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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오디세이 라이프 : 인간·생명 그리고 마음

과학오디세이 라이프 : 인간·생명 그리고 마음

: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과학자의 지적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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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604쪽 | 886g | 153*225*35mm
ISBN13 9791190116350
ISBN10 119011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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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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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새천년 전후부터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지난 십수 년 이래 과학이 제시한 우주와 세상의 모습은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내용들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적지 않은 학자들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21세기 초가 세상의 본질에 대해 객관적인 논리로 구체적인 답을 내놓기 시작한 최초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우주뿐 아니라 생명체로서의 인간의 위치, 자아, 마음, 윤리처럼 여태껏 종교나 철학, 인문학이 다루어 왔던 문제들을 과학이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인간의 의식을 연구하는 뇌과학이나 인지과학이 지난 10~20년 이래 규명한 성과들을 보면 역사시대 이래 수천 년간 철학이나 심리학에서 쌓아 온 지식을 모두 다시 써야 할 정도라고 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시작하는 글」 중에서

물질적인 ‘나’가 허상이라면 마음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육신은 사라져도 마음은 특별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정말 실체일까요? 움직임이 생존의 필수 요건인 다세포동물은 세포들의 이기적 행동을 제어하고 통일된 행동을 만들기 위해 중앙 통제 시스템, 즉 뇌를 진화시켰습니다. 이를 위해 신경계는 자아감이라는 또 다른 속임수를 만들었지요. ‘나’라는 느낌은 머리 위의 약간 뒤에 있는 마루엽(두정엽)의 왼쪽 반구가 몸과 외부를 구분하고, 오른쪽 반구가 주변 공간 안에서의 신체의 위치를 인식함으로써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 부위가 고장 난 정신장애인과 미발달된 18개월 이하의 유아는 자아감을 느끼는데 문제를 가집니다).
--- 「나는 왜 존재할까」 중에서

전신마비로 고달픈 육체적 삶을 살다 간 스티븐 호킹은 2012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 개회식에서 ‘표준적 인간’ 혹은 ‘보통의 사람’은 없다고 했습니다. 장애 여부를 떠나 모든 사람은 매 순간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평균적인 사람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태어났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지금도 고통을 겪고 있지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자연의 순환 과정 중에 던져진 우연한 배합의 한 상황일 뿐입니다. 결코 탓해야 할 운명이 아니지요. ‘나’라는 존재가 허상인데 무슨 운명이 있을까요? 고통스럽건 행복하건 주어진 ‘나의 현재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과학에서 얻는 교훈」 중에서

시야를 돌려 먼 미래가 아닌 현재를 보지요. 오늘의 인류는 그 어떤 포유동물보다도 유전적으로 서로 가깝습니다. 반복된 멸종의 위기 속에서 수백, 수천 명만 살아남은 극심한 인구병목 현상을 몇 차례, 그것도 비교적 근래에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78억명이나 되는 지구 곳곳 사람들의 DNA의 평균적 차이는 아프리카의 조그만 언덕에 있는 한 무리의 침팬지 사이의 유전적 다양성 보다도 작습니다. 우리 모두는 매우 가까운 친척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20세기까지만해도 우리는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달리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인간의 여러 특질들이 영장류 시절의 나무 위 생활과 유인원과 호모 시절에 겪었던 아사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결과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계속되어야 할 인류의 여정 | 인간의 미래」 중에서

오늘날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이 한 조상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은 일찍이 다윈도 했습니다. 그래서 『종의 기원』에서 이를 두 번이나 언급했지요. 하지만 화석에 주로 의존했던 19~20세기의 지질학이나 생물학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분자생물학에 근거해 생물의 공통조상 개념을 처음 도입한 사람은 1990년대에 생물을 3영역으로 새롭게 분류했던 일리노이대학의 칼 워즈였습니다. 그는 박테리아를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35억~38억 년 전에 살았던 LUCA(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라고 부르는 고세포의 후손이라고 제안했습니다. LUCA란 ‘모든 생물의 최후의 공통조상’이라는 뜻입니다. LUCA는 지구의 첫 생명체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점은 유전자로 추적할 수 있는 가장 윗대의 첫 조상이란 사실입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아담과 이브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 「모든 지구 생물의 공통조상 | LUCA」 중에서

먼저 음악입니다. 다른 예술 분야에 비해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정은 매우 직접적이고 때로는 격동적이지요. 감동적인 멜로디가 나오는 순간 심장은 뛰고, 눈동자는 확대되며, 체온이 올라가고, 다리는 들썩거립니다. 심한 경우 몸을 가볍게 떨거나 소름이 돋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추울 때처럼 몸을 떠는 오한반응이 나타나는 수도 있습니다. 적지 않은 비율의 사람들이 이를 경험합니다. 그 이유의 일부가 뇌 속 깊은 곳에 있는 오래된 보상회로가 작동하기 때문임이 뇌과학으로 밝혀졌습니다. 보상회로는 맛있는 음식, 섹스, 도박, 게임 등을 탐할 때, 혹은 그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기쁨을 느끼게 하는 뇌의 경로입니다. 감동적인 음악을 들을 때도 동일한 보상체계 두 부위가 작동함이 PET와 fMRI 조사로 확인되었습니다.
--- 「시, 음악, 미술 | 뇌의 가공물 - 예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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