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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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32g | 145*210*13mm |
ISBN13 | 9791164460335 |
ISBN10 | 1164460331 |
발행일 | 2021년 0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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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32g | 145*210*13mm |
ISBN13 | 9791164460335 |
ISBN10 | 1164460331 |
PROLOGUE 제1부 버리자! 01.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02. 하나님께 묻지 않은 아담 03. 놋 땅의 가인 04. 고난의 때일수록 하나님과 의논하라 05. 혈기는 하나님의 보좌 찬탈의 죄 06. 승리한 뒤 더욱 주님과 의논하라 07. 작은 함정 08. 내 생각을 내려놓으라 09. 영적 지도자의 말 10. 내가 바라는 하나님의 응답 11. 영혼과 곡식 12.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제2부 따르자! 01.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02. 내가 치리이까? 치리이까? 03. 방주의 설계도 04. 멸망할 영혼들의 중보자 05. 온유한 자의 복 06. 하나님과 의논하는 야곱 07. 말 못하는 자 08. 모세의 나무 09. 새로운 상황 10. 주저함이 만용보다 낫다 11. 격분과 원통함을 하나님께로 12. 어디로 가리이까? 13. 현재의 하나님의 뜻 14. 듣는 마음 15. 손 만한 구름 16. 왕의 침실 17. 코람 데오 18. 사람과의 의논 vs 하나님과의 의논 19. 내 마음에 주신 것을 20. 기도의 동역자 21. 마지막 의논 22. 하나님의 확신 23.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제3부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01.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02. 하나님의 시간 03. 하나님의 사람의 권면 04. 우리 짐을 지시는 하나님 05. 욕심의 해악 06. 깨어진 마음 07. 성령님의 세미한 음성 08. 하나님의 증거 09. 골리앗의 칼 10. 여호사밧의 하나님 11. 부스러기의 은혜 12.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 13. 불신자의 말 14. 욥의 하나님 15. 순적한 환경 16. 환난을 통해 의논하시는 하나님 제4부 예수님은? 01. 대속의 의논 02. 영원한 사랑의 대화 03. 죽음과의 대화 04. 회복의 식탁에로의 초청 EPILOGUE |
제목이 어찌나 그리 찔리는지! 정말 바쁜 현대인의 삶에서 육아와 일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이 나를 끌고가는 것인지 모를때가 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바쁘고 힘들게 살아간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딱 바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인 것 같다.'행동하기 전 주님과 의논하라'는 말이 왜 이렇게 와닿는지...모두들 공감하는 내용일거라 생각이 든다.
현재 부산 기쁨의 교회 담임목사님이신 이상귀 목사님의 저서이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책이다. 성경에서의 인물들을 바탕으로 쓰여있고, 그 인물들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해 주셨다.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서 적어본다. 세상 사람들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한 부류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모든 일에 자기가 주인되어 사는 사람이고, 또 한 부류는 하나님께 묻기는 하되 자신의 지혜나 수단을 앞세우고 사는 사람이며, 마지막 한 부류는 모든 일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마지막 부류의 사람을 가장 기뻐하시며 그의 길을 형통하게 인도하신다.
하나님께 묻지 않은 아담, 가인....등 그들은 하나님을 알았으나 하나님과 관련없는 삶이었다. 그것이 참 마음이 아프다. 나 또한 그런건 아닌지 묻고 또 묻는다....고난의 때일수록 하나님과 의논한 아브람....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 사람의 사람됨은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있고, 그 품은 생각을 어떻게 행하며 사는가에 달려 있다고 한다. 다윗은 여러 사람들과 울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아 그의 말씀에 온전히 복종하도록 우리를 이끄신다.
2부. 우리는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라 그가 거하실 거룩한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 가고 있다. 믿자. 아이성 전투를 이야기하며 만용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의 교만한 마음이라고 한다. 그 열매는 패배와 고통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떠난 믿음은 만용이요, 하나님 안에 있는 주저함은 능력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또 성령에 붙들린 바울의 이야기도 하신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마다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물으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3부.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갈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다. 하나님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도 동일한 은혜로 인도하신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감동하심과 말씀의 빛으로,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 앞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가 하나님이 원치 않는 곁길로 가려할 때,그때마다 우리를 복된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친히 말씀으로 우리를 찾아오신다. 이러한 영혼의 안테나를 키자.
"내가 네 갈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셔서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하신다. 내가 계획하더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까 말이다. 또한 광야의 여정에서 만나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그때마다 하나님께 맡기며, 그의 품에 안겨 메마른 광야를 지나가자. 그리고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자.
이 책을 읽으면서 기본적인 성경말씀을 다시한번 새길 수 있었고, 또 원론적인 이야기 같으나 글로 만나는 하나님이 반가웠다. 다시금 되새기며 기본되는 말씀들, 기초적인 말씀들을 곱씹으며 기본생활에 충실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말씀도 새기고, 마음도 새기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 예수님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번이라도 하나님께 물어보고 의논하는 것. 내 삶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 그 경건의 연습을 내일 새벽을 깨우며 하도록 해야겠다.
최근 읽은 신앙 서적 중에서 가장 도전과 실천을 일깨운 책이다.
'과연 나는 매사에 하나님의 의지하고 기도하며,
나의 모든 말과 생각, 행동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고 있나?'
이 질문에 스스로를 돌아보며 답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며 얻은.. 나의 마음 속 대답은 '그렇지 못하다, 회개해야 한다..'는 결론
이 책은 '하나님과의 의논, 대화, 기도의 삶'이 라는 주제로
관련된 성경 말씀들을 충실히 모으고 꼼꼼히 풀어내고 있다.
성경을 통해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정, 행동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늘 엎드려 기도하고,
말씀 앞에 회개하며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성도가 이 세상에서도 승리하고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삶이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생명력있는 교제를 나누는 신앙인이 되도록 격려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요해지는 성도,
말씀의 빛으로 드러난 죄를 회개하는 성도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성령으로 감동케 하시고, 무용한 피조물에 불과한 인간을 귀하게 여기시며,
죄인에게도 회개와 생명의 기회를 주시고 의논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와
사랑의 음성에 깨어 반응할 것을 교훈하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악하고 게으른 자가 되는 죄,
불순종의 죄를 범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죄인들에게 먼저 찾아와서 의논하시며 교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말한다. 말씀을 통해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죄에서 돌이킴이 없다면 소용없다고...
말씀이신 하나님의 언약궤를 우상처럼 바라보다가 실패한 이스라엘 백성이 되지 말라고...
성도라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한 죄인임을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 대속의 댓가로
구원 받은 감격이 있는 사람은 결코 죄를 대수롭게 여기며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은 혈기, 성내는 것도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더럽고 급하고 사납고 악한 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런 생활의 틈새를 차지한 죄들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뜻을 구하며 살아야겠다.
인생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이 책은 설명하고 있다.
"한 부류는 인생의 문제를 하나님과 의논하며 사는 사람,
한 부류는 자신의 지혜와 경험, 그리고 세상의 풍조와 의논하며 사는 사람"
당신은 어느 쪽인가?
신앙인의 성숙은 얼마나 자주, 얼마나 친밀하게
하나님과 의논하며 사느냐의 문제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고 실천하자~!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추천~! 책을 통해 배우고 은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 번이라도 하나님께 물어봐라,
행동하기 전 주님과 의논하라
이상귀 지음, 가나북스
이제 반백년 가까이 살아오다 보니, 어느 순간 쌓인 경험에 많이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이런 경우에 이렇게 했더니 해결되었고, 이렇게 했더니 실패했었다는 경험치는 그야말로 경험치일 뿐 정답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경험에 의지하게 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숨가쁘게 살아가고 있는 저처럼 자신의 경험을 의지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 내가 행동하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자인 이상귀 목사님은 세상 사람들을 크게 세 분류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모든 일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 두번째는 하나님께 묻기는 하되 자신의 지혜나 수단을 앞세우고 사는 사람, 세번째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의지하여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하와와 뱀의 꾀임에 빠져 선악과를 먹게되는 유혹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한번만이라도 물어 보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저자의 말에 잠시 멍해졌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아벨의 제사는 기뻐 받으셨지만 가인의 제사는 받으시지 않자, 가인은 몹시 분을 내며 아벨을 들로 유인하여 죽이고 맙니다. 하나님이 가인을 찾아와 네 아우 아벨이 어디있느냐고 물으셨을 때 조차도 내가 아우나 지키는 자냐면서 화를 냅니다. 하나님은 가인이 땅에서 저주를 받으실 것이라 하십니다. 하지만, 가인이 하나님께 두려움과 고통을 호소하였을 때 가인에게 표를 주시며 그를 지켜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성경을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인을 벌하신 것만 기억했지, 다시 하나님께서 가인을 감싸안으셨다는 것 까맣게 잊어 버렸습니다. 내 마음대로 하고, 하나님이 원치 않던 길로 갔더라도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 하나님은 우리 편에 서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성경에 나온는 온유한 자의 대표적인 인물 둘을 꼽으라고 하면, 이삭과 욥입니다. 특히 이삭은 온유함의 끝판 왕입니다. 이삭은 리브가와 결혼한 후 무려 20년을 기다려서야 리브가를 통해 야곱과 에서를 얻게 됩니다. 또 이삭을 시기한 블레셋 사람들이 이삭이 판 우물을 따라다니며 계속 메꾸어 버렸을 때에도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기는 커녕 아무 말 없이 장소를 옮깁니다. 르호봇에 이르러 다시 물 근원을 얻게 되었을 대, 오히려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이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보고 싸움을 멈추었습니다. 내가 싸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나를 대신하여 싸우신다는 말을 마르고 닳도록 들었는데, 저도 이삭처럼 온유함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즘 욥기를 필사하고 있는데, 성경말씀을 쓸 때마다 욥의 신앙에 감탄을 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욥이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하나님께서 호언장담 하신 이유를 알 듯합니다. 하나님이 바라셨던 대로 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의와 지혜를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하는 겸비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인생에서도 하나님이 갈 길을 인도하시리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한 마디도 놓치지 않으시고 들어주시는 하나님, 나와 늘 함께 하시면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해 봅니다.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