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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동료 후배 내 편으로 만드는 51가지
중고도서 사표 던지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상사 동료 후배 내 편으로 만드는 5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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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6g | 145*210*30mm
ISBN13 9791155090619
ISBN10 115509061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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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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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한다!” : 상사가 싫어서 이직하려는 공 대리
직장생활 5년 차 공 대리,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술을 한잔 해야겠다며 믿고 따르는 학교 선배 진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네가 웬일이냐? 전화를 다 하고. 밥 사준대도 시간 없다, 술 사준대도 바쁘다 하던 놈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선배는 만나자마자 별일이라는 듯 말했다.
“형 나 사표 내려고, 이놈의 직장, 내일 때려 치울거야!”
공 대리는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더 이상 같이 일할 수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무능한 상사가 부하들을 더 쥐어짠다더니 그 말이 딱 맞아. 우리 부장은 진짜 일할 줄 몰라. 그냥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고, 기껏 불러서는 감정 상하게 하는 소리나 해대는 게 그 인간이 종일 하는 일의 전부야. 난 이제 넉다운 상태야. 여기서 더 가면 말라 죽고 말거야.”
적잖이 지치고 상한 마음을 봇물 터지듯 쏟아내는 공 대리.
“부장은 자기가 잘나서 부장이 된 줄 알아. 기획부터 실행까지 말단 과장들이 다 했는데, 모두 자기 공으로 돌리는 거야. 미치겠어. 우리는 칭찬 따위 아예 기대도 안 해. 욕만 안 먹으면 다행이지.”
“상사들이 원래 좀 그러지 않냐? 자기들도 애들 기르면서 먹고살아야 하니까. 승진도 해야 하고. 당연히 실적에 목맬 수밖에. 우리도 그 자리 가면 아마 그럴걸. 나라고 우리 상사한테 불만 없겠냐?. 그러려니 하는 거지.”
“형 상사가 아니니까 쉽게 말할 수 있지. 하루만 같이 일해 봐. 몇 시간 안 가서 뚜껑 열릴걸.”
“그래도 그 상사한테 배울 점이 뭐 한 가지라도 있지 않겠냐? 생각해 봐.”
공 대리는 답답하다는 듯 손을 홰홰 내저었다.
“없어. 없어. 하, 나, 도 없어. 혹시 하나 있다 해도 그 하나 배우자고 다른 모든 걸 참고 살아? 형은 그럴 수 있어?”

_중략

“야 근데 너 이미 두 번이나 회사 옮겼잖아. 언제 의미 있는 경력 쌓을래?”
“아, 진짜, 형은.....내가 어디 일이 힘들대? 사람만 맞으면 일은 정말 할 만하다고. 사람이 문제야. 사람이. 특히 상사 때문에 죽을 지경이라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형은 날 좀 이해해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멘트다? 너 지난번 이직할 때도 같은 소리 했던 것 같은데, 그럼 혹시 이런 생각해본 적은 없어? ‘어째서 내가 만나는 상사들만 하나같이 못되고 몰상식하고 무능할까?”’

_중략
“상사를 사랑하지 않아도 돼. 좋아하지 않아도 돼. 다만 그와 대화할 수 있으면 돼. 어떤 상사든 그들이 원하는 ‘기본’이라는 게 있거든. 내가 볼 때 지금 너한테는 ‘상사 대응 매뉴얼’이 필요한 것 같다.”

상사 역시 부하들의 평가가 두렵다
‘상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하들은 이게 늘 궁금하다. 그에 못지않게 안 그런 척해도 상사 역시 ‘저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하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 부하가 상사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애처로운 열망을 가진 것처럼 상사 역시 부하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부하들이 자신에게 잘해줘야, 부하들에게 신망을 얻어야 자신도 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부족한 걸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감 있는 상사가 되고 싶어 한다. 그걸 부하들이 읽어주지 못할 때 상사의 이성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이다. 상사도 실수를 하고 모르는 것이 있다. 그럴 때 기회는 지금이라는 듯이 달려드는 부하보다는 조용히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부하가 이쁘다. 그런 부하가 있다면 상사는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고군분투하게 된다.

상사의 스타일에 따라 보고 방법도 다르게
세상에 객관적으로 ‘완벽한 보고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완벽에 가까운 보고서’는 있다. 바로 상사가 마음에 들어 하는 보고서다. 말이 빠르고 성격이 급한 상사는 이런저런 수식어를 빼고 간결하게, 에두르지 않고 담백하게 보고하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이런 상사일수록 일이 진행되는 대로 자주 보고하는 게 좋다.
반면 꼼꼼하고 내성적인 상사에게는 진척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좀 더 충분한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한 서면 보고서가 좋다. 말과 이메일로 한 번 더 보고하면 더욱 좋다. 이때 이메일 이력을 보관해두는 것은 필수다. 또 꼼꼼한 데다 치밀하기까지 한 상사는 자신의질문에 대답한 걸 보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다고 생각한다. 꼼꼼한 상사에게 대답이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 무엇이 어떻게,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보고해야 만족한다.

“그 입 다물라! 그 입 다물라!!”: 말 많은 동기 때문에 안팎으로 괴로운 하 대리
“참, 하 대리, 이직 준비한다면서?”
“네? 아닌데요, 어디서 들으셨어요? 저도 모르는 이직이라뇨?”
“어, 그래? 지훈 씨가 어제 그러더라고. 곧 퇴사할지도 모른다고.”
“네에? 에이, 아니에요. 무슨 그런 소릴...저 회사 안 떠나요. 저희 부장님이라도 들으시면 큰일 나겠어요. 지훈 씨는 제 말을 또 어떻게 오해해서 그런 얘기를 했을까요?”
별일 아닌 듯 가볍게 넘기고 돌아섰지만 등골에서는 식은땀이 났다. 그리고 ‘내가 이 인간을 그냥! 이제 아무 말도 하지 말아야지!’하고 다짐했다. 실은 얼마 전 대학 선배가 자기 회사에서 경력직을 뽑는다면서 인터뷰를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해왔고, 하 대리는 그 회사가 집에서 너무 먼 데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경력을 좀 더 쌓고 싶은 마음에 거절했었다. 그런데 사흘 전, 지훈에게 지나가는 말로 “대학 선배가 다니는 회사에서 경력직을 뽑는다더라.”했던 게 화근이었다. 제안을 거절했다는 말까지는 안 했더니 지훈의 입을 통하면서 어느새 자신의 이직이 사실로 둔갑하고 만 것이다.
하 대리와 입사 동기인 지훈은 악의는 없지만 말이 많은 게 문제다. 싹싹하게 말을 잘해서 입사 면접 때는 상사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준 모양이지만, 이제 우리는 모두 지쳤다. 식사를 하거나 티타임을 가질 때면 여직원들도 맨날 “우리가 졌다.”고 할 정도로 지훈이 대화를 주도하다가 결국 자기 말에 심취해 아무도 듣지 않는 이야기를 혼자 신나게 떠들어댄다.

_중략

이직 건이야 사실이 아니니까 별 문제는 아니지만, 지훈 앞에서는 말 한마디, 발걸음 한 발짝 떼는 일조차 조심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걸 이번 일로 새삼 절감했다.
그나저나 지훈 얘, 이러다 회사 사람들이 다 싫어하겠다. 3개월 전 우리 부서에 온 무뚝뚝한 신임 부장도 이제 지훈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서서히 괴로워하는 게 눈에 보인다. 아, 이 자식 정말, 버리자니 눈에 밟히고, 안고 가자니 괴로운 계륵 같은 존재다.

동기와의 심리적 거리 판단법
그렇다면 지금 직장 동기와의 심리적 거리가 적절한지 알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동기가 업무와 상반되는, 혹은 들어줄 수 없는 개인적인 부탁을 했을 때 “노!”라고 도저히 대답하기 어렵다면 그와의 거리를 다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친분 때문에 당신의 생각이나 의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행동에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심리적 거리가 필요 이상으로 가깝다는 뜻이다. 이것은 직장생활의 중요한 부분에서 차질을 빗는다.
동기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함께해도 남이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공간적 거리가 심리적 거리를 좁히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다. 가족관계는 좋은 싫든 평생 관계를 끊을 수 없다는 강제성이 있지만, 자유로운 선택 혹은 특정 목적에 의해 맺은 관계는 서로가 서로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양상이 현저히 달라진다.

‘사회적 가면’을 쓸 것인가, 말 것인가
직장 내 인간관계는 친근함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직장에서 필요한 친분에는 ‘팀워크’라는 이름이 따로 있다. 이것 외에 지나치게 밀착된 관계는 오히려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불러온다. ‘사회적 가면’은 그래서 필요한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려 하고, 좋게 좋게만 하려다 보면 자기 마음의 병을 방치한 채 위선적인 사람으로 변한다. 이건 위험한 일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좋으면서 싫어하는 척, 싫어하면서 좋아하는 척하는 식의 ‘척’을 싫어한다. 특히 위선적인 사람을 아주 싫어 하기 때문에 자기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길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기성세대인 상사들은 자기 하고 싶은 말을 다해버리는 후배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되바라졌다. ”“예의 없다” “이기적이다”라는 평가들은 그런 마인드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자기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드러내든, 사회적 가면을 쓰든 그건 각자의 선택이다. 대신 타인이 그 태도를 불쾌하게 느낀다면 정도가 지나쳤음을 자각해야 한다. 한마디로 눈치가 있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중략

“니들이 상사의 고충을 알아?” : 팀원들 때문에 편두통을 앓는 박 팀장
중략 1년차 박 팀장은 요즘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아 일당백을 해도 모자랄 부하들이 점점 해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팀원 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다. 그래도 팀장이 되면 실무자가 아니니까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했건만 올라와보니 첩첩산중,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위에서 내리누르는 건 그렇다 치고 아래에서도 치받는다. 도둑이 “내 돈도 내 돈이고 남의 돈도 내 돈”이라 한다더니, 내 실수는 당연히 내 실수고 부하들의 실수까지 내 실수가 된다. 어느 한 가지 실수에서도 자유로울 수가 없고, 그게 낙인이 될까 두려워 스트레스성 편두통이 가시지 않는다.
부하들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아는 척은 무진장 한다. 제발 뭘 더 하려 하지 말고 시키는 일이나 토 달지 말고 성실하게 해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걸핏하면 ‘건전한 토의’라고 명분을 그럴듯하게 갖다 붙이면서 논쟁하잔다. 상사 무서운 줄 애초부터 몰랐던 사람들처럼 눈 똑바로 뜨고 “그건 아닙니다.” 이래버리면 정말 정수리 쪽이 폭발할 것 같다. 설득하고 싶지만 힘이 달리고 피곤하다.

_중략

따뜻할 자신 없으면 차라리 건조해져라 : 감정이 예민한 부하
부하들을 따뜻하게 대할 수 없다면 차라리 건조한 스타일로 스스로를 개선해나가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일 수 있다. 화가 났는지 슬픈지 기쁜지 알 수 없는 뉴스 진행 앵커의 목소리처럼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정확하게 업무 지시를 할 수 있으면 된다. 부하의 실수를 지적할 때도 사적인 감정은 최대한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만으로 따끔하게 말해야 한다. 데이터나 기록을 근거로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것들은 팩트 그 자체이기 때문에 다른 생각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핵심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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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은 담고 감정은 덜어낸 관계의 기술

사람은 자신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따라 가족, 친지, 연인, 친구, 이웃, 직장 동료 등 많은 사람들과 다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그중 가족, 친지, 연인, 친구, 이웃과는 대부분 특별히 의식하거나 배우지 않아도 그때그때 필요한 대화법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편이다. 그렇게 하길 원해서가 아니라 다른 식으로는 한 번도 그들과 대화하는 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혈연이나 지연, 애정이나 친분으로 형성된 관계 안에는 목표와 목적 등의 이해관계가 없거나 느슨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여러 사람이 공동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조직 안에서나 필요한 것이 서로 다른 동료들과 고객들이 있는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은 확실히 어려운 점이 많다. 여러 사람이 회의를 하고 업무를 분담하면서 유기적으로 업무를 처리해나가는 동안 그 안에서는 생각보다 복잡하고도 미묘한 커뮤니케이션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오해나 의견의 불일치가 일어난다.

나는 오래 전부터 이런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주목해왔다. 어떻게 하면 그런 상황에 원만히 대처하면서 갈등을 극복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했으며, 전 세계 많은 기업과 조직의 사람들에게 해법을 제시해왔다. 그 과정에서 나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그들의 관계를 더 나은 것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크게 도움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침내 한국에도 자기계발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여성 전문가가 쓴 책이 소개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소개할 이 책은 조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관계의 어려움, 그 속에서 일어나는 오해와 갈등에 대한 해법을 간결하게 제시한다. 업무적으로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을 상사, 부하, 동기, 남자 동료, 여자 동료로 크게 분류하고 그들 각자를 대하는 해법을 간결하고도 시원하게 담고 있다.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 제일 처음 떠오르는 생각을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함으로써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그들과의 관계에 도움이 되는 말이나 반응법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해법이 가능한 이유는 이 책이 감정적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객관적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고 이 책이 조직생활에서 필요한, 관계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버리라고 제안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모든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이 원하며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각자에 걸맞게 대접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하게 적을 만드는 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관계에 있어 너무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말고, 기본을 지키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크게 도움될 것이다. 더불어 저자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주제에 대해 알려온 여성 전문가의 시각으로, 여성이라는 강점을 살려 엮은 재미와 감성의 스토리 덕분에 독자들이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조금 다르지만 더 따뜻하고 더 부드럽고 더 평화로운 커뮤니케이션 해결책과 기술은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든 그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나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
저자와 나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서로 다른 언어를 쓰고 있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자기계발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나라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해온 여성 전문가로서, 나는 한국의 이 저자와 동지의식을 느낀다.
이렇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우리의 바람대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저자의 해법이 담긴 이 책이 오늘도 조직 안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길이자 출구가 되길 바란다.

당신의 실천으로 지금 바로 모든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
샘 혼Sam Horn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Tongue Fu!』의 저자)
에너지 소모의 주범을 없애고 관계를 술술 풀리게 하는 직장생활 처세술
사람은 누구나 잠재력을 타고난다. 이것은 어디서 배우거나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잠재력을 직장생활을 통해 끌어올리면 능력을 발휘할 때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젊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잠재력과 끼를 발휘하기도 전에 사내 대인관계의 어려움에 봉착해 그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현상인가! 이런 현대인들에게 저자 전미옥이 속 시원한 답을 던진다. 그녀는 특유의 화법과 밝은 에너지로 상대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 명쾌하게 답을 날려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에는 불필요한 인간관계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일에 매진하며 진정한 성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장만기(한국개발인간연구원 회장)
나는 세우고 스트레스는 날려버리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이 있다.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1위, 바로 무한 반복되는 직장 내 인간관계다. 오랜 기간 많은 직장인들의 멘토 역할을 해온 저자 전미옥이 드디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던진다.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감정을 없애고 에너지를 성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오로지 ‘나를 위한 힐링법’이 책에 가득 담겨있다. 직장인들이라면 주저 없이 펼치길 권고한다. 책을 덮는 순간, 옆자리의 과장이, 대리가, 건넛방 사장이 달라 보일 것이다.
윤은기(경영컨설턴트)
오로지 나를 위한 단 한 권의 ‘사내 힐링법’
항상 제자리에 머무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 때문에”, “~ 때문에”라는 변명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생활을 하며 남 탓을 하는 사원들을 많이 보게 된다. “상황 때문에”, “누구 때문에”……. 이유는 매번 가지각색이다. 결국 그들의 문제는 자기 자신이다. 자신 안에 엉켜있는 문제를 풀어내야 모든 것이 물 흐르듯 순탄하게 흘러가게 마련이다. 이 책에는 그 첫 단계를 열어줄 해답이 있다. 우선 주위 사람들에 대한 미움이나 어려움을 버리고 다가가라고 이야기한다. 직장생활에서는 이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조건 맞추고 이해하라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나의 힐링을 위한 저자만의 독특한 관점이 돋보이는 유익한 책이다.
신오식((주)두산 부사장)
현실을 현실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삶을 살아간다는 건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을 대하면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가정은 물론 직장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을 어떻게 대하고 그들과 어떻게 협업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저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특히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멘토로 손꼽힌다. 이 책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자책감과 상실감도 없다. 일을 일로서, 현실을 현실로서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을 현실적으로 알려준다.
김세호(삼성SDS 부장)
명쾌하게 정리하고 속 시원하게 풀이하다
사회생활을 할수록 과제로 남는 것이 있다. 바로 대인관계. 그럴 때마다 저자 전미옥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주말 아침마다 방송을 함께하며 긍정 에너지 가득한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끝을 찾기 어렵고 복잡하기만 했던 심리가 어느 순간 나란히 정리되어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평소 그녀에게 받아오던 솔루션을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다니 왠지 내가 다 기쁘다. 매일 아침, 무거웠던 출근길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이다.
도경완(KBS 아나운서)
직장인들이 그녀를 찾는 이유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 항상 뭔가가 정화되는 기분이다. 평소 끙끙 앓던 사랑니의 진통도 그녀 앞에선 몇 마디 말로 진정되는 신기함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그런 느낌이었다. 답답해했던 사람, 미워했던 상대, 대책 없던 그분. 그들은 결국 내 안의 짐이었고 마음의 병으로 남아있었다. 그런데 공감되는 이야기들 덕분에 순식간에 읽어 내려간 이 책을 덮으며 생각했다. 더 이상 누군가를 만나 마음고생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주영훈(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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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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