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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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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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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580g | 157*230*21mm
ISBN13 9791189141165
ISBN10 118914116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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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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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이러한 간접적이고 함축적인 표현법은 그들의 문화 속에 녹아 있는 많은 고사성어와 시구와 속담과 어우러져 명쾌해야 할 의사표현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때로는 중국인들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예전에 중국과 미국의 최정상 대화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 --- p.24

모르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전통 중국의 삼강오륜 등에는 부자, 군신, 장유, 부부, 친구 관계에 대한 언급만 있고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 설정이 없다. --- p.61

명예와 달리 중국인에게 체면은 빌릴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잘생긴 연예인과 함께 있다고 해서 내 외모가 멋있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체면 있는 이들’과 같이 있으면, 자신도 그들처럼 멋있게 보인다고 여긴다. --- p.74

중국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체면은 반드시 고려해줘야 할 품위요, 배려이며 최소한의 지켜줘야 할 예의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 것이 절대적으로 맞다는 주장 일변도보다는 상대방이 체면을 잃지 않고 무대를 내려오게 하는 문화적인 배려가 너무도 중요하다. --- p.91

나의 경험으로 쉽게 풀어보면 ‘꽌시’는 친구요, 준(準)혈연관계다. 인정(人情)상 도와주고 돌봐줘야 하는 관계다. 다만, ‘인정’의 함의가 우리보다 더욱 넓고 깊다. 그 생성 과정이 유사하기도 하지만 도와주고 돌봐주는 시간과 크기는 확연히 다르다. --- p.126

꽌시를 중시하고 인정과 의리를 중시하는 중국의 전통사상도 글로벌 환경에 영향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변화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다. 중국인들은 ‘의리 있는 친구’의 부탁과 아쉬울 때만 찾아오는 ‘그냥 아는 이’의 부탁을 확실하게 구분한다. --- p.154

중국의 조직에서 이런 행위가 맞다, 틀리다를 따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농구라는 게임의 규칙에 익숙한 이들은, 발로 공을 다루는 축구를 이해하기 힘들다. 원칙과 규칙은 게임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 p.166

중국에서 협상을, 중국인과 대화를 잘하려면 중국인이 어떤 법칙을 따르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들이 무엇을 중시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모르면 아는 이들에게 자문하거나 혹은 ‘내가 모를 수 있다는 겸손함’을 가져야 한다. --- p.202

중국에서 중시하는 공정성은 아는 이와 모르는 이에게 공평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다. 아는 이에게 감정과 관심과 유무형의 이익을 더 나눠주는 것을 공정한 것으로 여긴다.
---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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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랫동안 류재윤을 보아왔다. 늘 성실했고 중국인들과 진심으로 어울렸다. 그가 현장에서 철저하게 고민하고 탐구하며 꼼꼼히 정리한 ‘중국인론’이다. 지금 중국은 우리에게 너무 가깝게, 그리고 무겁게 다가와 있다. 중국이라는 숲을 알려면 중국인이라는 나무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 나무의 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고 있다.
- 김순택 (전 삼성그룹 부회장)
‘아는 중국인이 많다’는 것과 ‘중국인을 아는 것’은 전혀 별개임을 알려주는 책이다. 중국인을 모르고 중국을 알 수 없다! 우리가 아는 중국인이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오해에서 비롯된 허상임을 깨닫게 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기쁨이다. 지금까지 중국인의 참모습에 이보다 가까이 접근한 시도는 없었다. 중국을 공부하는 사람들, 중국을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 특히 중국을 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박근희 (CJ주식회사 부회장)
중국과 비즈니스를 하면서 느낀 점은 우리나라와 정서적으로 가까운 듯하지만 너무 다르다는 것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중국을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어렵다. 그럴 때마다 제대로 된 중국전문가를 찾게 된다. 류재윤 작가는 20여 년 동안 중국과의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중국인보다 더 중국인을 잘 아는 진짜 전문가다.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오히려 집단사고의 함정이었음을 알려준다.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중국인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통해 중국인을 알려주는 이 책을 필독하길 권한다.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중국 땅은 넓고, 중국인은 많으며 중국문화는 복잡함을 넘어 혼란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저자는 25년간의 중국생활을 통해 체험한 수많은 경험과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중국을 관통하는 여덟 개의 맥을 찾아냈다. 중국 비즈니스를 할 사람은 이 맥을 활용해 성공하는 사람과 몰라서 실패하는 사람으로 나뉠 것이다. 당신은 어느 편에 속할 것인가?
-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
유럽의 크기에 가까운 중국, 유럽 문명에 버금가는 중국만의 복잡다기한 문명성을 한자(漢字) 토대의 이해, 다양한 실무적 경험으로 깊이 헤아리는 탐침(探針)에 해당하는 역작이다. 한·중 수교 27년의 시점에서 지금까지의 다른 어느 저작에 비해 문명의 틀에 몸을 담은 중국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중시하며 궁극적으로는 무엇을 추구하는지 잘 드러내고 있다.
- 유광종 (전 [중앙일보] 베이징특파원)
외국기업의 차이나드림 키워드 8개 - 文 ? 面 朋 忠 信 政 同 - 를 중심으로 중국인의 언어와 사유, 그리고 문화의 심층구조를 잘 드러낸 책이다. 키워드별로 물 흐르듯이 이야기를 풀어가 우리를 중국과 중국인의 세계로 친절하게 안내한다. 나무 하나하나를 보여주면서 마침내 숲 전체를 조망하게 해준다. 중국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 또한 값지다.
- 정상봉 (건국대 철학과 교수)
남이 내 얼굴에 침을 뱉으면 닦지 않고 마르기를 기다린다. 남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함이다. 중국인은 체면을 지키기 위해 죽기도 살기도 한다. 어디 체면뿐이랴. 땅 넓고 사람 많고 역사 오랜 중국에는 이방인이 이해 못할 일이 수두룩하다. 류재윤 박사가 제시하는 고급 중국어 한마디씩 읊으며 중국인의 친구가 되어 마음을 열어보자. 마음을 얻는 것만큼 좋은 성공은 없다. 이 책을 따라서 중국인의 마음을 얻으면 저 광대한 중국도 그리 멀리 있지 않다.
- 이창숙 (서울대 중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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