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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차별은 어떻게 정치가 되는가

: 열 가지 키워드로 읽는 21세기 극우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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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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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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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42g | 140*210*21mm
ISBN13 9791191425574
ISBN10 119142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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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상이 살기 힘들어질 때 사람들은 정치에 쉽게 선동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의 탄생과 현재


지난 수십 년간 비주류였던 극우 세력이 전 세계 곳곳에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등 우익 성향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고, 유럽 각국에서도 극우 정당들이 지지 세력을 넓히는 중이다. 25년간 극우를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역사, 이념, 조직, 인물, 활동, 원인, 결과, 대응, 성별, 제4의 물결 등 열 가지 키워드로 극우 세력을 분석한다. 21세기 주요 정치 문제 중 하나인 극우를 짧지만 압축된 내용으로 정리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말

1장 극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역사
전후 극우의 제3의 물결: 1945~2000년|신파시즘: 1945~1955년|우익포퓰리즘의 등장: 1955~1980년|급진우익의 도전: 1980~2000년|제4의 물결의 시작: 2000년~현재

2장 우리가 극우를 생각하는 방식: 이념
차별과 배척|안보|부패|외교정책|종교
* 더 읽어보기 1: 변하기 쉬운 ‘우리’와 ‘그들’

3장 극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조직
정당|사회운동 조직|지적 조직|미디어 조직|정치 조직|하위문화|대안우파|스킨헤드|국제 협력
* 더 읽어보기 2 : 카사파운드

4장 누가 극우를 지지하는가: 인물
다양한 형태의 지도자들|정당에 가입한 회원과 운동가의 특징|각계각층의 유권자들

5장 극우의 이미지, 극우의 정체성: 활동
가장 중요한 동원력, 선거|관심을 끌기 위한 쇼맨십, 시위|치명적이고 계획적인 작전, 폭력
* 더 읽어보기 3 : 아이덴티타리언

6장 극우의 성공을 둘러싼 여러 가지 쟁점들: 원인
항의 대 지지|경제적 불안 대 문화적 반발|전 세계 대 지역|지도자 대 조직|그들은 어떻게 영역을 확장시켰는가|극우의 우군 또는 적, 언론

7장 확장하는 극우의 세계 : 결과
정치적 맥락과 권력의 문제|자유민주주의에 도전하는 극우 정부|연립정부를 결성하는 극우 연합|기존의 프레임을 바꾸는 극우 야당|여론에 약한 국민|‘난민 위기’와 강력한 정책|경쟁적인 권위주의로 바뀌는 정치체제|국제적 결과
* 더 읽어보기 4 : 오르반의 헝가리

8장 극우를 경계하기 위한 방법: 대응
독일과 미국의 사례|경계부터 합병까지 살펴보는 정당들|비폭력적 저항과 폭력적 저항 사이|극우에 대한 경계|시위로 맞서는 대립|이러한 대응이 극우에 효과가 있을까

9장 뿌리 깊은 차별의 정치: 성차별
가족주의와 여성 차별|남성성 과잉|전통적인 성 역할의 강요|‘약한 여성의 옹호자’라는 이미지

10장 12가지 명제로 보는 지금의 극우 : 제4의 물결
극우는 대단히 이질적이다|우익포퓰리즘이 주류가 되다|극우대중주의 정치는 더는 우익포퓰리즘 정당만의 것이 아니다|경계선이 점점 모호해지다|우익포퓰리즘이 점점 일반화되다|극단우익은 정상적 병리 상태이며, 우익포퓰리즘은 병리학적 정상 상태다|우익포퓰리즘의 상승은 해체보다는 재정렬에 대한 것이다|극우의 성 차이 현상은 복잡하고 다면적이다|극우 정치에 면역력을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극우는 여기 머물러 있어야 한다|극우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한 가지 방법은 없다|자유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감사의 말|옮긴이의 말|용어 설명|주요 연표|참고문헌|찾아보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대통령과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극우 정당이 아닌 비극우 정당 소속이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총리는 인도인민당의 지도자로, 조직화가 잘 확립된 힌두교 운동의 대표 지도자다. (중략) 이스라엘에서는, 오랜 기간 총리직을 역임했던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가 그의 여러 극우 연합 파트너들과 함께, 우익적 성향의 리쿠드 정당(Likud party)을 점점 더 극우 쪽으로 끌어들였다. (중략) 제4의 물결을 특징짓는 이념·정치·조직적 측면에서, 극우의 주류화는 급진우익과 주류 우익의 구분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들었고, 어떤 경우에는 체코와 덴마크의 경우처럼, 좌익과의 구분도 어렵게 만들었다.
--- p.37~38, 「1장 극우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역사」 중에서

많은 우익포퓰리즘 정치인들은 대체로 중립적인 민족주의라는 관점에서 그들의 이민 배척주의를 포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거의 항상 ‘본국’의 문화가 ‘외국인’ 문화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거나 이러한 생각을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극우는 거의 독점적으로 ‘외국인’을 경멸적인 용어로 묘사한다. 예를 들어, 인도인민당의 아미트 샤(Amit Shah)는 인도의 방글라데시 이민자들을 “침입자”와 “(인도를 갉아먹는) 흰개미”라고 비난했고, 유대인의집(Jewish Home) 소속의 당시 이스라엘 교육부 장관은 망명 신청자들을 “불법 침입자”라고 지칭했으며, 브라질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을 “지구의 쓰레기”라고 불렀다.
--- p.49~50, 「2장 우리가 극우를 생각하는 방식: 이념」 중에서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대담해진 대안우파는 비록 트럼프와의 관계가 복잡하긴 하지만, 오프라인에서도 그들의 존재감을 과시하려 했다. 가장 성공적인 행사는 2017년 8월 버지니아주 샬롯츠빌에서 열린 유나이트 더 라이트 랠리(Unite the Right rally) 집회였다. 여기에는 약 1천여 명의 집회자들이 참여했고, 주로 KKK단의 지부나 국가사회주의운동과 같은 전통적인 신나치주의 단체와 백인 우월주의 단체가 참여했다. 그러나 이들의 집회는 백인우월주의를 반대하는 맞불 시위에 참여했던 헤더 헤이어(Heather Heyer)를 극우 집회 참가자가 살해함으로써 파투가 났다. 이 사건 이후로, 대안우파 집회는 수십 명 이상의 시위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했고, 2018년 3월 스펜서는 반파시스트의 폭력과 이로 인한 분쟁을 꺼리는 대학 관리자들과의 법적 싸움에 휘말린 끝에, 몇 달 후에 예정된 대학 연설 투어를 포기했다.
_87~88, 「3장 극우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조직〉 중에서

사실상 모든 극우 단체는 광범위한 목표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표다. 일부 신나치주의 스킨헤드 집단이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음악을 이용하고, 반대자들을 위협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우익포퓰리즘 정당들은 비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거와 정책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극우 단체들은 공공연히 인종차별적이고 비민주적인 사상을 드러내기 때문에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는 그다지 성공률이 높지 못하지만, 그들이 저지르는 폭력은 특히 그들이 표적으로 삼은 집단 전체를 오싹하게 만들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특히 일부 동유럽 마을과 도시에서 극단우익 단체들은 동독 신나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국가 자유구역befreite Zone(민족적으로 해방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에게 테러를 저질렀다. 즉, 이들은 이민자로 인식된 사람들과 다른 소수민족(집시 등)을 ‘청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p.168~169, 「7장 확장하는 극우의 세계: 결과」 중에서

극우에 가장 잘 대응하는 방법은 너무나 다양한 문화적·조직적 요인에 달려 있다. 고로 단 한 가지 묘책을 찾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네덜란드의 자유당과 같은 정당은 단 한 명의 의원만 있는 정당인 반면, 미국 주권 시민과 같은 폭력적인 하위문화가 지배하는 국가도 있으며, 오랜 기간 민족주의라는 하위문화에 깊이 뿌리를 내린 오스트리아자유당과 같은 정당 등 다양한 사례가 존재한다. 그에 맞춰 서로 각기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독일의 독일을위한대안과 같이 통합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작은 야당이 존재하는 국가부터, 극우 대통령인 보우소나루가 집권한 브라질처럼 더 불안정한 민주주의 체제인 국가에 이르기까지, 극우에 대한 대응은 근본적으로 각기 다른 도전 과제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우리가 좀더 효과적인 대응을 찾고 있다면, 그 열쇠는 아마도 기존의 접근 방법에서 서로 다른 조합을 결합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 p.202, 「8장 극우를 경계하기 위한 방법: 대응」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테러, 혐오, 반지성주의, 인종 차별, 극단 시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극우의 본질을 분석하다


지난 수십 년간 비주류였던 극우 세력이 전 세계적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브라질에서는 각각 도널드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등 우익 성향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고, 유럽 각국에서도 극우 정당들이 지지 세력을 넓히는 중이다.
25년간 극우를 연구해온 정치학자 카스 무데는 역사, 이념, 조직, 인물, 활동, 원인, 결과, 대응, 성별, 제4의 물결 등 10가지 키워드로 극우 세력을 분석한다. 파시즘, 포퓰리즘, 뉴라이트, 반지성주의, 타민족혐오, 성차별 등 다양한 현상으로 촉발된 극우주의는 경제적·정치적 위기가 찾아왔을 때 더욱 그 현상이 두드러진다. 이 책은 지금 주요 정치 문제 중 하나인 극우를 짧지만 압축된 내용으로 정리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야만의 시대가 도래하다
21세기 극우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파악하는 단 한 권의 책


2017년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일은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TV 버라이어티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셀럽’ 정치인이자 사회적 소수자, 정책 반대자에게 다소 과격한 발언을 하며 강경하게 반(反)민주주의에 가까운 정치적 행보를 보였음에도 그를 지지하는 층은 두터웠다. 저자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여러 방식으로 보여준다고 말한다. 즉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극우, 특히 우익포퓰리즘이 주류 정치세력이 되고 있으며 보편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구가 많은 나라 가운데 미국, 브라질, 인도는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정부또는 정치가가 정권을 잡았고, 유럽 각국에서도 강력한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정당이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우익포퓰리즘은 언론과 정치를 중심으로 반유대주의, 역사수정주의, 인종차별주의 등 극도의 혐오 정서가 퍼져나가면서 영향력을 점차 넓히고 있다. 200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극우 정당은 정치적 연합에서 제외되었고, 비주류 세력으로서 중앙 정치 무대로 나서지 못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정치적 판도는 조금씩 달라졌고, 민주주의를 위협받을 만큼 거대한 세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꾸준히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세가 증가하는 극우 세력에 우려를 표하지만, 이에 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통찰이 부족했고 더구나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서도 드물었다. 이 점에 주목한 저자는 10가지 키워드로 접근해 극우의 역사부터 지금의 정치적 이슈까지, 극우가 어떻게 21세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극우는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그들이 차별과 혐오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이유


이 책에서는 먼저 전후 극우 세력과 제4의 물결을 연대순으로 소개하고, 극우에서 다루는 주요 이념과 이슈를 살펴본다. 극우 정당과 사회운동조직, 하위문화공동체의 차이를 설명하고, 지도자와 당원들, 활동가, 유권자에 대해 살펴보는 한편, 이념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방법(선거, 시위, 폭력) 등을 분석한다. 경제적 불안이나 문화적 반발과 같은 이슈를 통해 최근 극우 발흥의 원인과 결과를 논의하고, 극우의 발흥에 민주주의가 대응하는 여러 방식을 검토한다. 성차별 등 극우에서 성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마지막으로 ‘제4의 물결’에 대한 12가지 명제를 소개하면서 마무리한다.
‘극우’ 하면 쉽게 떠올리는 어떤 이미지가 있다. 이른바 극단적 인종차별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파시즘이나 외국인 혐오, 민족주의, 이민 배척주의, 이슬람 혐오증 등 차별과 혐오를 바탕으로 형성된 이념들이다. 극우 정당은 중앙집권화되어 있고 지도자 중심적인 조직 구조를 가진다. 그리고 극우를 이끄는 조직 중 2000년대 이후 가장 핵심적인 조직인 ‘미디어’는 SNS, 우익 언론 웹사이트, 블로그, 뉴스 등으로 범죄, 부패, 이민 등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언제든 지지자들을 선동할 수 있는 채널로서 자리매김했다. 강력하고 폭력적인 극우 무장 단체들은 노골적인 테러를 포함한 정치적 보복을 단행하는데, 그들의 존재만으로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도다.

앞으로 세계는 점점 더 극우화될 것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저자는 마지막 장에서 극우에 대한 모든 대응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유민주주의의 강화이며, 극우와 싸우는 것이 반드시 자유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유민주주의를 강화하는 것은 극우를 약화시키는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만약 극우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의 자유나 시위권을 제한한다면, 일차적으로 극우 운동가들의 민주적인 권리가 침해당한다. 그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들까지 훼손당하며, 결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약화시키는 역효과가 일어난다.
끝으로 저자는 우리는 왜 자유민주주의가 현재 최고의 정치체제인지, 그리고 자유민주주의가 모든 이들의 불만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더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안의 수많은 이념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정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극우의 쟁점에 따라가는 게 아닌,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입장을 확보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일치하는지 분명한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이 책에서 분석한 지금 극우의 현재를 통해 다가올 우리의 정치적 미래 또는 위기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우리나라의 여론 공작과 약간 궤는 다르지만 유익하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c******e | 2021.05.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한국 언론은 한국 언론 역사에서 가장 흑역사를 갱신하는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관료와 보수언론과 보수적인 재계에 포위당한 신생 개혁 정권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시작되어, 여권 인사에 대한 무자비한 혐의 날조식의 여론 공작과, 초저금리를 이용해 기득권 돈벌이를 위해 국민이 자산 거품 시장에 뛰어들게 만든 다음,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정부 정;
리뷰제목

요즘 한국 언론은 한국 언론 역사에서 가장 흑역사를 갱신하는 업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관료와 보수언론과 보수적인 재계에 포위당한 신생 개혁 정권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시작되어, 여권 인사에 대한 무자비한 혐의 날조식의 여론 공작과, 초저금리를 이용해 기득권 돈벌이를 위해 국민이 자산 거품 시장에 뛰어들게 만든 다음, 부동산 폭등의 원인은 정부 정책 때문이라고 뒤집어씌우는데 성공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혐오와 차별을 이용하는 전통적인 극우의 여론 공작과는 약간은 궤를 달리하지만 여전히 유익합니다. 기득권에 대한 분노를 남녀 갈등으로 돌려서 분산시키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를 부추겨 기득권에 대한 불만을 잠재우거나 하는 점에서는 다를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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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민족다원주의는 인종을 민족으로 표현했을 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h | 2021.04.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지은이 카스 무데는 이슬람 혐오(종교혐오)와 미국과 유럽의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등을 연구하고 있다.  극우의 움직임- 우익 포퓰리즘 정당과 그 활동의 확장 이 책은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연설로부터 시작된다.   " 너무 오랫동안 우리 수도의 소규모 집단이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는 동안, 국민이 그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워싱톤은 번창했지만, 국민;
리뷰제목

지은이 카스 무데는 이슬람 혐오(종교혐오)와 미국과 유럽의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등을 연구하고 있다. 

극우의 움직임- 우익 포퓰리즘 정당과 그 활동의 확장

이 책은 2017년 1월,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연설로부터 시작된다. 

 " 너무 오랫동안 우리 수도의 소규모 집단이 정부로부터 보상을 받는 동안, 국민이 그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워싱톤은 번창했지만, 국민은 그 부를 나누어 가지지 못했습니다. 정치인들은 번영했지만, 일자리는 사라졌고 공장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기득권층은 보호 받았지만, 우리 국민은 보호받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국은 이제 분배의 정의로 나아가려는 듯 보인다. 이 연설을 계기로 지금까지 정치적으로 소외됐던 이들의 분노와 좌절이 이제 미국정치계에서 주류로 떠오르게 된다. 즉, 소외된 백인들이다. 누구를 향해 이 말들을 내 뱉았는가, 누구를 향해 일어서라도 부추기고, 선동하는가, 

여기서 국민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바로 스스로 내가 위에서 말한 내용의 당사자라고 느끼는 모든 이들이다. 이렇게 우익포퓰리즘은 힘을 얻는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다섯 나라 중 세 국가(미국, 브라질, 인도)가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정부가 들어섰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당인 인도인민당 역시 유익포퓰리즘 성향이다. 유럽연합에서는 두 국가(폴란드, 헝가리)에서 우익포퓰리즘 성향의 정당이 다수당이다. 또 다른 네 나라와 덴마크, 영국에서도 우익포퓰리즘 정당이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유럽의회에서도 우익포퓰리즘을 주장하는 극우세력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극우이념- 차별과 배척

불평등, 극우이념에서 이는 자연스럽고 국가의 권한에서 벗어난 개념이다. 극우는 차이와 위계질서를 찬양하는데 핵심적인 특징은 엘리트주의다. 일부 집단이나 개인이 다른 집단이나 개인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더 많은 권력을 가져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렇지만 그 개념을 구성하는 내용은 제각각이다. 전제군주주의자와 인종차별주의자들은 권력의 기본이 '피'라는 것에는 동의한다. 그러나 전잔ㄴ 권력의 기본을 왕족의 혈통으로, 후자는 인종적인 차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 

극우의 정체성- 민족, 인종(이를 대체해서 쓰는 말은 "민족집단" 혹은 "민족" 이들은 군주주의자, 종교적 색채가 강한 이들이다. 

극우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은 파시즘, 좌우익에서 반민주주의의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혼합주의적 이념이다.  

민족다원주의-새로운 이름의 인종차별주의, 인간은 평등하지만, 분리돼야하는 민족집단으로 나누어진다고 주장하는데 어쨌던간에 유럽에서 급진 우익이념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자리잡아간다.  에스토니아인민보수당지도자의 아들인 마른틴 헬메(에스토니아 재무장관)은 TV토크쇼에 출연하여 최근 스웨덴에서 일어난 폭동과 민족갈등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 이민 정책은 한 가지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흑인이라면 돌아가라고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는 에스토니아가 백인종 국가됐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2015년 난민위기를 주제로 하는 토론에서 네덜란드 민주주의 포함의 지도자 티에리 바우뎃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유럽이 아프리카화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유럽이 지금처럼 백인이 지배적인 인종으로 살기를 바라고 문화적으로도 그렇게 유지되는 것을 바랍니다." 라고 

우익포퓰리즘의 궁극적인 목표는 민족주의, 즉 시민권을 민족성에 바탕을 둔 민주주의다. 민족주의는 이민자들에게 국경을 폐쇄하고 '외국인'에게 저극으로의 동화 또는 본국으로의 송환이라는 양자택일을 강요함으로써 단일문화를 가진 국가를 형성한다. 이런 이민 배척주의에서 반 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증은 특히 중요하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 이런 정도까지의 현상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지난 제주도에 도착한 일단의 '난민'에 대한 태도는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일본의 재일동포에 대한 동화주의를 비겁하다고 욕하면서, 우리의 난민에 대한 태도는 그와는 모순된 언행을 보이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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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열 가지 키워드로 읽는 21세기 극우현장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m****h | 2021.04.12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의 소개가 명쾌하다. 짧막하지만, 핵심을 집어내고 있다. "세상이 살기 힘들어질 때 사람들은 정치에 쉽게 선동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의 탄생과 현재를 담고 있는 이책.  바이든 미 대통령의 취임사는 지난 20년 동안 전 지구적인 수준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말하고, 이의 회복을 위해 세계적인 운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실상 지난 수;
리뷰제목

이 책의 소개가 명쾌하다. 짧막하지만, 핵심을 집어내고 있다. "세상이 살기 힘들어질 때 사람들은 정치에 쉽게 선동된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의 탄생과 현재를 담고 있는 이책. 

바이든 미 대통령의 취임사는 지난 20년 동안 전 지구적인 수준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했다고 말하고, 이의 회복을 위해 세계적인 운동을 해나가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바 있다. 실상 지난 수십 년간 비주류였던 극우 세력이 전 세계 곳곳에서 부상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왜 일어났는가, 아니 왜 일어나는가, 미국과 트럼프, 자이르 보우소나루 등 우익 성향의 대통령이 정권을 잡았고, 유럽 각국에서도 극우 정당들이 지지 세력을 넓히는 중이다.

지은이는 오랫 동안 극우를 연구해 온 학자다. 그는 이 책에서 역사, 이념, 조직, 인물, 활동, 원인, 결과, 대응, 성별, 제 4의 물결 등 10개의 키워드를 각각의 장으로 나눠 극우 세력을 분석한다. 

1장의 역사를 보자. 다음과 같이 그 시기를 나눠서 전후 극우의 제3의 물결: 1945~2000년, 신파시즘: 1945~1955년, 우익포퓰리즘의 등장: 1955~1980년, 급진우익의 도전: 1980~2000년, 제4의 물결의 시작: 2000년~현재 순으로 정리하고 있다. 

7장 확장하는 극우의 행동방식을 보자. 극우 단체는 광범위한 목표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목표다. 일부 신나치주의 스킨헤드 집단이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음악을 이용하고, 반대자들을 위협하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는 것처럼 우익포퓰리즘 정당들은 비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거와 정책에 더 초점을 맞췄다. 극우 단체들은 공공연히 인종차별적이고 비민주적인 사상을 드러내기 때문에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는 그다지 성공률이 높지 못하지만, 그들이 저지르는 폭력은 특히 그들이 표적으로 삼은 집단 전체를 오싹하게 만들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특히 일부 동유럽 마을과 도시에서 극단우익 단체들은 동독 신나치주의자들이 주장하는 국가 자유구역befreite Zone(민족적으로 해방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에게 테러를 저질렀다. 즉, 이들은 이민자로 인식된 사람들과 다른 소수민족(집시 등)을 ‘청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내재된 원인은 무엇인가?, 경제불황에 따른 불안감 때문인가?, 단지 외국인 혐오때문인가, 궁극의 목표를 정권획득인가?, 도데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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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론 공작과 약간 궤는 다르지만 유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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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c******e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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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야만의 시대가 열린다.극우의 10개 키워드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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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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