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수채화 하얀컬러링북kit에요

물감과 붓, 고정밴드와 책이 세트인 수채화책이랍니다

꽃잎 책은 특수 코팅된 도안이 그려진 책으로

코팅이 물을 밀어내기에 깔끔하게 마무리 가능해요

아이와 함께 해도 근사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답니다

북 밴드를 책의 가로로 둘러서 고정하여 사용할수 있어서

함께 관리 하기 좋구요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 미니 레슨 카드로 먼저 연습해 보고 시작해요

수채화는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많이 그려보고 망쳐보면서 물과 종이, 붓의 감각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것이 중요하답니다~!!

도구 사용법부터

물감의 농도 조절하는법

팔레트에 물감덜어 사용하는법등

초보자를 위한 자세한 설명이 좋아요

물감은 전문가용 고체물감 10가지 색이에요

색이 어두워 비슷해 보였는데

뒤에 보니 색의 이름표가 붙어 있어서

구분하기 좋았어요^^

미니레슨를 한장 떼어내어 연습을 해보았어요

책은 한페이지씩 떼어지기 쉽게 점선으로 되어잇어서

깔끔하게 떨어진답니다^^ (가위의 도움을 받으면 더 깔끔해요^^)

미니레슨 카드에 맞는 그림설명이 꼼꼼하게 나와있어요

이번페이지엔 그라데이션 효과를 낼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해봤는데 생각만큼 쉽게 되진 않았지만 재밌었어요^^

딸과 함께 색 조합도 해가면서 열심히 칠해 보았답니다

딸이 처음엔 자기 깔끔하게 색칠하는거 잘 못한다고 하더니

선밖으로 삐져 나가지 않는 특수 종이 덕분에

깔끔하게 칠해지니 좋아하면서

열심히 하더라구요^^

수채화 물감을 짜서 색칠해본게 몇년만인지

딸이랑 같이 하니 더 재밌었어요

딸도 너무 재밌다며 좋아하니 같이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깔끔한 세트로 어디에도 가져가져 하기에도 좋구요

한장씩 나눠서 색칠하기도 좋을꺼같아요

특히 질이 떨어질줄 알았던

붓도 너무 좋아서 따로 두고 써야겠어요^^

제목: 꽃잎 수채화 하얀 KIT

저자: 버드인페이지

펴낸 곳: 버드인페이지

어릴 때부터 학창 시절까지, 나름 오래 미술 학원에 다녔는데 언젠가부터 그림을 놓고 살았다. 먹고살기 바빠서 그랬다는 핑계로 넘기기엔 그림 그리기를 꽤 좋아했던 터라 아쉬움이 더없이 컸던 상황. 이럴 땐 컬러링북으로 예쁜 색을 입히며 마음을 토닥이면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이번에 만난 컬러링북은 무려 올인원 세트! 수채화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예쁜 컬러링 도안과 함께 수채화 레슨은 물론 4호, 6호, 10호 둥근 붓과 10색 미니 고체 물감 그리고 북밴드까지. 《꽃잎 수채화 하얀 KIT》는 따로 준비할 것 없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수채화 컬러링북이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

손을 움직여 작고 어여쁜 것을 그리는 일이 언제나 잔잔한 위로가 되었다는 작가는 그 마음에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더하여 이 컬러링북을 완성했다고 한다. '흰 종이 섬유를 타고 퍼져나가는 짙은 물감과 붓질 속에서 피어나는 희고 작은 무늬의 감각. 손 가는 대로 빠르게 칠하는 자유로움. 혹은 조심스레 색을 쌓아 올리는 만족감' 수채화 컬러링이 전하는 소박한 행복과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해줄 예쁜 도안이 가득하다. 21개의 도안에 도전하기에 앞서, 책 맨 뒤에 있는 미니 레슨 카드를 찢어 책 앞쪽에 있는 수채화 수업을 보며 칠해보자. 물감 덜기와 적절한 물양 조절, 붓 사용법과 같은 기초부터 번지기, 수정, 색 위에 색 쌓기, 다양한 색 만들기, 꽃, 새와 고래 표현하기 등 주요 스킬을 연습할 수 있다. 꼼꼼하고 찬찬히 알려주는 수채화 수업 덕분에 실패에 관한 두려움이 은근슬쩍 자신감으로 바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영향으로 덩달아 좋아하게 된 고래. 어떤 색으로 아름답게 칠해볼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본다. 금붕어, 꽃, 나뭇잎, 새, 고래, 나비, 열매 등 다양한 컬러링 도안이 있으니 고르는 재미도 쏠쏠! 수채화 컬러링북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강력 추천하고 싶은 《꽃잎 수채와 하얀 KIT》. 장비 제대로 들이기 전에 우리 이 책으로 같이 수채화 컬러링 연습해봐요!

출판사 지원 도서입니다.

꽃잎 수채화 컬러링 키트가 도착했다.
예전부터 취미로 컬러링북을 하고 싶었는데 컬러링북만 사야하는 것이 아닌 색칠도구들을 별도로 사야하는 것이 뭐랄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처럼 부재료가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더 비싸고 본격적으로 산다면 취미에서 벗어나 즐기지 못할것 같아 망설여졌다. 
그런데 꽃잎 수채화 하얀 컬러링북 KIT는 그런 점에서 붓과 고체물감이 포함되어있어 가볍게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간편해보였다. 들고다니기 쉽게 북밴드까지! 집이 아니더라도 간편하고 편리하게 수채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기를 원하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천재가 아닐까 싶다. 마찬가지로 잘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수채화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입장에서 잘 색칠하기란 어렵다. 그런 마음을 읽은 것인지 수채화 미니 레슨으로 물감 색을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번지기 기법, 색 표현하기 등 초보자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따라하면서 색칠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레슨1~2는 부담이어서 3부터 칠하고 1~2를 색칠했는데, 잘 색칠하고 싶은 마음과 반대로 색칠이 잘 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어떻게 색칠을 하더라도 도안밖으로 물감이 빠져나가지 않아 다소 부족해보이더라도 문양대로 색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내 심정을 읽었는지 책에서도 이런 글귀가 써져있다. 처음부터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라는 말이 왜이리 공감되는지.

미니 레슨이 끝나면 몇 가지 도안이 있는데, 제일 잘 색칠해보고 싶은 도안으로 골랐다. 고래도 있고 꽃도 있고 가오리 등 하나같이 잘 칠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제일 잘 칠하고 싶은건 물고기 도안이다.

처음부터 잘 칠하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칠하다보면 생각과 다른 수채화칠에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면 어떤가. 전문적으로 할 것도 아니고 취미로 시작했던 마음이라면 즐겁고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 고체 물감도 생각보다 양이 많고 붓도 호수별로 되어있어 얇은붓 두꺼운 붓 번갈아가며 꾸준히 칠해봐야겠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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