퐁티, 베유, 레비나스 등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 보았을 대표적인 철학자들이 교묘하고도 익숙한 존재로서 본문 속에 스며들어 묵직한 울림을 자아냅니다.

꾸밈없는 글과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철학


『질문의 책』은 죽음에 관한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할머니의 죽음을 경험한 아이가 “왜 사람은 죽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자신이 느낀 감정과 미래에 대한 추측, 그리고 이 순간에 생생히 살아 있는 자신의 존재를 깊이 깨닫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철학자 키르케고르의 한마디가 함께 등장합니다. “뒤를 돌아보며 이해하고, 앞을 보며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어쩌면 누구에게는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는 인용문이 친숙한 에피소드와 함께 전달되면서, 독자들은 그 의미를 유연하게 이해하고 철학자의 사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던 누군가는 스스로의 실존을 깨달으며 그를 극복할 힘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이처럼 『질문의 책』은 우리 곁에서 늘 머무르는 철학을 우리 삶 자체로 증명해 보이는 책입니다. 내가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떨지를 상상하며 세상과 자아의 관계를 돌아보고, 화가 났다가 금세 마음이 달라지는 경험을 통해 기쁨과 고통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어떤 꿈을 실현할지는 우리 각자에게 달려 있다는 철학을 이해하기도 합니다. 신의 존재를 이용해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행동을 비판하는 글을 통해 고대 이집트의 철학자와 오늘의 내가 사유로 연결되어 있다는 통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무심코 떠올렸을 배척과 자기 합리화가 사실은 얼마나 악한지 깨달으며 ‘악의 평범성’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강아지와의 산책을 함께하며 몸을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스스로를 깨닫기도 합니다.

『질문의 책』에 등장하는 열 가지 질문과 철학자 열 명의 핵심 사상을 접하면서, 독자들은 역사적인 사건이나 사회 이슈뿐 아니라 학교에서 벌어지는 친구들과의 갈등이나 내면의 고민 또한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토론의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또한 고뇌와 방황이 결코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우리가 얼마나 철학적인 존재인지도 깊이 의식할 수 있습니다.

삶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보내는
철학의 다정한 손짓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누군가는 철학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거나 실용적이지 않아 쓸모없다고 여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인 우리는 단지 숨 쉬고 먹고 잠자고 그저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는 진정으로 살아 있다고 느끼기 힘든 존재입니다. 『질문의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철학자들이 그렇듯, 우리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인간으로서 더욱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삶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의미를 찾습니다. 내면에 숨겨진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만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나의 세상을 넓혀 가면서 진정한 삶을 경험합니다. 『질문의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나를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철학’이라는 학문에 성큼 다가설 수 있습니다.

좌절을 맞닥뜨렸을 때 누군가는 그 폭풍 속을 기어이 헤치고 걸어 나가지만, 누군가는 힘없이 주저앉고 맙니다. 누군가는 과거에 얽매여 고통 속에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앞으로 다가올 행복에 집중하며 그 자리를 떨치고 일어납니다. 누군가는 타인이 일부러 던지는 가시 돋친 말에 깊게 상처 입고 피 흘리지만, 누군가는 소중한 자신을 보듬으면서 스스로를 단단히 지켜 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오롯이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바로 생각에서 나옵니다. 철학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는 힘과 용기를 기를 수 있습니다. 행복한 나, 지혜로운 나로 존재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철학이 궁금하다면 『질문의 책』을 펼쳐 보세요. 그 속에서 무수히 많은 나를 발견하며 삶의 영감을 얻고, 또 다른 질문을 떠올리는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열네 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 질문의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까*로 | 2021.03.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 제목을 보는 순간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 질문의 책입니다.   열네 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질문의 책입니다. 우리학교에서 나온 이 책은 올해 열네 살이 되는 아이와 함께 인생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할지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
리뷰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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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는 순간 아이와 함께 읽고 싶었던 책! 질문의 책입니다.

 

열네 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질문의 책입니다. 우리학교에서 나온 이 책은 올해 열네 살이 되는 아이와 함께 인생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할지 어떤 것들을 생각하고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요즘 이슈가 되는 학폭 문제들 생각해 보셨나요?

 

한 치 앞도 모르고 어린 시절 학폭을 자행했던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 된 후 자기 삶을 살다가 소위 잘나가는 운동선수, 연예인이 되어 이름을 알리고 얼굴을 밝히고 살다가 그 어린 시절의 행동이 발목을 잡게 되죠.

 

절대 그들의 발목 잡힌 것이 안타까운 건 아니에요. 그들은 남이 삶을 짓밟는 잘못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그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그들을 잡아줄 수는 없었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들에서도 나의 어린 시절, 내 인성이 자라나는 그 시절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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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보며 이해하고, 앞을 보며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쇠렌 키르케고르

 

왜 사람은 죽어야 할까? 할머니는 병원에서 돌아가셨다. 나는 그전에 할머니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한다. ........... 중략.

나는 더 이상 할머니를 찾아갈 수 없다.   .......... 중략

언젠가는 나도 죽겠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싶지는 않다. 어쩌면 온통 암흑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 모든 것으로부터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 나는 살아 있다.

정말 철학적인 이야기지요

우비양은 아직 죽음을 경험해 보지 못했어요.  그래서 죽음에 대해 크게 생각을 하고 있진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막연하다고 해요.

 

생각을 많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우비양은 슬픈 아이거든요. ㅎㅎ 

괜한 슬픔에 빠지고 싶지는 않는 것이 좋으니 그냥 누구에게나 나이가 들면 죽음으로 가는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상황임을, 그리고 그 힘듦과 슬픔 속에서 나는 나대로 그렇게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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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사악한 일을 저지른다는 것은 슬픈 진실이다

해나 아렌트

 

이 말로만은 뜻을 이해하긴 힘들었어요.

선과 악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사악한 일을 저지른다...는 무슨 말일까?

악은 어디에서 올까? 나는 그 애를 세게 밀쳤던 걸 후회하지 않는다. 다른 애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다. 그 여자애가 너무 이상해서 조롱당하는 것이고, 그건 다 그 애가 잘못했기 때문이라는 생각................ 중략!

 

그 아이는 그런 행동을 받아도 마땅하는 생각, 나는 잘못이 없다는 생각!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생각!

여기서 이 행동을 한 아이에 대해 생각을 해 봤어요.

이 아이는 자기가 착하다고 생각한 걸까? 나쁘다고 생각한 걸까?

남들이 다 그렇다고 해서 이 행동이 옳은 걸까?

그 여자애가 이상하다는 것은 누구의 생각일까? 그러하다고 해서 조롱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은 누구의 생각일까 ㅋㅋㅋㅋ

 

아 진짜 질문이 너무 많지요?

이걸 한 번에 다 하면 머리 터져요

그냥 이 이야기를 매일 읽어요

매일 읽고 하나씩 질문을 해 봅니다.

그리고 쭉 생각을 해보는 거지요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합니다.

 

이 질문의 책에 나온 내용들을 살펴보면 세상에 발을 내딛는 열네 살 아이의 삶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에요

그래서 이 책이 세상에 나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된 건가 봅니다.

바른 인성으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질문으로 대신합니다

 

닮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자신의 길을 정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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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책 속에 등장한 철학가들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한 말을 보고 이야기를 읽고, 혹여나 이 사람들이 궁금하다면 찾아보면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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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그리고 타인의 삶! 모두가 존중받아야 합니다. 

이 앞날이 궁금한 열네 살 아이들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철학 책 질문의 책입니다.

인생의 첫발을 내딛는 열네 살에게 열 명의 철학자들이 길을 안내하는 듯 질문을 건넵니다.

자 너의 생각은 어떠니?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가 되게 하는 질문의 책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한걸음 한 걸음에 정말 큰 도움이 될만한 그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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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질문의 책:나를 찾고싶을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풍*이 | 2021.03.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대상연령이 비단 중고등학생을 타켓으로 삼았지만 마흔인 어른인 읽어도 전혀 손색없는핸디한 철학책.   철학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며, 이전과는 다른ㅡ (본의든 타의든) 아이를 키우는 삶에서의 모습은 어쩌면 철학과 뗄 수 없는 형태의 것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 같다.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달라지기도 하고 말이지.;
리뷰제목

 

 

대상연령이 비단 중고등학생을 타켓으로 삼았지만 마흔인 어른인 읽어도 전혀 손색없는핸디한 철학책.

 

철학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지만,

아이를 낳아 키우며, 이전과는 다른ㅡ (본의든 타의든)

아이를 키우는 삶에서의 모습은

어쩌면 철학과 뗄 수 없는 형태의 것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 같다.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조금 달라지기도 하고 말이지.

초등학교 6학년이되는 조카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하는 책인데,

그 전에 앞서 내가 먼저 읽으며

(철학 좋아하는) 짝궁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무엇보다

32p 로 핸디한 사이즈인지라 어느곳을 가더라도 같이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어도 손색이 없다.

'우리학교'라는 출판사에서 펴낸 책이며 대상연령은 중1- 이라고 표기했으나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상 내역

스웨덴 도서관협회 '칼 본 린네' 상 수상 (어린이·청소년 최고의 논픽션 도서)

주제어

철학그림책, 죽음, 선악, 미래, 자아

대상 연령

중1-고1

우리학교출판사 site

누구나 관계맺기를 하며 살아가지만,

그렇게 살아가기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내가 존재한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 라고 화두를 던지는 물음에

나는 어떻게 답할지 고민해본다.

책의 내용처럼, 나도 어린시절엔

아, 내가 우리집이 아니라 사실은 어느 부잣집의 딸인데 이곳에 잠시 머무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기도 했고,

내가 첫째가 아닌 오빠가 있었으면 해서 엄마아빠가 '오빠'라는 사람을 입양하는 건 어떨까 하고

혼자 생각하기도했다.

그냥 조금 기댈 누군가가 필요해서 그런 생각을 했던 것일까?

부모보다 친구가 중요했던 나이. 엄마아빠말은 이미 너무 꼰대 같고, 틀리다고 생각하고

중2쯤 되면 아, 다 컸다. 라고 느꼈던 그 시절.

내가 삶의 주인공인 것 같았던, 세상 철 모르던 그 시절.

내 자아를 그때부터 더 면밀히 들여다 보았다면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고있을까.

하고

뒤돌아보게 된다.

자아는 자기 자신과 관계를

맺어야만 실재할 수 있다

마르틴 하이데거

나는 내 자신과 관계를 잘 맺고 있는지 부터 살펴보자.

(중학생들과 이 책으로 토론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7세가 된 아들은 그림이 무섭다고도 표현하기도 하고,

중간의 삽입된 어느 그림에 대해선 재밌다고도 했다.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보기엔 기괴한 느낌의 표현일 수도 있겠다 싶다.

중.고등학생에겐 무리없이 오히려 재밌게 다가올 느낌이지 않을까.

위 글을 읽으니 나도 과거 4학년으로 돌아갔다. 그때 무슨 일로 삐쳤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나는 화가나서 미술학원에 가지않고 가출을 감행했다. 가출이라고 해봤자,

집 밖을 잠시 배회하고 학교에 가서 그네에도 앉아있다 반나절만에 집에 돌아온 게 다지만.

그 때는 왜그렇게 속상하고 화가났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 밖에서 감정을 좀 내려놓고 나니

집으로 갈 때는 마음이 좀 풀렸던 것 같다.

"왜 사람은 죽어야할까" 라는 위 질문에

짝궁은

"다시금 새로이 태어나려고" 라고 굉장히 단조롭게 이야기했지만

나와는 조금 다른 그의 철학관을 언제가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기를 나 스스로도 바라고 있다.

한번쯤 살면서 생각해 볼 법한 질문들을

적어 놓았다.

정말 내가 중학생일때, 고등학생일때 생각했던 것들이기도 했고,

지금서 생각해보니 그때의 내 생각이 편협했던 것 같기도 한 느낌.

맨 뒷편엔 여러 철학자들의 생각이 실려있다.

아이들과 나는 누가 비슷한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어도 좋을 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임을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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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질문의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6 | 2021.0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질문의 책 - 출판사 우리학교 열네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아이랑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여러가지 질문을 듣게 되는데    내 존재의의미, 또는 왜 죽는걸까 등 ... 천천히 이야기 하며 생각할 수 있는 책 인듯 하다  뒤를 돌아보며 이해하고 앞을 보며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11살 유니도 매일 질문을 합니다. 나는 뭐가 될까?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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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책 - 출판사 우리학교

열네살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아이랑 같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여러가지 질문을 듣게 되는데 


 

내 존재의의미, 또는 왜 죽는걸까 등 ...

천천히 이야기 하며 생각할 수 있는 책 인듯 하다 

뒤를 돌아보며 이해하고 앞을 보며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11살 유니도 매일 질문을 합니다.

나는 뭐가 될까? 

과거로 가고싶은데 난 언제로 돌아 갈 수 있을까...?

한장 한장  글귀 하나 하나 읽을 때 마다 

여러가지 생각이 여러가지 말이 ... 나온다 

아이랑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책 인것 같아서 ..

또 지금 보다 조 금 더 자라고 나서도 다시 읽어 보게 되는 책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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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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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유명 철학자들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다. 지나가는 동물로 분해서... 발상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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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 2021.02.09
구매 평점4점
아름다운 그림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k****a |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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