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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쇼크

: 포스트 피크, 추락의 시대가 온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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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2g | 148*210*20mm
ISBN13 9791164840960
ISBN10 116484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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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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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기술과 공유형 모빌리티 산업의 급속한 진전은 이러한 사회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차는 이제 소유가 아니라 공유라는 인식이 급속하게 자리 잡고 있다. “우버나 그랩을 타고 다니면 되지 촌스럽게 차를 왜 사느냐”, “굳이 시간과 돈을 들이며 왜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느냐”고 되묻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산업 발전이 더뎌 개인 소유의 차가 선진국에 비해 많지 않은 신흥 시장이나 프론티어 시장에서는 차 소유 시대를 건너뛰고, 곧장 공유 시대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마치 통신망 구축이 늦어진 나라가 유선 전화 시대를 건너뛰고, 무선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말이다. 피크 카 쇼크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닥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점점 명확해진다.
--- 「피크 카 시대」 중에서

시기에 대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최근 발표되는 에너지 수급 전망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석유 매장량에 상관없이 글로벌 석유 수요는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른바 ‘피크 오일’ 시대의 도래다. 최근 이야기하는 피크 오일은 1970년대 등장한 ‘석유 매장량 감소’와는 의미가 다르다. 당시 피크 오일은 석유 매장량이 줄면서 유가가 오른다는 뜻이었다면 지금은 매장량은 충분하지만 수요가 정점을 찍는, 다시 말해 석유의 사용량이 감소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석유가 갖고 있는 ‘힘’ 또한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 「석유 권력의 붕괴, 피크 오일」 중에서

“금요일 아침 7시, 샤오미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잠을 깨웁니다. 그 다음 위챗 메신저로 간밤에 쌓인 스마트폰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오전 7시45분. 디디추싱(滴滴出行) 애플리케이션을 켜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사무실까지 절 데려다 줄 택시를 호출하지요. 호출한 뒤 10분이면 차가 오고, 지각할 염려도 없이 늘 정해진 시간에 출근합
니다.”
2019년 4월15일 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폭스바겐의 밤’ 행사에서 첸 징 폭스바겐그룹차이나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자신의 금요일 일상을 이렇게 소개했다. 스스로를 중국의 평범한 30대 청년이라 밝힌 첸 매니저는 중국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5억 3,000만 명의 2030 청년들이 호출형 택시 디디추싱을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밤 행사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직원에게도, 중국의 여느 청년에게도 디디추싱으로 대표되는 공유 모빌리티 혁명이 깊숙이 뿌리내렸음을 새삼 목격했다.
--- 「피크 카 뒤에 자리한 S(공유)·E(전동화) 혁신」 중에서

전문가들은 기존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물론, 온라인 유통 기업이 피크 시대(Decade of Peak)를 살아남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전략이 필수라고 본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처럼 각각의 유통 채널을 분리할 게 아니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찾거나, 온라인 구매 물건에 대한 교환·환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방식이 모두 옴니채널의 사례다. 하버드비즈니스스쿨(HBR)이 2015~2016년 4만 6,000여 명의 소비자를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만 이용한 조사 대상은 전체의 20%, 온라인만 이용한 비율은 7%였다. 나머지 73%는 여러 채널을 함께 활용해 소비했다.
--- 「몰락하는 100년 기업」 중에서

인구학적 관점을 경제학에 도입시켜보면 크게 세 가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우선 나이 든 소비자들을 위한 시장이 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2019년 미국 타깃 광고 시장에서 65세 이상 은퇴자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는 전체 광고 물량의 5%가 안 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베이비붐 세대가 시장을 바꿔놓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이들이 돈을 가진 세대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인구론적 관점에서 향후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세대는 Z세대다. 현재 10대나 그 이하를 의미한다. 지금은 다들 밀레니얼이 중요한 세대라고들 하지만 만 20~39세를 뜻하는 밀레니얼들도 이제 20년 후면 모두 60대에 진입한다. 그러다 보니 향후 10년간 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미래의 소비 세대를 찾자면 Z세대를
꼽는 게 당연하다.
마지막으로 이머징 마켓의 중산층은 여전히 글로벌 경제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이후는 중산층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유는 1만 년 전 인류가 농경 문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대부분이 가난하지 않은 사회, 즉 중산층이 가장 두터운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서 1초마다 5명씩 중산층에 진입하는 사회가 온다는 예측이다.
--- 「피크 유스의 충격, 글로벌 인구 구조가 바뀐다」 중에서

비디오테이프 연체료 때문에 화가 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리드 헤이스팅스. 비디오테이프를 하나 빌려 봤다가 무려 40달러를 연체료로 냈던 그는 ‘차라리 한 달에 30~40달러를 내고 회원 가입을 하면 비디오테이프를 배달해주는 사업을 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실행에 옮긴다. 1998년 넷플릭스의 출발이었다.
당시는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보는 게 상식인 시대였다. 시장에는 비디오테이프 대여를 전문으로 하는 ‘블록버스터’라는 절대 강자도 있었다. 블록버스터는 25개국에 9,000개 매장을 두고 4,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초대형 비디오 대여점이었다. 연매출은 60억 달러, 기업 가치는 50억 달러에 달했다. 이 거대 공룡을 신생 기업인 넷플릭스가 무너뜨릴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불과 12년 뒤 블록버스터는 파산 신청 후 매각됐다. 넷플릭스와 블록버스터 사례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의 기업판이자, 기업 흥망사에 있어 일종의 ‘클리셰’다.
--- 「글로벌 네오 유니콘의 출현」 중에서

[매일경제]가 단어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5대 그룹 현 총수들의 올해 주요 발언 1만 3,000여 자와 전 세대 총수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 전 수년간의 주요 공식 발언 2만 3,800여 자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80여 개의 경영·리더십 관련 키워드들을 추려내 발언 빈도를 비교한 결과 세대에 따라 뚜렷한 차이점들이 발견됐다.
우선 현 총수들이 가장 자주 언급한 키워드는 ‘미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식 발언 가운데 ‘변화’, ‘혁신’, ‘21세기’ 등 미래 관련 키워드 언급 비중은 무려 31.2%에 달했다. 현 총수의 부친 세대에 비해서도 미래 관련 언급은 크게 늘었다. 피크 쇼크로 인한 주력 산업 정체와 모빌리티, 인공지능 같은 4차 산업혁명 진입에 따른 불확실성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 파운드리, 모빌리티, 자율주행 등 먹거리 관련 키워드(12.8%)도 적지 않았다. 투자, 신사업 등 성장 추구 관련 키워드와 달성, 정열, 집중, 정신 등 의지·성과주의 관련 키워드 언급 비중이 높았던 전 세대 총수와는 확연한 대조를 보였다.
--- 「피크 시대, 변신하는 글로벌 기업 리더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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