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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

: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부터 서로마제국 멸망까지

리뷰 총점9.6 리뷰 43건 | 판매지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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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14g | 152*225*30mm
ISBN13 9791191432015
ISBN10 11914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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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근대 문명을 주도한 유럽의 뿌리는 고대 그리스로마와 기독교 신앙이다. 현대인들 역시 그 영항 아래 있다. 우리가 서양 고대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고대 서양사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로마 황제의 닭 사랑과 같은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다수 실었다. - 손민규 역사 MD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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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대 면에서 서양고대사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출범부터 서로마제국의 멸망까지를 다루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대 그리스를 서양 문명의 원류로 규정하고 메소포타미아·이집트 문명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서양 문명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 철학, 법은 모두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유래했다.
---「서문」중에서

지구라트는 신에게 가까이 가고, 신들을 숭배하려는 메소포타미아인의 염원을 상징한다. 이 가운데 가장 유명한 지구라트가 바벨탑이다. 바벨이라는 말은 원래 아카드어로 바빌림(B?b-ilim)이고, 이는 ‘신의 문’을 의미한다. 나중에 그리스인이 바벨을 바빌론이라고 부르고, 이 지방을 바빌로니아라고 불렀다. 바빌로니아인에게 바벨탑은 신전이었고 종교 생활의 중심지였다.
---「1장 메소포타미아 문명」중에서

앗수르바니팔은 도서관을 조성한 후에 “나는 에아(Ea)의 지혜, 박식한 제사장들의 기술, 성인들의 지식 그리고 위대한 신들에게 드리는 위로를 아시리아와 바빌로니아의 책을 따라 점토판에 기록했고, 그 내용을 직접 검토하고 감수했다”라고 말했다. 앗수르바니팔의 이 말은 아시리아가 학문과 문화 발전에도 큰 관심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아시리아가 잔인한 정복자로만 알려진 것은 아시리아 왕들이 그들의 업적을 선전하는 비문들을 많이 남겼고, 역사가들이 그런 기록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일 수 있다.
---「2장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했던 종족들」중에서

투탕카문은 즉위 초에는 선왕의 종교 개혁을 이어가려고 했다. 이는 그의 본래 이름이 아텐의 살아 있는 이미지라는 뜻을 가진 투탕카텐이었다는 사실에서 드러난다. 신하들은 투탕카텐이 즉위한 다음 해에 왕의 이름을 ‘살아 있는 아문의 형상’이라는 뜻을 가진 투탕카문으로 바꾸고, 선왕이 추진했던 종교 정책들을 모두 뒤집었다. 투탕카문이 장성하면서 신하들과 갈등이 일어났는데, 갈등 끝에 신하들이 투탕카문을 죽인 것 같다.
---「3장 태양과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중에서

람세스 2세는 전투에 패배했지만, 이집트로 후퇴한 후 자신이 승리했다는 내용을 담은 비문을 만들어 전국 곳곳에 게시했다. 당시에는 언론이 발달하지 않았기에 나라 밖에서 왕이 승리했는지, 패배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으므로 아무도 람세스 2세의 사기 행각에 시비를 걸지 않았다. 카데시 전투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람세스 2세가 다스린 66년 동안 평화와 번영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모든 이집트인이 람세스 2세의 선전을 믿었다. 심지어 후대의 역사학자들도 오랫동안 이 비문을 믿고 카데시 전투에서 이집트가 승리했을 것으로 생각해왔다.
---「4장 이집트의 역사와 영웅들」중에서

이들은 기원전 1600년경에서 1200년경 사이에 그리스적 요소와 미노스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문명을 만들었다. 이 문명을 미케네 문명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기원전 1400년경 크레타가 멸망한 후 에게해 앞바다의 섬들을 정복하고 동지중해를 장악했다. 미케네 문명은 최초의 서양 문명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미케네인은 언어와 종족 면에서 확실히 서양인의 조상이다. 서양 땅에 서양인의 조상이 이때에 와서 최초로 문명을 만든 것이다.
---「5장 에게해 문명」중에서

도시 지역에서 교역과 통치 행위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폴리스를 도시국가라고 옮기는 것은 폴리스의 국가적 면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 근본적으로 도시는 농촌의 생산물에 의해 유지되었고, 아테네를 비롯한 대다수 그리스인은 농촌 지역에 거주하던 마을 공동체의 구성원이었다. 따라서 배타적으로 도시 거주민들에게만 시민권이 허용되었던 중세 도시와는 다르므로 도시국가라고 표현하기보다는 고대 그리스인이 불렀던 대로 폴리스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
---「6장 그리스의 신화, 사상, 문화」중에서

흔히 서양 문명의 두 뿌리를 신 중심의 헤브라이즘과 인간 중심의 헬레니즘이라고 말한다. 이 표현을 무척 좋아하는 역사가들이 많지만, 이는 19세기 중반 서구의 몇몇 사상가들이 가능성을 주장한 것이다. 서양의 주요 개론서에는 이 말이 잘 나오지 않는데 일본의 세계사 교과서, 한국의 세계사 교과서나 서양사 개론서에 빈번하게 나온다.
---「7장 그리스의 철학과 소크라테스」중에서

아테네의 비극은 디오니소스 신에게 염소를 바치면서 부르던 노래에 서 비롯되었다. 사티로스(반인반수로 디오니소스 신의 시종)로 분장한 남성 합창단이 제단 주위에서 춤추며 노래했다. 사티로스가 반은 사람이고 반은 염소여서 이렇게 분장하고 부르는 노래를 ‘염소의 노래’라고 불렀다. 희랍어로 염소가 tragos이고 노래가 aoidia여서 두 단어를 합성해 ‘비극(tragedy)’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따라서 ‘비극’이 반드시 ‘슬픈 극’은 아니다.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헬레네〉와 〈이온〉 등은 행복한 결말로 끝난다.
---「8장 희극과 비극, 역사 서술」중에서

아마 평민들이 역사를 기록했다면, 페이시스트라토스는 성인으로 묘사되었을 것이다. 지금 남아 있는 기록은 모두 귀족들이 기록한 것이다. 귀족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전통을 무시한 페이시스트라토스를 미워했고, 그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과장해서 서술했다. 따라서 참주는 결코 포악한 지배자가 아니라, 귀족의 이익에 반해 평민을 위해 통치한 지배자였다.
---「9장 아테네의 역사와 민주주의」중에서

알렉산드로스 이전 그리스인은 작은 규모의 폴리스를 단위로 생활했는데, 플라톤이 《법률》에서 이야기했듯이 ‘모든 폴리스는 다른 폴리스에 맞서서 만성적인 전쟁 상태’에 있었다. 이제 알렉산드로스가 동방과 그리스 전체를 통합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10장 그리스의 분열과 헬레니즘의 탄생」중에서

로마의 평화 시기의 대표적인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아우구스투스의 업적을 찬양하면서 아이네아스의 전설을 체계화했다. 로마인이 로물루스 전승과 아이네아스 전승을 결합했던 것은 자신들의 조상이 그리스인 못지않은 문화인임을 내세우기 위한 전략이었다.
---「11장 로마의 탄생과 발전」중에서

무엇보다도 이탈리아 통일은 로마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니었다. 이탈리아의 여러 동맹국이 제공한 인적·물적 지원이 로마가 적들을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되었다. 로마는 원래 자신의 적이었던 나라들을 정복한 후 동맹국으로 삼았고, 그들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 동맹국은 로마가 보여준 관용과 신의에 감동하여 점차 로마와 자신들을 하나로 여기게 되었다. 이렇게 적을 동지로 만드는 능력이 훗날 로마가 세계적인 대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덕목이었다.
---「12장 로마 공화정의 전개」중에서

원로원 귀족들이 개혁에 나선 그라쿠스 형제를 때려죽인 것은 이제 더는 법 테두리 내에서 개혁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의미했다. 그라쿠스 형제가 비록 관행에 어긋나는 행동을 몇 가지 하기는 했지만, 근본적으로 그들은 로마의 정치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개혁을 시도했다. 이런 개혁이 좌절된다면 이제 남은 것은 내전의 길뿐이었다.
---「13장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중에서

사실상 공화파의 우두머리였고, 로마 최대의 문호인 키케로는 안토니우스의 군대에 체포되어 처형당했다. 키케로를 죽인 안토니우스는 키케로의 목을 베어다가 로마의 포룸에 걸어놓았다. 그때 안토니우스의 부인 풀비아가 키케로의 목에서 혀를 끄집어내 “이 세 치 혀로 나라를 어지럽혔다”라고 말하면서 송곳으로 찔렀다. 역사가들은 키케로의 혀에 송곳이 박히는 순간 로마 공화정이 끝났다고 이야기한다.
---「14장 로마 공화정의 몰락」중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에는 언제나 갈등과 대립, 그리고 고통이 있기 마련이다. 티베리우스(14~37), 카리굴라(37~41), 네로(54~68)와 같은 황제(프린켑스)들이 정신병에 시달리거나 폭정을 하다가 쫓겨난 데에는 이런 시대적 배경이 있었다. 즉, 프린켑스들은 그들의 권력을 더 강화하려고 했지만, 공화정의 전통에 대한 향수를 버리지 못한 귀족들이 계속 저항했고 여기서 생긴 갈등이 때때로 내전으로 치닫기도 했다.
---「15장 로마 제정의 수립」중에서

기독교가 부족신의 개념을 극복하고 보편신을 섬기게 되면서 고대 사회의 지형도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고대인은 자기 종족이나 국가에 속한 ‘시민’만이 온전한 인간이고, 다른 부족에 속한 사람이나 자기 국가의 시민권이 없는 사람은 2급 인간으로 취급했다. 따라서 고대인은 전쟁을 통해 다른 종족을 정벌하면 죽여도 된다고 생각했으며, 자기 나라에 이주해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을 여러 가지로 차별했다. 기독교는 이에 반대하면서 국가나 종족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가르침으로써 고대 세계에 존재했던 종족의 벽을 허물었다.
---「16장 기독교의 탄생과 발전」중에서

로마의 기독교도들은 대화재는 종말의 징표이므로 가까운 시기에 종말이 올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가뜩이나 불안에 빠져 있던 로마인을 자극했다. 이로 인해 기독교도와 다신교도가 충돌하자, 네로는 기독교도를 조사하도록 명령했다. 네로는 기독교를 사악한 미신이라고 규정했고, 그들을 박해하는 것이 자신의 정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네로가 먼저 자신이 뒤집어쓴 오명에서 벗어나려고 기독교 신자들을 잡아들였던 것은 아니다.
---「17장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중에서

임기제 황제를 구상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생각은 너무나 혁신적이지만, 착상은 단순한 데서 나왔다. 20년을 통치하고 나면 아무리 젊은 나이에 황제가 된 사람이라도 늙기 마련이다. 늙은이는 기억력도 힘도 젊은이만 못하다. 늙은이가 황제 자리를 계속 차지하는 것은 낭비이자 죄악이다. 참으로 간단한 논리다. 권력의 단맛을 느낀 인간들이 그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18장 서로마제국의 멸망」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장 메소포타미아 문명」

서양인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메소포타미아가 고고학 발굴과 연구에 힘입어 구체적인 실체로 드러난 과정이 극적으로 펼쳐진다. 쐐기 문자 해독, 노아의 방주와 〈길가메쉬 서사시〉, 성경에 비판적으로 서술된 바벨탑의 진실에 대해 다룬다.

「2장 메소포타미아를 지배했던 종족들」

문자와 교육을 창시한 수메르인을 시작으로, 메소포타미아를 최초로 통일한 아카드인, 법전을 창시한 바빌로니아, 잔인한 정복으로 악명 높은 아시리아, 천재적인 건축술을 보여준 신바빌로니아를 거쳐, 조로아스터교가 탄생한 페르시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펼쳐진다. 그리고 지중해를 항해한 페니키아인, 일신교를 창시한 유대인도 함께 다룬다.

「3장 태양과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

이집트 상형문자의 해독, 나일강이 이집트에 끼친 영향, 피라미드의 수수께끼, 왕들의 계곡에서 발굴된 투탕카문의 무덤, 이집트인들이 영원을 갈망하며 만든 미라에 대해 다룬다.

「4장 이집트의 역사와 영웅들」

고왕국, 중왕국, 힉소스의 지배, 신왕국으로 이어진 과정이 펼쳐진다. 일신교를 창시한 아켄아텐, 이집트의 번영을 이끌었으나 카데시 전투의 패배를 은폐한 람세스 2세,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깊이 다룬다.

「5장 에게해 문명」

미노스 왕과 이카로스의 이야기를 통해 크레타 문명을 살피고, 최초의 서양 문명인 미케네 문명, 도리스인의 침입, 스파르타와 아테네 건설로 설명을 이어간다. 슐리만의 발굴 이야기가 미케네 문명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6장 그리스의 신화, 사상, 문화」

그리스의 기후와 지형에 이어 폴리스의 형성 과정을 설명한다. 저자는 폴리스를 도시국가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다. 뒤이어 올림포스 12신의 탄생 이야기, 그리스인에게 성경과도 같았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그리고 호메로스의 창작을 둘러싼 진위 논쟁을 풀어놓는다.

「7장 그리스의 철학과 소크라테스」

인간 중심적인 문화로 평가되는 그리스 철학의 탄생 배경과 발달 과정, 그 영향을 다룬다. 이성을 통해 세계의 본질을 탐구한 이오니아학파, 아테네의 황금기에 나타난 지식인들이었던 소피스트,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 소크라테스, 그리스 철학의 최고봉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 이르는 그리스 철학의 흐름이 펼쳐진다.

「8장 희극과 비극, 역사 서술」

아테네 비극의 탄생 배경, 3대 비극 작가들의 작품 세계, 희극의 탄생, 그리스 연극과 현대 연극의 차이점을 설명한다. 그리고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의 역사 서술을 살펴본다.

「9장 아테네의 역사와 민주주의」

아테네 민주화는 민회가 아레오파고스 회의의 통제를 벗어나 독자성을 확보해가는 과정이었다. 귀족과 평민의 조정자로 나섰던 솔론, 참주정의 출현, 클레이스테네스의 개혁, 페르시아와의 전쟁을 거쳐 아테네 민주주의가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아테네 민주주의의 이면과 한계를 분석한다.

「10장 그리스의 분열과 헬레니즘의 탄생」

스파르타가 강한 군국주의 성향을 띠게 된 배경, 그리스의 분열, 펠로폰네소스 전쟁, 세계의 통합을 꿈꾼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헬레니즘의 탄생 배경과 영향을 다룬다.

「11장 로마의 탄생과 발전」

이탈리아의 지리 조건에 이어 로마의 건국 신화를 자세히 다룬다. 로마인의 시조가 늑대 젖을 먹고 자랐다는 전설에는 로마인의 조상들의 이주 기억이 담겨 있다. 로마인은 이 전설에 아이네아스 전승을 결합해 자신들이 문화인임을 내세우고자 했다. 에트루리아와 그리스가 로마에 끼친 영향도 살펴본다.

「12장 로마 공화정의 전개」

왕정을 거쳐 공화정이 세워진 과정, 국가는 ‘공공의 것’임을 표방한 공화정의 정치 구조, 평민이 신분 투쟁을 통해 얻어낸 12표법을 다루고, 로마가 이탈리아를 통일할 수 있었던 비결, 포에니 전쟁을 치르며 로마가 겪은 변화를 설명한다.

「13장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정복 전쟁 후 로마는 자영농 몰락, 곡물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 개혁에 나섰던 그라쿠스 형제는 귀족의 반대에 부딪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혁명에 가까웠던 그라쿠스 형제의 개혁, 그들을 가로막은 원로원 귀족들의 반발이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낸다.

「14장 로마 공화정의 몰락」

마리우스와 술라를 필두로 한 장군들의 시대, 로마사의 분수령을 이룬 동맹시 전쟁, 카이사르·폼페이우스·크라수스의 1차 삼두정치, 생전에 신격화될 만큼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다가 암살당한 카이사르, 뒤이은 옥타비아누스의 등장, 옥타비아누스·안토니우스·레피두스의 2차 삼두정치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15장 로마 제정의 수립」

아우구스투스가 원수정을 세운 배경과 그 체제의 구조를 설명하고, 뒤이은 팍스 로마나 시기 로마의 업적을 다룬다. 로마는 보편 제국을 수립해 변경 지역과 문화 융합을 이루었고 학문과 법, 건축 등 실용 문화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16장 기독교의 탄생과 발전」

메시아 신앙이 등장해 묵시 종말론이라는 새로운 신앙과 결합한 과정, 예수의 탄생, 예수가 제시한 율법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철저한 종말론, 기독교와 유대교의 분리, 기독교가 오랫동안 서양 사회에서 생명력을 유지한 배경을 설명한다.

「17장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

로마제국의 박해를 세 시기로 구분하고, 비종교적·간헐적으로 가해지던 1기 박해에서 기독교를 불법 종교로 규정한 2기 박해를 거쳐, 대위기 속에 혹독해진 3기 박해에 이르고 결국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공인하기까지의 과정을 다룬다.

「18장 서로마제국의 멸망」

3세기에 펼쳐진 군인황제 시대, 로마를 중흥시킨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사분 체제와 조세 개혁, 로마 제국의 동서 분열, 그리고 어리석고 무능한 황제들 때문에 게르만족의 침입에 대처하지 못하고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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