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거짓의 봄

거짓의 봄

[ 렌티큘러 한정판, 양장 ]
리뷰 총점9.4 리뷰 60건 | 판매지수 60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3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48g | 127*195*23mm
ISBN13 9791189571443
ISBN10 1189571447

이 상품의 태그

파타

파타

19,800 (10%)

'파타' 상세페이지 이동

말의 품격

말의 품격

13,050 (10%)

'말의 품격'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 본성의 법칙

인간 본성의 법칙

28,800 (10%)

'인간 본성의 법칙' 상세페이지 이동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16,200 (10%)

'열두 발자국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15,750 (10%)

'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상세페이지 이동

종의 기원담

종의 기원담

15,120 (10%)

'종의 기원담'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다움

인간다움

17,820 (10%)

'인간다움' 상세페이지 이동

행동

행동

49,500 (10%)

'행동' 상세페이지 이동

타인의 고통

타인의 고통

14,850 (10%)

'타인의 고통' 상세페이지 이동

휴먼카인드 (리커버 특별판)

휴먼카인드 (리커버 특별판)

19,800 (10%)

'휴먼카인드 (리커버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의 8가지 법칙

사랑의 8가지 법칙

17,550 (10%)

'사랑의 8가지 법칙' 상세페이지 이동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12,600 (10%)

'사이코패스는 일상의 그늘에 숨어 지낸다' 상세페이지 이동

목소리들

목소리들

14,400 (10%)

'목소리들'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 관계의 법칙

인간 관계의 법칙

15,300 (10%)

'인간 관계의 법칙'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16,200 (10%)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상세페이지 이동

비바레리뇽 고원

비바레리뇽 고원

22,500 (10%)

'비바레리뇽 고원'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과 혁명 1

사랑과 혁명 1

16,920 (10%)

'사랑과 혁명 1' 상세페이지 이동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20,700 (10%)

'무엇이 우리를 다정하게 만드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18,900 (10%)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호퍼 A-Z

호퍼 A-Z

19,800 (10%)

'호퍼 A-Z'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는 이 방법뿐이다.
나는 수없이 그렇게 되뇌며 그 건물로 향했다."

눈을 꼭 감고 붉은 꽃을 떠올렸다. 나는 지금 나락의 밑바닥에 있다. 그러나 그 꼭대기에는 붉은 꽃이 피어 있다.
--- p.55

미아 보호, 길 안내와 분실물 보관, 그리고 아주 가끔은 유괴 사건.
가미쿠라역 앞 파출소는 오늘도 분주하다.
--- p.89

나는 그동안 우리가 타깃으로 삼은 남자들을 떠올렸다. 개당 8백 엔이나 하는 골프공을 대수롭지 않게 버리는 부자들. 그들의 재산이 조금 준다고 해도 티도 안 날 것이다. 하물며 사랑에 빠진 노인들은 전보다 훨씬 기운이 넘친다. 우리가 그들에게 사기를 친 것은 분명하지만 돈을 좀 지불해 연애의 즐거움을 느끼고 거기에 기운까지 차릴 수 있다면 이득 아닐까.
--- p.106

도화지와 함께 하루토를 꼭 안아 주고 싶었다.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내가 조금 더 하루토 옆에 있고 싶어 한다는 것을.
돈이 필요하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 p.117

가노는 역시 나를 보고 있다. 관찰하고 있다. 나를 경찰차에 태운 것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서 아니었나. 가노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지금껏 삶의 밑바닥을 전전해 온 자의 직감이 이 남자를 경계하라고 외치고 있다.
--- pp.130~131

그러나 난 실은 리에와 앞으로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나는 도둑이다. 이제 와서 제대로 된 직장을 찾을 리 없고 그런다고 전과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 p.160

“이렇게? 그래. 쇼고 씨는 육종에 실패한 기분이 들 수도 있겠네. 그 씨앗에서 이렇게 추한 꽃이 피다니! 하지만 그 꽃을 키운 건 당신이야.”
--- p.180

이 가노라는 경찰은 유명인의 사생활을 엿보고 싶어 하는 저속한 부류들과 닮았다. 실실거리며 선 자세 하나에서도 진지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어쩌면 그저 유명인과 말을 섞을 기회이니 대화를 이어 가고 싶은지도 모른다. 눈앞의 남자, 지금의 상황, 그리고 쇼고를 향한 분노가 뒤섞여 점점 부풀어 갔다.
--- p.192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너 따위 필요 없다며 내 인생에서 나쓰키를 쫓아내고 싶다. 약점만 잡히지 않았다면. 어떻게 해야 걔가 그 사건을 잊게 할 수 있을까.
걔가 죽어 준다면.
--- p.232

“다카기 카기 씨. 아니, 오쿠보 교 씨. 서까지 같이 가시죠.”
야마자키가 냉랭하게 말했다. 나는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된 것이다.
사무카와가 “뭐가 웃기냐? 인마” 하고 나를 윽박질렀다. 태도가 사뭇 달라졌다.
멍청한 경찰들. 그렇게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웃음짓고 있었던 것 같다.
--- p.311

나는 오랜만에 목소리를 냈다. 나를 하세쿠라 교라고 부를 거라면.
“가노 라이타 씨를 데려와 주세요.”
“뭐라고요?”
아버지의 수사를 담당했던 형사의 이름을 입에 담았다.
“전에는 가나가와 현경에서 형사로 일했고 지금은 가미쿠라역 앞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가노 라이타 씨요. 그 사람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 p.315

가노는 네가 범인이라고 했다. 범인!
마침내 이날이 온 것이다. 나는 살인죄로 기소된다.
심장이 격렬하게 뛰었고 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내가 이겼다!
--- p.32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악당과 그보다 더 못된 악당. 그리고 그 모두를 꿰뚫어 보는 경찰관이 등장한다. 속는 쾌감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 오사와 아리마사 (미스터리 작가)
독자의 예상을 잇달아 뒤집는 허를 찌르는 전개와 그 안에 담긴 필력이 베테랑 작가 못지않다.
- 오사카 고 (일본 미스터리 작가)

회원리뷰 (2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4점 9.4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