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3월 19일 |
---|---|
쪽수, 무게, 크기 | 436쪽 | 568g | 148*210*30mm |
ISBN13 | 9788956994116 |
ISBN10 | 8956994110 |
출간일 | 2021년 03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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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36쪽 | 568g | 148*210*30mm |
ISBN13 | 9788956994116 |
ISBN10 | 8956994110 |
“나는 성적이 아니라 배움을, 암기가 아니라 연결 지어 생각하길 원한다.” 토니 와그너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이다.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리더십 관련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그러나 학창시절의 와그너는 중학교에서 쫓겨나고, 고등학교에서 퇴학당하고, 대학 두 곳을 중퇴하기도 한 학교 부적응자였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교육의 제약 속에서 학생으로도 교사로서도 좌절하고 방황하던 그가 어떻게 교사들에게 교수법을 지도하는 교육혁신가, 학교를 개혁하는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가 될 수 있었을까? 흥미롭고 감동적인 성장소설 같은 이 책은, 그가 학생과 교사로서 겪은 좌절과 투쟁, 성장의 과정을 강렬하게 그려내면서 ‘무엇이 교육이고 무엇은 교육이 아닌가’를 물으며 교육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운다. |
글을 시작하며 06 1장 나의 중퇴 이력서 11 2장 자연학교 ‘모글리스’ 65 3장 나의 학교 방랑기 113 4장 나의 길을 찾아서 165 5장 배움의 이유 209 6장 성장을 이끄는 수업 265 7장 퀘이커 교육 303 8장 실패에서 배우는 교훈 341 9장 새로운 시작 391 감사의 말 431 참고문헌 433 |
<나의 학교 분투기> 책의 저자,
토니 와그너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하버드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전세계의 교육자와 리더십 전문가들을
가르쳐왔던
유명한 교육혁신가, 교육 철학자이다
학교 부적응
토니 와그너의 놀라운 면은
학교 부적응으로 인해 퇴학당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면
모두들 놀라울 것이다
독서를 즐기고,
글쓰는 데 재주가 있던 그는
학교에서 무시당했기 때문에
좌절하고 포기할 수 있던 상황이었지만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 떠났다
한계, 실패
자신의 힘들었던 경험을 통해
교육은 무엇일까,
학생은 어떻게 배워야 되며,
교사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될까
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게 된다
학교를 보면 많은 아이들에게
성공보다는 한계를,
심지어 실패에 대한 전망을
가르치고 있다
20%의 아이들은 성공하는 법을 배우고,
80%의 아이들은 제한되는 법을 배운다
다시말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다
_ 본문 중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듯,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한계, 실패를 통해
자존감을 상실해가는
일을 겪는것은 사실이다
나는 겪었지만 우리 아이만은
겪지 않길 바라는 게
부모의 마음일텐데
아직 우리 교육현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화된 것이
많이 없어보인다
토니 와그너가
궁금하고 알고싶었던 분야는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다
알고싶은 분야를 알려주는 학교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고등학교를 두 번 옮기고,
대학도 세 번을 옮겼다고 한다
공부를 마친 그는,
교사가 되어 학교에서의
쉽지 않던 적응기를 이어서 소개해준다
학교 교육에서 흥미를 못느끼거나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친구들을 위해
순탄치 않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소개해 준 것 같다
아이중심의 학교 교육으로
하루 빨리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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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작가가 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교육환경이 얼마전까지의 우리와 비슷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개성 보다는 획일화된 교육과 원리를 알기 보다는 그냥 답을 찾기위한 교육에 부적응자가 된 토니 와그너.
그가 배움의 갈망이 없어서가 아니라는 것은 그의 어릴적 일화를 보면 알 수 있다. 비행기에 관심이 많아 책을 찾아 밤새 읽으며 역사 공부까지 한 것을 보면 말이다.
그는 자신과 맞는 교육을 갈망해 찾아 다녔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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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두려워 시도하지도 않거나 도망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건 실패 했을때 격려보다는 야단 맞았던 교육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실패가 아닌 시행착오를 통한 배움의 과정이라는걸 그때 깨달았다면 조금더 과감히 도전하고 두려움에 도망가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지금은 학교에서도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정관념에 갇혀 예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계를 느끼는데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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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학교를 다니며 왜 쓸데없는것까지 암기를 해야하는지 납득이 안되 공부가 잘 안되었던적이 많았는데 나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이 적혀있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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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인재는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고 하지 않던가.
우리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적성과 특성을 살려주는 교육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우리 아이들은 분명 행복하게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 책은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길 권장하고 싶다.
길을 잘 모르고 보이지 않을때 깜깜한 밤길에 횃불을 밝혀주는 역할을 해 주지 않을까~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태그
내 교육을 방해한 건 학교 공부였다!!!
혹시 우리 아이들도 그런 것은 아닐까?
코로나 시국에 자퇴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많은 거 같아 걱정이다. 과연 학교는 살아남을 것인가? 살아남아야 하는 것인가?
주말에 집에 다니러 온 큰 아들이 문득 기타를 찾는다.
중학교에 가기전 배우고 싶어했던
기타, 드럼 ,클라리넷,,,,, 행복한 마음으로 악기를 배우면
사춘기가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
좋은 기타 샘을 만나서 이제는 어른이 된 큰 아들이 편하게
음악을 배우고 인생을 배웠으면 좋겠다.
한계를 가르치는 학교 교육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근현대를 막론하고 비슷한 모습인것 같아 신기하다.
학교를 탈출했을 것 같은 토니 와그너가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하다니 왠지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그의 학교 분투기가 궁금해진다.
성적 대신 리본을 매어준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색으로
어떤 형태의 리본을 매어주어야 할까?
미래 교육은 교사가 아니라 학습 디자이너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교사는 단지 코치처럼 기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교사들도 당연히 배우고 싶다.
배울 수 있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너무 많은 것이 문제이지만.
나의 길을 찾아서,,,,,
학교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고, 어떻게 바뀔 것인가?
코로나 시국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에 학교가 어떤 형태로 남고
교사는 또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것인지
학생들에게 학교는 어떤 믜미로 남을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본다.
스마트 학교, 언택트 교육, 에듀테크, 뉴노멀 스쿨....
이 책은 출판사로부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리뷰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