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서울 출생. 미국 미조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장애아동, 특수교육을 전공했다. 현재 성균관대 아동학과 부교수로 있다. 특히, 특수아동의 1,2차적 장애 예방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현실요법 전문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특수교육학회, 아동학대예방협회. 아동권리학회의 이사이며 한국심리상담학회 홍보위원, 서울시 아동복지위원으로 있다.
논문으로는 <특수아동을 위한 놀이치료><장애아 가족의 동향과 과제>등 다수 있다.

현실요법의 창시자 윌리암 글라써와 함께 심리상담과 청소년상담의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힌다. 특히 인간의 욕구를 파악하여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WDEP 상담사이클을 도입. 글라써로부터 '가장 신봉하는 사람'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상담자로써 뛰어난 리더쉽을 발휘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허르만 제이 피이터 상'과 탁월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마르빈 람멜스버그 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자비어 대학에서 현실요법을 가르치며 현실요법센터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실요법본부 상임위원, 강사 훈련프로그램을 감독하는 전문가양성위원회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는 <현실요법 적용(Using Reality Therapy)><현실요법과 가족상담(Reality Therapy And Family Counseling)><현실요법의 이해(Understanding Reality Therapy)>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