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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 나의 알 수 없는 기분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처방전

리뷰 총점9.6 리뷰 32건 | 판매지수 10,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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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552g | 148*210*30mm
ISBN13 9791165214821
ISBN10 11652148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당신이 살면서 만나는 문제 대부분의 원인은 뇌에 있다. 이따금 기분이 가라앉아 세상이 어둡게 보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때 당신의 뇌가 우울했기 때문이다. 몇 날 며칠을 초조해하며 나쁜 일이 생길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그것도 뇌가 불안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 생각만 해도 겁이 난다면 단순히 사람을 사귀는 기술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뇌가 그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일 수 있다. 어떤 사람이라도 이 책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세상에 결점 하나 없는 완벽한 뇌는 있을 수 없다.

이 책은 오롯이 뇌의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기분장애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 수면장애, 기억장애 등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다룬다. 모든 뇌의 문제는 경계가 뚜렷하지 않으며 각각의 뇌 속에서 심각한 정도가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이 책은 그러한 질환들에 관해 최신의 뇌과학 연구와 생활 속 사례를 곁들여 새로운 치료법과 함께 소개한다. 분명 당신은 이 책을 통해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_당신의 행동을 바꾸는 흥미로운 뇌과학서
추천의 글_현대인에게는 뇌과학이 필요하다
머리말_세상에 완벽하게 정상인 뇌는 없다

1부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1장 마음의 감기가 아니라 뇌의 지독한 독감, 우울증
2장 불안한 뇌가 당신을 예민하게 만든다
3장 인간관계가 유난히 어렵다면 성격이 아니라 뇌를 의심해야 한다
4장 천국 같은 기분 뒤에 숨은 조울이라는 늪
5장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은 뇌일까, 나일까?
6장 중독은 도파민이 만든 뇌의 욕망일 뿐 행복이 아니다
7장 습관을 형성하는 선조체의 무리한 완벽주의, 강박장애

2부 뇌가 지각하는 세상이 당신이 볼 수 있는 세상

8장 머릿속 탐정 시각피질이 추리한 세상, 환각
9장 조현병이 만든 뇌 속 세상에 갇힌 사람들
10장 주의력 결핍은 뇌가 세상을 거꾸로 본다는 증거
11장 우리의 뇌는 어떻게 알츠하이머병에 저항하는가?
12장 사이코패스는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3부 뇌는 답을 알고 있다

13장 평생 발달하는 뇌의 비밀은 ‘연결’에 있다
14장 최상의 수면이 최상의 뇌를 만든다
15장 당신의 머릿속 기억 전달자를 깨워라
16장 딴짓하는 뇌를 집중하는 뇌로 바꾸는 최고의 방법
17장 뇌가 쉬는 순간, 창의적인 상상은 시작된다
18장 ‘나’를 알기 위한 뇌과학 연구는 계속된다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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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신피질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은 공포나 스트레스에 반응해 방출되는데, 장기간 분비될 경우 몸의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하는 등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부실피질호르몬은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뇌의 송과체 활동을 억제한다. 멜라토닌은 수면리듬을 조절해 졸음이 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 쉽게 잠들 수 없다. 불안이 계속되면 불면증이 생기는 이유다.
---「2장, [불안한 뇌가 나를 예민하게 만든다] 」중에서

동물은 즐거움을 느낄 때 혀로 입술을 핥는데, 미시간대학교의 신경과학자 켄트 베리지는 쥐들이 도파민이 분비되는 중추가 손상되고 나서도 맛있는 음식을 보면 혀로 입술을 핥는지 알고 싶어했다. 실험 결과 쥐들은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자 더 이상 먼저 나서서 음식을 찾지 않았다. 하지만 눈앞에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여전히 혀로 입술을 핥았다. 반대로 전기자극으로 쥐의 도파민 분비를 늘리니 필사적으로 먹을 것을 찾았으며 평소보다 더 많이 먹었다. 다만 혀로 입술을 핥는 행동은 더 늘지 않았다. 이 결과가 뜻하는 바는 도파민이 동물을 행복하게 하는 게 아니라 욕망을 만들어내는 데 관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6장, [도파민은 ‘행복 호르몬’이 아니다] 」중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나는 임상에서 많은 노인을 상담했는데 그중 일부는 환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이었다. 한번은 시각적 환각을 겪는 환자를 상담했다. 50대인 그 여성은 가로세로 2미터 정도의 정사각형 방에서 설문조사에 답하고 있었다. 나는 환자에게 이렇게 물었다. “최근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걸 본 적이 있나요?” 환자가 대답했다. “있죠. 좀 전에 이 방에 들어오는데 선생님 뒤에 누가 있던걸요.” 환각에도 태연할 수 있다는 건 그녀의 자성능력이 전혀 손상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반대로 환자가 자성능력을 잃고 자기가 만들어낸 환각을 진짜라고 여기거나, 심지어 환각과 소통하거나 놀라는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다.
---「8장, [계속 환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중에서

ADHD를 진단하기 시작한 역사는 고작 200여 년밖에 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그즈음에 ADHD를 발견했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그때부터 서양에서 대규모 교육 시스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중략) 어느 과학자가 쌍둥이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ADHD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유전물질이 극단적으로 표현된 것일 뿐이다. 또한 다른 연구는 ADHD 환자의 유전물질 속에 있는 그 특징과 관련된 유전자가 보통 사람들에게도 폭넓게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보통 사람에게도 주의력 결핍이나 산만한 특징이 나타나지만 명확히 ADHD로 진단하기에는 기준에 못 미칠 뿐이다.
---「10장, [ADHD는 정말 정신질환일까?] 」중에서

노인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어 병원을 찾았을 때는 뇌의 퇴행 과정이 이미 10년 또는 2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이 단계를 경도인지장애라고 부른다. (중제) 이 단계에서 뇌가 손상을 입은 부분은 기억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 영역인 해마다. 그 결과 새로운 경험과 지식이 뇌에 저장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방금 일어난 일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건망증’을 보인다.
---「11장, [알츠하이머병, 알아차렸을 땐 늦었다] 」중에서

로체스터대학교 의료센터 연구팀은 실험용 쥐가 자는 동안 뇌세포 사이의 공간이 60퍼센트 정도 늘어나며, 뇌의 림프계가 활동을 시작해 쌓여 있던 독소를 뇌척수액을 통해 빠르게 배출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잠의 이 독소 배출 기제는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도 관련이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신경세포에는 병적 단백질이 많이 쌓여 있는데, 잠을 잘 자는 쥐의 뇌는 이런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병적 단백질을 훨씬 빨리 배출하는 것이다.
---「14장, [잠, 뇌의 독소를 배출하다] 」중에서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정확히 기억하는 건 더 어렵다. 그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한 번만 봐도 쉽게 잊지 않는 능력을 부러워한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 정반대다. 만약 우리가 하루하루의 경험이나 많은 정보를 모두 기억할 수 있다면 사소하고도 명확한 대량의 기억이 서로 간섭을 일으켜 뇌의 전체 능력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잊는 것 또한 기억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능력이다.
---「15장, [잘 잊어버리는 사람이 오래 기억한다] 」중에서

톡소포자충은 쥐와 고양이의 뇌에만 기생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뇌에서 기생할 수도 있다. (중략) 사람의 뇌에 톡소포자충이 기생하면 정신적 특징과 행동에 변화가 나타난다. 그 예로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사람이 교통사고를 낼 확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2.65배나 높다고 한다. 실제로 교통사고를 낸 경험이 있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톡소포자충에 감연된 사람의 비율은 24퍼센트에 이르렀다.
---「18장, [나의 행동을 조종하는 기생충이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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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은 마음이 아니라 뇌의 독감
병의 치료는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우울증을 흔히들 ‘마음의 감기’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실제 우울증은 환자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단순한 감기와 다르다. 만약 당신이 감기로 섭씨 39도까지 열이 오를 때 잠시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면 대개는 얼마 후 건강을 회복할 것이다. 반면 우울증을 마음의 문제로 치부해 스스로 해결하려고만 하면 증상에 딱 맞는 대처법을 못 찾을 때가 많다. 오히려 병의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안절부절못하면서도 자신은 정상이라고 우기기 일쑤다. 우울증은 과학적인 처방전 없이는 회복이 어려움 지독한 독감이다. 그리고 마음이 아파서가 아니라 뇌가 아파서 생기는 질환이다.

우울증은 (여러 뇌과학적 이유가 있지만) 세로토닌의 분비 감소와도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뇌 속 세로토닌의 농도가 너무 낮아지면 신경세포 사이의 교류에 장애가 생겨 ‘정신력과 체력이 모두 떨어지는’ 우울증에 걸린다. (중략) 만성 스트레스는 뇌에서 트랜스글루타미나제2를 더 많이 분비시켜 사람들의 감정조절 능력을 떨어뜨린다. 과다한 트랜스글루타미나제2의 분비는 뇌 속 세로토닌의 농도를 낮춰 신경세포들 사이의 교류에 영향을 준다.
_ 1장, [우울한 뇌를 만드는 네 가지 원인] 중에서

이 밖에도 저자는 염증, HPA축 변화, 신경가소성 등 우울증에 관한 다양한 뇌과학적 가설을 제시하는데, 이에 따르면 외상성 사건을 겪은 사람뿐만 아니라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고 침울한 사람도 이유가 있다. 결국 인생의 문제 중 대부분은 뇌에서 시작한다. 우리에게 마음의 기술이 아니라 뇌과학이 필요한 이유다.

나를 알기 위한 뇌과학 연구는 계속된다
조울증, 대인기피증, 알츠하이머, 수면장애 등에 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과 최신 치료법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는 우울증, 불안장애,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에 관한 뇌과학적 원인과 최신의 치료법을 소개한다.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각각 심각한 정도가 서로 다르게 존재하는 뇌의 문제에 대해 심리학과 정신의학이 뇌과학을 만나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최신의 경향을 알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 조현병, 사이코패스 등에 관해서도 설명하는데, 많은 사람의 선입견에 가려져 있던 사실들을 속속들이 알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대학교의 존 맥그래스 연구팀이 2001~2009년 사이에 18개 나라에서 온 3만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정상인 가운데 5.8퍼센트가 환각이나 망상을 경험한 적이 있었다. 약을 복용하거나 수면 상태에서 나타나는 환각이나 망상은 제외한 수치였다. 특히 환각을 겪은 사람의 수는 망상을 겪은 사람의 네 배에 이르렀다.
_ 8장, [환각은 정신질환자의 특권이 아니다] 중에서

텍사스대학교 휴스턴 보건과학센터의 가브리엘 프라이스 연구팀은 양극성정동장애 환자와 그 형제자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의 혈액 샘플을 비교해 양극성정동장애 환자의 노화 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짧아지는 텔로미어의 길이와 DNA 메틸화 정도 증가, 미토콘드리아 DNA 복제수 증가가 노화로 이어지는 것이다. 확실히 나이가 많은 양극성정동장애 환자의 세포는 같은 나이대의 건강한 사람보다 훨씬 빨리 늙어 있다. 그 원인은 질병 자체의 영향 외에도 평소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해 만성 스트레스를 더 크게 느끼고 이로 인해 노화의 과정이 빨라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4장, [양극성정동장애 환자는 더 빨리 늙는다] 중에서

첫 진단에 조현병과 양극성정동장애를 구분하지 못하고 오진할 확률은 거의 50퍼센트에 이른다. 의사의 의술이 뛰어나지 않아서가 아니라 조현병과 양극성정동장애에 관한 현재의 진단 기준 때문인데, 이 두 질환은 너무 많은 공존질환을 갖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정신질환을 앓았던 사람들 700명을 대상으로 한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조현병 환자와 양극성정동장애 환자의 유전자 변이에서 많은 공통점이 발견됐다. 이를테면 성상교세포와 관련된 유전자는 자폐장애 환자와 조현병 환자, 양극성정동장애 환자의 뇌에서 모두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_ 9장, [정신질환 진단에 반드시 필요한 것, 시간] 중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원인이 아니라 오히려 알츠하이머병에 대항하는 데 도움을 주는 숨은 영웅이라는 반전의 연구 결과가 제기됐다. 과학자들은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일종의 항균펩타이드이며, 진균과 세균이 신경세포 조직을 감염시키지 못하도록 한다고 확신했다. 실험용 쥐의 뇌의 살모넬라균을 감염시켰더니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세균 바깥으로 층층이 쌓여 병원체의 침입을 막고 뚜렷한 아밀로이드반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_11장, [알츠하이머병의 답을 찾아서] 중에서

누구나 일상에서 고민할 수 있는 수면장애, 기억력, 집중력, 창의력 등에 관해서도 과학적인 개선법을 전한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특별한 수면 방법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높이는 운동, 식생활과 함께 집중력을 키우는 데 필수 조건인 ‘멍 때리기’ 등 모두 개인이 시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들이다.
뇌과학은 역사가 100년이 채 안 되지만, 뇌파측정 및 영상기술 덕분에 급격히 발달해 인간을 이해하는 중심 학문이자 필수 교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같은 주제를 논하는 심리학, 정신의학과 달리 ‘뇌’라는 글자만 들어도 뒷걸음질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형국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과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제안을 건네는 이 책은 뇌과학과 대중을 연결해줄 것이다.

내 문제를 원인부터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다면
120만 명이 선택한 가장 과학적인 처방전
“자신의 상태를 말로 설명할 수 있다면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지경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다.” 저자 야오나이린은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의 뇌와 자신의 뇌가 어떻게 다른지 알아야 치료의 방향을 찾는다는 뜻이다. 저자는 예일대학교에서 수학하고 미국 국립보건원이 약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휴먼커넥톰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뛰어난 신경과학자로, 현재는 대중과 뇌과학의 간격을 좁히고자 1인 미디어 쿨브레인사이언스酷炫腦, cool brain science를 통해 정기적으로 120만 명과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에서 뇌에서 비롯되는 삶의 문제들을 두루 다룬다. 당신은 분명 이 책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결점 하나 없는 완벽한 뇌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은 이제 마음먹은 대로 기분이 나아지지 않거나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이전만큼 괴롭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다. 자신이 고민하는 문제의 가장 정확한 원인을 찾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복잡한 뇌과학 지식을 대중화하고 나아가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저자가 책에 언급한 ‘인지행동치료’처럼 독자 여러분이 뇌과학, 정신의학, 심리학을 잘 이해해서 자신의 인지와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바란다.
- 전홍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생의 문제 중 절반은 외부에서 우리에게 던져진 것이며, 다른 절반은 뇌가 우리에게 던져준 것이다. 다만 우리는 다른 절반의 문제 또한 외부에서 온 것이라고 착각할 뿐이다. 이러한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과 책이 세상에 나와 다행이다. 이 책은 정신질환이 흔하게 된 현대에 꼭 필요하다.
- 션모웨이沈模衛, (저장대학교 심리행동학과 교수, 중국 심리학회 전 이사장)

많은 사람이 책 제목에 ‘뇌’라는 글자만 들어가도 뒷걸음질을 친다. 흔히 뇌라고 하면 너무 심오하고 어려워 자기는 봐도 모를 거라 지레 겁을 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뇌와 관련된 다양한 개념과 내용을 매우 쉽게 그리고 실용적인 제안을 담아 건넨다. 분명 당신은 이 책으로 방향을 찾게 될 것이다.
장신張昕 (베이징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

회원리뷰 (32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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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서평단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d | 2021.03.11 | 추천29 | 댓글24 리뷰제목
해당 도서를 읽은 후, 개인적인 경험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 앞부분에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적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꼭지에서 구체적으로 책에 대한 감상을 남겼습니다.       # 우울증의 발견   지난 11월경,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의학과를 방문했다. 살면서 내가 정신과를 방문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고, 정신과를 처음 가던 날;
리뷰제목

해당 도서를 읽은 후, 개인적인 경험을 곁들이면 좋을 것 같아 앞부분에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적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꼭지에서 구체적으로 책에 대한 감상을 남겼습니다.

 

 

 

# 우울증의 발견

 

지난 11월경,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신의학과를 방문했다. 살면서 내가 정신과를 방문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고, 정신과를 처음 가던 날도 미리 계획하고 방문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날 길을 걷는데 심장이 너무 크게 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 먹은지 몇 달이 지난 상태였던 나는 피곤하고, 불안하고, 너무 지쳐있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충동적으로 인터넷에서 근처 정신과를 검색했고, 가면 불면이나 불안을 좀 줄일 방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안고 전화 후 바로 방문했다.

 

 

정신과는 다른 병원과는 확연히 달랐는데, 일단 진료 전에 여러 장의 문진을 작성했고 이후엔 주치의 선생님과 무려 2시간을 면담했다. 그 결과 나는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약물치료를 권유 받았다. 처음엔 무척 당황스러웠다. 내가 우울증일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나는 분명 힘들었지만 24시간 내내 우울한 감정만 갖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었다또한 그동안 마냥 편하게 살아온 것도 아니고, 훨씬 힘든 상황도 꿋꿋이 버티고 이겨낸 경험이 있는데 이제와 우울증이라니 믿기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때만 해도 우울증과 같은 일부 정신 질환은 나약한 사람이 걸리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무척 자존심이 상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뇌 사진을 보여주시며 뇌와 호르몬들의 작용에 오류가 생겨 우울증이 걸린 것 뿐, 내가 나약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며 우울증과 약에 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셨다.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진 적 없어 낯설게만 느껴졌지만, 선생님의 설득으로 일단 3일치 약을 받고 한없이 초라해진 기분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결국 그날 나는 막연한 두려움에 약을 먹지 못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가라앉히고 면담 전 작성한 문진과 선생님과의 면담 내용을 돌이켜보니 내 상태가 몇 달전 과는 꽤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 운동을 무척 좋아해서 중독수준으로 매일 했는데, 운동을 그만 둔지 3달 됨. 그리고 운동을 그만두기 몇 주전부터는 운동을 해도 즐겁지가 않고, 하는 도중에도 괴로워서 집중을 못함.

- 사람 만나는 걸 무척 좋아했는데, 연락을 피하기 시작함. 만나자고 연락오는게 두려워서 SNS를 지우고 수백 통의 카톡 메세지을 읽지도 않고 방치함.

- 잠들기 무척 어렵고, 잠에 들어도 여러 번 깨어남.

- 아침에 눈을 뜰 때 너무 마음이 무겁고 괴로움.

- 씻는 것도 힘겨워져서 시간이 오래걸림.

- 집중해서 보는 것도, 재미를 느끼는 것도 아닌데 넷플릭스 드라마를 틀어놓고 그냥 멍하니 보기만 함.

- 최소 두 끼는 꼬박 챙겨 먹고 좋아하는 음식도 잘 먹었었는데, 식욕이 사라지고 살이 계속 빠짐.

- 깜빡 깜빡함.

- 갑자기 심장이 쿵쿵 대고, 불안감이 확올라오면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일어나서 계속 돌아다님.

 

 

 

 

# 치료 후 생긴 변화

 

지금은 약을 꾸준히 복용한지 4개월 정도 된 상태인데, 나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기 위해서 술을 끊었고, 커피도 디카페인 위주로만 마시고 있다.(초반엔 상실감이 컸음...ㅜㅜ) 약을 먹기 위해서 식사도 억지로 규칙적으로 시작했다. 약의 도움으로 불면이 해소되고 건강에 좋은 습관을 되찾아가니 생활 패턴이 돌아오면서 몸 상태도 좋아졌고, 일상생활이 훨씬 편해졌다.

과거에 써놓은 일기들을 보고 비교하면 부정적인 사고도 전보다 나아진 것을 느낀다.

 

 

 

 

# 적극적으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

 

어느 순간 몸에 기운이 생기고,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생기자 내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보고자하는 의지가 생겼다. 약을 복용하면서 나아지긴 했으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 그래서 무작정 도서관에 가서 우울증과 관련된 책을 한권 읽었고, 뇌 과학과 신경과학이 우울증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대략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래도 우울증에 관해 더 알아보고 싶어서 돌아다니던 중, Yes24에서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의 서평단을 모집하는 것을 발견해서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책 날개의 저자소개 부분부터 무척 인상적이다. ‘300만 명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는 시대의 새로운 상식, 지금 당신에게는 뇌과학이 필요할 때라니. 정신과 방문 전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정신과를 다니는지 전혀 몰랐다. 첫날,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실에 앉아있던 모습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지금도 진료를 보러 가면 30분은 기본이고, 때론 1시간 이상 대기하는 경우도 많다. 과거의 나처럼 정신과의 높은 문턱 때문에 정신과 방문을 아직 하지 못한 사람들 까지 포함한다면 현대인들과 정신과는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파트너 같은 관계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저자소개와 머리말 부분을 읽게 되면 현대인이 왜 뇌 과학을 어느 정도는 공부해야하는지 충분히 납득이 간다. 우리는 나와 나의 뇌를 분리시킨 후, 내 뇌가 가진 취약점과 이를 보안하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세상에 완벽한 뇌는 없기에 각자 자신의 뇌의 특성과 약점을 파악한다면 어떤 식으로든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의 1부는 감정, 2부는 인지, 3부는 일상에서 누구나 일시적으로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뇌와 연결해서 설명한다. 나는 아무래도 내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1부의 내용을 중심적으로 읽었다.

 

이 책은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단순히 위로하고, 부정적인 감정 극복할 수 있다고 무작정 동기 부여하지 않는다. 굉장히 구체적으로 뇌의 구조와 호르몬들의 작용, 이를 통해 발생하는 생물학적 변화를 일반인들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한다. 덕분에 우울증에 관해 내가 잘 못 알고 있던 것을 파악했고, 일상에서 우울증을 어떻게 관리할지 대책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았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된 가장 놀라운 사실은 우울증의 유전요인이 꽤 크며, 한번 발병하면 재발율도 무척 높고 발병 횟수가 늘어갈수록 회복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환자가 우울증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병을 관리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한데, 과거의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우울증은 의지의 문제라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다행히도 나는 좋은 주치의 선생님 덕분에 약물 치료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고,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를 읽고 난 후에는 환자인 나의 역할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책에서 제안하는 뇌과학 처방전을 바탕으로 나의 생활 목표를 세웠다.

 

마지막으로, 일상에서 경미한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1부와 3부 위주로 읽기를 권함)부터 이미 병원에 다니고 있는 환자들까지 한번쯤 읽어보면 정말 도움이 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딱히 문제가 없더라도 뇌 과학이 낯선 모든 이들이 책을 통해 뇌를 이해하고, 훗날 문제가 생기더라도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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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심리학책추천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있다 불안장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쵸* | 2021.04.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각종 정신질환과 심리적 병증이 현대사회에서는 제법 흔한 일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의 감기라는 이름처럼 흔한 질병이 된 것 같아요. 심리학은 뇌과학이라고 하지요. 심리적 정신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처방전이 필요해요.               불행히도 불안장애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두가지 모두 영향;
리뷰제목

 

우울증, 강박증, 불면증 각종 정신질환과 심리적 병증이 현대사회에서는
제법 흔한 일이 된 것 같습니다. 마음의 감기라는 이름처럼 흔한 질병이
된 것 같아요. 심리학은 뇌과학이라고 하지요. 심리적 정신질환에 대한
과학적인 처방전이 필요해요.

 

 

 

 

 

 

 

불행히도 불안장애는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두가지 모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유전과 환경은 모두 부모에게서 오니 같은 것이라고도
생각되어지네요. 불안장애의 유전적 요인으로는 30-40퍼센트나 된다고 해요.

 

가족력이 있으면 유전될 확률이 높은 것이지요. 환경적 요인의 경우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하게 만들 경우입니다. 아이와의 건강한
교감을 하지 못하고, 냉정하게 대하거나 반감을 표현하는 경우 입니다.

 

 

 


 

 

 

 

우리 몸의 신체적 면역력이나 우울증 등에는 장건강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고
많이 들어보았어요.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유산균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린시절 양육자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아이는 스트레스에 예민하지 않습니다.

 

반면 반대의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스트레스에 예민해지기 쉽상입니다. 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다른 심리학책에서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좋은 부모와 환경의 중요성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되었어요.

 

 

 


 

 

 

 

복내측전전두피질 신경세포가 스트레스에 관한 회복탄력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환자들의 전방대상피질과 편도체, 해마가 위축되어 있다고 해요.
뇌의 어떤 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서 변화하며, 영구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학대를 받고 자란 아이의 경우 후에 다른 아이들보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앓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전자와 환경은 상호작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의 중요성과
부모 자격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만 아이는 선택할 수 없음이 씁쓸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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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f | 2021.04.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알 수 없는 기분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처방전” 책의 제목처럼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적인 문제 요소들에 대해 뇌의 측면에서 접근하여 분석한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뇌 과학이라는 것이 용어도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인데,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실험결과와 다양한 사례들을 풀어서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 정신 질환이 생각;
리뷰제목

“나의 알 수 없는 기분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처방전”

책의 제목처럼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적인 문제 요소들에 대해 뇌의 측면에서 접근하여 분석한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뇌 과학이라는 것이 용어도 어렵고,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인데, 책에서는 전체적으로 실험결과와 다양한 사례들을 풀어서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여러 정신 질환이 생각보다 유전적인 요인이 강하다는 것을 느껴서 만약 내가 그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되면서 좌절감이 들기도 하였지만, 뇌과학적으로 그것을 분석하여 원인을 도출하니, 그에 맞는 약을 처방 받아서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히려 더 안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 것 도움이 되는지가 서술되어 있어, 예방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본 부분은 “당신의 기대가 행복을 결정한다” 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도파민이 우리 뇌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절대적인 보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예측을 뛰어넘는 보상을 주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례로 부자들은 이미 다 가지고 있어서, 물질적인 충족을 얻기 위해서는 더 큰 자극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알츠하이머는 어떻게 걸리는 지와 사이코패스는 어떻게 탄생하는 지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이 나와있어, 뇌 과학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심리학적으로 우울감을 분석한 책들은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뇌의 측면에서 정신 질환들을 분석한 책은 처음이라 매우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호르몬, 뇌 부위 관련 내용들을 쉽게 서술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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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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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힘들고 우울할때 혼자가 아니라 주변에 도움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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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 2021.03.19
평점5점
우울증을 스스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까지 있어서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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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 |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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