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1년 0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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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320g | 128*188*18mm |
ISBN13 | 9791158888695 |
ISBN10 | 1158888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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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21년 0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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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320g | 128*188*18mm |
ISBN13 | 9791158888695 |
ISBN10 | 1158888694 |
MD 한마디
[장르 작가가 다시 쓰는 옛이야기]『얼음나무 숲』의 하지은을 비롯해 한켠, 김이삭 등 젊은 장르 작가의 손끝에서 옛이야기가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역사 속 인물과 민담을 재해석한 동양풍의 단편소설을 한데 묶었다. 무협, SF, 호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조합으로 한시라도 지루할 틈이 없다. -소설MD 김소정
『얼음나무 숲』 하지은의 신작 단편부터 백거이의 「장한가」나 전래동화 ‘여우 누이’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에까지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찬 7인7색 단편선 『야운하시곡』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최근 완전판으로 출간된 『얼음나무 숲』 이 단기간에 1만 부 넘게 판매되는 등 국내에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하지은 작가, 『탐정 전일도 사건집』으로 2~30대의 깊은 공감을 얻은 바 있는 한켠 작가, 다양한 단편집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서번연·김이삭 작가 등 젊은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작품들은 공통적으로 옛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들이 한의 정서, 업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읽은 뒤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지은 작가의 표제작 「야운하시곡」은 냉혹한 손속을 자랑하던 무림 고수가 아들을 어린 나이로 떠나보낸 뒤 겪는 회한을 그려, 무협 장르를 빌어 부정(父情)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김이삭 작가의 「다시 쓰는 장한가(長恨歌)」는 백거이의 「장한가」를 재해석해 ‘양귀비’라는 인물에 새로운 입체성을 부여하는 등 참가한 작품들 모두가 고유의 색을 입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옛이야기들로 구성되었다. |
야운하시곡 夜雲下豺哭 호식총을 찾아 우니 로부전 勞婦轉 다시 쓰는 장한가 長恨歌 서왕 鼠王 찔레와 장미가 헤어지는 계절에 은혜 |
여러 작가님들의 7편의 소설을 엮어 만든 단편집 야운하시곡입니다. 얼음나무숲의 작가 하지은 작가님의 이름만 보고 구매를 한 책이예요. 작가님의 작품들을 다 재밌게 읽고 좋아하거든요. 독특한 배경의 7개 단편이 흥미로운 소설책입니다. 무협을 배경으로 한 하지은 작가님의 단편은 어쩐지 읽고 나면 허망하고 뒷맛을 씁쓸하게 만들어 주네요. 복수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도서 야운하시곡 리뷰입니다. 책 표지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 인상깊습니다.
작가는 하지은, 호인, 이재만 , 김이삭 , 한켠 , 서번연 , 지연 공저로
길고 긴 장편이 아닌 단편들이 모여 수록된 소설입니다.
옛날 조선 시대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이며, 무협지나 성장소설, 풍자성이 짙은 소설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단편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소설의 제일 첫번째로 수록되어있는 야운하시곡은 어느 한 남자의 이야기로, 작품 내내 읽으면서 권선징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른 단편들도 인상깊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러 작가들의 단편집 모음. 사실 단편모음집은 안사는 편인데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이 계셔서 구매해봤음.. 단편 주제는 거의 동양기괴담? 무협부터 옛날이야기st 처럼 동양풍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음
최애 작가님 포함 몇 이야기들은 한 숨에 끝까지 흥미롭게 읽었는데 몇 몇은 가독성이나 스토리가 만족스럽지 않았던듯.. 단편집의 한계가 확실히 담겨있는 책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