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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한 수학책

더 이상한 수학책

: 펼치는 순간 단숨에 이해되는 미적분의 비밀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25건 | 판매지수 9,078
베스트
수학 26위 | 자연과학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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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808g | 160*235*27mm
ISBN13 9791191013122
ISBN10 11910131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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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해 두고 싶다. 여러분 손안에 있는 이 책은 “미적분학을 알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질서 정연한 교과서가 아니라 다방면에 걸쳐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그린 일종의 ‘민속’ 기록이다. 즉 일반인 독자를 위해 비전문적인 언어로 썼다. 여러분은 미적분학에 문외한일 수도 있고 이미 친숙할 수도 있다. 책 속 이야기들이 작은 즐거움과 통찰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은 절대로 완성되지 않는다. 페르마의 빛의 굴절, 뉴턴의 암호문, 디랙의 불가능한 함수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변화무쌍한 이 세상에서 어떤 책도 모든 걸 다룰 수는 없다. 신화도 끝나지 않는다. 강은 계속 흐른다.
--- p.12~13, 「머리말」 중에서

“이번 주는 무척 좋네요. 뭐, 어려운 일도 있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분명한 건 나는 첫째, 수학 교사이자 둘째, 인간이다. 즉 제임스 선생님 말에 다음과 같이 반응했다. “음, 그럼 선생님의 행복 함수는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중간값을 나타내고 있군요. 물론 1차 도함수는 양이지만요.” (……) “시간축을 따라 선생님의 행복 그래프를 그리세요. 선생님 함수는 값이 중간 정도예요. 그렇지만 상승하는 추세죠. 그게 바로 양의 도함수예요.” 제임스 선생님은 대답했다. “알겠어요. 그럼 음의 도함수는 상황이 나빠진다는 뜻인가요?”
--- p.46~47, 「제3장. 버터 바른 토스트를 먹으며 느낀 찰나의 행복」 중에서

곡선은 순한 양 같다. 우리는 곡선을 안심시켜서 잠재운다. 그다음 곡선을 확대해 보자. 그러면 굽은 부분이 약간 확대되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맨눈으로 봤을 때 곡선임이 분명하다. 기술적으로도 확실히 곡선이다. 물론 어떤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 직선으로 보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작은 크기로, 하지만 0은 아닌 무한소의 크기로 확대해 보면 곡선은 우리가 찾고 있는 것으로 변한다. 즉 적어도 우리 상상 속에서는 직선이 된다. 자, 이게 미분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모든 면에서 관계가 있다.
--- p.77, 「제5장. 미시시피강이 160만 킬로미터를 흐른다면」 중에서

톨스토이의 적분은 학문으로는 실패했지만 비유로서는 성공한 것 같다. 인류 전체로 보면 개인은 너무 작아서 거의 무한소에 가깝고 그 수는 무한대다. 하지만 개인을 모두 더하면 총인구를 구할 수 있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역사는 단지 어느 소그룹이나 한 개인의 것이 아니다. 역사는 왕이나 대통령 혹은 비욘세나 어떤 싱글 레이디에 좌우되지 않는다. 역사는 모든 개인의 것이다. (……) 이러한 사실은 어떤 과학적 예측이나 수학 법칙을 만들어 내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시적 진실이다.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적분 속에서 각 무한소는 동일한 중요도로 다뤄주어야 한다는 진실 말이다.
--- p.224, 「제17장. 『전쟁과 평화』와 적분」 중에서

적분은 수학자만을 위한 게 아니다. 수문학자는 적분을 이용하여 지하수를 따라 흐르는 오염 물질을 추산한다. 생명 공학자는 적분을 이용하여 폐 기능에 관한 이론을 시험하며, 경제학자는 소득 분배를 분석하고 완전한 균등에서의 편차를 구한다. 적분은 당뇨 연구, 역학, 제정신이 아닌 러시아 소설 등 곡선 아래의 면적을 측정하려는 어느 분야나 어떤 사람에게도 활용 가능하다. 적분은 못으로 가득한 세상의 망치와 같으며 절대 대장장이만의 것이 아니다. 그러나 부족한 점이 많은 나를 비롯한 수학 교사들은 실수할 때가 있다. 우리는 적분을 미분의 반대 개념으로 강조한다.
--- p.279, 「제22장. 1994년, 미적분학이 탄생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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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올린의 재치 가득한 표현 덕분에 미적분학이 초콜릿 상자가 되었다. 시부터 증명, 만화, 명언까지! 다음엔 무엇이 등장할지 알 수 없고 또 너무 궁금하다. 그러나 이런 모든 변화 가운데 변하지 않는 사실 하나가 있다. 바로 그의 이야기가 한입 베어 물면 계속 먹고 싶을 만큼 맛있다는 것이다.
- 스티븐 스트로가츠 (『x의 즐거움』 저자)
복잡한 방정식이 아닌 이야기, 그림, 유머로 미적분학을 탐구하는 이 책은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은 인상적인 책이다. 앉은 자리에서 곧바로 완독한 최초이자 유일한 수학책!
- 라이언 노스 (『길 잃은 시간여행자를 위한 문명 건설 가이드』 저자)
이 책은 첫 페이지부터 나를 웃게 만들었다. 예시들은 하나같이 통찰력 있고 유쾌하며, 물리학과 경제학뿐만 아니라 역사, 문학, 심지어 해변에서 뛰어노는 강아지에서도 가져왔을 정도로 우리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 그랜트 샌더슨 (340만 명 구독 수학 유튜브 채널 ‘3Blue1Brown’의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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