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3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480쪽 | 672g | 149*210*29mm |
ISBN13 | 9791191013153 |
ISBN10 | 1191013154 |
발행일 | 2021년 03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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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80쪽 | 672g | 149*210*29mm |
ISBN13 | 9791191013153 |
ISBN10 | 1191013154 |
들어가며 |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되자 이 책의 특징 머리말 | 모든 고민의 바탕이 되는 해결법: 스트레스 공략을 위한 기본 전략 01 불안은 행동하면 사라진다 02 혼자 힘으로 해결하는 방법 03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서 해결하는 방법 04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 건강하게 살자 05 최고의 아침 습관, 산책을 하자 제1장 남이 아닌 나를 바꾸자: 인간관계 01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방법 02 남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03 남을 신뢰하지 못할 때의 대처법 04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 05 싫어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 06 남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을 때의 대처법 07 속마음은 드러내야 할까 말아야 할까 08 악의를 드러내는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 09 타인을 변화시키는 방법 제2장 가족과 친구를 삶의 활력으로: 사생활 01 고독의 위험을 줄이라 02 어른이 되고 나서 친구를 사귀는 방법 03 SNS 피로를 해결하는 방법 04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05 부모와 자식 사이의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06 부부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방법 07 육아 문제를 극복하려면 08 간병의 걱정을 덜어 내는 방법 제3장 천직을 목표로 억지로 하는 일에서 벗어나라: 직장 생활 01 직장 내 인간관계를 해결하자 02 일이 재미없을 때 극복하는 방법 03 그래도 퇴사하고 싶을 때의 대처법 04 자신의 천직을 찾는 방법 05 인공 지능에 일자리를 빼앗길까 두려운 마음을 극복하는 방법 06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07 업무를 잘 습득하지 못할 때의 대처법 08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때의 대처법 09 본업 이외에 부업을 하자 10 경제적 불안을 없애는 방법 제4장 지치지 않는 몸으로 만들자: 몸 건강 01 수면 부족을 해소하자 02 수면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방법 03 운동 부족에 대처하는 방법 04 이상적인 운동법을 꾸준히 계속하는 방법 05 정말로 건강에 이로운 음식은 무엇일까? 06 건강하게 살 빼는 식사법 07 기호품과 잘 지내는 방법 제5장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자신으로 업데이트하라: 마음 건강 01 나 자신을 바꾸는 방법 02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방법 03 쉽게 긴장하는 사람을 위한 대처법 04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05 기분 나쁜 일을 잊는 방법 06 우울하다고 느낄 때 해야 할 일 07 마음의 병에 대처하는 방법 08 발달 장애가 의심된다면 09 나는 혹시 HSP일까? 10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11 죽고 싶은 마음이 들 때의 대처법 맺음말 | 신과 의사가 도달한 궁극의 사고법: 삶의 방식 01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되는 방법 02 결단하는 습관을 들이자 03 삶의 의미를 생각하다 04 죽음을 생각하다 05 행복을 구하는 방법 나오며 | 앞으로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까?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참고 도서 참고 사이트 |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를 구매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지쳐 버린 마음과 정신을 위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
결국엔 마음의 스트레스로 인해 병도 찾아오게 되는 거겠지요. |
그러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어떻게 극복할것인가를 제안합니다. |
이 책으로 인해,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금 제가 쳐해져있는 상황이 |
그저 내가 만들어낸 스트레스인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
다른 분들도 이 책을 읽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 사람들과 한국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응 방법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정말 '무진장'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번뇌(?)는 바로 비교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신경을 쓰면 쓸수록 왠지 모르게 내가 더 뒤처지거나 억울한 것이 많다. 그 사람은 이런데 왜 나만 이럴까? , 내가 만약 그랬다면 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을 텐데... 이렇게 생각해 본 적 꽤 있지 않은가? 나 역시 이렇게 한탄해 본 적도 많고 억울하게 생각해 본 적도 많다. 희한하게 내 주변에는 이렇게 행운을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환장할 일이다. 근데 난 그것을 보고 과연 다른 조치를 취했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면 딱히 뭐 없다. 하지 않았으니 안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왜 그게 억울할까? 그리고 세상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
흔히 멘탈이라고 불리는 마음 건강은 이제는 정말 중요한 요소이다. 가족이 많거나 친구가 많다면 사실 이런 것을 하소연한다던가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겠지만 1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런 멘털에 대한 관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한국은 매년 자살률이 세계 최고 수준을 달리면서 정말 '깝깝한' 나라로 유명해지고 있는데 이제는 병으로 관리가 될 정도로 중요한 사안이 되어 회사에서도 주변 동료들의 안부를 억지로 물어보거나 연락이 없으면 살아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강제적인 것은 의미가 없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던가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기 위해서는 당사자가 멘털을 좀 잘 잡아야 한다. 당장 나 하나 먹고살기 힘든 세상에서 누가 굳이 나를 도와준다는 말인가?
스트레스는 없앨 수 없다.
이것은 인정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없다면 삶의 의욕도 없어진다. 욕구가 없는데 어떻게 무엇인가를 할 의지가 생길까? 그렇듯 스트레스는 오히려 우리가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하기 위한 하나의 재료로 볼 수 있다. 보통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걱정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의외로 불안은 움직이는 순간 굉장히 완화가 된다고 한다. 생각을 잊어버리는 것도 있겠지만 가만히 있는 그 시간에는 오직 걱정만 할 수 밖에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러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거나 같이 헤쳐나갈 수 있는 친구나 가족이 절실히 필요하다. 나 역시 나의 친구와 가족에게서 도움을 필요로 하면 도와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반대로 내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만한 '믿음직한' 사람을 꼭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이들에게 의지만 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의지를 하면서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당신의 천직은 무엇인가?
지금 하는 일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고 심지어 돈도 많이 번다? 당신은 전생에 나라를 3번쯤 구한 사람이다. 보통 전문직이 아니고서는 대부분 스스로 너무 좋아해서 일을 했다기 보다는 점수나 당시 상화에 맞춰서 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럴 때 가장 크게 드는 문제는 이 일을 너무 싫어함에도 억지로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너무 답답하지 않은가? 뭐 이 책이 아니더라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결국 부업을 하든 다른 업을 하든 간에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최근에는 워라벨이 더 중요하고 스스로를 더 중요시하는 풍조라 사실 그리 걱정할 부분은 아니지만 대학교 때처럼 점수나 학교의 이름에 맞춰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인터넷이 발달하고 스마트폰을 매일 볼 수 있게 되면서 문제가 되는 것이 SNS 중독으로 인해서 자신을 꾸며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던가 다른 사람을 마냥 부러워 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스스로 정한 시간에만 하도록 하고 다른 사람의 모습은 말 그대로 '나처럼 꾸며진 상황이 많기 때문에 그냥 박수만 쳐주자' 정도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의 SNS에 댓글들이 부정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때로는 무시하고 때로는 스페인의 투우사와 같이 살포시 넘어가는 방법도 스스로 멘털을 관리하는 것에 중요하다. 애초에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은 오히려 내가 부정적으로 이야기할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내가 굳이 그런 사람의 장단에 맞춰줄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그리고 항상 잠이 들기 전에는 슬픈 일이 있더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난 정말 이런 의견에 동의한다. 잠자는 시간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인데 굳이 그 시간까지 걱정을 한다던가 부정적인 생각에 휩싸일 필요는 없지 않겠는가? 사실 이 책은 사... 알짝 두껍다. 그런데도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던 것은 바로 우리들 상황이랑 너무나 잘 맞아떨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
출처: https://k50321.tistory.com/975 [The EconoMic Person]
삶의 '의미'와 '비전' 중 여러분은 어떤 것에 먼저 주목하는가? 최근 흥미롭게 본 영화 <소울>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유튜브와 저술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일본 정신과의 가바사와 시온의 신간 <나는 이제 마음 편히 살기로 했다>는 삶의 비전들을 이뤄가다 보면 우리가 원하는 행복에 다다를 수 있고 삶의 의미도 종국적으로 찾게 될 것이라고 전한다. 현재 일본 서점가에서 코로나 시대 필독서로 불린다고 한다. 심리학자나 정신과의 저자의 책들을 즐겨 보는 터라 이 책 역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55가지 멘탈 관리 기술 중 내게 맞는 것을 하나씩 찾아가는 책 속 숨바꼭질 찾기 시간이었다.
이 책은 정신 건강에 대한 총론 같은 머리말만 우선 읽고 목차 중 우선 관심 가는 것을 펼쳐도 되는, 어디에서나 읽어도 무방한 백과 사전 구성이다. 저자의 전작을 접했다면 더 이해하기 쉽고, 이 책의 독특한 사전 구성을 더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할 듯싶다. 삶의 의미를 찾는 중요한 우리의 삶의 사명에 동의하는 저자이지만 우선 내가 가까운 미래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집중하고, 쌓아가다 보면 삶의 뜻에 종국적으로 다다를테니 독자들은 자신을 믿고 지금 무언가를 바로 실행하라고 강조한다.
머리말의 첫 기본 전략인 '불안은 행동하면 사라진다'로 이 책의 장점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우리는 작게든 크게든 늘 불안을 갖고 생활하며 책에 소개된 한 조사에 따르면 70여 %가 최근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먼 미래에 대한 불안일 때도, 당장 해결해야 할 업무, 숙제 등 일이 될 때도 있다. 정신과의 저자는 뇌 과학적으로 불안을 설명하며 위기의 순간으로 인식하는 이 불안에 대해서 가만히 보고 있다 보면 커질 수 밖에 없으니 빨리 몸을 움직여서 불안의 크기를 줄여가라고 한다. 불안의 속성을 독자에게 설명한 후 불안의 크기를 줄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To Do 목록으로 덧붙인다. 친구나 전문가와 상담하기, 고민을 글로 적어보기, 밖으로 당장 나가서 달리거나 몸을 움직여 보기로. 55가지 기술은 이렇게 정신과의 식견을 바탕으로 독자에게 사실을 전달한 후, 효과적인 실행 기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내게 맞는 것을 잘 찾아서 그대로 좇아도 좋고 나만의 방식으로 바꿔서 적용해 봐도 좋을 듯싶다. 총 5장에 걸쳐서 인간관계, 사생활, 직장 생활, 몸 건강, 마음 건강으로 나눠서 의학적 사실과 실행 기술에 대한 안내를 해준다.
맺음말 '정신과 의사가 도달한 궁극의 사고법'은 이 책 목차를 일별한 후 가장 관심 가는 부분이었다. 저자의 삶의 방법을 읽기 전에 나만의 방법을 정리해 본 후 저자의 것과 비교하며 읽어도 좋다. 내가 그와 닮으면 왠지 정신과의 수준의 삶의 지향성을 가진 듯 기분이 더 좋아지기도 하므로. 앞서 영화 <소울>의 22가 세상에 나오지 않고 버티던 질문의 실마리를 맺음말에서 찾을 수 있다. 심리 상담을 더 많이 찾는다는 코로나 시대에 정신 건강 챙기기를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 더 실행력을 높여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