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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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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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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4g | 152*218*20mm
ISBN13 9788998001100
ISBN10 89980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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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공윤희
캄보디아에서 ‘1달러’를 외치는 아이들을 보며, ‘모든 아이들이 국가, 인종, 종교와 관계없이, 학교에 갈 수는 없을까?’라며 의문을 가졌다. 이 답을 찾기 위해 교사 생활을 그만두고,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하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나갔다. 그리고 올바른 경제 구조를 함께 만들 수 있다면,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고, 그 시작은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에서 개발협력을 전공했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일했다. 현재는 보니따(BONITA)에서 글쓰기와 강의를 통해 세계시민이 되는 길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http://ibonita.org
www.facebook.com/ibonita2016
저자 : 윤예림
유엔 난민기구 자카르타 사무소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청소년들과 울고 웃으면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특별한 애정을 갖게 됐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수성보다 보편성이 강하다고 믿게 됐다. 사람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며, 정착보다는 변화를 좋아한다.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학을 전공했으며, 아산정책연구원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세계시민교육 기관인 보니따(BONITA)를 설립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착한 세계화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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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유 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세를 낮춰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모두에게 공정한 시장 규칙을 만드는 것이다. 지금처럼 경쟁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면, 개발도상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1%만을 위한 시장이 사라지지 않는 한, 아이들은 카카오 농장을 벗어날 수 없다. ---「1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말해주지 않는 것들」 중에서

아이들의 고통은 자유의 몸이 된 후에도 끝나지 않는다. 소년병이었던 아이들은 사회적 낙인이 찍혀 평범한 생활은 꿈도 꿀 수 없었고, 심지어 가족들에게조차 외면받았다. 이를 견디다 못해 결국 부대로 돌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끊임없이 죄책감과 수치심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2장 세상에서 스마트폰이 사라진다면」 중에서

기업은 팜유가 없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팜유가 없어도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자신의 삶에서 이것을 몸소 증명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팜유 없는 삶은 번거로움과 불편함의 연속이지만, 분별없는 희생을 막는 것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고 말한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돈이 아니라 결국 용기와 열정이다. ---「3장 팜유가 없으면 세상은 멈춘다」 중에서

패스트 패션은 우리에게 빨리 사서, 빨리 입고, 빨리 버리라고 말한다. 이 말에 현혹돼 정신없이 쇼핑하는 사이, 우리는 우리가 입는 옷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놓치고 있다. 더 슬픈 현실은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어도 책임지는 사람이 하나 없다면 패스트 패션은 생산자의 희생 위에 세워진 반쪽짜리 혁명일 뿐이라는 것이다. ---「4장 티셔츠가 9,900원인 이유」 중에서

“스타벅스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에요. 그저 학교에서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커피를 마시고 싶은 거예요.” 웨스트워싱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콜린 맥도날드 씨의 동기는 간단했다. 커피 회사를 비난하기보다 소비자로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싶었다. 학생들은 지갑에 들어 있는 지폐가 투표용지와 같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의 소비는 가까운 미래를 결정할 만한 힘이 있다고 믿고 있다. 공정 무역 커피를 구매하는 것은 직업이나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 만큼 어려운 일은 아닌 생활 일부를 조금 의미 있게 바꾸는 일일 뿐이다. 내가 마시는 커피 한 잔은 곧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5장 비가 오면 커피 주식을 사세요」 중에서

새우 작업장에서 일하는 이주민 아이들의 소망은 소박하다. 경찰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하게 거리를 거닐며, 수업 중에 졸지 말라는 선생님의 잔소리를 듣고, 아플 때 마음 편히 병원에 가는 평범한 삶이다. 하지만 현실은 이주민이라는 주홍글씨를 달고 죄인처럼 숨죽이고 있다. ---「6장 완벽한 새우를 먹는 방법」 중에서

방과 후에, 부모를 돕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지만 아이의 몸에 니코틴이 쌓여가고 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오랜 시간 담뱃잎에 노출된 아이들의 경우 담배 2갑 반을 피우는 만큼의 니코틴이 매일 쌓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종일 농장에서 일하는 아이들은 두통, 어지러움, 복통, 구역질, 기침을 일으키는 담뱃잎농부병에 시달리고 있다. ---「7장 담배 피우는 제임스 딘은 쿨하지 않다」 중에서

“학생들이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교장은 교사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다른 교사들이 보는 앞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집으로 전화해 호통을 치기도 하죠. 경위서를 쓰는 일도 있어요. 사실 학교 관리자들이 이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학교에도 주어진 할당량이 있거든요. 이를 채우지 못하면 지역 공무원들이 찾아와 갖은 협박을 합니다. 매년 시행되는 목화 수확은 아이들의 교육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들이 누려야 할 가장 중요한 권리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이 하루빨리 교실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8장 지폐에는 영웅이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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