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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우민 왕 아칠리저

[ 양장 ]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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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24g | 148*218*24mm
ISBN13 9791158731946
ISBN10 115873194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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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공식 어린이 소설 시리즈 제6탄. 마인크래프트 제작사 모장의 새로운 액션 게임 『마인크래프트 던전스』의 공식 프리퀄 소설입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트 포벡이 게임 속 사악한 지배자 우민 왕 아치 일리저의 탄생에 얽힌 비극적인 스토리를 흡입력 있게 풀어내어 독자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 어린이 PD 박은영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넌 쓸모없고 약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 부족에게 실제로 해를 입혔다. 그러니 우리 부족을 떠나라. 당장!”
“하지만 난 억울해요!”
아치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항의했다.
왈다는 부족의 진영 너머로 펼쳐진, 그들 주변으로 뻗은 어둡고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 숲을 가리켰다.
“자네는 영원히 추방됐다. 이곳을 떠나 절대 돌아오지 마라!”
--- p.37

어서 와. 난 ‘지배의 구슬’이야. 네가 세계를 지배하는 걸 도와줄게.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네 운명이야.
아치는 이 말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자기 운명이 무언가를 지배한다는 것만으로도 말이 안 되는데, 더군다나 세계를 지배한다니 터무니없어서 웃음도 나오지 않았다. 아치는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그럼에도 아치는 구슬에 이끌렸다. 두 발이 스스로 구슬을 향해 갔고 두 팔은 구슬을 붙잡으려고 앞으로 뻗었다.
아치의 두 손이 구슬 가까이 다가오자 구슬은 기대감에 부풀어 파르르 떨렸다.
그래, 마침내 때가 됐어.
--- p.124~125

곧 아치의 가장 놀라운, 가장 최근의 창조물이 눈앞에 우뚝 솟았다. 아치 옆 두 레드스톤 골렘이 왜소해 보일 정도였다. 다른 일리저들은 피가 얼어붙는 공포에 몸을 떨었다. 아치는 참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웃었다.
아치는 그것에 레드스톤 몬스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든 한 번만 보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몬스터는 보통 골렘보다 키가 1.5배나 컸고 넓이도 마찬가지로 1.5배나 넓었다. 이 정도만으로도 몬스터와 마주하는 것은 무엇이든 공포에 떨겠지만, 몬스터의 머리 위에 난 사나운 뿔은 이미 소름 끼치는 얼굴을 훨씬 더 끔찍하게 만들었다. 아치가 이제껏 본 그 어떤 존재도 몬스터 앞에 서 있을 수 없을 터였다.
--- p.261

처음에 아치가 원했던 것은 자신이 속할 곳을 찾아내는 것뿐이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동체의 소중한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그런 집단 말이다. 하지만 그러는 사이에 상황은 아치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해져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왕관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대단하지 않은가?
아치는 모여 있는 이들을 훑어보았다. 이들은 아치에게 굴종하고 충성을 맹세하려고 그의 앞에 와 있었다. 이들은 왕관식을 직접 목격하고 싶어 했고 아치는 이들을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일어나라, 나의 부족이여! 일어나 자네들을 위대함으로 이끌어 줄 지도자를 맞이하라! 나를 맞아라, 나 아칠리저를!”
--- p.28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키가 작고 힘이 약한 일리저(우민) 아치는 늘 부족에서 소외당한다. 어느 날 아치는 습격대에 참여하게 되고, 영웅 칼에게 공격을 당해 처참하게 패한다. 아치는 간신히 살았지만, 함께 살아남은 토드의 거짓말로 인해 부족에서 추방당한다. 아치는 숲을 헤매다가 주민이 사는 마을을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 원래 일리저와 주민은 적대적인 관계이지만, 주민 유미는 아치를 따뜻하게 받아준다. 하지만 마을에 찾아온 영웅 칼을 피해 아치는 다시 마을을 떠난다. 부족에게서도 버림받고 마을에서도 쫓겨나 언데드 몹에게 쫓겨 달아나던 아치는 어느 산꼭대기에서 지배의 구슬을 발견한다. 지배의 구슬은 무한한 힘을 주지만 내면의 지배 욕구를 부추겨 타락시킨다. 지배의 구슬을 손에 넣은 아치는 구슬의 힘으로 요새를 짓고, 스스로를 ‘아칠리저’라고 칭한다. 일리저 부족을 지배하는 우민 왕이 된 아치는 마침내 군대를 이끌고 복수를 위해 마을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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