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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리뷰 총점9.3 리뷰 13건 | 판매지수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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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664g | 152*225*30mm
ISBN13 9791191328042
ISBN10 11913280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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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금융위기는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의 불완전성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현재 세계 경제는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불안정하다.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2008년 금융위기 총책임자였던 저자들은 당시 사태를 되짚으면서 ‘위기의 징조들’을 설명하고, 위험에 대비하기를 권한다. - 경제경영 MD 강민지

아마존 경제·경영 스테디셀러
파이낸셜타임스 베스트셀러
맥킨즈 비즈니스 서적 올해의 책 수상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경제 역시 외환위기 이후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인하여 촉발된 경제 위기가 과도한 유동성, 치솟는 집값과 물가, 늘어나는 가계와 정부 부채, 부실자영업자와 부실기업 증가 등등으로 이어지면서 불안한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와 잡지, 뉴스 등에서 심심치 않게 금융위기를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현상들 때문이다. “금융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라는 이 책의 경고처럼 불안한 경제 상황에서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점검하는 데 이 책은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총책임자였던 벤 버냉키와 티머시 가이트너, 헨리 폴슨 주니어는 1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최악의 금융위기에 맞섰던 생생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위기의 징조들》에 담았다. 함께 금융위기를 해결하며 그 지침을 마련하는 데 바탕이 된 이론과 이를 실행한 과정에 관해 통합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당시 금융위기를 바라보면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했는지 그 방법을 익혀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반드시 위기는 다시 온다. 이 책을 통해 위기의 징조들을 찾아내 보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론_ 위기는 반드시 다시 온다 : 2008년을 돌아보는 이유
2008년 경제위기는 전형적인 금융 공황이자 신뢰 위기
2008년 경제위기는 왜 발생했을까?
다가오는 위협, 위기의 징조들을 찾아라

제1장 일촉즉발의 시장 상황
금융 시스템은 왜 취약하고, 취약했으며, 취약할 것인가?
무너진 신뢰 게임,
위기의 징조, 부동산 불패신화
금융기관의 레버러지가 만든 위협
놓쳐버린 위기 시발점, 금융 시스템의 미래는?

제2장 화마의 습격을 당하다
현실화된 위험, 충격의 파장과 심도를 파악하라
배저트 대응 매뉴얼, 자본주의의 성공은 창조적 파괴에 달려 있다
TAF·스와프협정, 배저트 매뉴얼을 뛰어넘는 강력 대응에 나서다

제3장 불길의 확산, 대재앙의 기로에 서다
변곡점을 넘어선 금융위기, 대재앙의 기로에 서다
베어스턴스, 파산하기에는 너무 복잡한 금융기관 간 연결 관계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바주카포를 꺼내든 미국 정부

제4장 공황, 현실화하다
현실화된 악몽
리먼브러더스 쇼크
글로벌 재앙을 막기 위한 AIG 구제금융
논란 속 타결된 TARP,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제5장 보이지 않는 신의 손
강력해진 위기의 불길, 더 강력해진 위기 대응책
TARP, 시스템을 회복시킬 간단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접근법
엔드 게임, 마법의 해결책은 없다

결론: 대화재가 지나간 이후
우리는 다시 금융위기에 맞설 수 있는가?
강력해진 방어책, 금융 규제를 강화하고 규제 범위를 확대하다
위기 뒤에 마련한 주요 대응책들
시작하는데 지금만한 때는 없다

역자의 글_ 위기는 반복된다
부록_ 차트로 보는 금융위기 전개과정과 해결까지

용어 설명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던 금융기관들은 비록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은행과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었지만 엄밀하게 보면 ‘은행’이 아니었다. 미국 금융기관의 자본금 규정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규제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 아니라 규제 대상이 너무 좁게 적용된다는 것이었다. --- 68쪽

서브프라임이 문제였다. 만약 서브프라임이 금융 공황을 촉발시키지 않았다면 단순히 서브프라임 대출자들과 서브프라임 대출기관만의 문제로 끝났을 것이다. 미국 주택 관련 손실의 절반 이상이 파산, 그리고 파산 직전까지 갔던 2008년 9월 이후에 발생했다. 금융공황이 없었다면, 서브프라임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한 이슈들은 잘 통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두려움 때문에 이런 독립된 이슈들이 전체 시스템에 걸쳐 나타난 금융위기를 촉발하게 한 것이다. 금융위기의 심리적 근거들을 개별적으로 보면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금융위기를 막는 데 실패했다. 금융 시스템의 운명은 정책 당국이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달려 있었다. --- 75쪽

우리는 과도한 부채와 대규모 환매 위험에 처한 금융기관이 베어스턴스 말고도 여럿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금융위기 상황이 7개월째에 접어들면서 베어스턴스 붕괴는 머지않은 미래에 대재앙이 발생할 가능성, 금융 시스템의 취약성, 그리고 감독당국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 113쪽

최종적으로 정부는 230억 달러의 이익을 낼 수 있었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AIG 파산에 따른 광범위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AIG 임원들이 전체 금융 시스템을 위험에 빠뜨리는 데 일조했기 때문에, 이들이 위기 전에 계약한 대로 보너스를 받아가자 대중은 매우 분노했다. 대중과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보면 AIG를 구제하는 것은 악수임이 분명했다. 그러나 2008년 9월 리먼브러더스가 파산한 바로 다음 날 우리가 AIG를 구제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바로 재앙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 167쪽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세계 최악의 경제 위기에 맞선 세 명의 해결사 덕분에 관련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기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웠다.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미래에 생길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_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글로벌 대재앙을 대비할 유일한 지침서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경제 역시 외환위기 이후로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여행업, 숙박업, 식당, 카페 등 심각한 타격으로 인하여 파산 신청이 늘어가고 있으며, 중산층의 두께도 점점 얇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경기 부양을 위하여 유동성이 확대됐다. 1~2년이 지난 지금 원자재와 곡물 시장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서 식료품 역시 오를 전망이다. 게다가 정부의 새로운 정책에도 집값은 계속 고공 상승하고 있다. 미국도 집을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모기지론이 최대치로 늘어났다.
전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인하여 촉발된 경제 위기가 과도한 유동성, 치솟는 집값과 물가, 늘어나는 가계와 정부 부채, 자영업자와 부실기업 증가 등으로 이어지면서 불안한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 경제 전문가와 잡지, 뉴스 등에서 심심치 않게 금융위기를 말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현상들 때문이다.
2008년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하는 업체들이 도산하면서 세계 대재앙을 일으킨 금융위기가 시작됐다. 10년이 지난 후 이러한 세계 최악의 금융위기에 맞섰던 세 명의 해결사가 어떻게 그 당시 위기를 진화했는지 생생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위기의 징조들》에 담았다.
당시 그들은 정부 관계자들의 총괄책임자였다. 벤 버냉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었고, 헨리 폴슨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 재무부 장관이었다. 티머시 가이트너는 부시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지냈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 재임 기간에는 재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고 했다. 지금 일어나는 현상 또한 10여 년 전 금융위기와 비슷하다. 그들은 각자 금융위기에 관련된 책을 썼지만, 함께 금융위기를 해결하며 그 지침을 마련하는 데 바탕이 된 이론과 이를 실행한 과정에 관해 이야기한 것은 이 책이 유일하다. 특히 통합적이면서도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금융위기를 바라보았다. 또한 금융위기의 전조를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지, 경제 위기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침서를 마련했다.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위기의 징조, 부동산 불패신화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3~4년 전에 미국의 부채는 급증했다. 일반 가계의 부채 역시 위험할 정도로 과도하게 늘어났다.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이 가파르게 급증했다. 가장 큰 위기의 시작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이었다. 부동산 가격 상승은 대출 조건을 완화시켰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을 재차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상호작용했다. 대출 받는 사람들 사이에는 큰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대출을 활용해 그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부동산을 살 수 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었다. 대출을 상환하는 게 어려워지면 추가 대출을 받거나 차익을 남기고 집을 팔아치우면 그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이 2004년 저금리 대출 정책을 종료하면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금리가 상승하게 됐다. 저소득층 대출자들은 늘어난 이자와 함께 원리금을 갚기 힘들어했고, 결국 파산하면서 집을 내놓게 되었다. 부동산 가격은 절대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여겼는데, 파산한 대출자들의 집들이 매물로 많이 나오면서 결국 집값은 폭락했다. 2008년 3월 기준으로 주택 가격은 정점 대비 9.0퍼센트 하락했다. 특히 주택 버블이 심각했던 7개 대도시는 20퍼센트 이상 하락했다.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주택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즉 모기지 채권을 기초자산을 한 파생상품들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베어스턴스와 리먼브러더스 같은 투자은행,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같은 대규모 모기지 대출 회사, AIG 같은 보험 회사, MMF, GE캐피털과 GMAC 같은 법인 금융 부문, 그리고 기존 상업은행의 비은행권 계열사처럼 비은행권 금융기관들은 모두 만기 전환이라는 위기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었다. 이런 금융기관은 대규모 환매 사태를 예방할 수 있는 예금 보호 안전장치도 없었고, 효과적인 레버리지 규제도 받지 않았으며, 필요 자금을 조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연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 버블이 터진 이후에 어느 정도 금융 손실을 입는 것은 불가피하다. 모든 디레버리징을 막거나 또는 지속 불가능한 좀비 기업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뿐이다. 그러나 심각한 금융 시스템의 위기는 저절로 소멸되지 않는다.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지나치게 커지면 위기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기 때문이다. 심각한 공황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정부의 개입뿐이다. 벤과 티머시, 헨리는 정부 관계자들의 총책임자라는 위치에서 금융위기에 대응하는 기준을 마련했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했다. 정부의 개입이 시작되자 그에 관한 반응과 평가는 모두 달랐으나, 화산 폭발과 같았던 위기의 화마는 가까스로 진화했다.
이제 우리는 그들이 어떤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했는지 그 방법을 익혀서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 역시 2008년 금융위기의 미국과 다르지 않다.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은 결코 완벽하지 않다. 반드시 위기는 다시 온다.

차트로 다시 보는 금융위기와 명품 해설

부록에는 위기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다양한 자료와 함께 차트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앞에서 읽었던 내용을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20여 년간 해외펀드 전문가로 활동했던 마경환 저자가 직접 번역 및 감수를 진행했다. 부록에 있는 그래프를 꼼꼼하게 하나하나 해설해놓아 자칫하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무척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의 말미에는 책을 번역하며 느꼈던 것들을 정리한 ‘번역가의 후기’가 있다. 이 책에 어떤 내용이 있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미리 느끼고 싶다면 번역가의 후기부터 보고 책을 읽어도 좋을 것이다.
중국의 철학자이자 군사전략가인 손자는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 곧 다가올 위기에 대비하려면 먼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전 세계는 이미 동조화되어 있어서 미국의 금융위기 때 우리나라 역시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국의 쓰라린 경험을 통해 우리도 언젠가는 닥칠 위험에 준비해야 한다. 대재앙이 시작되기 전에는 전조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위기의 징조들을 미리 찾아내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계 최악의 경제 위기에 맞선 세 명의 해결사 덕분에 관련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어져서 기쁘다. 이 책을 통해 나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웠다.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미래에 생길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이 책을 읽기 바란다.
- 워런 버핏Warren Buffett

이 세 사람이 금융 위기 동안 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세계는 두 번째 대공황을 경험했을 것이다. 《위기의 징조들》에 기록된 짧은 이야기는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하다.
- 마틴 울프Martin Wolf, 〈파이낸셜타임스〉

왜 위기에 처했는지 대한 입문서 (그리고 왜, 심지어 그렇게 되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이 그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보지 못한 이유); 위기와 금융 구조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한 틱톡; 미래에 대한 매우 무서운 경고다.
- 폴 크루만Paul Krugman, 〈뉴욕타임스〉

재정적 화재를 완벽하게 통제하려면 위험을 예상해야 한다. 그 이유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했다.
- 〈커커스Kirkus〉

모든 독자들이 《위기의 징조들》이 위기에 관해 간략하고 읽기 쉽게 쓴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현재의 금융 시스템에서 비롯된 위기에 관하여 설명할 뿐만 아니라 위험을 방어하는 행동에 있다.
- 〈라이브러리 저널〉의 리뷰 중에서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위기의 징조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1.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크고 놀라운 정부 개입인 거대 모기지 기업 패니머니와 프래디맥의 갑작스러운 국유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리먼브라더스 파산 메릴린치 증권 의 몰락과 뱅크오브아메라카오 인수합병 리먼브라더스보다 더 큰 규모의 파산이 될 수 있었던 보험 회사 AIG를 구제하기 위한 850억 달러의 정부 구제금융 미국 역사상 연방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들 중 가장;
리뷰제목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크고 놀라운 정부 개입인 거대 모기지 기업 패니머니와 프래디맥의 갑작스러운 국유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리먼브라더스 파산
메릴린치 증권 의 몰락과 뱅크오브아메라카오 인수합병
리먼브라더스보다 더 큰 규모의 파산이 될 수 있었던 보험 회사 AIG를 구제하기 위한 850억 달러의 정부 구제금융
미국 역사상 연방 정부가 보증하는 은행들 중 가장 큰 규모의 두 은행 와코비아와 워싱턴뮤추얼 은행 파산
현대 월가와 동일시되는 투자은행비즈니스 모델의 멸종
머니마켓 펀드에 대해 3조 잘러에 잘하는 사상 최초의 정부 보증
기업 어음에 대한 1조 달러의 추가 보증(안전장치)
전체 금융 시스템 안정을 위한 7000억 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 법안이 거부되고 나서 시장이 급락한 후 의회 승인 (-17-)


위기가 단순히 무책임한 기업들에만 고통을 주는 건강한 시장 조정인지,아니면 금융 시스템 전체에 무차별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는 금융 공황인지 구별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금융 시스템의 위기는 단순히 자유시장의 절대주의나 도덕적 해이 자체만을 언급하지 않는다. (-89-)


금융위기 초기 단계의 제한적인 위기 확산을 막지 못해 시장이 공황에 빠지면서 전방위적이고 다양한 위기 대책들(금융 시스템, 통화의 재정정책,부동산 정책, 글로벌 공조 등)이 동원되었다.아울러 의회가 금융 당구에 새로운 긴급대책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정치권도 동조해주었다.이같은 다양한 대책들이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위기를 종식시킬 수 있었다. (-196-)


그 피해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금융시스템에 얼마나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이며, 초기에 공격적인 대응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들이 없을 경우 금융위기로 전이되는 비용을 보여준다.

경기 회복은 더디고 완만하게 진행됐으며, 섣불리 긴축으로 재정 정책을 변경하는 바람에 더더욱 늦어졌다.

금융위기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복구한 후에도 미국 경제는 여전히 많은 장기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그 원인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286-)


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매입등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 정책을 말한다. (-375-)


우리 사회에 어떤 문제,어떤 위기가 닥쳐도 그 위기을 갑자기 해결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방법, 선택지는 많지 않다. 과거 IMF 사태,저축은행 부실로 인해 사회적인 영향이 나타날 때도 마찬가지다.그만큼 사회를 움직이는 시장은 유동성이 심하고, 변동성이 크다. 위기가 있지만, 그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형실이다. 물론 <위기의 징조들>에서 다루고 있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진단과 원인을 안다 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위기의 근원을 분석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다 말할 수 있다.


위기가 도래하는 것은 제도적인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문제가 없었던 일이,어떤 선택 하나로 인해 큰 불씨가 될 때가 있다.소위 내 앞에 종이에 태운 불씨가 모두 산불이 되는 경우는 아닌 것처럼 ,우리가 할 수 잇는 것은 불이 나타날 때, 재빨리 불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즉 예고된 위기, 내 앞에 어떤 위기가 감지된다 하더라도, 그 위기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보다 어떤 조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때, 큰 위기가 되지 않을 때가 있고 회복시간이 축소될 수 있다.소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촉발한 여러가지 잘못된 선택과 결정들을 이해한다면, 비슷한 상황이나 조건이 나타날 때, 똑같은 선택을 하지 않게 된다. 즉 위기가 한 번 오면 당분간 위기는 없다. 그러나 위기와 위기 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은 충분히 늘릴 수 있다.전쟁과 전쟁의 간격이 늘어나면, 태평성대의 시대가 도래하고, 국가가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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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징조들], 벤 버냉키, 티머시 가이트너, 헨리 폴슨 주니어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w***i | 2021.04.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시장을 읽는 힘은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경제에 다가오는 위기를 준비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 이전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들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펜데믹 상황이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이 상황을 겪어 나가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
리뷰제목

  시장을 읽는 힘은 투자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경제에 다가오는 위기를 준비하는 것이 투자자들에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상황 이전과 비교하면 많은 부분들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펜데믹 상황이 1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이 상황을 겪어 나가야 하는 것일까. 이러한 궁금증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전에 겪어 보지 못한 경험을 하는 것은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그 비용을 최소화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책은 이 책을 읽기 시작한 동기와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이 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다르다. 마찬가지로 글로벌 금융위기는 이번 코로나 상황도 다르다. 물론 비슷한 부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 위기의 징조들과 위기에 대한 대처들에서 많은 부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기의 발생과 정부의 대처들에서도 차이가 있을 것이다. 더 공부가 필요한 부분들이다.

  이 책은 3인의 공저다. 벤 버냉키, 티머시 가이트너, 헨리 폴슨 주니어가 그들이다. 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몸소 겪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름들이 아닐까 싶다. 버냉키는 연준 의장이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유명할 것이고, 가이트너와 헨리 폴슨 주니어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의 재무장관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언론에 자주 언급되었었다. 이 세 명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어떻게 위기를 맞고 대처해 나갔었는지가 이 책의 주요 내용이다.

  철저하게 글로벌 금융위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미국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금융 제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디테일하게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그랬으니까. 그래도 뒷 부분에 그래프들에 대한 역자의 설명이 들어 있고, 주요 금용 용어들에 대한 설명들도 포함되어 있어 읽기에 도움에 되었다.

  위기는 버블과 마찬가지로 지나고 나서야 알 수 있다. 지금 보이고 있는 경제 관련 데이터들로 위기와 버블을 진단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낙관적 시각과 비관적 시각이 지금 공존하는 것일 테다. 그렇다면 개인들은 각각 지금의 경기 판단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낙관과 비관 사이에서 미래에 대한 준비는 사뭇 다를 것이다. 지금의 상황을 어떤 징후로 볼 것인가.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에 대해서는 현 상황 인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다. 공부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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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갈 때 미리미리 예방하자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나**범 | 2021.03.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역자의 글에 이 책의 교훈이 명확하게 두 줄로 정리되어 있다. 하나는 금융위기에 대한 최선의 대처법은 사전에 금융 당국이 충분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소대응보다는 과잉대응(overreacting)이 위기 대처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대응 방식에 대한 가타부타 논의는 무의미하다. 미국 금융 시장에 맞는 대책이 있으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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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의 글에 이 책의 교훈이 명확하게 두 줄로 정리되어 있다. 하나는 금융위기에 대한 최선의 대처법은 사전에 금융 당국이 충분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과소대응보다는 과잉대응(overreacting)이 위기 대처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에서 보여주는 대응 방식에 대한 가타부타 논의는 무의미하다. 미국 금융 시장에 맞는 대책이 있으면 한국 금융 시장에 맞는 또 다른 대책이 있을 것이다. 현업에 계신 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실까. 중요한 건 어디까지가 미리 대응하지 않고 흘려버리는 기준이 되느냐를 판단하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다양한 위기의 징조들 중에서 어느 선까지는 흘려보내고 어느 선 이상부터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모든 징조를 사소한 것까지 죄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기에는 우리에겐 시간적 물질적 여유가 없다. 사실 금융전문가도 그 선이 어디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금융전문가도 아닌 내가 발을 걸치고 가기에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분야이지만, 그래도 감히 나의 생각을 적어보면, "위기"라는 것에 있어서 금융현장이 다르고 목숨이 달린 재난현장이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위기가 왔을 때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금융이든 재난현장이든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합리적인 마음 즉, 이성이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 빠른 대처 말고도 다른 곳에서 그 이상으로 우리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성(the rational mind)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해 주는 인간만의 고유의 능력이다. 따라서 우리는 과거 미래를 통합시키는 사고능력을 활용하여 위기가 일어나기 이전 시점에서 예방을 위한 어떤 준비 작업을 할 수 있다. 그 준비과정 속에서 사람마다 집단마다 나라마다 서로 다른 생각이 형성될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방식대로 위기에 대처하고 난 후 그 결과에서 서로 다른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그 대처 과정을 잘 분석해본다면 몇 가지 일반화시킬 수 있는 키포인트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곳곳에서 말하고 있는 것들이다.

 

상기한 키포인트란 바로 이성적 사고를 바탕으로 잘 나갈 때일수록 위기의식을 갖고 더 예민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틀리지 않다. 빨리빨리를 외치며 조급해하며 동료에게 가성비 같은 능력을 강요하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 예민하게 굴었다가는 매장당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예민하게 반응하면 할수록 발생하는 사태의 크기는 점점 작아질 것이다. 한마디로 "빨리~ 또는 뭘 그렇게까지~"하다가 한방에 IMF 사태가 터지는 것이고 "그래도 혹은 시간이 걸려도 다시 확인해보자" 이렇게 할수록 IMF는 다른 나라 얘기라는 것이다. 누군가는 사회의 편견에 맞서서 소신대로 예민하게 대응해나가는 것이 위기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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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지금처럼 시끄러울때 읽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되는 책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첼*나 | 2021.11.16
구매 평점5점
책이 어렵지만 다 읽으면 든든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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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7 | 2021.07.19
구매 평점5점
위기에 앞서 공부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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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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