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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3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20쪽 | 424g | 180*230*15mm |
| ISBN13 | 9791166830273 |
| ISBN10 | 1166830276 |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주의 이유식
[ 개정판 ]
김수현 저
|
넥서스
|
2021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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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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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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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이유식 책 속에는 수백 개의 레시피가 실려 있다. 어른들에게도 그렇게 많은 음식이 필요 없는데 과연 아기들에게 그 많은 이유식 레시피가 필요할까?
수백 가지의 이유식 레시피를 보면 그 안에 수없이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 아기의 월령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재료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레시피에서 잘못된 식습관을 키울 수 있는 재료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 p.29
아이들이 씹는 것을 싫어하는 주원인은 대부분 이유기 때 올바른 훈련과 이유식을 하지 못한 데 있다. 그만큼 이유기에 씹는 훈련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p.37
아기들의 신체 장기는 아직 덜 자랐기 때문에 그 기능을 유지하는 수준 또한 미숙하다. 그러므로 화학 물질에 의한 피해는 어른들보다 아기들이 훨씬 크다. 하지만 아기들도 모든 생명의 법칙을 따른다. 화학 물질의 위협을 받게 되면 몸 안의 화학 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때 몸은 화학 물질에 대처하는 것을 면역기능, 발육, 성장보다도 우선으로 인식한다.
--- p.67
아기들에게 느끼하지 않고 질이 좋은 기름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 좋은 기름에 익숙한 아이들은 커서도 변질된 기름,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유탕처리 과자나 비스킷, 느끼한 빵과 도넛들을 입에서부터 거부하게 된다.
--- p.79
고기는 늦게 먹일수록 좋다. 더 중요한 것은 아기가 육류 단백질을 소화시킬 수 있는 위장의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더군다나 철분은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다. 결핍이 있을 때는 몸이 알아서 흡수율을 높인다. 철분과 단백질은 다양한 곡류와 채소, 해조류 등을 통해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다.
--- p.86
대부분 엄마들이 과일은 이유식 초기부터 즙으로 먹여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숭아, 자두, 살구, 바나나 등의 과일은 9개월 정도부터 주는 것이 좋고, 오렌지나 귤 등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이 지나서 아기의 상태를 체크한 후 주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채소는 생후 8개월까지는 될 수 있으면 익혀 먹는 것이 좋다.
--- p.87
후루룩 떨어지는 묽은 진죽을 끓일 때는 특히 불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에 국물을 부었을 때는 일단 센 불에서 끓이고, 그 후에는 아주 약한 불에서 끓여야 부드러워요.
--- p.147
아기들에게 돌 전에 유산균을 함께 먹여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아기의 변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 못하다면, 또 분유를 먹고 있다면 의약품으로 나와 있는 유산균 제품을 타 먹이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
--- p.206
아기들은 위장의 기능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먹여도 흡수가 안 될 뿐 아니라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과 알레르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좋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기들의 위가 제대로 기능을 할 때까지 부모는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많이 먹이고 잘 먹인다고 해서 아기들이 잘 크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수백 가지의 이유식 레시피를 보면 그 안에 수없이 많은 재료가 들어간다. 아기의 월령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재료가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레시피에서 잘못된 식습관을 키울 수 있는 재료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 p.29
아이들이 씹는 것을 싫어하는 주원인은 대부분 이유기 때 올바른 훈련과 이유식을 하지 못한 데 있다. 그만큼 이유기에 씹는 훈련을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p.37
아기들의 신체 장기는 아직 덜 자랐기 때문에 그 기능을 유지하는 수준 또한 미숙하다. 그러므로 화학 물질에 의한 피해는 어른들보다 아기들이 훨씬 크다. 하지만 아기들도 모든 생명의 법칙을 따른다. 화학 물질의 위협을 받게 되면 몸 안의 화학 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때 몸은 화학 물질에 대처하는 것을 면역기능, 발육, 성장보다도 우선으로 인식한다.
--- p.67
아기들에게 느끼하지 않고 질이 좋은 기름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질 좋은 기름에 익숙한 아이들은 커서도 변질된 기름,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유탕처리 과자나 비스킷, 느끼한 빵과 도넛들을 입에서부터 거부하게 된다.
--- p.79
고기는 늦게 먹일수록 좋다. 더 중요한 것은 아기가 육류 단백질을 소화시킬 수 있는 위장의 능력이 생기는 것이다. 더군다나 철분은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다. 결핍이 있을 때는 몸이 알아서 흡수율을 높인다. 철분과 단백질은 다양한 곡류와 채소, 해조류 등을 통해 얼마든지 섭취할 수 있다.
--- p.86
대부분 엄마들이 과일은 이유식 초기부터 즙으로 먹여도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복숭아, 자두, 살구, 바나나 등의 과일은 9개월 정도부터 주는 것이 좋고, 오렌지나 귤 등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돌이 지나서 아기의 상태를 체크한 후 주는 것이 좋다.(…) 과일이나 채소는 생후 8개월까지는 될 수 있으면 익혀 먹는 것이 좋다.
--- p.87
후루룩 떨어지는 묽은 진죽을 끓일 때는 특히 불 조절이 중요해요. 처음에 국물을 부었을 때는 일단 센 불에서 끓이고, 그 후에는 아주 약한 불에서 끓여야 부드러워요.
--- p.147
아기들에게 돌 전에 유산균을 함께 먹여도 되는지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아기의 변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 못하다면, 또 분유를 먹고 있다면 의약품으로 나와 있는 유산균 제품을 타 먹이는 것은 결코 나쁘지 않다.
--- p.206
아기들은 위장의 기능이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칼슘을 많이 먹여도 흡수가 안 될 뿐 아니라 오히려 영양의 불균형과 알레르기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아기들이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증상이 좋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기들의 위가 제대로 기능을 할 때까지 부모는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많이 먹이고 잘 먹인다고 해서 아기들이 잘 크는 것이 아니란 뜻이다.
--- p.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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