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2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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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56g | 142*204*20mm |
ISBN13 | 9788901248639 |
ISBN10 | 8901248638 |
발행일 | 2021년 02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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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556g | 142*204*20mm |
ISBN13 | 9788901248639 |
ISBN10 | 8901248638 |
프롤로그 | 내가 알게 된 것을 당신도 알게 되기를 Part 1. 대전환을 두려워하지 말라 1.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2. 혼돈 속에 숨어 있는 새로운 질서 3. “나는 강의를 못 가는 게 아니야. ‘안 갈’ 거야” Part 2. 내 인생을 바꾸는 4가지 리부트 공식 1. 첫 번째 리부트 공식 On-tact : 언택트 넘어 ‘온택트’로 세상과 연결하라 2. 두 번째 리부트 공식 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완벽히 변신하라 3. 세 번째 리부트 공식 Independent Worker :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인디펜던트 워커로 일하라 4. 네 번째 리부트 공식 Safety : 세이프티, 의무가 아닌 생존을 걸고 투자하라 Part 3. 나를 살리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써라 1. 엔진을 켜고 리부트하라 2. 불확실한 시대에 시나리오가 빛난다 3.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 쓰는 법 4. 추격자가 되어 리부트의 속도를 올려라 Part 4. ‘뉴 러너’가 되어야 일자리를 구한다 1. 변화와 나란히 걷는 ‘즉시 교육’의 시대가 왔다 2. 57세 김미경이 파이썬을 배우는 이유 3. 함께 성장할 나만의 ‘팀’을 만들어라 4. 미래 꿰뚫는 ‘촉’을 만드는 3가지 습관법 Part 5 공존의 철학자 ‘뉴 휴먼’이 미래를 구한다 1. 기후변화,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골든아워 2.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 3가지 백신 에필로그 | 나도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분야가 한두곳이겠느냐만은 교사나 교수가 아닌 직장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통해 먹고사는 강사들 또한 큰 피해를 본 것이, 아니 지금까지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건 기업강의를 거쳐 대중강의, 방송강의로 확장해나가며 일반인들에게까지 상당한 인지도를 지닌 김미경씨 또한 마찬가지였다. 이 책은 이러한 외부조건의 의 폭풍같은 변화속에서 스스로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조직을 어떻게 변신시켜 왔는지를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삶의 태도에 대해 말해주고 있는 책이었다.
진정성은 나를 먼저 드러내 보여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분 책을 몇권 읽어본 기억이있는데 모두 흡입력이 있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다. 전작들이 개인의 성장사, 가족사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면 이 책은 이십여명 정도의 조직을 운영하는 현재의 위치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위기상황이 닥쳤고 어떠한 대응을 통해 현재에 이르렀는지, 또 어떻게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려하고 있는지에 대해 과장없이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얼핏 유튜브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긴했는데 이 책을 보니 이미 자리잡은지 오래였다. 지식전달보다는 공감이 중요한 이분 강의 특성상 유튜브를 활용하여 오히려 더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뿐만 아니라 각계 인사를 통해 후원도 독려하고 상품도 파는 등 콜라보도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니 역시 나신분은 틀림없구나 싶었다. 미래대응을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를 만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국내외 자료를 탐독하고, 또 DT시대를 맞이하여 개인과외를 통해 코딩까지 배우고 있다니, 한때 파이썬인가 뭔가 독학해볼까 관심을 가지기만 했던 과거가 스쳐가며 자극을 넘어 조금, 아니 많이 느슨해진 내 사람의 폐부를 찔러주었던 책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멈춘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쉽지 않은 문제다. 코로나는 나와 주변의 모든 것을 바꿨다. 당장 지난 주 아이 100일만 하더라도 그렇다. 둘째 서아의 100일, 평소였다면 100일 잔치를 하며 떠들썩하게 가족들끼리 웃고 떠들며 좋은 시간을 보냈겠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했다. 집에서 가볍게 하고 마무리.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자기계발 쪽에서 유명한 '김미경' 작가님의 책이다. 책을 읽다 보니 유명한 강사조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음을 토로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럴 수밖에... 비대면으로 많은 것이 이루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많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강의를 하러 다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니 상황이 이해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코로나가 지나가기만을 버려야 할까?
이런 물음에 작가는 멈춘 그 자리에서 기다리지 말고 자신을 일으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야 함을 이야기한다.
또 한 달여가 지나자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건 그저 위기가 아니야.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야'라는 확신이 들었다. 들여다볼수록 하나의 단어가 분명해져갔다.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바로 이것이었다. 상점과 공장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일어나는 기업이 있고, 황량했던 거리는 다른 모습으로 채워지고 있다. 새로운 조짐과 현상들로 온 세상이 분주하다. 작지만 분명한 신호들을 취합하고 나자 숨어 있던 질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p.7
작가가 본 대로 세상은 변했고 그 속에서 다양한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 불황으로 문을 닫았다는 기사도 많지만 반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는 기업들도 있다. 그 차이를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이 책은 그 차이를 발견하고 나아갈 힘을 얻도록 구성되어 있다.
크게 다섯 파트로 구성된 책. 1부는 코로나로 인해 변한 사회를 살펴보고 2부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4가지 리부트 공식을 제시한다. 나아가 3부에서는 리부트 시나리오를 쓰는 법과 4부를 통해 '뉴 러너'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뒤, 마지막 5부에서 '뉴 휴먼'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유들을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변화는 마치 산업혁명처럼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세계에 적응한 자와 그렇지 못한 자는 큰 격차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책을 읽으며 미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도서 "리부트"는 제가 2020년 12월 말에 시청한 유튜브 세바시에서 김미경 대표님의 강연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세바시의 김미경대표님 강연을 듣고, 2020년 코로나의 시대를 이해하였고, 이 세상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영상 강의를 통해 직접적으로 체감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TV를 통해, 김미경 대표님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 때 잠시였고, 많은 시간이 흐른 후, 이 강연을 통해 자기개발 및 동기 분야에서 생생하게 계신 김미경 대표님을 뵙고, 자기개발을 다시 생각해 보던 중, 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영상을 유튜브 MKTV에서 보게 됩니다.
하지만, 영상 시청 후, 제가 하루아침에 도전한 것은 아닙니다. 동기부여 되는 많은 영상을 시청하면서, 삶의 진로는 책 안에 있다는 내용을 접한 후, 살기 위해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고, 주말에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던 중에, 언젠가 읽어봐야지 했던 '리부트'가 눈에 들어왔고, 완독 후, 다음 날 바로 MKYU 정규과정에 등록한 3일 차 새내기입니다.
'리부트'를 읽기 전, 세바시를 통해, 코로나에 대한 시대의 해설과 경제의 이동을 임팩트 있게 들어서('자본이 2025년으로 이동하고 있고, 이동되었다.'라는 말이 생생하게 충격이었습니다.), '리부트'는 핵심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주었고, 영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현 세대가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구체적인 과제를 알려주었습니다.
리부트 공식 4가지, ①온택트, ②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③인디펜던트 워커, ④세이프티, 영상시청 중에도 메모했었는데 잊어버렸다가, 다시 책을 보고 상기하며, 이제는 미래와 그리고 제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있습니다.
1. 저를 움직이게 하는 문장
'실력을 결정하는 것은 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그 직원이 얼마나 이 일에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왔는가였다.' p108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너만(나만)의 실력을 키워 멋지게 살아보자' p108
'인디펜턴드 워커는 하나의 작은 회사다. 투자하지 않은 회사에 미래가 있을리없다.' p112
'돈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어야 진정한 인디펜던트 워커다.' p115
'모든 것이 시작할 때에는 그만큼 기회가 많은 법이다.' p137
2. 제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문장
' '가져갈 것'과 '채워야 할 것'을 재빨리 구분하는 것이다.' p158
'무엇을 채워야 유능해질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p161
'내가 가진 핵심 역량 빼고는 다 변하는 것이다.' p163
'절박함으로 움직여야 한다.' p179
'전 세계 개발자들이 공유하는 오픈 소스처럼 자신이 가진 콘텐츠를 아까워하지 않고 공유함으로써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도록 일한다.' p216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묵묵히 첫발을 딛고 '추격'하라, '지금 당장 추격'이 가장 빠른 도전이다.' p181
그래서 저는 지금 추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