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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2월 26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0쪽 | 436g | 148*210*16mm |
| ISBN13 | 9791190299206 |
| ISBN10 | 1190299208 |
밤의 숨소리
: 내숭 없이 솔직하게,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치아 저
|
피카(FIKA)
|
2021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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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생활 5위 | 건강 취미 top20 14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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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을 누구랑 했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첫 경험에서 내가 무엇을 경험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느냐가 아닐까요? 내가 인정한 것이 바로 나만의 첫 경험입니다. 내 경험이고 내 인생이니까 내 맘입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 남자와 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남자가 나를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 거죠.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첫 경험을 했다면 그게 바로 ‘나만의 첫 경험’ 입니다.
--- 「사랑하지 않는 상대와 첫 경험을 했다면」 중에서
내 몸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 함부로 다룰 권리는 없습니다. 만약 나의 성적 취향과 무관하게 누군가 내 몸을 함부로 다루었다면,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인연으로 이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욕망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단순히 도구에 불과하지만, 사랑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어야 합니다.
--- 「섹스파트너, 해도 될까요?」 중에서
섹스(성관계)를 정의하라고 하면 여러분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다양한 정의가 있겠지만 하나 확실한 건 ‘질에 음경을 삽입하는 행위’는 반드시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게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섹스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이 정의를 바꿔야 할 때가 됐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건 ‘삽입’이지 ‘섹스’가 아닙니다. 삽입과 섹스가 같은 뜻으로 정의되면 정말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삽입은 섹스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 「섹스를 거부하는 여자 친구의 성욕을 높이는 법」 중에서
자위는 섹스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인 목적과 수행방식을 지닌 행위입니다. 성욕 해소 외에도 그 자체만으로도 차별화된 별도의 즐거움을 주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이런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자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자위’를 즐기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나는 단순히 말초적인 쾌감만이 아닌 깊고 은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위여야 한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그 즐거움을 최소한 20분 이상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건강한 자위생활은 성감과 쾌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중에서
애무에 패턴이 생기면 즐겁기만 하던 애무가 어느 순간부터 노동이 됩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매번 같은 설렘을 경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재미가 사라지고 노동이 되면 하기 싫어집니다. 연인 간의 섹스리스가 바로 그렇게 시작됩니다. 애무에서 패턴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각의 프레임부터 전환해야 합니다. 애무는 ‘섹스하기 전에 상대를 흥분하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즉, 섹스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애무하는) 내가 흥분하기 위한 행위’라고 말입니다.
--- 「애무는 삽입 없는 오르가슴입니다」 중에서
애무는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애무 방법’이 따로 있을 뿐입니다.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사랑으로 만들어진 애무 노하우는 둘만의 사랑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노하우는 세상에서 나만 알고 있는 것이니 내 연인은 그 어디에서도 나에게 받는 수준의 애무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애무 방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내 연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애무를 잘하는 사람이고, 그걸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 해보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 「사랑하지 않는 상대와 첫 경험을 했다면」 중에서
내 몸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합니다. 그 누구도 내 허락 없이 함부로 다룰 권리는 없습니다. 만약 나의 성적 취향과 무관하게 누군가 내 몸을 함부로 다루었다면,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인연으로 이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욕망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단순히 도구에 불과하지만, 사랑이 목적이라면 섹스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어야 합니다.
--- 「섹스파트너, 해도 될까요?」 중에서
섹스(성관계)를 정의하라고 하면 여러분은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다양한 정의가 있겠지만 하나 확실한 건 ‘질에 음경을 삽입하는 행위’는 반드시 들어갈 것 같습니다. 그게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섹스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이 정의를 바꿔야 할 때가 됐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건 ‘삽입’이지 ‘섹스’가 아닙니다. 삽입과 섹스가 같은 뜻으로 정의되면 정말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삽입은 섹스의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 「섹스를 거부하는 여자 친구의 성욕을 높이는 법」 중에서
자위는 섹스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적인 목적과 수행방식을 지닌 행위입니다. 성욕 해소 외에도 그 자체만으로도 차별화된 별도의 즐거움을 주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이런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게’ 자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자위’를 즐기려면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하나는 단순히 말초적인 쾌감만이 아닌 깊고 은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위여야 한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그 즐거움을 최소한 20분 이상 경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건강한 자위생활은 성감과 쾌감을 극대화시킵니다」 중에서
애무에 패턴이 생기면 즐겁기만 하던 애무가 어느 순간부터 노동이 됩니다.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매번 같은 설렘을 경험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재미가 사라지고 노동이 되면 하기 싫어집니다. 연인 간의 섹스리스가 바로 그렇게 시작됩니다. 애무에서 패턴을 없애기 위해서는 생각의 프레임부터 전환해야 합니다. 애무는 ‘섹스하기 전에 상대를 흥분하게 하는 행위’가 아니라 즉, 섹스를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애무하는) 내가 흥분하기 위한 행위’라고 말입니다.
--- 「애무는 삽입 없는 오르가슴입니다」 중에서
애무는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애무 방법’이 따로 있을 뿐입니다. 두 사람 사이의 오랜 사랑으로 만들어진 애무 노하우는 둘만의 사랑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노하우는 세상에서 나만 알고 있는 것이니 내 연인은 그 어디에서도 나에게 받는 수준의 애무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애무 방법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내 연인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애무를 잘하는 사람이고, 그걸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 해보고 확인하는 것입니다.
--- 「애무는 삽입 없는 오르가슴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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