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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이 텅빈이

철학하는 아이-18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25건 | 판매지수 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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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280g | 185*250*8mm
ISBN13 9791189044336
ISBN10 118904433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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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꽉찬이와 텅빈이가 만났어.
텅빈이는 꽉찬이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어.
꽉찬이는 너무 꽉 차 있어서, 텅빈이가 들어갈 틈이 없었어.
꽉찬이가 텅빈이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지.
꽉찬이가 텅빈이를 완전히 채우면, 텅빈이는 사라지고 말아.


새해가 시작되면 어김없이 새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새 학년으로 올라가 만나는 친구들, 새로운 일을 하면서 만나는 동료들. 새로 만나는 사람들과 관계 맺기는 늘 쉽지 않습니다. 나를 많이 내어 주자니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상대를 많이 받아들이자니 내가 없어지는 거 같지요. 함께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관계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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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과 채움
어느 날, 꽉찬이와 텅빈이가 만났습니다. 꽉찬이는 빈 곳이 조금도 없는 꽉 찬 존재로, 튼튼하고 용감하고 모든 걸 가져서 외롭지 않아요. 텅빈이는 찬 곳이 조금도 없는 텅 빈 존재로, 투명하고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고 잃을 것도 없지요. 둘은 이렇게 서로 자기자랑을 하다가 힘든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너무 꽉 차서 몸이 찌뿌둥하고, 너무 텅 비어서 두려움을 느낀다고요. 둘은 혼자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서로의 상태를 알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텅빈이가 꽉찬이 안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하지만 꽉찬이는 너무 꽉 차 있어서, 텅빈이가 들어갈 틈이 없어요. 이번에는 꽉찬이가 텅빈이 안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마찬가지로 꽉찬이가 텅빈이를 완전히 채우면, 텅빈이는 사라지고 말지요. 둘은 고민하다가 자신의 일부를 한 조각씩 떼어 서로에게 주기로 하는데…….

균형을 찾는 힘
사람이든 사물이든 자연이든 새로운 대상을 만날 때, 우리는 꽉찬이 텅빈이가 겪었던 것과 비슷한 과정을 거칩니다. 이름을 알고 상대의 특성을 살피고, 나와 맞는 부분을 찾고 다른 점을 궁금해 하고 비로소 마음을 나누기 위해 가까이 다가갑니다. 익숙지 않은 존재를 만난다는 건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기대보다는 망설임이 따릅니다. 하지만 성장은 자신에게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을 조금 비우고 상대방을 조금 받아들이면, ‘자기다움’을 지키면서도 얼마든지 더 성숙하고 풍성한 내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는 이분법적인 세상에서 사실 양면적인 두 존재는 모두 내 안에 있고 균형을 찾는 힘은 만남과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 《꽉찬이 텅빈이》는 채움과 비움이라는 정반대 요소를 이야기합니다. 그에 걸맞게 일러스트 역시 서로 반대되는 색과 형태로 표현했습니다. 꽉찬이는 검은색과 사각형으로, 텅빈이는 백색과 원형으로 나태내 주제를 선명하게 시각화했습니다. 디테일이 배제된 채 마주보는 두 인물은 독자들로 하여금 꽉찬이와 텅빈이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며, 거울로 보는 나의 또다른 모습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시리즈 소개

‘철학하는 아이’는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가는 그림동화입니다. 깊이 있는 시선과 폭넓은 안목으로 작품을 해설한 명사의 한마디가 철학하는 아이를 만듭니다.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회원리뷰 (25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그림책시렁 702 꽉찬이 텅빈이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숲*래 | 2021.06.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책 2021.6.25. 그림책시렁 702   《꽉찬이 텅빈이》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엄혜숙 옮김  이마주  2021.3.5.       우리 오늘을 늘 새롭거나 새삼스러이 보는 눈이 하나요, 어제하고 똑같다고 여기는 눈이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똑같은 날은 있을 턱이 없지만 마음에 기쁨이나 보람이나;
리뷰제목

숲노래 그림책 2021.6.25.

그림책시렁 702

 

《꽉찬이 텅빈이》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엄혜숙 옮김

 이마주

 2021.3.5.

 

 

  우리 오늘을 늘 새롭거나 새삼스러이 보는 눈이 하나요, 어제하고 똑같다고 여기는 눈이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똑같은 날은 있을 턱이 없지만 마음에 기쁨이나 보람이나 노래가 흐르지 않을 적에는 다 다른 날을 다 같다고 받아들이면서 빛을 잃습니다. 달종이에 적힌 셈(숫자)으로도 모든 날은 다르지만, 바람도 해도 비도 언제나 달라요. 일터에서 똑같구나 싶은 일을 되풀이한다지만, 바라보는 눈을 스스로 바꿀 줄 안다면, 눈빛을 스스로 바꾸고 말빛도 스스로 밝히기 마련입니다. 《꽉찬이 텅빈이》는 두 빛살을 맞대어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책이름에 나오듯 ‘꽉’하고 ‘텅’이 맞물리고, ‘찬’하고 ‘빈’이 어울립니다. 더 들어설 틈이 없는 ‘꽉’하고 덜어낼 틈이 없는 ‘텅’입니다. 더 넣을 자리가 없는 ‘찬’하고 빼낼 살림이 없는 ‘빈’이에요. 언뜻 보자면 둘은 다릅니다. 깊이 보자면 둘은 같아요. 나누거나 같이하지 못하는 매무새가 다르면서 같고, 새롭게 피어나려는 빛이 없는 몸짓이 같으면서 다릅니다. 달이 차기에 이운다고 하듯, 올라가기에 내려간다고 하듯, 잠들기에 일어나고, 일어나니 잠들어요. 삶은 늘 하나입니다.

 

ㅅㄴㄹ

#PienoVuoto #LiunaVirardi #BellemoCris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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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꽉찬이 텅빈이'로 채움과 비움의 미학을 배워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m | 2021.04.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아이의 독서량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신간에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타이틀부터 생각의 끈을 잡게 하는 신간이 나왔기에 얼른 읽어보게 되었답니다.이 책의 제목은 '꽉찬이 텅빈이'랍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제목이 '꽉찬이'인것만 같은데, 사실 반대편에는 하얀 글씨로 '텅빈이'가 써져 있지만 표지 색상과 동일하다보니 잘 안 보이는 것이에요.크리스티나 벨레;
리뷰제목
요즘 아이의 독서량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어서 신간에도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타이틀부터 생각의 끈을 잡게 하는 신간이 나왔기에 얼른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의 제목은 '꽉찬이 텅빈이'랍니다. 하지만 얼핏 보면 제목이 '꽉찬이'인것만 같은데, 사실 반대편에는 하얀 글씨로 '텅빈이'가 써져 있지만 표지 색상과 동일하다보니 잘 안 보이는 것이에요.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작가와 리우나 비라르니 그림 작가의 작품으로 엄혜숙님의 해설로 탄생이 된 작품이에요.

어느 날 꽉찬이와 텅빈이가 만나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꽉찬이는 벽처럼 튼튼하고 사자처럼 용감하며, 텅빈이는 물처럼 투명하고 카멜레온처럼 변신할 수 있다구요.

그리고 꽉찬이와 텅빈이는 또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꽉찬이를 모든 걸 가졌고 절대 외롭지 않으며, 텅빈이는 잃을 게 없고 언제나 자유롭다구요. 그렇지만 자기자랑만 하던 이들은 이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게 됩니다.

꽉찬이는 몸이 찌뿌둥하고 텅빈이는 가끔 두렵다구요.
그래서 이들은 서로에 대해 알고 싶어졌어요.

꽉찬이가 텅빈이를 또 텅빈이는 꽉찬이를 품게 되는데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과 감정이 참 많은 생각을 불러오는 철학동화였어요. 읽고나서 한 번쯤 꽉차고 텅빈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더 의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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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꽉찬이 텅빈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힐*쨩 | 2021.04.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흑백 일러스트의 그림책이다. 이마주 출판사의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의 한 권인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답을 명사와 함께 찾아가는 그림동화' 라고 설명되어 있다. 책의 뒷부분에 명사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 형식이다. 이 책은 번역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엄혜숙씨가 해설을 맡았다.    꽉찬이 텅빈이  PIENO VUOTO ;
리뷰제목

흑백 일러스트의 그림책이다. 이마주 출판사의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의 한 권인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물음에 대한 답을 명사와 함께 찾아가는 그림동화' 라고 설명되어 있다. 책의 뒷부분에 명사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는 형식이다. 이 책은 번역가이자 아동문학가인 엄혜숙씨가 해설을 맡았다. 

 



꽉찬이 텅빈이 
PIENO VUOTO 
크리스티나 벨레모 글, 리우나 비라르디 그림
철학하는 아이 - 18
이마주 

꽉찬이와 텅빈이는 서로 마주보고 있다. 흰 배경을 뒤로 한 검은 실루엣의 꽉찬이와, 검은 배경을 뒤로 한 흰 실루엣의 텅빈이가 서로가 누군지 묻고 인사를 나눈 뒤, 서로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에 꽉찬이와 텅빈이가 함께 나오는 어떤 장면들은, 책의 제본선을 사이에 두고 데칼코마니처럼 서로의 실루엣이 겹쳐진다. 배경에서 누군가를 오려낸 듯한 느낌이기도 하다. 



'모든 걸 가졌다'고 자랑하는 꽉찬이에게 '잃을 것이 아무 것도 없다'며 응수하는 텅빈이. '외롭지 않다'는 꽉찬이에게 '언제나 자유롭다'고 대답하는 텅빈이. 대화를 나누다보니 둘은 꽉 찬 게 어떤 것인지, 텅빈 게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진다. 

서로 너무나 다른, 어찌보면 양면적인 두 사람은 서로 합쳐보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꽉찬이가 텅빈이를 채우면 텅빈이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장면에서는 슬쩍 쉘 실버스타인의 「어디로 갔을까, 나의 한쪽은」 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이가 빠진 동그라미가 제 짝을 찾아 완전해진 동그라미가 되었지만 너무 빠르게 구르다가 꽃을 만나도 향기조차 맡지 못하고, 나비를 만났지만 무동도 태워 주지 못하고, 노래도 부르지 못하던 그 장면. 무조건 합친다고 온전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말이다.

결국 꽉찬이와 텅빈이는 자신의 조각을 서로에게 나눠주기로 한다. '텅빈이 조각을 지닌 꽉찬이'와 '꽉찬이 조각을 지닌 텅빈이'는 "네 자신과 지금은 네가 된 내 작은 조각을 잘 돌보아 주렴" 이라고 말하며 작별인사를 나눈다. 어떻게 조각을 나눴는지, 조각을 나눈 뒤 꽉찬이와 텅빈이가 느낀 것들은 어떤 것인지는 책 속에서 확인해보시길.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지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지.

 

작가는 '전쟁과 평화', '남자와 여자', '백인과 흑인', '행복과 불행' 등 모든 것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세상에 살아오면서, 양면적인 두 존재는 정말 완전한 반대일까 궁금해졌다고 했다. 그리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이마주의 '철학하는 아이' 시리즈에는 좋은 책들이 많은데, 문고형 판본으로 쉽게 펼쳐지지 않는 무선제본( 혹은 떡제본? ) 형식이다보니 그림을 온전히 즐기기 어려운 책들이 좀 있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 원서처럼 하드커버로 사철제본양식 버전도 나오면 펼쳐서 감상하기에도 참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 ( 개인적인 호불호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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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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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보고는 아이들이 사달라거 했어요.. 내용이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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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o***e |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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