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미 완전한 당신 : 어웨이크너

이미 완전한 당신 : 어웨이크너

[ 사철제본 도서입니다.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192
정가
15,000
판매가
1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80g | 150*225*20mm
ISBN13 9791165190897
ISBN10 1165190893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생각이라는 감옥에서 빠져나와 자신과 타인을 깨우는 삶으로

제가 지난 시간, 많은 사람들과 에너지를 나누어온 강의와 글의 핵심은 우리 각자가 스스로 주체성을 깨닫는 것, 스스로 귀한 존재임을 깨닫는 것, 순수의식 상태에 있을 때 무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 내 안에 무한한 가능성이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 결국 나는 이미 완전한 존재임을 아는 것입니다.
이는 모든 일은 내 책임이라는 것, 모든 현재의 원인은 나였다는 것을 몸으로 알게 되고 매 순간 주도적 선택을 하는 실존적 삶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바로 서면, 내가 주체가 되면, 내가 책임지는 존재가 되면, 그래서 내 마음이 열리면 만나는 모든 사람이 스승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지혜로 바꾸려 하는 절차탁마의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이렇듯 우주와 삶의 원리가 몸으로 느껴지고, 내가 나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기 시작하는 순간 한없는 자비심이 올라오는 뜨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순간! 잠자고 있는 타자(他者)가 눈에 들어오고 타인이 또 다른 나임을 느끼게 되고 온 우주가 하나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언젠가 함께 공부하고 있는 ‘마법사(마음의 법칙을 아는 사람들)’들과 브레인스토밍하던 중, 한 마법사께서 방점을 찍으셨습니다. “제가 참가한 교수님의 수업이 300시간이 넘는데, 그 내용은 한마디로 자기인식(Self Awareness)이 충분한 깨달음(Enlightenment)을 가진 깨우는 사람(Awakener)이 되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책의 테마는 이미 ‘완전한 나’를 만나는 현각자의 길, 어웨이크너(Awakener)입니다.
자, 당신은 누구인가요? 당신의 이름이 당신인가요? 당신의 직업이 당신인가요? 당신의 가방과 자동차가 당신을 설명하나요? 당신은 누구인가요? 이 질문에 ‘나는 물이다!’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체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으니 이는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과연 우리는 물인가요? 내 팔이, 내 다리가 ‘나’일까요? 10여 년 전 잠시 머물던 계룡산 아래 어느 공부방에서는 온몸을 잘라내는 상상을 하라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던 적이 있습니다. 몸이 나인가요?
NLP(Neoro-Linguistic Programming)에서는 나를 ‘신념의 더미’라고 전제합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또 다른 어떤 생각의 집합체가 바로 ‘나’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는 ‘참나’가 아닙니다. 대개 ‘에고(ego)’라고 부르거나 ‘퍼스널리티(personality)’라고 부르는 ‘착각하고 있는 나’인 것이지요.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무엇인가를 경험하고 그 경험을 해석합니다. 반복된 주관적 해석은 누적되고, 또 누적되어 자신의 스토리가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됩니다. 그것을 NLP에서 지칭하는 프레임으로 표현하든, 임마뉴엘 칸트처럼 ‘렌즈’로 표현하든, 원효처럼 ‘마음’으로 표현하든, 불가에서 말하는 ‘관(perspective)’으로 표현하든 용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인간은 수많은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해석하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가 반복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의 믿음과 가치가 형성됩니다. 소위 ‘스며들기 학습’으로 에고가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나는 내가 믿고 있는 믿음과 신념의 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그간의 경험을 해석하며 삶을 통해 스며들기 학습으로 이루어진 믿음의 총합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만들어진 나를 ‘참 나’라고 믿으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인생학교에서 몸으로 배우며 나도 모르게 스며들어버린 관념과 인생에 대한 개똥철학은 기쁨과 슬픔의 근원이 됩니다. 내가 만든 스토리가 나의 감옥이 됩니다. 모든 슬픔과 고통의 근원은 바로 나도 모르게 내가 만든 생각이라 단언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지요. 바로 마음이 감옥입니다. 내 생각이 고통의 원인입니다. 실존주의와 현상학을 주장하는 철학자들은 그 생각에서 빠져나오라 합니다. 에포케(Epoch?) 즉, ‘판단중지’와 ‘낯설게 하기’가 감옥과 같은 박스에서 나오기 위한 첫걸음이라 외치는 것입니다.
만약 고통의 원인은 내 생각이고, 그 생각은 사실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착각’임을 안다면, 우리는 그 생각을 지울 수 있고 고통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생각과 착각을 벗어날 수 있다는 원리를 안다면, 우리는 보다 근원적인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걸음 더 나아가 근원인 순수의식의 상태에서 나 혹은 내 생각이 굳어지게 된 원리와 과정을 이해한다면, 이는 내가 원하는 나를 창조할 수 있는 지혜가 됩니다.
이 ‘생각하는 나’는 지구별에 적합한 우주복을 입고 있습니다. 아주 약하면서도 복잡하고 정교한 우주복은 오감을 통해 존재합니다. 생각은 오감을 통해 느낌이 되고, 오감을 통한 느낌이 현실이 됩니다. 느낌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현실은 지어냅니다. 오감의 역할을 이해한다면 무의식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뇌는 거대한 착각덩어리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감을 통해 정보를 받는 뇌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입력한 대로 출력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내가 내 삶의 창조자임을 깨닫고 창조자로 살아가는 것. 내가 나를 창조하고 만든다는 것. 이는 ‘스스로 책임짐’을 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내가 창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상처는 수신자 부담임을 알게 됩니다. 내 마음의 주인은 나입니다. 이를 깨닫는다면 언제나 ‘지금 여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내 말이 미래와 현실을 창조합니다. 내 믿음이 해석을 만들어냅니다. 내 기대가 결과를 창조합니다. 모든 일은 내가 원인이며, 내가 창조한다는 이 우주의 법칙을 숙지하는 것이 우리의 절대과업입니다.
의식이 물질의 원인이라면 참으로 귀하고 조심히 다루어야 할 것이 생각과 오감일 것입니다. 언제 내 생각이 그려낸 또 다른 평행우주로 양자도약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가 만들어진 원리는 우주의 탄생원리와 다르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애씀이 아니라 ‘그냥 아는 것’이 필요할는지 모르지요. 우주심(宇宙心)과 하나 되는 무아(無我)의 상태로 말입니다.
내가 창조함을 아는 이 순간이 마음에 평화가 가득한 순간입니다. 황홀한 무아지경에서 ‘나는 행복해!’를 외칩니다. 허나 진정한 자신을 발견한 사람에게 이런 행복감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내가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순간, 타인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만든 박스에 갇혀 살고 있는 타인을 모른 체 할 수 없습니다. 소아(小我)적인 세계관에서 우주만물이 ‘하나’임을 깨치는 순간, ‘또 다른 나인 너’를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고, 네가 나라는 것, 그리고 우주만물이 하나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을 경험하고 나면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기뻐하고 축하할 수 있으며 타인의 아픔이 공명되어 나의 아픔이 됩니다. ‘지옥이 텅 비어있지 않으면 성불하지 않겠다!’고 외친 지장보살의 마음과 하나되는 것이지요. 하나된 성심으로 타인의 성공을 축하하고 행복을 기원하면 내가 행복해지는 놀라움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리더십의 시작은 셀프리더십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셀프리더십은 그저 자기관리를 잘하는 처세술만 능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수준의 자신에 대한 자각(Self Awareness)으로 언제나 깨어 있으며 삶을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주체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한 걸음 나아가 타인도 깨어날 수 있도록 공명되는 삶을 살아가는 어웨이크너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주도적이고 큰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지구별의 모든 어웨이크너를 응원하며
율곡관 연구실에서,
구르는 천둥 이성엽.
---「프롤로그」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