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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산

: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

리뷰 총점9.3 리뷰 17건 | 판매지수 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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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에세이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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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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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34g | 130*190*11mm
ISBN13 9791190147569
ISBN10 119014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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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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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했던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눈에 좋은 것들을 담다 보니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다!


『오늘도, 등산』은 끈기라곤 몰랐던 어느 직장인의 본격 취미 생활 도전기이다. 저자가 어떻게 등산의 매력에 푹 빠져 주말마다 산을 오르게 되었는지를 기록한 발랄 에세이다. 저자는 입사 4년 차,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직장생활이 몸에 익을 무렵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취미가 필요했다. 그러나 의욕이 넘쳐 시작해도 금방 시들해지던 그동안의 실패가 발목을 잡았다. 온갖 준비물을 다 갖추고 장기 회원증까지 끊었지만 몇 주 다니다 포기한 요가 강습도 생각났다. “좀 가볍게 접근할 만한 운동 없을까? 장비를 사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시간을 놓쳐도 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하고 싶은데…….” 그때 10여 년 전 아빠와 산에 올랐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렇게 등산에 입문하게 된 저자는 첫 산행 이후 ‘1주 1산’을 목표로 주말마다 산에 올랐다. 첫 번째 산행에서 등산의 참맛을 본 뒤론 누가 깨워주지 않아도 깜깜한 새벽에 일어나 일출 산행을 떠나고, 혼자서도 룰루랄라 전국의 명산을 누빈다. 매주 산을 오를 때마다 좋아하는 취미가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 주는지 실감하는 그녀는, 주말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평일의 힘겨움을 이겨 내는 힘이라고 말한다. 어떤 산에 갈지 생각하는 과정이 설레고, 산에 오를 가방을 싸는 일부터가 두근두근 작은 여행의 시작이라고.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 건 당연하다. 이 좋은 취미를 혼자 알고 있기 너무 아쉬워서 책을 쓰게 된 저자는 산이 얼마나 우리에게 고마운 존재인지를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길어지는 방역 기간 속에 마땅한 모임이나 취미를 갖기 어려운 요즘, 혼자서도 즐겁게 실행할 수 있는 등산이야말로 언택트 시대 최고의 취미 생활이 아닐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4

1장 나의 시작은
등린이가 되던 날
용돈 줄게 등산 가자
등산확진자
등산이 처음이라면

2장 등린이가 들려주는 산 이야기
산에도 있는 예절문화
무릎은 소중하니까
길치가 산을 만나면
혼산은 외롭지 않아
산친구가 생겼다

3장 산이라고 다 같은 산은 아니야
일출, 타이밍이 중요해
이런 게 힐링이지
몽실몽실 구름바다
오감 맛집 지리산
방태산은 운명이었어
함부로 도전하면 안 돼요
혹독한 겨울왕국 체험
같은 산, 다른 느낌!

4장 등산 백배 즐기기
나의 100대 명산 도전기
가방에 뭘 챙기지?
이유 있는 등산 패션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휴식은 중요해
가장 좋았던 산을 꼽으라면
백패커를 꿈꾸는 등린이

5장 등린이를 위한 가이드
스틱, 사용해? 말아?
고어텍스 재킷은 뭐가 달라?
특명! 흔적을 남기지 말라
등산인들이 자주 쓰는 표현
등산 선배에게 물었다!
가장 좋았던 산행 코스 베스트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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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먼저 가려고 서두르다 마주 오는 사람과 부딪혔던 게 생각났다. ‘그래, 좀 기다려 주면 어때. 어차피 여유를 즐기러 온 산인데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등산은 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운동이지만, 산이라는 자연을 함께 빌리면서 즐기는 만큼 산을 오를 때는 좀 더 너그럽고 여유로워야 할 의무가 있는 것 같다. 서두르지 않고, 양보하는 마음을 갖는 건 산에 초대받은 자로서의 기본 에티켓 같기도 하다.
--- p.39

적당한 온도, 빨갛게 물든 노을, 시원한 바람, 티끌 하나 없는 하늘, 그 밑에서 밝아 오는 도시의 불빛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낭만을 즐기기에 완벽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나는 한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마음 같아선 자리라도 깔고 노을빛을 닮은 와인 한잔해야 할 판이었다. 내가 이렇게까지 감성적인 사람일 줄이야. 나는 가슴이 왜 뭉클한지도 모른 채 계속 해지는 쪽만 바라봤다.
--- p.79

‘우와! 저게 뭐지? 안개야, 구름이야?’ 저 멀리 펼쳐진 산등성이 위에 구름 침대같이 몽실몽실한 것들이 깔려 있었다. 어찌나 포근해 보이던지 할 수 있다면 그 위에 눕고 싶을 정도였다. 구름이라고 하면 그냥 하늘을 올려다볼 때 떠 있던 구름이 다였는데. 구름과 대등한 높이에서 그 모습을 바라보다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다.
--- p.85

알록달록 여러 색깔로 물든 이파리, 이름을 알 수 없는 꽃과 열매들, 가만 귀 기울이면 들려오는 냇물 소리, 깜짝 놀라 도망가는 동물들의 움직임까지. 도시에서는 감히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이 이곳에선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존재했다. 덕분에 도시에선 잠들어 있던 오감이 예민하게 살아나서, 다람쥐의 재빠른 몸놀림이 보이고 멀리서 불어오는 소나무 향도 맡을 수 있었다. 그럴 때면 마치 도시는 허깨비고 이곳이 베일 속 진짜 세계 같기도 했다.
--- p.99

등산 초보라면 되도록 젖은 산은 피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비가 올 때도 그렇지만 오고 난 후에도 당분간 모든 지면이 미끄러워 다칠 확률이 높으니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온몸에 힘을 주게 되는데 그것 또한 체력소모가 엄청나서 평소의 두 배는 힘이 든다. 또 바짝 긴장한 채 안 미끄러지고 내려가는 데 골몰하느라 주변을 즐길 여유도 많이 없다. ‘이래서 사람들이 비가 올 때는 산에 잘 가지 않구나.’ 산행 내내 이 생각만 하게 된다.
--- p.110

장갑을 끼고, 옷을 여러 개 겹쳐 입고, 두꺼운 양말에 모자까지 썼는데도 화가 날 정도로 추웠다. 이러다 동상에 걸리는 거 아닌가 걱정이 들 때쯤 정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능선길을 지나니 정말 신기하게도 기후가 바뀐 거다. 추위도 사라지고 더는 바람도 불지 않았다. 이후에 우리가 할 일은 뻔했다. 우리는 엄청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처럼 마주 오는 등산객에게 이렇게 일러 주었다. “조금만 더 올라가시면 능선길이 나오는데 엄청 추워요. 단단히 입으세요!”
--- p.116

체온 유지를 돕는 라면과 보온병, 커피도 챙기면 좋다. 정상에 도착해서 먹는 라면은 그 어떤 음식보다 맛있다(스위스 융프라우에서도 한국 컵라면을 먹지 않던가). 그러나 겨울 산에서는 배탈을 조심해야 하는데, 같이 간 등산 스승님은 얼어붙은 김밥을 먹고 배가 부글부글해서 혼난 적이 있다. 화장실을 찾느라 애를 먹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에 그 뒤로 스승님도 나도 겨울 산에선 차가운 음식을 먹지 않게 되었다.
--- p.130

가방 안에 챙길 것이 많아서 짐을 싸는 단계부터 여행하는 기분이다. 침낭, 매트, 식량, 텐트, 랜턴, 접이식 의자와 테이블 등이 차곡차곡 가방 하나에 들어갈 땐 ‘와, 이 많은 것들이 다 들어가?’ 하면서 신기해 한다. 노련한 이들은 가방의 각을 잡아 탁탁 빈틈없이 물건을 집어넣지만, 아직 초보인 난 그런 능력이 없어서 짐을 넣었다 빼며 거의 쑤셔 넣는 수준이다. 어쨌든 가방 뚜껑이 닫히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여행을 떠날 수 있다.
--- p.154

처음이라 어설픈 장면도 많았다. 바람이 너무 세서 텐트 안에서 고기를 구웠는데, 매트에 고기 기름이 다 튀고 텐트 안에 고기 냄새가 안 빠져서 잘 때 애를 먹었다. 모래바람도 거세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얼굴 상태를 확인하곤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고기 냄새가 밴 떡이 진 머리에 여기저기 모래알이 엉겨붙어 있었다.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었던 삼겹살과 구운 김치의 조합은 아주 특별한 것이었고, 저녁부터 별이 쏟아지던 하늘은 그 자체로 황홀했다. 텐트에 하나둘 불이 켜지는 모습(텐풍)도 아름답다.
--- p.1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길어진 방콕 생활로 몸도 마음도 지쳤다면
붙이자 등산 패치, 떠나자 혼산의 세계로!

많고 많은 취미 중에 왜 등산일까?

등산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량한 운동이다. 몸을 쓰면서도 격렬하지 않아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나 강습 없이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이나 장소가 따로 없고, 특별한 비용이 들지 않아 쉽고 편하게 도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비대면이 의무로 정착된 언택트 시대에 등산의 최고 장점을 뽑으라면 무엇보다 혼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어느 산에서든 ‘혼산’하는 이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전과 다른 것은 50·60세대뿐 아니라 20·30세대도 쉽게 눈에 띈다는 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오는 답답함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산으로 향하는 것이다. 어쩌면 등산은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해진 요즘 시대에 가장 어울리는 운동 같다. 산에선 혼자여도 이상할 게 없고, 혼산의 여유를 만끽하느라 외로울 틈도 없다. 등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명실상부 최적의 취미 생활이 아닐까.

모르고 가면 큰코다치는 산의 여러 얼굴
산에선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예상이 빗나가기 일쑤다. 그러므로 확신은 금물이며 낮은 산이라고 얕봐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계절의 상식이 통하지 않을 때가 빈번하다. 한 치 앞을 장담할 수 없이 기후가 급변하는데, 약간의 고도 차이만으로 칼바람과 산들바람을 교대로 맞기도 한다. 산에선 시간과 거리 개념도 상황 따라 고무줄이 된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하산 지옥이 펼쳐지기도 하고, 방금 전까지 떠 있던 해가 금세 져버려 에덴동산 같던 곳에서 전설의 고향을 찍을 때도 있다. 약간만 방심해도 길을 잃기 쉽고, 체력도 금방 소진돼 비상 식량을 넉넉히 챙겨가지 않은 걸 후회하는 일도 벌어진다. 그림 같은 자연 절경 속에 오감 만족을 경험하다가도 호락호락하지 않은 자연의 변덕 앞에 혀를 내둘렀던 경험 등 저자가 산에서 겪은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결론은 산에선 예상대로 돌아가지 않는 게 너무 많으니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 산은 결코 얕봐선 안 되는 대자연이므로.

등린이들을 위한 등산 수칙 가이드 &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
산에서는 하산하는 쪽보다 올라가는 사람에게 우선권이 있다. 음악을 크게 틀어서는 안 되며 아무리 기분 좋아도 야호는 금물. 산짐승들이 놀라기 때문이다. 일회용의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금연은 필수이며 화기 사용은 정해진 곳에서만 해야 한다. 산에선 뭘 먹든 꿀맛이지만, 절대로 남은 음식과 쓰레기를 산에 두고 오면 안 된다. 컵라면 국물까지 모조리 마시거나 물통에 담아 오는 게 ‘국룰’이다. 산에서는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소소한 것들은 등산인에게는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모르면 민폐거나 고생을 부를 수 있는 등산 상식이다. 《오늘도, 등산》에서는 이런 등산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필수 준비물, 먹어 주는 등산 패션, 추천 명산 등 등산 초보자에게 요긴한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저자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3명의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산 이야기까지 알차게 들어 있다.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오늘도 등산] 산행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나* | 2021.06.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초전문가가 쓴 전문성 있게 깊이 있게 쓴 글은 아니지만 나 같이 어쩌다 심심해서 산 타는 사람에게 다시 산에 오르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이만하면 성공했다 본다. 산에 오르내리면서 겪은 시행착오, 등산 준비물, 산행 예절, 사진을 언제 찍어야 인생사진이 나오는지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등산이야기라고 해서 뻔하디 뻔한 산이 주는 즐거움이라든지 감상에 젖어서 추상적;
리뷰제목

초전문가가 쓴 전문성 있게 깊이 있게 쓴 글은 아니지만 나 같이 어쩌다 심심해서 산 타는 사람에게 다시 산에 오르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킨다. 이만하면 성공했다 본다. 산에 오르내리면서 겪은 시행착오, 등산 준비물, 산행 예절, 사진을 언제 찍어야 인생사진이 나오는지 아주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등산이야기라고 해서 뻔하디 뻔한 산이 주는 즐거움이라든지 감상에 젖어서 추상적인 얘기가 아니어서 좋다. 경험한 것을 있는 그대로 느낌있게, 아주 솔직하고 담백하게 산에 가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왜 산에 오르냐 묻는데 나도 역시 산행은 힘들긴 하다. 진짜 내가 여기 왜 왔나 후회할 정도다. 그런데 정상에 올라가면 불어오는 바람이 땀에 흠뻑 빠진 나를 시원하게 해주는 맛으로 다닌다. 내가 산에 가는 근본적인 이유가 이렇다(물론 건강 생각도 하지만.). 안 가 본 사람들은 모르는 ‘시원한 맛’에 나는 산을 다녔다.

언제든 오를 수 있는 산이 있다는 생각만 해도 벅차다. 아주 왕왕왕등산초보인 나는 여기 작가가 오르는 산들에 비교하면 시내의 산 정도로 가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보다 약간 어릴 적에는 회사 동호회에 가입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주변 산들을 다녔다. 회사 1박2일 워크샵이면 어김없이 이튿 날에 산행을 계획했다. 숨차게 헉헉대면서 힘들게 산을 올라봐야 아 내가 편하게 일하는 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다(직원들은 매번 욕했겠지만). 매주 한 번이라도 다녀서 체력을 키울법도 하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쉽지가 않아서 시내버스 타고 가까운 산만 간다. 여름은 더워서 엄두도 못 내고 주로 가을 산을 탄다. 가을 산 그리워라.

아무 것도 없이 아무 생각 없이 산만 오르는거 같은데 실상 알고 보면 아니다. 웬만한 취미가 돈이 들기는 하다. 등산도 예외는 아니다. ‘장비발’이라고 하나하나 소소하게 장만해 나가는 즐거움도 한 몫하기도 한다. 딱 그 취미만이 아닌 부수적인 물품들을 사들임으로 내 취미에 재미가 가중되어 행복이 배가 되는 거 같다. 돈 쓰는 즐거움이다. 여러 장비들을 제대로가 아닌 대충이라도 갖춰야지 등산 할 맛 나지 않나? 고가의 고어텍스 얘기가 나오던데 끌린다.

여기 책에서도 언급되었는데, 왜 산에 가면 예절을 그렇게 지키지 않는 것일까. 왜 그렇게 쓰레기는 버려대니. 그게 야생동물의 먹이가 된다는 둥, 거름이 될 수 있다는 둥으로 핑계를 대는 일부 등산인들. 과일껍질, 초코바등의 껍질 등이 등산로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거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고 화가 난다. 건강 걱정하며 담배를 피우면서 산에 오르는 아이러니. 새로운 등산코스를 만들어 버리는 그들. 들어가지 말라는데 기어코 들어가서 사진 찍고 밥 먹고. 왜 하지 말라는 건 하는지 모르겠다. 또 하나, 나뭇가지에 동호회들이 띠를 두르는데 왜 그러나. 저것도 썩지 않는 끈인데 누가 치우라고. 주렁주렁 달린 매듭들도 내가 보기에는 별로다.

나나 너나 모두 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은 네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생각으로 산행을 했으면 한다. 나 여기 다녀갔어요 티 좀 내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눈으로 실컷 감상하고 예절도 지키면서 모두가 행복한 산행 나들이가 됐으면 한다.

오랜만에 산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 더운 여름에 산에 가 볼까도 생각해 보고, 다음에 이 산은 꼭 가봐야지 메모도 해보고 하면서 아주 가볍게 읽기 좋았다. 산에 오르고 싶은 생각에 몸이 벌써 들썩들썩거린다. 정상의 멋진 풍광들이 아련하니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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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우*혁 | 2021.04.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기대평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등산의 묘미가 어떠한지 책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았으면 합니다.   총평   등산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필수 요소들이 조목조목 섬세하게 담겨있는 알짜배기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리뷰   책을 읽으면서 등산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여에서 시작해서;
리뷰제목

[도서 협찬] '오늘도, 등산' 애플북스 리뷰입니다.

 

기대평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등산의 묘미가 어떠한지 책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았으면 합니다.

 

총평

 

등산을 하면서 좋았던 점과 필수 요소들이 조목조목 섬세하게 담겨있는 알짜배기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리뷰

 

책을 읽으면서 등산을 시작하게 된 동기부여에서 시작해서 등산을 하면서 느꼈던 고충들과 이에 대해서 조언적인 얘기들도 있고,

 

특히 여성인 저자의 섬세한 글의 매력으로 인하여 산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표현한 것 같았다.

 

산행을 함에 있어서 초급부터 중급, 고급까지 단계별로 노하우가 설명되어 있다.

 

특히 산행을 오래하기 위해서는 무릎보호대와 스틱 등 장비와 등산복을 비롯해 챙겨야 할 것들을 잘 알려주고 있다.

 

저자가 다녔던 산들을 방문해도 좋고, 그 외 다른 산들을 방문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산행에는 날씨, 기우, 등산코스, 해질녘 시간 등을 체크하여 미리 알아보고 가보는 것이 좋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동반되어야 할 요소들이다.

 

 

나만의 취미로 삶의 쉼표를 그리는 본격 등산 부추김 에세이

 

오늘도, 등산 책

 

무심코 등산을 시작하는 여러분들에게 필수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는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한 편의 책으로서

 

오늘도, 등산 책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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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시작하기 전에 읽기 좋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c*******9 | 2021.03.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속 집콕하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외출도 하고 싶어 등산이 궁금해졌다.   등산이 초보인 사람을 ‘등린이’라고 부른다. 나도 연 행사로 산에 한번씩 가다가 보담군 태어난 이후로 산책말고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니 등린이라고 해야함 ㅎ 초보 산행에 조심해야할 것들과 지켜야할 매너들을 알려준다.    책;
리뷰제목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계속 집콕하다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외출도 하고 싶어 등산이 궁금해졌다.

 

등산이 초보인 사람을 ‘등린이’라고 부른다.

나도 연 행사로 산에 한번씩 가다가 보담군 태어난 이후로 산책말고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으니

등린이라고 해야함 ㅎ

초보 산행에 조심해야할 것들과 지켜야할 매너들을 알려준다. 

 

책 속에 QR코드가 있는데 작가가 산에서 찍은 영상들로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ㅎ

작가가 직접 경험한 에피소드로 산행에 주의해야할 내용을 직접 경험하듯이 느낄 수 있다.

작가가 첫 산행때 잘 모르고 입고 갔던 반팔티와 반바지 사진과 함께 에피소드를 읽으니 내 다리가 풀에 쓸린 것처럼 따가웠다 ㅎㅎ

난 가볍게 다녀온 적밖에 없어서 고행이 별로 없었는데, 산에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작가처럼 제대로 산을 타려면 준비를 단단히 해야할 듯 하다.

대자연 속에 인간은 참으로 작은 존재인 듯하다. 

등산을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필수 준비물, 먹어 주는 등산 패션, 추천 명산 등 등산 초보자에게 요긴한 정보가 가득하다.

산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계절별로 알려주는 등 상세한 정보들이 있어, 바로 산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쇼핑욕구가 왜 자꾸 올라오지? ㅎㅎ

등린이들을 위한 등산 수칙 가이드 &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조언

저자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3명의 등산 선배들의 솔직한 산 이야기까지 알차게 들어 있다.

보담군과 함께 환경관련 책을 읽다가 산에서 "야!호!"하고 소리치면 안된다는 걸 배웠다.

큰 소리에 산짐승들이 놀라서 나무에서 떨어져 죽기도 한다고.

산의 주인들이 우리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 조용히 다녀가야한다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 ㅎㅎ)

산책 삼아 낮은 산을 한번씩 가보면 쓰레기가 어찌나 많던지 ㅠ 게다가 흡연하는 아저씨들도 종종 보인다.

산에서 흡연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굉장히 위험한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난다.

산에서 음식을 먹는 건 좋지만, 제발 흔적은 하나도 안남기고 깨끗하게 하산하셨으면.

봄이라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니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도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산을 한번 찾아볼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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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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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싱긋싱긋, 산 오르고 싶어지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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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드**리 | 2021.08.13
구매 평점4점
정상을 목표로 하기 보단 주위를 둘러보며 즐기는 등산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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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롬 | 2021.06.09
평점5점
산이 이렇게 멋진 힐링이 될 수 있다니! 이번주에는 산으로 여행을 가야 겠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f*******t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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