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팔토시/지퍼파일백 (포인트 차감)
MD 한마디
모두 다르고 모두 특별한 우리 아이들 이야기! 오늘은 별빛 캠프가 있는 날, 친구들은 잔뜩 들떠 있지만 겁쟁이 비닐장갑은 걱정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그만 어두운 산길에서 사고가 났어요. 친구들과 선생님을 구할 수 있는 건 비닐장갑뿐인데 어떡하죠?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 유설화 신작. - 유아 MD 김현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그림책 《슈퍼 거북》과 《슈퍼 토끼》 작가 유설화 신작 장갑 초등학교, 그 두 번째 이야기! “세상에 둘도 없는 겁쟁이지만 친구들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 비닐장갑은 장갑초등학교에서 제일가는 겁쟁이다. 오늘은 별빛 캠프가 열리는 날. 친구들은 모두 장갑산에 올라 별을 볼 생각에 잔뜩 들떠 있지만, 비닐장갑의 머릿속에는 온통 걱정뿐이다. ‘바람에 날려 가면 어쩌지? 산에 불이라도 나면….’ 그런데 그만 걱정하던 일이 일어나고 만다. 어두운 산길을 더듬더듬 내려가다가, 선생님과 친구들이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고 만 것이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건 비닐장갑뿐인데…. 과연 겁쟁이 비닐장갑이 혼자 산을 내려가 구조대를 불러올 수 있을까? |
유설화 작가님 책은 다른 그림책과는 다르게 뭔가 특별한 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가장 큰 특징은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유설화 작가님의 새로운 신간이 나오면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해 바로 구입하는 편이구요, 책을 받아보고 아이랑 같이 읽어보니 역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이 책은 소심하지만 용기가 필요한 친구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이와 읽으면서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 구매했어요~~
아이가 자라나면서 부쩍 요새 무서움이 많아져서 컴컴하면 집안에서 혼자 화장실도 못가길래..
비닐장갑의 줄거리가 맘에 들었어요~~
비닐장갑을 생각하며 용기를 조금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상하는 결말이지만 따뜻해요!! 장갑 친구들도 너무 다 귀엽구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산을 내려오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