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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동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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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동양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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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80g | 153*224*20mm
ISBN13 9788998482077
ISBN10 899848207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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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성률
전남대 철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헤겔학회 이사, 범한철학회 이사, 동서철학회 편집이사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 상임위원, 한국 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 등의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으며, 대통령상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풍향학술상 외에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2009년 아침독서운동 추천도서), 《청소년을 위한 동양철학사》(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철학 스캔들》(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선정),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1997년 인문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포함하여 모두 8권이 있다. 전남문학신인상, 미주한국 기독문학신인상, 사르트르문학상 우수상, 국제문예 문학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 현재 한국장로신문 및 영광신문에 ‘강성률 교수의 철학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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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장이 옳든지 간에 공자가 직접 기록하거나 정리한 책이 아닌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논어》는 모두 20편으로 나뉘어 있고, 편명은 각 편의 머리 두 글자를 따서 지었다. 예컨대, 첫 번째 편인 ‘학이學而’는 첫 문장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따온 것이다. 《논어》는 ① 공자의 말 ②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③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④ 제자들의 말 ⑤ 제자들 사이의 대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공자의 《공자》 ‘인류의 스승이 삶으로 써내려간 명언들’ 중에서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나 맹자가 활동했던 전국시대는 정치·사회적으로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으나, 문화와 사상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유가 외에 도가, 묵가, 법가, 병가 등의 사상가들이 활동하였고 잡다한 학설도 여럿 나타났는데, 이때 유가의 이름을 크게 떨친 인물이 바로 맹자였다. 맹자는 각국의 제후들에게 왕도정치를 펼 것을 끊임없이 재촉했지만 그들에게는 마이동풍이었다. 인의정치를 주장하는 맹자와 끝없는 영토 확장과 부국강병의 야욕을 갖고 있던 제후들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장벽이 가로놓여있었던 것이다.
- 맹자의 《맹자》 ‘성선설과 왕도정치를 주장하다’ 중에서

무엇보다 순자는 맹자의 성선설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순자는 전국시대에 자주 일어났던 침략과 정복,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제라 여겼다. 따라서 순자의 입장에서 보면 성선설은 사회적 현실을 무시한 이론이었다. 여기에서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고 나왔는데, 그 핵심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며, 선이란 인위적인 것이다”였다. 다시 말해 사람이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사회적 쟁탈과 혼란이 생기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후천적 훈련과 예禮라고 하는 사회적 제도에 따라 악한 본성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순자의 이런 주장은 유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순자의 《순자》 ‘인간의 본성은 교육을 통해 선해진다’ 중에서

노자가 일관된 사상적 체계를 이룩하고 세상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사상가이긴 하나, 자신의 사상을 전달, 계승시킬 제자는 없었다. 때문에 그의 학설은 후대에 와서 왜곡되고 변질되었으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도 못하였다. 더구나 이것이 무술巫術이나 마법, 연금술이나 불로장수법과 같은 미신과 뒤섞여버리는 탓에 노자 자신의 순수한 이론과는 동떨어진 사상이 되어버렸다.
- 노자의 《도덕경》 ‘억지스러움을 버리고 차라리 자연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한비자는 유가를 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한비자에 따르면 유가는 화려한 옷이나 갓을 걸친 채 쓸데없는 도 따위나 이야기하고, 백성의 마음을 미혹하게 하는 존재에 불과하다. 또한, 묵가에 대해서는 어떤 기강이나 법률도 없는 집단을 만들고 나서 군주가 녹봉으로 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 한비자의 《한비자》 ‘상벌이 명확해야 민심이 안정된다’ 중에서

《성학집요》가 완성된 1575년(선조 8년)은 바로 붕당정치가 시작된 해이다. 강력한 개혁을 원했던 율곡은 기존의 세력이나 관행이 청산되지 않은 채,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사림파가 둘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겪으면서 임금이 바로 서지 않고는 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가 책을 지어 올리면서 함께 바친 상소를 보면, 선조의 성격과 장단점을 자세히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 ‘선조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개혁안을 제시하다’ 중에서

다산의 개혁안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군주권력을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군주권력의 기본이 되는 농민층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한편, 양반귀족이나 지방토호세력의 중간 수탈을 배제하려 하였다. 그리고 상공업이 점차 발달해가는 추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주요 산업은 여전히 농업이라 여겨 개혁안 역시 농민의 고통을 해소하는 쪽에 맞추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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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소통능력을 구비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질풍노도의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뚜렷한 가치관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인문학적 지식은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그러한 시대적 요구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어, 창의적인 지성인의 필독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정선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교육학박사)
저자는 그동안 동서양 철학자들의 삶과 에피소드를 담은 저서들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책에 수록된 고전들은 수능, 논술시험에 대비해서는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교양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혹여 어렵다고 고전 읽기를 거부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놓은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손난숙 (담양고등학교 교사, 시인)
모두들 고전 읽기의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나 같은 고등학생들이 고전을 펼쳐드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이 책은 우리 학생들에게 고전의 핵심내용과 함께 그 배경지식까지 소개하고 있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김병혁 (상산고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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