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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수업

유대인 생각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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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24g | 145*215*30mm
ISBN13 9788972995272
ISBN10 897299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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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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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탈무드》는 ‘위대한 학문’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기에 《탈무드》는 흩어져 있는 유대 민족을 단단히 결속해 주고 유대 민족을 포근히 감싸는 어머니의 품속처럼 위안을 준다. 《탈무드》에는 생활 규범이 있고 그 규범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자신에게로 전승되고 있다. 이런 흐름을 생각할 때 유대 민족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 민족을 지켜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탈무드》 본문은 한결같이 두 번째 페이지에서부터 시작되고, 첫 페이지에는 독자가 스스로 경험한 것을 적어 넣도록 되어 있다. 즉, 책을 읽는 사람이 거기에 자기의 경험을 써 메워야 하는 것이다.
---p.8

유대인들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배우라고 권하고 또 그렇게 배운다. 배움에는 아래위가 없으며, 이는 랍비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방대한 지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보다 배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 존귀하다.’는 말은 ‘포도송이가 무거우면 아래로 숙인다.’는 말처럼 유대인들에게 자극적인 교훈이다.
---pp.68~69

유대인의 상술에는 인위적으로 만든 법칙이 아니라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우주의 대법칙이 있다. ‘78 : 22의 법칙’이 그것인데, (…) 공기의 성분을 분류하면 질소가 78, 산소와 그 외 기타 성분이 22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또 인간의 신체도 수분이 78, 기타 물질이 22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다. 78대 22는 참으로 오묘한 비율로서 대자연의 법칙이다.
(…) 유대인들은 매사에 이 법칙을 적용해 성공할 확률이 78이고 실패할 확률이 22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실패할 22는 생각하지 않고 성공할 확률 78만 생각하고 돌진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유대인들이다.
---pp.171~173

《탈무드》에서는, 술은 적당히 마시면 머리를 좋게 하고, 또 술이 있는 곳에는 약이 적어도 된다고 했다. 랍비 이즈마엘은 술은 마음의 문을 연다고 적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말도 잊지 않는다.
또 《탈무드》에서 여호와 앞에 나아갈 때 즐거움을 피하는 자는 여호와가 인간에게 주신 즐거움을 무시했기 때문에 내세에서 반드시 벌을 받는다고 적고 있다. 이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즐겁게 살려는 유대인들의 삶의 태도를 말해주는 것이다.
---p.231

이 세상에는 강한 것이 열두 가지가 있다. 돌도 그중 하나이다. 그러나 돌은 쇠를 당할 수가 없다. 돌은 쇠에 깎일 수밖에 없다. 쇠는 불에 녹아 버린다. 불은 물을 당할 수가 없다. 물은 구름에 흡수된다. 구름은 바람에 의하여 날려가고 흩어진다. 바람은 결코 사람을 날려 보낼 수 없다.
그런데 사람은 불안과 공포를 두려워하여 술로 떨쳐내려 한다. 술은 잠을 자고 나면 깨버리고, 수면은 죽음만큼 강하지 못하다. 그런데 그 죽음을 이기고 일어서는 것이 있다. 곧 인간의 애정이다. 죽음도 애정은 이기지 못한다.
---p.241

물질을 숭배하는 자는 그 자신도 물질이 되고 만다는 말이 있다. 또한 《탈무드》에는 ‘빚을 얻어 쓰는 것은 가려운 데를 긁는 것과 같다.’고 적고 있다. 피부병에 걸리거나 종기가 나면 몸이 가렵다. 가렵다고 긁어대면 오히려 질환을 더 악화시킨다. 긁는 당시에는 쾌감을 느끼지만 손을 떼자마자 후끈후끈 달아오른다. 빚도 얻어 쓸 때는 달콤하기까지 하지만 돌아서면 갚을 생각에 오금이 저려 온다.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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